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슈스케5를 봤는데요. 미스터파파라고 40대 아빠들의 희망이라면서 한국최고의 세션맨들과 과거 가수였던 보컬 차진영씨가 뭉쳐서 나와서 화제가 됐어요. 그래서 그 팀을 좋아하다보니 오늘 기대를 하고 봤는데요. 보컬 차진영씨가 프로가수인데 20년만에 무대에 서다보니 무대공포증에 걸려 가사를 모두 잃어버리고 노래를 못하고 결국 내려오더라고요,
정말 안스럽더라고요. 포기하지 말고 무대공포증 이겨냈으면 하는데 이겨내는 방법 아시는 분 없나요. 방법이라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처음 슈스케 나왔을때 파파돈크라이 노래 듣고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하면 눈시울 적셨는데...안타까와서 이렇게 써봐요.
분명히 극복하는 방법 있을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