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불호가 갈리는 관상보고 왔어요

한명회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3-09-22 01:03:59
영화 괜찮았어요.역사적 사실 위에 관상쟁이를 적당히 배치해서 스토리를 풀었다는 점에서 후한점수를 주고 싶내요..
이정재가 멋있긴 했는데요..전 김종서가 더 좋았어요.특이한 취향 ㅎㅎ
ㅎ반부에 신파가 좀 나온건 지루했지만 한명회의 부관참사 이야기는 잼났네요..암튼 영화가 별로는 아니구요 역사적 사실을 알고보면 더 재미있게 보지 아ㄴㅎ을까 싶네요
IP : 42.8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9.22 1:15 AM (122.40.xxx.41)

    어제 재미있게 봤네요.
    추석때 시부모님 보여드리려고 예매했는데 남편이 극장 싫어하신다고 취소하래서..

    후회되네요. 함께 봤음 좋은 추억이 됐을텐데요

    그러게요. 한명회.. 살아있을때 안도하더니 부관참시.
    역사의 교훈이기도 하네요^^

    적절히 배합한 재미있는 시나리오였어요

  • 2. 아줌마
    '13.9.22 1:22 AM (118.36.xxx.238)

    아무리 재미가 없었다 해도 나름 애쓴 흔적이 보이고
    야수같은 이정재하나로 용서가 다 되는 영화임.
    보는 내내 흐믓해서 다 용서되고도 남음.ㅋㅋㅋㅋㅋ
    결론은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ㅎㅎㅎ

  • 3. 저도
    '13.9.22 1:25 AM (183.100.xxx.240)

    지루함없이 봤어요.
    안타까움과 잔혹함은 마음 아팠구요.
    이점재는 상남자로 멋지다길래 혹시나했는데
    상남자 포스보다는 뻔하게 야비찌질했어요.

  • 4. 호호
    '13.9.22 1:48 AM (116.36.xxx.132)

    영화, 단 한순간도 지루할틈없이 봤어요.
    이정재가 좀 약하다. 뭔가 어색하다하다 하며
    봤는데

    여기선 이정재의 영화라고 하니
    고것참.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송강호 대박입니다. 최고

  • 5. 호호
    '13.9.22 1:52 AM (116.36.xxx.132)

    문종역 김태우
    가진것보다(발성, 음색, 외모)
    연기가 탁월하다는 생각


    연기들이 다 녹아내리듯 자연스러운데
    진영역이 제일 어색

  • 6. 한명회
    '13.9.22 7:57 AM (122.37.xxx.149)

    부관참시 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182 정유미 예전 애정의조건에서 과외선생 쫒아다니는 철없는 여대생으로.. 2 하늘색바다 2013/09/22 1,938
299181 남자가 여자 귀 만지는거요. 21 dlraud.. 2013/09/22 24,323
299180 혹시 93년 방영했던 조재현,이상아 주연의 '사랑과우정' 이라는.. 4 84 2013/09/22 2,036
299179 베르린 보니 배우간 조합도 꽤나 4 호감 2013/09/22 1,669
299178 침대 프레임 높이가 23센티밖에 안되는데 너무 낮지 않을까요? 5 ///// 2013/09/22 6,600
299177 에버랜드 모레 가는데 저녁에 옷은 어느정도 입어야하나요? 1 마리엔느 2013/09/22 1,131
299176 호불호가 갈리는 관상보고 왔어요 6 한명회 2013/09/22 2,793
299175 북경 공항에서 13시간 대기 해야하는데 뭘 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09/22 2,162
299174 화목한 가정도 남자가 돈벌때 얘기네요 29 한숨 2013/09/22 13,134
299173 업데이트 아이패드 2013/09/22 429
299172 일드 제목좀 찾아주세요. 2 ;;;;;;.. 2013/09/22 819
299171 핸드폰 30개월 할부는 호구?? 4 이해가 안가.. 2013/09/22 16,378
299170 모르는 애가 큰절을 했어요 5 기분 좋은 .. 2013/09/22 2,250
299169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이혼의 기로- 20 바이오 2013/09/22 6,598
299168 이맘때가 젤 좋아요 2 // 2013/09/22 1,002
299167 카트에 치이고 말았어요 5 ㅂㅂ 2013/09/22 1,741
299166 바라다 소원하다 인내하다 기대하다 기다리다 ... 한자어 4 바니 2013/09/22 2,126
299165 이번 추석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드신게 뭔가요 10 ^^ 2013/09/22 2,841
299164 이산가족상봉 무기한 연기, 박정권의 `종북` 깨방정이 원인 4 손전등 2013/09/22 1,279
299163 결국 엑소 미니앨범 정규1집 다 샀어요..ㅠㅠ 저 h.o.t 앨.. 12 엑소팬 2013/09/22 1,580
299162 아이폰 7.0업뎃하신분들~~ 16 몰라요 2013/09/22 2,490
299161 드라마 스캔들 어떻게 보셨나요? 6 생명과실 2013/09/21 2,308
299160 우결 정유미 예쁜가요? 8 ... 2013/09/21 16,204
299159 정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자 노인들 많으신가요? 10 부모 2013/09/21 3,053
299158 설거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물자국... 안 남으려면? 3 밤토리맛밤 2013/09/21 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