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마치고 집 도착 ㅜ 저녁은 멀로 드시나요

...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3-09-21 18:35:18
이제 집에 도착했네요
삼박사일 시댁에서 열씨미 설거지 하구용

저녁은 뭘로 할까요
바리바리 싸준 음식도 많고 친정식구랑 저녁하기로 했는데
남편은 집에서 밥해먹자는데

제가 엄살일까요?
IP : 223.62.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21 6:37 PM (203.152.xxx.219)

    햇반에 바리바리 싸준 음식 비벼 드세요..
    아님 그냥 김치찌개라도...

  • 2. ..
    '13.9.21 6:38 PM (203.226.xxx.203)

    새로 한 밥이랑 풋고추, 고추장이요.

  • 3. ..
    '13.9.21 6:43 PM (211.245.xxx.11)

    저흰 전 싸가지고 온거 김치썰어 물에 넣고 끓이다 갖가지 전,부침개넣어 끓여 먹었어요. 푹 끓여 소금간만 하면 되고 맛도 좋아 아이들도 잘먹어요. 일명 꿀꿀이죽

  • 4. ...
    '13.9.21 6:46 PM (182.161.xxx.251)

    냉장고에 굴러 다니는 양배추 양파 땡초랑 해물 남은거랑 불린 당면이랑 매콤하게 볶았는데 너무 맛있고 개운해서 막걸리를 땄다는건 함정...

  • 5. ...
    '13.9.21 6:47 PM (59.15.xxx.61)

    어제 저녁에 돌아와서
    초고추장 만들고 묵은김치에 참기름 약간 둘러서 비빔국수 해 먹었네요.
    그동안 먹은 기름기가 싹 씻겨내려간 기분...ㅎㅎ

  • 6. ...
    '13.9.21 6:48 PM (118.221.xxx.32)

    라면이랑- 어디 다녀오면 꼭 먹음
    저는 충무김밥 오징어랑 무무쳐서 먹였어요
    국 끓이고 겉절이 해서 먹이고 오늘은 자장면 먹고 싶다 해서 시켜 주고요
    사이 사이 싸온 전 갈비 먹고요

  • 7. 저녁
    '13.9.21 6:49 PM (211.215.xxx.37)

    나가드세요
    친정식구들고ㅏ
    전 밥에 김싸서.애들이랑 간단히 해결하고 잘려구요

  • 8. 인스턴트
    '13.9.21 6:52 PM (125.180.xxx.210)

    친정엄마가 직접 빚어 냉동해두었다가 싸주신 김치만두 찌고,
    동생이 선물로 준 쌀국수- 그것도 끓는 물 부어 3분- 와 시어머니표 열무김치,
    역시 시어머니표 찰옥수수, 햇밤 찐 것.
    이것저것 먹었더니 배가 남산만해졌어요.

  • 9. 김치찌개
    '13.9.21 7:06 PM (203.247.xxx.20)

    저라면 김냉에 모셔둔 묵은지 꺼내 김치찌개 끓이겠어요.

    전찌개 좋아하시면 김치찌개 거의 끓으면 생선/고기전도 얹구요.

  • 10. 아메리카노
    '13.9.21 7:15 PM (59.26.xxx.63)

    전 시댁서 이틀 자고 어제 점심때 집에 도착했는데
    점심은 신랑이 끓여준 라면 먹고 저녁은 시어머니가 싸주신
    호박지로 찌개 끓여 먹고ᆞᆢ
    오늘 아침은 시댁서 가져온 전 종류 데우고 딱 맞게 익은
    열무김치 통째로 들고온거 ㅋ 등등
    점심은 또 신랑이 끊여준 라면 ㅋㅋ
    저녁은 신랑은 친구 만나러 나갔고 저는 배불러 패쓰~
    딸은 이따가 알아서 먹을테구요

  • 11. ...
    '13.9.21 7:36 PM (70.215.xxx.176)

    말한 사람이 하는 거예요.

    이거저거 많으니까 당신이 좀 차리고 치워봐.
    하세요

  • 12. 그럼
    '13.9.21 7:53 PM (1.246.xxx.85)

    시댁친정에서 싸온 음식들 냉동실,냉장실,딤채,뒷베란다에 싹 정리하고...명절음식 지겹다해서 그냥 된장찌게에 열무김치랑 먹었네요 느끼한게 쑤욱 내려간기분이에요 다들 비슷하실듯~

  • 13. 더 못먹는다
    '13.9.21 8:25 PM (115.41.xxx.22)

    맥도널드 햄버거 떡볶이 맥주 마구 퍼먹었네요.
    명절음식멀미 나요. 사드셈~

  • 14. destiny
    '13.9.22 10:52 PM (223.62.xxx.108)

    된장찌개요
    풋고추하고 조갯살이나 넣고 파 마늘 넣어서 간단하게 자글자글 끓여서 밥에 비벼먹으니 개운하고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426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2013/10/03 1,132
303425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songso.. 2013/10/03 1,698
303424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홍홍홍~ 2013/10/03 1,381
303423 이것도 중독인가요 ... 2013/10/03 607
303422 수상한 출장 6 아줌마 2013/10/03 1,726
303421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061
303420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318
303419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484
303418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966
303417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031
303416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664
303415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073
303414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03
303413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781
303412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563
303411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083
303410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705
303409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2,886
303408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469
303407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610
303406 지금까진 사주가 대충 맞는거 같아요 1 .... 2013/10/03 1,532
303405 지금 이 시간에 갈데 없나요. 3 ........ 2013/10/03 1,292
303404 혀끝에 깨알만한돌기가 생겼어요. 3 아파요. 2013/10/03 3,904
303403 솔직히 가난한 집 딸 혼사하기 싫습니다 62 .... 2013/10/03 28,396
303402 제주시 연동에 맛집 좀 알려 주세요 2 제주 2013/10/03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