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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부자집 딸들 신부감이나 며느리감으로 어떤가요?

조회수 : 22,121
작성일 : 2013-09-21 11:43:35

딸 많은집 딸들이 대부분

성격도 좋고..

살림도 잘하고..

지혜로울거 같고..

외동딸이나 고명딸로 자란 여자들보다

신부감이나 며느리감으로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 그런가요?

IP : 218.38.xxx.110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1 11:45 AM (70.215.xxx.176)

    케바케 아닌가요?

  • 2. .....
    '13.9.21 11:45 AM (218.154.xxx.137)

    딸부자건 아니건.

    집안 좋고 건강하고 착하고 이쁘면 되요.

  • 3. 보통은
    '13.9.21 11:48 AM (14.52.xxx.59)

    딸들끼리 맨날 뭉쳐서 처월드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꺼리고
    부잣집은 사위들끼리 재산싸움 피곤해서 또 싫어해요
    좀 심한 경우는 친정엄마 닮아서 아들 낳기 힘들까봐 싫다는 병맛가족도 봤어요
    제가 딸 셋인 집이고,친구들이 거의 딸3-5 정도 있는데 다들 경험해본 얘기에요

  • 4. ..
    '13.9.21 11:48 AM (223.62.xxx.150)

    아뇨.
    모든게 친정 위주로 돌아가던데요?
    자매들끼리 똘똘 뭉쳐서 사위들 대동하고 친정에서 자주 모여요.
    시어머니 길들이는 법, 시누이 관리하는 법 언니들에게 전수 받고 영악하게 행동해요.
    샘도 많아서 형부, 매부랑 비교질하며 남편 달달 볶구요 ㅋ

  • 5. ...
    '13.9.21 11:52 AM (39.116.xxx.177)

    주변에 딸부잣집들보면 거~의 자매들끼리 똘똘뭉쳐서 살더라구요.
    모든것이 친정위주로 돌아가고..
    시댁은 멀리하고 정말 영악하게 살더라구요.
    그걸 자랑이라고 얘기하는데 제3자가 들어도 심하다..싶었어요.

  • 6. 딸많은 집보다 딸만있는집
    '13.9.21 11:52 AM (180.65.xxx.29)

    정말 별로 같아요 82에 한번씩 글올라 오는거 봐도
    불쌍한 우리 엄마 마인드도 강하고 아들 있는 집보다 더 강하게 제사도 꼭 지낼거라는 집도 많고
    저희 시댁 맏며느리도 친정 때문에 풍지 박산이 났어요. 불쌍한 친정에 돈 5억가까이 빌려주고 10년동안 못받고 있는데도 여전히 불쌍한 친정 부모님 운운 하면서
    혼자 있는 부모 불쌍해서 명절날에도 안와요

  • 7. . .
    '13.9.21 11:52 AM (113.216.xxx.10)

    딸 많은 집은 시엄마들 꺼린다고 하더라고요. 친정 위주고~행사나 모임 많아서~~부담
    될 것 같아요.

  • 8. ...
    '13.9.21 11:54 AM (183.91.xxx.42)

    정말 별로예요. 특히 손위는 책임감 강해서 친정에 퍼다 나르기 바쁘고요.
    동생들은 언니들 코치받아서 자기 남편 형부들하고 비교하기 바쁘고,
    친정모임많고, 자기들끼리 뭉치느라 친정에서 모이기 좋아하고요.
    외동딸은 사위가 아들대접 받지만 딸부잣집 사위들은 진짜 처가살이 심해요.
    그리고 무슨 행사마다 모이고, 그때마다 돈들고, 그걸로 서로 또 비교하고
    달달 볶고..

  • 9. ...
    '13.9.21 11:59 AM (119.69.xxx.51)

    그냥 예상해보세요.
    딸 5명쯤 있는 집에 남동생이나 님 아들 결혼시키고 싶은지...

    그래도 본문에 적은 마음이 들면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 10. 구운마늘파이
    '13.9.21 12:00 PM (114.202.xxx.231)

    친정쪽 부모님, 자매부부들끼리 여행 엄청 가더라구요. 자매 많아서 그렇게 노는게 부럽기도하고 반면에 우리 엄마는 쓸쓸해 보여서 안되보이고

  • 11. 구운마늘파이
    '13.9.21 12:01 PM (114.202.xxx.231)

    올케네가

  • 12. 최악이던데
    '13.9.21 12:02 PM (67.188.xxx.67) - 삭제된댓글

    정말 모든 대소사가 처가위주로 돌아가고 자매들끼리 뭉쳐서 아주가관이예요 시집까고 시누이까고 서로 여우짓 정보 교환하면서...ㄷㄷㄷ 게다가 아들없이 딸만많은집은 아들컴플레스도 있어서 여자마초기질 넘쳐납니다요

  • 13. ...
    '13.9.21 12:05 P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저흰 딸셋인데 언니들 결혼한지 오래되었는데 결혼초부터 사위 대접 엄청 하시네요. 골프. 외식 다 아빠가 대주시고. 받아버릇하니 안좋은거 같아요. 자기들밖에 모르더라구요

  • 14. ..
    '13.9.21 12:06 PM (175.211.xxx.200)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다음에 아들이 결혼할때
    딸많은집은 피하고 싶어요.
    주변에서도 보면 자기들끼리 똘똘뭉치고, 드세고,남자들까지 힘들게
    만든경우 많이 봐서요.

  • 15. 아휴..
    '13.9.21 12:07 PM (39.119.xxx.150)

    제 인생 통틀어 가장 개념없는 사람 둘이 있는데 둘다 딸부잣집 장녀.. 하나는 막내에요. 살다살다 그런 사람들 첨봐요 ㅠ

  • 16. 저도 별로
    '13.9.21 12:07 PM (122.34.xxx.34)

    딸들끼리 똘똘 뭉쳐 뭐 하는게 자랑스럽고 재밋어 죽고
    이런 집 자매들 성격도 강한편이고 언니들 등살에 자기 남편 동조안하면 못된 놈이고
    피곤한 경우 많더라구요
    요즘 결혼하는 나잇대에 자녀가 거의 두명 정도 되지않나요 ?
    40대인 저도 제 주변에 딸부잣집 흔치 않은데
    결혼하는 나잇대 딸부자집이고 우리집 같은집 없다 정도면 시끄러운 경우 흔하죠
    전 뭐든 적당한게 좋구 시댁이든 친정이든 몰려다니면서 뭐 하는것 자체가 참 피곤해요
    사람이 자주 만나면 안좋은일 생기고 늘 고생하고 피해보는 사람 ..무례하고 목소리 큰사람
    이렇게 나뉘게 되는것 같아 뭉쳐 다닌것 좋아하는 기질자체가 별로예요
    시댁 모임도 별로고 친정모임도 별로예요

  • 17. 진짜 싫어요
    '13.9.21 12:11 PM (39.7.xxx.144)

    가까운 선후배, 친구네 동네 아는집 등등 제주변 경우에는 딸많은집 딸들은 억세고, 친정일에는 목숨걸고,시댁일은 나몰라라하더라구요. 자매끼리 같이 하는게 많아 휴일에도 남편을 쉬게 두지않고요.아들많은집보다 딸많은 집이 더힘들어 보이더라구요

  • 18. 마니또
    '13.9.21 12:11 PM (122.37.xxx.51)

    남자동서들간도 불편해서 과히 좋다고 할수도 없었듯

  • 19. ....
    '13.9.21 12:11 PM (183.91.xxx.42)

    너무 노련해서 편견 많고 여우짓만 잔뜩 배우고
    아들에 대한 피해의식 많고 그걸 사위, 남편들한테 받아내려고 하고,
    뭐하나 친정위주로 손해안보려고 하고 모이면 시댁뒷다마에..
    여자들끼리의 정치적인 그런거 있잖아요. 생각만해도 피곤..

  • 20. 제친구도 딸만5인데 정말
    '13.9.21 12:12 PM (115.143.xxx.50)

    독특하고 쎈이미지
    그래도 다공부잘해 이대숙대고대나왓더이다
    남자에대한로망도 강하고 까다롭고
    세계관이 좁기도하고

    그런데 오빠있는걸 되게부러워하던데요?

  • 21. ...
    '13.9.21 12:14 PM (39.116.xxx.177)

    남자형제들은 많아도 그렇게 똘똘뭉치거나 그러지않는데
    자매들은 정말 대단하게 뭉치더라구요,
    친정 가까이에..같은 아파트단지에 친정이랑 자매들 다 사는 경우도 봤어요.
    남편들 퇴근도 처가로 하게해서 거기서 저녁먹고 놀고 간다는데..
    본인들은 친정에서 놀고 편할지몰라도 남자들은 얼마나 불편할까싶어요.

  • 22. 아들 많은집 만큼
    '13.9.21 12:15 PM (221.146.xxx.215)

    하려구요...진짜 명절이면 시어머니 며느리 차별에, 고부 갈등에, 동서들 갈등까지 겹쳐서 그냥 난장판이니 제사 지내면 빠져나가기 바빠요.

  • 23. ,,,
    '13.9.21 12:17 PM (222.109.xxx.80)

    자기 자매들끼리 엄청 챙기고
    시댁보다는 친정 위주로 사는 것 같아요.
    시댁은 나빠도 손주 손녀에게는 좋을것 같아요.

  • 24. ...
    '13.9.21 12:17 PM (183.91.xxx.42)

    아들많은 집은 명절때나 힘들죠.
    며느리들이 좋다고 제발로 찾아가서 사서 고생하지는 않잖아요.
    딸많은 집은 일년 내내 명절이예요.

  • 25.
    '13.9.21 12:18 PM (119.194.xxx.239)

    딸 많은집 싫어요. 영악한 스타일 많이 봤어요

  • 26. ...
    '13.9.21 12:21 PM (211.234.xxx.158)

    뭐든 케바케겠지만...
    제가 사십여년 살면서 본 바로는 남자형제 많은 집보다 여자형제 많은게 열배는 더 시끄럽고 진상이더군요.
    당당하다 못해 아예 거리낌이 없어요.
    자기가 무슨 짓을 하든 편들어주는 사람이 많다 생각해서 무례하고 경우없는 짓도 거침없이 해요.
    남들이 자기한테 그러면 파르르 하면서 자기가 그러는건 당당해요.
    옳고 그르고에 대한 기준이 내 자매냐 아니냐 딱 그거 하나예요.
    그른 짓을 했어도 자기네 핏줄이 하면 다 옳은 일이 되죠.
    그리고 여자형제 많은 집 딸보다 더 최악인게 그 사이에 껴있는 아들 하납니다.

  • 27. ...
    '13.9.21 12:22 PM (175.223.xxx.109)

    전 싫어요.

  • 28. 사실
    '13.9.21 12:22 PM (119.64.xxx.73)

    사위들끼리 잘 지낸다면 참 부럽긴하더만요.

    우르르 여행도 가고 명절당일에 모여서 밤에 다같이 맥주 마시러도 나가고..

    가까이 살면 서로 애들도 봐주고, 애들도 서로 친하니 좋구요..

    전 여동생있지만 시집을 아직 안가서..

    가까이 살며 서로 돕고사는 자매들 너무나도 부러워요. 친구도 따로 필요없을듯...

  • 29. 시누많은집
    '13.9.21 12:28 PM (119.56.xxx.101)

    에 여자들 결혼하는거 꺼려지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남자라고 별반다를거없죠

  • 30. 듣다보니
    '13.9.21 12:31 PM (221.146.xxx.215)

    딸 많은집 부모는 행복한거네요. 늘 가족들이 어울려서 즐겁게 지내니.
    싫다는 아들 엄마는 아들 뺏기니 싫은거고.

  • 31. ...................
    '13.9.21 12:31 PM (99.132.xxx.102)

    딸이 많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딸만!!! 3,4 이상 (가끔 둘있는 집도 포함) 있는 집들은
    그 부모님이 자의던 타의던 아들을 낳기 위해서 계속 낳은 경우가 많아서 딸들이 알게 모르게 아들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어요.
    그래서 '아들 못지 않은 딸'들이 되기 위해 너무 자기네 친정만 싸고 도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그런 집 딸들이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도 아들을 애지중지 키우기 보다는 자기 딸의 적또는 딸보다 못한 존재로 필요 이상으로 강조하는 경우를 여러번 보았습니다.

  • 32. ㅋㅋ
    '13.9.21 12:31 PM (58.227.xxx.187)

    아들 많은집은 롸목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나중엔 다 의절하다시피 냉랭해여
    저도 오빠 많은집 외동딸인데 욕 먹어도 자매 만ㄹ은집에서 즐겁게 살아보고 싶네요
    다행히 전 딸만 있어요 애들은 외롭지 않을거 같아 좋네요

  • 33. 부럽던데
    '13.9.21 12:33 PM (220.89.xxx.20)

    전 괜찮아보이던데요
    서로 음식해서 나눠먹고 애들도 같이 봐주고
    옷도 물려입히고
    같이 여행가는것도 부럽던데...
    제주변 딸부잣집은 사위끼리도 친해서 등산도 같이 다니던데 케바케인것같아요
    오히려 멀뚱멀뚱한 딸하나 멀리 사는 아들 둘인 우리엄마가 안되어보이세요ㅜ

  • 34. 둘이상은 반댈세
    '13.9.21 12:34 PM (39.7.xxx.207)

    친정 위주의 삶이 되더라고요.

  • 35. ㄹㄹ
    '13.9.21 12:36 PM (211.36.xxx.82)

    딸부잣집은 무지 효녀예요. 부모에게 아들없는걸 안타까워 해서인지..효도경쟁처럼 그렇던데..
    친정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시집식구에 대해서 역지사지가 힘들걸요. 시집식구 될일이 없으니까요.

  • 36. 근데
    '13.9.21 12:37 PM (58.227.xxx.187)

    친정 위주의 삶이면 안될 일이라도?
    화목을 강조하면서 자매들 화목은 왜 안되는지..
    아직도 남존여비가 징그럽게 깊은 나라 같아요

  • 37. 궁금
    '13.9.21 12:41 PM (220.89.xxx.20)

    그런데 시집위주로 돌아가지않는게 잘못된일인가요?
    친정위주로 돌아가면 잘못된건가요?
    자매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거 좋아보이던데
    아들 가진 부모입장으로 빙의되신건가:::

  • 38. 아들 많은 집은
    '13.9.21 12:45 PM (119.64.xxx.73)

    돈이 많으면 서로 효도경쟁하는데...그렇지 않은경우...완전 안습이에요.ㅠ
    서로 나몰라라 하기 바쁘고..한둘씩 경쟁적으로 의절하더군요.
    나쁘지만 경쟁적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아들 많은거, 딸 많은거 둘중 하나 고르라면 당근 후자인것이..
    전 아들 하나 딸 하나 두었어요.

  • 39. 이제
    '13.9.21 12:45 PM (58.227.xxx.187)

    또 그러겠죠
    친정 위주로 살려면 남자집에 집 요구 하지 말라고 ㅋㅋ
    아이고 해줄 능력들이나 되고 그런 소리 하는건지 ㅉㅈ~

  • 40. ...
    '13.9.21 12:50 PM (175.223.xxx.109)

    시댁위주의 삶이 힘들듯이 친정 위주의 삶도 사위 입장에선 힘든겁니다. 아직은 과도기라 거부감 덜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점점 사위 장모 갈등으로 이혼하는 경우도 많아질거고 딸 많은집에 장가 가길 꺼리는 시대가 올꺼에요~

  • 41. ㅎㅎ
    '13.9.21 12:51 PM (211.36.xxx.82)

    딸 많은집은 이제 드물죠. 그래봐야 딸만 둘.

  • 42. 딸하나만
    '13.9.21 12:58 PM (223.63.xxx.207)

    괜찮다는 말들인지..다들 딸들이 오늘 왜들 이래요?

  • 43. ㅋㅋ
    '13.9.21 1:01 PM (58.227.xxx.187)

    그렇게 고르다
    동남아 매매혼이나 하시길

    악담입니다

  • 44.
    '13.9.21 1:03 PM (211.219.xxx.101)

    저희 시어머니 남편이 저랑 결혼전 딸만 셋 있는 집 여자랑 사귀는데 반대했데요
    아들 뺐긴다구요
    별 희안한 걱정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그 말이 맞더라구요
    딸 많은 집들은 가족모임도 너무 많고 긴밀히 연락을 하고 살아서 시시콜콜한것까지 다 알고 지내니
    결혼후에도 독립적이지 못하고 처가식구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요
    남편들에 대한 비교도 심하고 정말로 시집식구를 다루는 법을 언니들로부터 전수 받더군요
    시어른 알기를 정말 우습게 알고 시댁 돈 받아내는 법을 코치하더라구요
    얼굴도 못 본 그 집 시어른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이야기를 하면서 자랑스러워해요
    그러면서 아들 있는 사람들은 솔직히 자기는 딸만 있는 집과는 사돈 안맺을거라더군요
    굉장히 이기적이라 눈살이 찌푸러지는데 자기들은 엄청 똑똑한줄 알더라구요

  • 45. ...
    '13.9.21 1:04 PM (39.116.xxx.251)

    다 그런건 물론 아니겠지만ㅎㅎㅎ
    여자들이 무서운건 맞아요...여자 마초 경험해보지 않으셨으면 말을 마요....숨쉴 여지가 없어요...
    여자들은 기본적을 타고 나길 자기합리화가 강하고 영악한것 같아요....
    포장도 잘하쥬.....동서고금을 통틀어 여자들을 억누르려 하는건 아마 여자들이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지 때문이겠지요,,,그래서 어리석은 남자들의 세상이 되었지만.....좋다고 할순 없지만 숨막히진 않아요...
    그리고 도망갈 여지가 있어요....
    그렇지만 여자들이 패권을 지면 도망칠곳도없고 마음불편해서 숨막힐것 같아요....
    내목숨끊지않는한,... 아마저승까지 따라 붙을 지도.......ㅠㅠㅠ

  • 46. 딸만셋
    '13.9.21 1:07 PM (175.126.xxx.138)

    여기 글올리신분들은 나쁘게생각사신분들인가봐요
    딸만셋이 장녀인 저의경우는 절대 아닌데요
    제동생 아들만 셋인집 장남과 사는데
    오히려 치를떨어요
    모임에 치여죽는다고
    친정은 명절에도 돌아가면서 가구요
    모임 별로 안해요
    오히려 제부가 옆동네로 이사오라고
    같이살자고 하네요
    주위보면 딸만있는집들 동서들도 잘만지내던데
    여기 글올리시는분들은 제삼자들이 많으시니
    맨날 모여다니는것도 안좋게 보이시나봐요
    당사자들은 안그런 사람들 많답니다

  • 47. 덧붙여
    '13.9.21 1:11 PM (175.126.xxx.138)

    힘든일있을때 남매있는집보다 나은거같아요
    형부나 제부가 아프거나 무슨일있음 다들 팔걷어붙인답니다

  • 48. 나참
    '13.9.21 1:12 PM (223.62.xxx.105)

    아들있고 딸하나인집은 그집딸이 또 얼마나 공주대접받는데요.다들 같은 여자입장을 디스하네요.어느집이든 자기아들 안뺏길수있는집은 없어요.본인들이 시어머니아들 데려다 자기편만들며 살듯이 딸들도 그럴것이고...굉장히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네요.도둑이 지발저리듯...자기가 중심잡고 잘살면 내아들딸들도 그럴건데 자기가 한쪽치우치니 완전 자식잃을까 부들부들..가관입니다.

  • 49. 웃겨
    '13.9.21 1:13 PM (118.220.xxx.140)

    여기선 대체 좋은 배우자가 뭔지 원~
    이도 싫다
    저도 싫다
    아예 고아들끼리 사는게....

  • 50. ㅇㅇ
    '13.9.21 1:13 PM (119.71.xxx.179)

    시누이 많은집도 여기서 욕하는거랑 다르게 며느리와 잘지내는 경우 많아요. 다 겪은대로 답글 다는거 아니겠어요?

  • 51.
    '13.9.21 1:16 PM (39.7.xxx.82)

    순하고 착하던데~

  • 52. ㅁㅁㅁ
    '13.9.21 1:16 PM (49.1.xxx.169)

    처가위주로 돌아가는건 맞는거 같아요. 제 친구나 주위에서 보면 자매들끼리 같은 동네 모여 살면서 오늘은 큰언니네, 내일은 작은언니네가서 저녁 먹고 주말마다 모여서 뭐 해먹고.. 놀러가고..잘 뭉치던데요.

  • 53. 외동딸도
    '13.9.21 1:18 PM (223.62.xxx.105)

    딸하나만있는집도 딸만 많은집도 아들많고 딸있는집도 딸많고 끝에 아들있는집도 다 문제라고 자기아들뺏긴다고 하니 대체 아들들은 누구랑 결혼해요? 친정에 정안쏟는 며느리 구하려면 자기가 친정엄마보다 잘해주면되는데 내딸 내아들보다 며느리 더 위해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아들은 결국 여자랑 결혼시키지말아야 엄마들이 맘이 편하겠네요.아들이랑 차별당한이야기 많더니 갑자기 자식문제에서는 자기들이 먼저 여자는 이래서 안된다는 말들만 하고 있으니 적응이 안되네요.

  • 54. 윗님
    '13.9.21 1:20 PM (58.229.xxx.158)

    뭐 정신나간 여자들도 많지만 진짜 대표, 높은 자리에 있는 여자들 중에는 화통하고 합리적인 분도 많아요. 동네에 학벌 낮고 배운 것 없는 아줌마들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그리고 남자들도 바보 아니라서 여자들 영악한 것 알아채는 사람도 많아요. 예전에 어떤 남자분은 회사에서 '언니'라 불리는 회사 생활 오래한 여자들을 반드시 잘라야 한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어요. 회사가 와해된다고.
    암튼 딸 많은 집 여자들 진짜 드세고 말 안통하는 건 사실인데, 그것도 남편이 받아줘야 가능하지. 남편 없으면 여우짓도 못하죠. 뭐 거기에 넘어가는 남편이 바보인거죠.

  • 55. ㅓㅓ
    '13.9.21 1:22 PM (211.36.xxx.153)

    친구 남동생이 그렇게 딸부잣집으로 장가갔는데, 친구가 첨에 무지무지 반대했어요. 그 친구가 악의라곤 하나도 없는앤데, 주변보니 동생 힘들거라고 반대했었어요. 역시나...막내사위인데 참 힘들다 한답니다.

  • 56. 대박 ... 아는 사람 얘긴 줄 알았네요
    '13.9.21 1:22 PM (116.120.xxx.241)

    윗 분들이 말씀하신 증상들과 거의 흡사해서요.

    남편이 집에 퇴근하면 다 모여있대요. 쉬지도 못하게..
    아파트 한 동에 모여 사는 거 하며
    시부모 다루는 법 코치 ㅋㅋ 어려워하질 않고 잘 다루는 거며
    부부간의 문제를 꼭 다른 가족 까지 확대해서 해결하려 드는 거
    노련하고 영악하게 구는 거며
    자기 앞가림은 잘하고 살갑게 사람 다루는 거 잘 하는 거
    스스로 똑똑한 줄 아는 거
    친정이 지 가정보다 우선인거
    등등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네요
    그 사람이 비정상적인 사람인 줄 알았었는데 원래 그런 거였다는 것도 흥미롭고

  • 57. ㅓㅓ
    '13.9.21 1:24 PM (211.36.xxx.153)

    서로 무관심하게 지내는게 편한 사람도 많아요. 시누이가 잘해준다고 관심가지면 좋겠어요?

  • 58. 근데
    '13.9.21 1:29 PM (58.229.xxx.158)

    이러구 저러구 떠나서 딸 많은 집 부모들은 효도는 확실히 받겠네요. 이래서 딸 딸 하는 건가. 딸들은 자기 부모님을 좀 불쌍히 여기는 경향이 강하죠.

  • 59. ***
    '13.9.21 1:29 PM (175.196.xxx.69)

    제 친구들 중에 딸부자집 출신이 많아요.
    생활력은 강한 편인데 폭이 엄청나게 좁아요.
    일례로 우리 나라 이동통신 생길 때 제 친구들은 죄다 통신주 사느라 난리인데 그 친구는 도리어 건설주 떨어지니 이 떄다 하면서 사는 거예요,
    큰 형부가 건설회사에서 돈을 많이 번 걸 보고 그러는거죠.
    사람을 볼 떄도 자매들의 경험이 이 세상의 전부라도 생각해요.

    세상을 보는 수준이 딱 그 집안의 평균에 맞추어지더군요.

  • 60. 저는 별로...
    '13.9.21 1:34 PM (24.188.xxx.133)

    친정엄마가 하도 훈수, 좋게말해서 훈수지 거의 이간질이더라구요,를 둬서 시댁은 원수대하듯이하고,
    결국 딸들 다 이혼시키고 끼고 살고...
    저는 별로예요.
    사위하나 바보만드는거 일도 아니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듯해요.
    좋은 사람이면, 그 딸들도 다 잘 살겠죠...

  • 61. ....
    '13.9.21 1:36 PM (61.76.xxx.99)

    친정위주로...돈은 시집에서 나오길 바라고..

  • 62. ..
    '13.9.21 1:41 PM (222.237.xxx.50)

    저흰 여동생과 저 딸만 둘..자매인 집안인데..
    댓글 읽다보니 우리도 처가 위주 처월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단 생각이 ㅋㅋㅋ
    다른 딸만 집들든.. 남들은 그러고 산다는데 우린 뭐했나 갑자기 억울한 생각이ㅋ
    암튼 우리집안 분위기나 사위들을 봐선 하고 싶다고 될 것도 아니니 농담이고..
    하여튼 댓글들이 재밌네요 ㅎㅎ
    가끔씩 올라오는 여자 많은 직장 까는 글 생각도 나고..저도 여초초 직장 오래 다녔지만 그런 글들도 정말 의아했는데..
    여자들이 여자들이 싫은가봐요..전 그래도 여자들이 좋은데..

  • 63. ......
    '13.9.21 2:12 PM (211.215.xxx.228)

    자주 올라오잖아요.. 시누 많은 집 남자 어때요??? 이런 질문글..

    거기에 달린 댓글 보면서

    시누는 존재 자체가 죄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 64.
    '13.9.21 2:43 PM (110.70.xxx.206)

    댓글단 미래 시어머니들...
    소름끼치네요~
    뭐는 며느리감 이쁘겠어요

  • 65. 음...
    '13.9.21 2:56 PM (14.32.xxx.101)

    저희 딸 셋인데요.
    부모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홀로서기 준비를 하셨어요.
    미리 미리 도와줘야 애들 안힘들게 산다고 유산도 똑같이 나눠주시고 항상 시댁,남편한테만 잘하라고... 그렇게 교육시키셨죠.
    친정부모님께서 어쩌다 저희 집 들리시면 오자마자 가실 준비하는 분들이세요. 정작 집은 친정에서 해주신건데도...
    당연히 이런 처가를 싫어하는 사위들도 없겠죠.

    엄청나게 달려들어 딸 많은 집 욕하는 댓글들 보니....참 ..... 맘이 안좋네요.

  • 66. dma
    '13.9.21 3:00 PM (121.166.xxx.239)

    역시 이걸 보니까 케바케인걸 알겠어요. 저희 집이 딸 여섯, 남자 형제 없구요...
    친정 위주로 간다는 것도 저희집은 전혀 아니네요. 사위들에게 뭐 시키는 것도 없고, 돈 달라는 말도 안 해서 사위들 힘든 것도 없고...사위들 붙잡지도 않고. 그렇다고 친정 엄마가 시댁이 어쩌니 저쩌니 훈수를 두거나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매들끼리도 서로 너무 바빠서 만날 시간 거의 없고...전화도 뜨믄뜨믄...그래도 자매라서 애뜻한 건 있어요.

    세상에 여러 사람 사니까요.

  • 67. 신경쓰지마세요.
    '13.9.21 3:01 PM (211.234.xxx.161)

    아들 뺏길까봐 그래요. ㅋㅋ

  • 68. dma
    '13.9.21 3:02 PM (121.166.xxx.239)

    그런데 원글님 딸 많은집 딸들이 지헤롭고 사림 잘하고 그런 것도 또 아니에요. 일이야 많이 했지만요. 저희 시어머니도 저 시집가서 맨 처음에, 난 설거지통에 컵이라도 하나 있는꼴 못 본다 하셨는데, 제 스스로가 그런 걸 못 견디거든요? ㅎㅎ 오히려 시어머님이 쌓아두셔서 웃음 났어요. 음식도 제가 더 잘하는 편이였는데, 그건 식구들이 워낙 많은 집이라 어쩔 수 없이 단련되서 그런듯 해요. 그런데, 결혼하고 좀 있으면 이런 건 다들 하게 되잖아요.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아요.

  • 69. 그니까
    '13.9.21 3:03 PM (58.227.xxx.187)

    이도 저도 다 싫고 까다롭게 고르다 장가 못보내죠
    그러다 동남아 여자들 매매혼으로 데려다 노예처럼 부려먹다 도망갈거고...ㅋㅋ

  • 70. 이기심
    '13.9.21 3:18 PM (108.14.xxx.160)

    인간은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시집으로 뭉쳐살면서 며느리 숨막히게 하는 건 괜찮고
    반대가 되는 건 싫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며느리 그렇게 힘들게 했으면
    그 반대가 되면 좀 어떨까 그렇게 싫을까
    왜 시어머니들이 그럴까? 아직도 자신들 좋은대로만 살고 싶어서! ㅉㅉㅉ

  • 71. ㅋㅋ
    '13.9.21 3:36 PM (211.36.xxx.108)

    윗님. 과거에 며느리가 고생한 댓가를 미래의 며느리가 누려야한다는게 이기적인거예요. 시집으로 뭉쳐살면서 며느리 숨막히게 하는건 괜찮다고 누가그래요? 아들 가진 사람들 역시 며느리라 시집과 거리두고 싶어할걸요. 며느리감 고르듯 사위도 고르면 되죠. 집 해줄 능력 안되는집으로는 시집 안보낸다는 사람들도 많더구만.

  • 72. ㅋㅋ
    '13.9.21 3:42 PM (211.36.xxx.108)

    그리고, 여자가 능력있고, 친정이 월등하게 경제력있으면 자연스레 친정위주가 되요. 퍼줘야 하는 상황에서 억지스럽게 처가위주, 시집위주가 짜증나는거죠.

  • 73. 처가위주가 나쁜건 아니겠지만
    '13.9.21 3:52 PM (118.44.xxx.111)

    입장바꿔서 퇴근하고 돌아오면 언니집에 가있거나 친정에 있으면서 이리로 밥먹으러 오라하면 좋진않겠죠.
    전 딸이지만 아들만 있는 집 안되어보이더라고요.
    위에 이것저것 간섭 혹은 코치하는 이유도 있고요.
    사바사 케바케 겠으나 심하면 문제가 되지요

  • 74. 좌회전
    '13.9.21 5:41 PM (218.155.xxx.156)

    저 딸넷중 맏이. ㅠㅠ
    그렇치 않아요. 딸많은집에 이런 편견이..
    친정가는것도 편하지 않고
    동생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것 맞는데 다 각각 멀리 살구요.
    시댁에 하는 만큼 친정에 못 합니다.
    노후대비 친정부모님 다 하셔서 신경쓸일 없구요.
    저희 그렇게 드세지 않아요.
    어흑..

  • 75. 저도
    '13.9.21 7:02 PM (125.180.xxx.210)

    딸넷 중 맏이.
    전국에 흩어져 살고 네째딸만 엄마 근처 살아요.
    드세지 않고, 가족회의? 이런거 없어요.
    일년에 명절2번, 부모님생신, 어버이날 딱 다섯번 만납니다.
    다섯째는 아들인데 그 아이 결혼하면
    둘이 잘 살게 일절 참견하지 말자 미리부터 다짐하고 있습니다.
    댓글들보니 참 편견이란게 무섭구나 싶고 많이 기분 상하네요.

  • 76. 쩔음...
    '13.9.21 7:13 PM (116.36.xxx.9)

    아들 총각귀신 만들려고 작정한게 아닌가 싶어요.
    내가 여기서 읽은 며느리 삼기 싫은 남의 딸을 나열해보자면

    딸 많은 집 딸,
    딸 뿐인 집 딸,
    엄마 머리가 단발인 외동딸,
    무남독녀 외동딸,
    남매인 집 딸도 아빠와 오빠가 공주처럼 대접할 테니 싫고...
    결국 세상의 모든 딸들은 다 며느리삼기 싫은 것임.

  • 77. 카푸치노
    '13.9.21 7:27 PM (1.228.xxx.160)

    딸넷 시댁..서로 거의 무관심하다시피하고 아들하나인 제신랑에게도 전혀 터치 없구요.
    딸넷 올케언니네..각자시댁일을 우선시하고 우리부모님께 친자식보다 더 잘해요.존경스러움.
    제 주위 딸부잣집딸들은 여기 댓글들처럼 무섭지않던데요...

  • 78. ..
    '13.9.21 7:33 PM (203.226.xxx.236)

    요새 아들가진여자들이 확실히 피해의식이 강한거 같아요. 딸있는집 욕하기 바쁜거보면 ㅋㅋ
    아들 뺐길까봐 아주 안달이나있어요ㅋㅋ
    그냥 여자못만나게 끼고사세요. 여기 아줌마들 아들들
    미래의 일베회원들될거같아

  • 79. 진짜 쩔음
    '13.9.21 7:35 PM (220.89.xxx.20)

    위에 쩔음님 동감
    딸은 다 싫나봄
    내딸만 빼고

  • 80.
    '13.9.21 7:57 PM (59.23.xxx.46)

    미혼남들에게 물었는데 결혼이 꺼려지는
    여자1위가 딸많은집 여자였어요ᆞ
    주위에도 보니 여자형제들 많은 집 남편들은
    수시로 모임참석등등 피곤해보이더군요ᆞ
    저도 딸만 셋인데 그말듣고 살짝 놀랬네요ᆞ

  • 81. ....
    '13.9.21 8:49 PM (60.42.xxx.185)

    114.203님
    쓰고 보니 지나쳤나 싶어 자신을 돌이켜보며 삭제했습니다.
    제가 쓴 내용에 거짓은 일절 없으나 딸부잣집 딸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특히나 딸부잣집 막내가 다 그런것도 아닐텐데 제 개인적인 소견을 지나치게 확대하지 않았나, 혹여나 그런 입장인 분이 보고 상처가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그점에 있어서는 반성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의 글을 사실 확인여부도 없이 일베충이나 일베회원과 동일시 하며 비꼬는것 역시 좀 그러네요.
    혹시, 딸부잣집 딸내미신가...ㅋㅋ

  • 82. 참나
    '13.9.21 9:15 PM (114.200.xxx.150)

    82에 결혼 기피 대상자 또 하나 추가네요. 딸 둘도 싫다는 사람까지
    댓글들 어이 없네요.

    윗 댓글들 형제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외동딸, 오빠나 여동생 둔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렇다고 외동딸은 그래, 오빠나 남동생과 둘이면 이상해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혹시 "일반화의 오류"라고 들어 보셨는지.
    여기에 딸들 있는 집 다 이상하다고 쓴 사람들이 정말 이상한 사람들인것 같아요.
    아마 맨날 시집 욕하고 시누이 욕하면서 또 저런 글들 쓰겠지요.

  • 83. 시누 많은집 기피 대상처럼
    '13.9.21 9:26 PM (180.65.xxx.29)

    딸많은집에 장가가는 남자도 똑같죠. 시누 많은집 다 결혼 말리잖아요 그게 딸 많은집 싫은거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본인 딸들 시누 많아 맨날 모이고 뭉치고 하는집 시집 보낼수있나요? 말해보세요들

  • 84. 어머나
    '13.9.21 9:26 PM (222.119.xxx.214)

    요즘에 딸 많은 집 아들 많은집이 어디있어요. 요즘엔 외동도 많고 대부분 둘이 대세예요.
    몇십년후 딸 부자집 아들 부자집.. 그런 집이 있기나 할까요..

    딸 가진 집이라 아들 안줘
    외동딸한테도 아들 안줘
    형님들 처남들 텃새 있을것 같아 남자형제 없는 집에는 아들 안줘
    그럼 결혼 장가 보내지 말고 평생 그냥 혼자 살라고 해야줘 뭐..

    사람마다 성격다르고 성향도 다른데 너무 일반화 스럽게 몰아가네요.

    제 친구는 남동생 오빠 사이에 낀 딸인데요.
    시댁에서 아들이 둘이니 우리 아들 사위 대접만 받으면 그 뿐일꺼고
    남동생 오빠들이 있으니 명절때 안내려가도 될꺼고
    엄마 닮아 아들들만 낳을꺼고
    시부모님 입이 찢어져라 좋아했는데

    부부끼리 부부싸움하고 울고 불고 친정집 찾아간 다음날
    오빠랑 남동생이 하나밖에 없는 그 집 사위 집합시키고
    난리 났습니다. 한대 맞았다는 소문도 있고

    딸들만 있는 집 같으면 사위 집합시키고 때리겠어요..
    자기들 끼리 뒷담화 좀 하고 말지.. 조금 별난 오빠 드센 남동생 있는 집들은
    제부나 매형 은근히 잡던데요..

    그거 보면 아들형제 있는 집 딸도 별로일듯...

    물론 아들딸 골고루 있는 집에 제일 좋죠.
    며느리나 사위 받기에는
    근데 그것도 사람나름 경우 나름입니다.

  • 85. ---
    '13.9.21 9:36 PM (188.99.xxx.57)

    딸들끼리 똘똘 뭉치죠. 자주 보고..

    제가 아들 가진 사람이면 탐탁치 않은 자립니다 솔직히.

  • 86. ㅇㅇㅇ
    '13.9.21 9:50 PM (115.139.xxx.40)

    딸부잣집 출신 시어머니도 무서운데요? ㅋㅋㅋ
    요새 새로 결혼하는 집안에 딸부잣집이라고 할 집 있나요?
    시이모들이 많아서 피곤해

  • 87. 댓글들 읽어보니
    '13.9.21 9:52 PM (112.154.xxx.233)

    별꼴입니다. 아들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보니..솔직히 말해서 그런 부모밑에 아들들 장가나 가서 잘 살면 다행이죠. 성인이 된 아들 놓고 이럴까봐 저럴까봐 전전긍긍하지 말고 결혼시킬 정도의 독립심과 인격을 길러주세요들..

  • 88.
    '13.9.21 9:56 PM (39.112.xxx.128)

    저 딸 세딸중 맏딸인데요..

    저라면 안보내요.
    제 아들..

    저도 피곤하고 싫어요.너무 모이고..이런거..
    근데 딸 많은집 셋째딸은 진짜 미모 되어서..거의 세째 사위가 데릴사위 되더군요.

  • 89. 한국은
    '13.9.21 10:04 PM (58.229.xxx.158)

    남자도 여자 디스해, 여자는 지 자매들 빼고는 서로 억세고 영악하다고 디스해.
    한국 여자는 진짜 전투적으로 갑옷 걸치지 않으면 사방에 적이 너무 많음.

    그리고 저 위에 단발머리 엄마에 외동딸은 도대체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알려주삼.
    그냥 아들 엄마들은 아들 장가 보내지 말고 천년 만년 끼고 살기 바람.
    어떤 며느리는 이쁘겠음?
    명절 끝에 실로 짜증나는 댓글들 많네.

  • 90. ㅎㅎ
    '13.9.21 10:10 PM (77.2.xxx.32)

    정말 싫어요
    내아들이라면 결사반대!!!!
    전 딸많은집 애는 친구로도 싫더라구요
    굉장히 세상이 좁아요
    자매들끼리만이 세상의전부더군요

  • 91. 댓글읽으면서
    '13.9.21 10:13 PM (112.154.xxx.233)

    딸만은집 애는 친구로도 싫다는 분... 친구는 있으신가요?

  • 92. 단점보단
    '13.9.21 10:23 PM (117.111.xxx.189)

    장점이더 많죠
    제 주변에 저포함 딸많은집 지인들보면~다들밝고 싹싹해요
    똘똘뭉치는거 맞지만 그게 좋을때도많아요
    여자형제들은 결혼해서살면서 해되는짓은 안하거든요

  • 93. 여기서
    '13.9.21 10:24 PM (119.64.xxx.11)

    기피대상 1호인 딸부잣집 맏딸인데, 저도 딸 많다는 집 꺼린다는 사람들 싫어요. 사람들은 다양해요. 억센 자매도 있고 순한 자매도 있고... 자신들이 아는 지극히 일부의 사실을 전부인 양 생각하는 것도 싫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아들들과도 엮이고 싶지 않아요. 이런 화제가 잊을만하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생각이라면 그냥 그런 편견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여자건 며느리감으로 성에 차지 않을거에요.

  • 94. 하하하
    '13.9.21 10:33 PM (112.154.xxx.233)

    본인은 딸많은 형제들 사이에서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살면서 아들은 그렇게 사는 것 싫다는 분이 제일 꼴갑입니다.

  • 95. 딸부잣집
    '13.9.21 10:56 PM (125.176.xxx.145)

    딸만 있는 집 (여덟이나) 다섯째 딸입니다. 읽다보니 억울한 생각이 드는 군요.

    딸만 있는 집 딸들은 우선 남자 무척 위합니다. 집에 남자라고는 아버지 밖에

    안계셔서 남자들이 어렵고 신기합니다. 그리고 친정의 제사가 당연히 없어지는게

    안타까워 시댁제사 무지 질챙깁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고 언니들 모두 제사를

    아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딸들 끼리 잘내기도 하지만 우선 자기 자식이 생긴 다음에는

    소원해 지더군요.

    별 이상한 소릴 다 듣겠군요.

  • 96. 이상
    '13.9.21 11:01 PM (61.105.xxx.92)

    댓글들이 정말 이상해요.. 그러는 본인들은 다 여자아닌지.. 아님 자매가 없는건가?? 수많은 댓글보면서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 97. ㅇㅇㅇ
    '13.9.21 11:16 PM (211.36.xxx.170)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건 친정부모에게나 해당이될까..시누이 많은거랑 똑같아요...각자 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겐 힘들죠.

  • 98. 음.
    '13.9.21 11:21 PM (219.251.xxx.135)

    전 딸 셋 중 둘째.
    근데 모여봐야 두달에 한 번 정도예요 ;;
    차가울 정도로 시크한 부모님이셔서
    저희 집에 가장 오래 계신 적이 2시간이에요.
    1년에 한 번 올까 말까..
    이번 이사한 집에는 한 번도 안 오셨네요.
    무려 2년..;;;
    결혼 초기에는 사위 불편하다며 주차장에서 음식 등만 전해주고 간 적이 대부분이고요.

    자매들끼리 둘도 없는 사이이기는 한데
    자주 모이지는 않아요.
    언니가 귀국할 때만 모이네요.
    (그러다 보니 2달에 한 번 정도;;)
    사위들 불편할까봐 자매들끼리만 만나서 놀아요.

    반면 시댁은 형제만 있는데..
    결혼 초에는 1주일에 3일을 시댁에서 보냈고
    요새는 많이 나아져서 3주에 한 번 가네요.
    딸에 대한 로망이 강하셔서 어찌나 원하시는 게 많던지...
    굳이 산후조리 시켜준다고 오라더니 밥 하는 것부터 설거지까지 제게 떠넘기더군요.
    그래도 말끝마다 하는 소리는 '넌 내 딸이다'...
    소름끼쳐요 ;;;;;

    다 케바케겠지요.
    그런데 딸 많은 집 싫다는 덧글들 보니.. 좀 울컥 해서 덧글 다네요.

    딸만 있기에 노후 대책까지 완벽하신 부모님..
    아들만 있기에 노후 대책이란 없고 말끝마다 명품 타령하시는 시부모님..
    정말 케바케입니다... ㅜㅜ

  • 99. 그런데
    '13.9.21 11:57 PM (108.14.xxx.160)

    결론은 결혼이 주위에서 좋단다고 되고 안 좋다고 안하게 되면 좋을텐데...
    안 그렇거든요.
    이렇게 떠들어봐야 소용없어요.
    아들 가진 엄마들이 그냥 장가보내지 말고 끼고 살면 될 듯...
    그럼 손해 안 보겠지요.

  • 100. 조지아맥스
    '13.9.21 11:58 PM (121.140.xxx.77)

    여기 댓글중 딸부자집인데도 불구하고 자주 안모인다는 집들의 경우는 공통점이 있네요.

    전국에 딸들이 흩어져서 어쩔 수 없이 물리적으로 자주 뭉치기 힘든 경우...
    또는 해외에 있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다들 붙어서 사는거죠.
    ㄷㄷㄷㄷㄷ

  • 101. 그런데
    '13.9.22 12:16 AM (119.64.xxx.11)

    딸 많은 집에 장가 안 보내겠노라 했다 본인이 싫다고 한 그 조건의 며느리를 맞는 경우는 봤어요. 저희 사촌오빠가 그 경우죠. 물론 오빠가 좋아하기도 했고 고모도 더 늦기 전에 보낸다고 결국 결혼 시키더군요. 연애도 아니고 중매였어요. 그게 아니면 끼고 사는 수 밖에요...

  • 102. 시누셋
    '13.9.22 12:20 AM (211.36.xxx.91)

    전시누만 셋... 매일 하는 소리가...시집 잘 왔다...이집 며느리라서 다행이다.. 이집 사위가 되었음 어쩔 뻔 했냐...제 딸은 시누많은 집 오케이지만 제 아들은 여자형제 많은집 도시락 싸들고 말릴 겁니다. 위의 편견은 진리

  • 103. mmm
    '13.9.22 12:24 AM (61.4.xxx.239)

    저는 딸 많은집이지만 친정에 명절에만 잠깐 다녀와요. 부모님 생신은 밖에서 외식하구요. 1년에 딱 4번 만납니다. 친정집 차로 15분 거리지만 명절이외에는 안 갑니다. 차로 5분거리 언니집도 안 간지 5년은 된것 같구요.
    집마다 다 사정이 다르겠죠 . .

  • 104. 그러니까
    '13.9.22 12:33 AM (39.7.xxx.16)

    결론은 한국 여자들은 자기 자매나 딸이 아니면 모든 여자들은 적인거죠

  • 105. 별로네요
    '13.9.22 12:36 AM (175.223.xxx.175)

    전 저도 남매, 남편도 남매, 올케도 남매, 아주버님도 남매인 집이예요.
    딸만 있는집 딸들은 영악하다는말 여기저기서 들었었는데 제가 살면서 겪어본바 정말 좀 그렇더라구요. 자매뿐인 집 친구들 공통점이 시집재산 엄청 탐내고 받는거 당연히 여겨요. 결혼할때 남자가 집 안해오는건 상상도 안하고 물론 자기들은 혼수예단 최소로 합니다. 그 기준도 자매들 중 혼수예단 적게해서 시집 젤 잘간 언니 기준. 친정부모님도 그 딸 기준으로 자매간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며 더 안해보내려하고... 남자가 1억 전세 얻고 자긴 혼수예단 다해서 4000썼어도 평생 억울해해요. 언니는 똑같이 4000썼는데 형부는 집해왔다며.. 남자는 장인장모님께 비교당하고 무슨 죄-_-
    한 케이스가 아니라 자매뿐인 친구들 가치관이 대부분 다 저래요.
    딸부잣집 막내딸인 지인은 남편이 사업하다 망해서 경기도외곽에 직장을 잡았는데 자긴 죽어도 언니들 사는 강남에서 벗어날수없다며 남편혼자 경기도서 자취하게하고 자긴 언니들 가까운 동네 아파트 겨우겨우 얻어 남편없이 살아요 헐 워킹맘아니고 전업입니다.
    자매들 보면 언니의 선택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남편들 피곤하겠더라구요. 언니가 반포에 집을 사면 자기도 꼭 거기로 이사가야한다던가 등등.

    딸이 많은건 괜찮은데 아들없이 딸만 있는집은 꺼려지는게 사실이예요. 가치관이 정말 달라요.

  • 106. 은연중에 동남아 비하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13.9.22 1:11 AM (116.120.xxx.241)

    그렇게 미묘하게 비틀어 까는 태도가 더 역겨워요
    동남아 며느리나 맞아라~ 이런 뉘앙스
    동남아 며느리 맞으신 분들 모욕하지 마시고 말조심 하세요. 인종차별적 범주에 드니까 더 못된 발언 입니다.
    훌륭한 동남아 처자들도 많은데 뭐하자는건지
    눈살 찌푸리게 만드네 진짜

  • 107. ...
    '13.9.22 1:30 AM (124.50.xxx.15)

    이기적인 일부 한국여자들 보다는 심성 고운 동남아 여자랑 결혼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108. ....
    '13.9.22 1:30 AM (1.233.xxx.230)

    그러면 묻겠습니다.

    딸만 있는 가족의 따님들~
    만약, 본인의 아들이 있다면 딸만 있는 집의 딸과 결혼시키시겠어요?

  • 109. 아줌마
    '13.9.22 1:57 AM (118.36.xxx.238)

    저희 시엄니 3남5 녀 장녀.
    시이모들 명절에 시댁 안가고 언니집인 저희시댁오세요.
    울 애 돐때 난 친정식구도 못 부르고
    시댁 친가 어른들도 우리어머니 친정 이모님들 가족에 치여서
    그냥들 가시고 결국 그많은 음식 짝으로 사놓은 술
    우리어머니 친정 이모님 시이모부들이 다 마시고 노시고
    다음날 가셨어요.
    명절마다 아직도 오는 시이모들때문에 저도 다시 호출당했는데
    이젠 저도 아예 안가요.ㅋㅋㅋ
    제가 시이모님들까지 수발드는거 끔찍했어요.

  • 110. 싱글
    '13.9.22 4:04 AM (121.176.xxx.37)

    남의 집 귀한 딸 이렇다 저렇다 폄하하지 말고
    결혼 안하고 부모님께 옹골지게 효도하며 살다가 늙어죽으면 되겠네요 아들 키운 보람도 있겠어요.

  • 111. 완전
    '13.9.22 8:39 AM (122.36.xxx.73)

    여자비하 장난아닌집단이네요.자기만 빼고 다른여자는 다 이상하고 몰려다니고..어디서 그런것만 당하면서 살았는지..혹시 본인들이 그러니까 며느리 그럴까봐 겁나는거 아니에요? 여자들 스스로 이런 생각들을 하니 남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떨어지는 콩고물만 주워 먹어도 편안하겠네요.

  • 112. 딸부자집 딸들
    '13.9.22 9:00 AM (175.200.xxx.247)

    제가 본 딸 많은 집 어머니들, 며느리 이해 잘 해주시던데요.

  • 113. ㅈㅇㅈ
    '13.9.22 9:04 AM (223.62.xxx.9)

    저두 시댁시누이들이 다딸들을 둘.셋이 이렇게낳아 키웠는데 제가 시집갈땐 다들 애기들이었는데 자라는걸보니 다 영악하게크는건맞습니다.특유의 문화가 형성되는데 큰시누입김이 세니 그렇게 성격들이 흘러갑디다..정말 조카들에게까지 눈치보던 전 아들둘낳았는데..세월이 갈수록 미움받았던거생각하면 홧병이 치밀고 그러네요..집안땜에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주변 아는사람들 자매많은걸보면 다들 열거한거와 일맥상통합니다.
    근데 이젠 앞으로 애들세대는 유니크해서 기성세대와달라서 센엄마스타일싫어하는 애들도 있고 워낙 핵가족화되가고있으니 자연스럽게 흘러가지겠죠..

  • 114. 시이모
    '13.9.22 9:21 AM (61.76.xxx.99)

    님이 세분 계셔요
    어쨌든 자매 많은거지요
    시이모님들께서 자주 모여서 며느리 품평하고 불만하고 길들이는 법을 배워오나바요

    그것도 힘들어요
    시이모님 중 한분이 여름 콘도에서 휴가 보냈다 그러면 다른 이모님 제 시어머니 포함해서 막 심술 나서 내가 머가 못나서 콘도 휴가도 못가느냐 막 화내셔요
    이번 추석에...
    그래서 형님 동생네와 의논해서 가족계에서 100만원 드렸어요...이런게 남자쪽에서 힘든게 아닐가 싶어요
    언니네는 형부네는 제부는..등등.....

  • 115. 절대
    '13.9.22 9:58 AM (219.250.xxx.171)

    싫어요
    저희애 외아들인데 딸많은집에는 절대 장가 안보낼거예요
    딸들은 왜그리 친정일에 간섭 참견 많은지
    딱싫어요

  • 116. 딸많은
    '13.9.22 10:25 AM (14.37.xxx.240)

    딸많은집 딸들이 더 여성적이고 섬세한 면이 있죠..
    전 딸 많은집의 딸들이 더 좋더라구요..

  • 117. 시누 많은 집 아들보단
    '13.9.22 10:40 AM (121.176.xxx.37)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해요
    딸 많은 집 아들은 시어머니 시누 등살에 이혼하기도 하지만 딸많은 집 딸들은 우애가 좋고 남편에게 잘해주니 처가로 기울게 되고 아들 뺏기는 것 같아 싫어하는거겠죠

  • 118. ㄱㄱ
    '13.9.22 10:42 AM (1.229.xxx.147)

    여자들 많은 곳 특유의 분위기가 있죠. 이곳82같이..귀하고 이기적으로 자란 요즘 남자들은 그거 못견뎌요.

  • 119. 딸많은집
    '13.9.22 10:44 AM (14.37.xxx.240)

    딸들이 더 순수하달까.. 그래요..
    제가 봐온 아들 있는집 고명딸은..좀더 남성중심적인 사고에 좀더 길들여져 있는 느낌?이 강했어요..

  • 120. 가만보면
    '13.9.22 11:00 AM (121.176.xxx.37)

    요즘 82를 찌질한 남자들이 장악한 것 같아요

  • 121. ㄱㄱ
    '13.9.22 11:07 AM (1.229.xxx.147)

    남성중심이건,여성중심이건, 평등이건 간에 자기 유리한거만 수시로 바꿔가며 취하려고 하는게 문제죠.

  • 122. ㄱㄱ
    '13.9.22 11:39 AM (1.229.xxx.147)

    시누많은집이 딸많은집이죠. 왜 다르다 생각하는지 ㅋ 그집 사위나 며느리는 힘들구요.
    들어보면 자매들끼리 부모한테 효도하라고 자극 격려하던데요? 어떤분보니 중학교만 가르쳐서 십년일시키고 월급 강탈한 부모에게 잘해야한다고 ㅡㅡ자매들이 힘들게 하더라구요. 늘 용돈보내, 반찬해서보내, 가서 청소해줘..그이상 뭘더 잘하라고 ..!

  • 123.
    '13.9.22 11:47 AM (183.96.xxx.230)

    사촌오빠가 아들 하나 있는데 딸부잣집으로는 절대 장가보내고 싶지 않다고 하던데요...;;;
    아들 뺏길 것 같고- 자기네들끼리 우르르 지내는 거 싫다고.

  • 124. ㅎㅎ
    '13.9.22 12:02 PM (61.105.xxx.209)

    알고나면 서로 피곤해요 ....

  • 125. ㅈㅈ
    '13.9.22 12:21 PM (1.229.xxx.147)

    딸부잣집 딸들은 효자아들 만나면 딱이예요.
    서로 이해할수 있을듯

  • 126. ....
    '13.9.22 12:23 PM (112.148.xxx.102)

    난 딸만 둘.....

    내 입장에선 좋네요......만세...만세

    나쁜거보단 좋은게 많은 것 같아서...

  • 127. ....
    '13.9.22 12:30 PM (112.148.xxx.102)

    그리고 돈은 친정에도 많던
    시댁에도 많든 .....누구나 욕심은 나잖아요.

    저 딸둘이고 부잔데 다 딸 둘 줄건데
    저희 시아버지는 그거 다 사위한테 간다고 치를 엄청 떠시던데...(이분 남아 선호 엄청 심함..ㅠㅠ)

    세상 모든 딸만 있는 집들이 가난 한가요?
    되려 딸만 있는 부잣집으로 장가 가는거 남자들이 엄청 부러워 하지 않나요...로망이고...
    아들이 없으니 못 받을 염려도 없고....

    딸만 있는 우리 같은 집 .... 사윗감 줄 섰네요....
    사람인지라 저도 공으로 줄것 같진 않아요........잘해야 줄거니까요. ㅎㅎ흐

  • 128. 무식도 하여라.
    '13.9.22 4:25 PM (125.176.xxx.145)

    얼마나 다양한 품성과 다양한 살고 있는데 쓸데없는

    고정관념으로 자기 인격을 깎아 내리는지요.

    일베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고정관념에다

    말을 지어내기 까지.

    참으로 무식도 하여라.

  • 129. 개인생각
    '13.9.22 11:50 PM (223.62.xxx.108)

    개인적으로 싫어요

  • 130. 동감
    '13.9.23 9:08 AM (211.192.xxx.155)

    댓글들이 정말 이상해요.. 그러는 본인들은 다 여자아닌지.. 아님 자매가 없는건가?? 수많은 댓글보면서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xxx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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