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럽습니다
'13.9.22 12:54 PM
(58.78.xxx.62)
전 장롱면허였다가 연수 끝내고 집근처만 잘 돌고 있는 초보인데요.
명절때는 운전을 한번도 못해서 혹시 잊어버렸으면 어쩌나 걱정됩니다.ㅎㅎ
2. 차와한몸
'13.9.22 1:05 PM
(211.244.xxx.37)
부럽습니다.
전봇대에 먼지 닦는 신공 부릴려면 얼마나 지나야할까요.^^
그래도 호텔예약 위약금 백프로 물어야하는데 남편은 시간 못낸다 해서 막내랑 둘만 변산 여행강행해서 오부지게 잘 놀다 왔네요.
첨엔 기차타고 버스타고 갔다올까 아님 호텔비 날릴까 고민하다 네비달고 다녀와라 못갈것같으면 가다 돌아와라 말해준 언니 말에 힘 얻어 잘 다녀왔어요.
고속도로 주행은 오히려 할만하잖아요. 느린 차 보면 답답지경도 이르고.
아직 못해본 신공은 차창밖으로 한팔 걸치고 운전하는거요.
아직 2년차여서인지 운전이 아직 당연히 할 ? 일 같진 않아서요.
피할 수 있으면 안하고 싶어요.
3. 저도..
'13.9.22 1:05 PM
(14.52.xxx.111)
운전하는거 너무 즐겨요.
결혼하고도 한참 안했고, 지금 시작한지..한 4년 되었는데요.
다음에 여행 프랑스로 잡고 있는데...그때 기차 말고 차 렌트해서 다니려구요.
천천히..다니면서 드라이브도 즐기고 여유있는 여행하려구요~
4. 운전
'13.9.22 1:27 PM
(125.131.xxx.52)
허기를 달랠수 있는 멋진방법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와 음악으로 외로움도 달랠수 있으려나요
가끔 이른 새벽 운전으로 허기와 외로움을 달래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님 ^^
5. 진짜 부럽다
'13.9.22 1:29 PM
(175.124.xxx.33)
장롱면허 19년. 연수40시간받고, 가끔 운전하는 초보입니다.
차와한몸 이라는 이 말 - 저는 느무느무 느껴보고 싶어요.
애들은 옆에서 불안에 떨고, 잔소리에 정말 서글퍼지거든요.
내가 가고 싶은곳, 맘 먹었을때 거리낌없이 가 보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