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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안철수 39.4%-문재인 13.6%-박원순 10.1%

탱자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3-09-21 20:55:38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가장 유력한 정치인으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꼽혔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차기 대권과 관련해 가장 잠재력 있는 정치인’을 묻는 질문에 안철수 의원(39.4%)이 1위로 꼽혔다.  2위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13.6%), 3위 박원순 서울시장(10.1%)으로 야권쪽 정치인이 선두권을 차지했다. 4위는 김문수 경기지사(8.0%), 5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0%), 6위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3.0%), 7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2.5%), 8위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2.0%)가 차지했다.

 

지난 해 정계에 입문한 안철수 의원이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반기문 사무총장이 작년보다 5계단, 박원순 시장이 2계단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84.2%)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지했다. 2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3.7%), 3위는 안철수 의원(11.3%)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8%)과 문재인 민주당 의원(4.8%)이 차지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3.6%)는 6위, 박원순 서울시장(2.6%)은 7위, 미 프로야구 류현진 투수와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1.9%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 반기문은 차기 대권 유력주자이자, 영향력 있는 인물로 10위 권에 모두 포함됐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 질문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49.3%)이 1위를, 김무성 의원이 2위(10.8%)를 차지했다. 특히,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3위(10.7%)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우리 사회 10개 분야 전문가 1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문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10개 분야는 행정 관료·교수·언론인·법조인·정치인·기업인·금융인·사회단체인·문화예술인·종교인 그룹이다.

1000명의 전문가를 성별로 보면, 남성 819명, 여성 181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266명, 40대 372명, 50대 이상 362명이다. 각 질문마다 공히 3개의 복수 응답을 받았다. 단, ‘잠재력 있는 차기 대권 주자’ 질문에 대해서는 1명만 꼽도록 했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6589

 

IP : 118.43.xxx.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1 8:59 PM (112.185.xxx.109)

    ㅈ ㄹ ㅎ ㄷ

  • 2. ㅋㅋ
    '13.9.21 8:59 PM (220.87.xxx.9)

    안철수 존재감이 있나요?

  • 3. 가브리엘라
    '13.9.21 9:00 PM (39.113.xxx.34)

    나는 인정 못하네....

  • 4. ..
    '13.9.21 9:01 PM (175.211.xxx.200)

    존재감없는데 압도적1위나오네요.
    배아픈가보네요.

  • 5. 친노들이
    '13.9.21 9:06 PM (31.96.xxx.28)

    또 안철수 뭉개고 대선 엉망.만들려 발악하나보네요..

  • 6. 안철수 존재감이라
    '13.9.21 9:08 PM (118.43.xxx.3)

    [뉴스1전북 여론조사] 안철수 신당 〉민주당
    http://news1.kr/articles/1323072

    아직도 민주당의 아성이라는 지역에서 생기지도 않은 안철수 신당 지지가 민주당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과거 문국현, 박찬종씨 등의 반짝 인기와 안철수의 지지가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죠. 이것은 안철수를 통한 새정치에 대한 열망이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 되는 것이죠...

  • 7. dksk
    '13.9.21 9:18 PM (183.109.xxx.239)

    문재인찍었지만 안철수로 단일화됐음 했어요. 안철수님도 좀 어정쩡 두루뭉실벗어나서 노무현같은 승부사기질을 보여줬으면,,,,,

  • 8. 너바나
    '13.9.21 9:23 PM (1.247.xxx.105)

    나도 인정 못하네. . .

  • 9. ...
    '13.9.21 9:45 PM (59.15.xxx.61)

    1, 2, 3 위 전부다
    누가 되도 좋은대요...ㅎㅎ
    어쨌든 정권은 바뀔 모양이에요.
    이 3위안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기만 해도 좋겠어요.

  • 10. 새누리에서
    '13.9.21 9:50 PM (180.65.xxx.29)

    반기문 총장을 영입할려고 하고 있다고 오늘 엠팍에서 봤어요
    그럼 게임 아웃인데

  • 11. ~~~
    '13.9.21 9:52 PM (180.224.xxx.207)

    문재인님을 제일 좋아하는데 박원순님이 돼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안철수님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정치계 들어오기 전에는 이분에 대한 믿음이 더 컸는데 대선 지나고 최근까지의 행보를 보니
    신중함으로 보았던 것이 우유부단함으로, 섬세함으로 생각했던 것이 쪼잔함으로 보이기도 하고 유복한 엘리트로만 살아온 분의 한계 같은 것도 보이고 해서 마음이 좀 돌아섰습니다. 솔직한 분인 줄 알았는데 가식적인 것도 보이고...아직 더 지켜봐야겠죠.

  • 12. 눈사람
    '13.9.21 10:00 PM (115.139.xxx.97)

    명철함은 안보이시던가요?
    보고싶은 부분만 보이겠죠?
    안보고싶거나

  • 13. ~~~
    '13.9.21 10:12 PM (180.224.xxx.207)

    안철수님 똑똑한 분이라는 건 학벌이나 경력만 봐도 객관적으로 입증이 된 거죠. 이걸 부인할 사람은 별로 없지 싶어요.
    하지만 대통령 혹은 정치인은 똑똑함만으로는 안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

  • 14. 한지
    '13.9.21 10:18 PM (175.223.xxx.101)

    나도 정말로 인정 못하네

  • 15. ...
    '13.9.21 10:19 PM (61.105.xxx.31)

    안철수님 똑똑한 분이라는 건 학벌이나 경력만 봐도 객관적으로 입증이 된 거죠. 이걸 부인할 사람은 별로 없지 싶어요.
    하지만 대통령 혹은 정치인은 똑똑함만으로는 안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2222222222222222

  • 16. 수다방
    '13.9.21 10:23 PM (114.201.xxx.232)

    나도 정말로 인정 못하네

  • 17. ..
    '13.9.21 10:24 PM (175.211.xxx.200)

    채동욱사퇴에 대해
    "검찰의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
    "알려진 정보의 수집과정에서 불법성과 목적성이 의심된다.법무부는 청와대와 협의하지 않았다며 단독결정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중대한 일을 협의하지 않았다면 청와대가 허수아비란 뜻이고, 그게 아니라면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셈" 이렇게 한것과,
    "결국끝내독하게 매듭을 짓는군요. 무섭습니다” 어느것이 더 두리뭉실하고,우유부단해 보일까요?

  • 18. jc6148
    '13.9.21 10:28 PM (211.246.xxx.203)

    글쎄요..지금껏 대선때 모습이 떠올라서..인정할수가 없네요..

  • 19. 존심
    '13.9.21 10:39 PM (175.210.xxx.133)

    그럼 누가 있나요...내 세울 인물이 있어야...

  • 20. ^^
    '13.9.21 11:15 PM (1.227.xxx.38)

    전 박원순 밀고 싶네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요~

  • 21. ㅡ. ,ㅡ
    '13.9.21 11:15 PM (59.187.xxx.13)

    차기 대권후보는 *작대기 아닐까요?
    명바기처럼 밑닦아줄 인물에게 토스해야...^^

  • 22. ....
    '13.9.21 11:29 PM (118.42.xxx.151)

    대통령 혹은 정치인은 똑똑함만으로는 안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 333

    더구나 기업가 출신은 별로에요...
    장사꾼 마인드..

    대통령은 포용력 있는 인물이 되는게 옳아요..

  • 23. ㅎㅎ
    '13.9.21 11:37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글쎄올시다~;;;

  • 24. ㅇㅇ
    '13.9.22 1:07 AM (211.36.xxx.78)

    ㅎㅎ안철수 안티들이 먹이감 지나치지 않고 덥썩 물고 가네요. 안철수 씹어서라도 잘나 보이고 싶은건가? ㅎㅎ

  • 25. 저는
    '13.9.22 8:02 AM (223.62.xxx.115)

    안철수로 정권교체 원하지만 모세력의 기세로 새누리 집권해도 그들처럼 분하고 화 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얼마나 분탕질 칠른지 지켜보죠..

  • 26. 나라사랑덴장
    '13.9.22 8:19 AM (222.109.xxx.244)

    안철수 씹으면 잘나보이는건가? 그럼 문재인이나 박원순도 씹으면 어느쪽에는 잘나보이겠군? 웃긴 논리일세. 지금 안철수 이미지가 어디에 속하지 않아야 유지되는 이미지니 당연히 여야 양쪽에 날 세우는 거고 여야 제대로 못하니 그대로만 얘기해도 할말 하는걸로 보일 수 밖에. 기류에 섞이지 않는게 아니라 본인이 신당을 창당하면 새로운 기류가 생기는 것이지만 애석하게도 그 기반들이 전혀 새롭지가 않네. 저번 대선때도 초반 리서치에서는 박근혜도 누르지 않았던가? 대선 막판가면 또 모르지. 적어도 대선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그동안 기업가로서의 이미지가 아닌 영악함으로 점철되네. 본인인지 전략팀의 방식인지 모르겠지만.

  • 27. 허구헌날 82에서
    '13.9.23 10:05 AM (114.204.xxx.187)

    새누리 민주등 여야가 인터넷 여론 조작 좀 해보려고 알바 풀어서 마치 여론인 척 안철수 까봤자 현실은 이렇다는거.
    하긴 현실을 아니 더 극악을 떨면서 안철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겟지만.
    윗님 대선 후보 사퇴 그날까지 안철수가 박근혜를 눌렀네요.
    님이 누구 지지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선기간 여론조사 내내 한번도 박근혜 누르지 못한 누구 지지자라면 그러고 대선진게 자랑은 아닐텐데 안철수 여론조사가 어쩌니 저쩌니 그런 운운할 수준이 안된다는거 아시는지.
    그리고 안철수가 영악한 이미지요? 영악하다고 백번 양보해도 적어도 사악한 두 당보다는 훨씬 낫다는거.
    여야가 제대로 못한다는걸 인정하는것만해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못하는걸 못한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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