제가 주방용품중에 가장 사랑하는 품목이 있어요.
무쇠 팬입니다.
한 십년전에 샀는데 아직 고대로예요.
첨에 길들이는건 그냥 들기름이나 식용유 발라서 달궈놓는거 몇번했나 싶어요.
계속 기름요리 하니까 따로 길들일 필요 별로 없구요.
가끔 닦아서 뒷면에 기름 발라 달궈놓으면 되구요.
물에도 쇠 수세미로 박박 닦아 물기만 없애놓으면 되구요.( 불에 달굼)
벗겨질 염려 꽝이구요.
명절때마다 정말 좋고
평소에도 여기에 뭘 하면 진짜 맛있어요.
가끔 쓰는건 무쇠솥밥
무쇠 큰 팬
가끔 전골냄비
여러개 있으나
가장 잘쓰는건 무쇠팬입니다.
코팅 벗겨지는 팬 진짜 싫어요.^^
건강을 위해서 써보시기 바랍니다.
광고 아닙니다.^^ 믿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