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 들어가는 길에 차가 많이 밀려서
주차요원이 양쪽 차량 몇대씩 번갈아 통제 하며 입장하는데
내차 앞에서 막았다고 순간 혼잣말로 주차요원한테 욕을 한다던가
운전하다가 하이패스로 들어설때 앞차가 차속도를 본인기준보다 갑자기 많이 줄였다고
욕을 아주 찰지게 하는 경우
이런 사람이 남편이라면 정떨어지지 않나요
아래 행복한 가정얘기 보니까 대부분 남편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던데
그런 남편들은 욕을 저렇게 하지는 않겠죠?
평소 욱하는 성향이 있었고 세월이 흘러 많이 자제한다고는 하나
영원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은 성향인것 같아 정말 싫은데
궁금한게 부인입장에서 남편의 저런 모습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지는게
과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