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세 남.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면 도움될까요?

누나 조회수 : 3,173
작성일 : 2013-09-22 16:36:57

결혼하고 멀리 떠나있는데

어느덧 하나뿐인 남동생이 35이네요.

32에 결혼하고 상견례까지 한 여친이랑 헤어지고는

좀 방황하다 이리되었어요.

그여자를 못있는다기 보다는 결혼의 타이밍을 놓친거죠.

 

제가 해줄수 있는 일이 거의 없네요.

결혼정보회사라도 등록해주면 어떨까 싶은데

지방 광역시에요.

 

집이 잘살지도 않고,

직업이 빵빵한것도 아니지만 자기 밥벌이는 하고..성실하고

키작지도 얼굴 못나지도 않았고

잘난 여자 찾는 것도 아니라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상황에 결혼정보회사 등록은 의미없는 걸까요?

IP : 1.244.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4:40 PM (119.201.xxx.164)

    그정도면 결혼정보회사에 돈만 갖다버리게 될것같네요..잘나지 않은여자들도 눈만 딧 높더라구요..고졸에 직업없는가 난한 여자도 선봐서 결혼할땐 남자쪽이 아파트는 해와야 하고 예물도 제대로 해줘야하고..그러데요..그냥 친구들 소개나 알아서 연애하게 놔두세요..

  • 2. ㅇㅇ
    '13.9.22 4:45 PM (218.238.xxx.159)

    한번 해보세요. 왜냐면 결정사에는 여자가 거의 대다수고 남자는 귀해요.
    스펙이 좋고 연봉이 높지않으면 불리할순잇으나 그래도 한번 해보시길 권해요.
    성격이 좀 내성적이면 불리하고 키가 작지 않다니 ..한번 해보세요. 남자는 여자보다 비용도 안비싸요

  • 3. ..
    '13.9.22 4:47 PM (112.171.xxx.151)

    원글님 남동생 정도면 최하위 레벨이예요
    학벌,직업,재산 내세울게 없잖아요
    여자들이 쳐다보지도 않죠
    괜히 상처만 받을것 같네요

  • 4. 차라리
    '13.9.22 4:50 PM (119.205.xxx.10)

    사내연애나 동호회는 어떨까요.
    맛집동호회 같은거?? 그나마 건전해 보이는데요

  • 5. ...
    '13.9.22 4:52 PM (1.244.xxx.195)

    주변머리 없지도 않고
    학교다닐땐 후배들이 따라다닐정도였고
    키도 178..대머리도 아닌데...T.T

    어느덧 노총각이 되었다니...답답하네요.

    돈은 얼마나 들까요?
    사실 걱정은
    그런데 갔다가 제 남동생이 그들의 잣대에 기분만 상하고
    더 결혼하기 싫어질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 6.
    '13.9.22 4:56 PM (218.238.xxx.159)

    듀오나 가연 이런곳에 문의해보세요.
    78에 호남형이고 직업 아주 후진거 아니면 될걸요..
    듀오에 문의해보세요.
    여자들이 외모, 학벌, 직업 따진다해도 그런 여자들이 다 전문직 남자 꿰찰수있는거아니고
    다 고만고만해서 님 동생분이 성격만 좀 활달하고 좋으면 승산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373 우엉좋다고~ 10 새파래 2013/10/03 3,025
304372 '미국의존 국방' 대신 팔·발 틀린 사병 질타하는 중앙일보 1 부적격자 공.. 2013/10/03 508
304371 카톡하면.. 2 ^^ 2013/10/03 896
304370 미국, 채동욱 총장의 조선일보 공격 배후에 국정원? 의혹 제기 40 ... 2013/10/03 3,024
304369 열무김치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5 .. 2013/10/03 3,459
304368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2013/10/03 1,146
304367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songso.. 2013/10/03 1,709
304366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홍홍홍~ 2013/10/03 1,393
304365 이것도 중독인가요 ... 2013/10/03 622
304364 수상한 출장 6 아줌마 2013/10/03 1,741
304363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090
304362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337
304361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496
304360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985
304359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051
304358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685
304357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085
304356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19
304355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801
304354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576
304353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099
304352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722
304351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2,956
304350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484
304349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