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고양이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3-09-20 23:07:54
지인이 유럽여행간다길래 강아지를 저한테 맡겼는데 계속 놀아달라고 따라다니고 장난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누워있으면 귀도 발도 물고 안놀아주면 자꾸 울고대소변을 여기저기에 싸고 어제밤엔 두시간 자고 밤을세다시피 했네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 왔어요ㅠㅠ
고양이도 귀찮은지 숨어서 안나와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고양이나 잘 키워야 겠어요
IP : 39.7.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0 11:14 PM (221.138.xxx.143)

    아마 자기 집이 아니고 주인이 아니어서 더 불안해 그럴수있어요..
    강아지들은 환경이 바뀌면 상당히 불안해해요..

    피곤하시겠만 사랑으로 안아주셔요..

  • 2. ..
    '13.9.20 11:18 PM (39.7.xxx.79)

    제 방귀소리에 놀라는것도 웃기고 여러모로 귀엽긴해요
    하지만 강아지 키우는거 힘든일이니까 키우고 싶으신분들은 신중하셨으면해서 글 올려봐요

  • 3. 저도 새끼
    '13.9.20 11:18 PM (183.91.xxx.42)

    저도 대형 앵무새 키우려고 애기 데리고 왔는데
    5시간마다 이유식 끓여서 먹여요. ㅜㅜ
    멋모르고 비싼 거 사왔는데 이렇게 키우기 힘든지 몰랐어요.
    알고보니 새끼는 낙조율(죽는 앵무새)이 높다고 해서 키우면서도 조마조마해요. ㅠㅠ
    진짜 개보다 더 까다롭고 힘든거 같아요.

  • 4. 산책
    '13.9.20 11:19 PM (115.136.xxx.100)

    산책해도 되는 나이의 강아지면,
    산책해서 기운을 좀 빼주세요.
    그럼 피곤해서 그런지, 널부러져서 정신없이 자는데..
    남의 집에서 활발하게 잘 논다니 그 녀석 용하네요.

  • 5. 개는 설치는 아기랑 비슷해요
    '13.9.20 11:25 PM (49.183.xxx.27)

    비유하자면 다섯살짜리 남자아기?
    하고 정말 비슷해요.

    하는 짓이 아기 판박이여요.

  • 6. Aa
    '13.9.20 11:25 PM (123.214.xxx.108)

    저도 운동다니던 공원토끼가 다리 다쳐서
    치료중이라 매일 약먹이고 풀뜯어다 먹이고
    산책시키고 바쁘네요.
    새벽마다 난리를 치는통에 3-4시에 일어나서
    먹이주고 응가한거 치워주고...
    다행인건 토끼는 조용해요. ^^

  • 7. ㅋㅋ
    '13.9.20 11:37 PM (1.228.xxx.145)

    아직 애기인거죠
    커보면 걔도 귀찮아서 놀자소리도 잘안해요
    성견되기전엔 헬게이트 오픈! 이소리가 딱 나오죠
    대소변도 못가릴정도로 애기니...

  • 8. 여왕이될거야
    '13.9.20 11:40 PM (39.115.xxx.107)

    아 윗님! 저도 앵무새 키워요. 대형은 아니고 모란앵무^^;;; 3마리요.

  • 9. ^^
    '13.9.21 12:11 AM (125.138.xxx.176)

    아마도 시츄인가봐요?
    저두 언니네 시츄 이틀간 본적있는데
    붙임성도 좋고 얼마나 애교가 있는지
    사람 나갔다 들어오면 발밑에 와서
    꼬리가 끊어져라 흔들고 물어뜯고 데굴데굴 구르고
    아주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요..ㅎㅎ
    정말 외로운 사람들은 이거땜에 폭 빠지겠더라구요
    근데 반나절 지나고
    밤에 똥치워주다보니 지치고 힘들고
    얼른 갖다주고 싶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515 코골이 수술은 보험 몇종인지? 보험금 수령 관련 문의^^ 4 궁금이 2013/10/11 3,968
306514 옷차림이 올드해서.. 펑합니다^^; 30 김야옹 2013/10/11 4,044
306513 일시불 납부한 강습비 환불받을시 금액 산정방법이 어찌되나요? 궁금이 2013/10/11 533
306512 수지가 여성입장에선 동경의대상은아니죠 11 ㄴㄴ 2013/10/11 2,520
306511 친구 웨딩촬영을 가게 되었습니다. 5 88 2013/10/11 2,575
306510 사람은 안바뀌나바요 1 사람은 2013/10/11 713
306509 타지마할 묘당의 비화 12 비밀 2013/10/11 3,226
306508 계란과자 얘기하시니까 보름달이라는 빵 아세요? 19 계란과자 2013/10/11 2,135
306507 1억 후반대 매매 가능한 지역 있을까요? 5 ..... 2013/10/11 1,664
306506 가방중에 직조그물처럼 짜여진 가방이 어떤 브랜드인가요 1 가방 2013/10/11 1,255
306505 수지 확실히 여자들에게는 인기 없네요 33 2013/10/11 4,401
306504 고등학생 아들 가방에서 콘돔이 나왔어요ㅜ 30 가을하늘 2013/10/11 35,902
306503 수요일에 산 코스트코 초밥 오늘 먹어도 될까요?ㅜ ㅜ 3 맛난 초밥을.. 2013/10/11 1,740
306502 '차떼기' '공천헌금'에 KBS-MBC는 면죄부? yjsdm 2013/10/11 412
306501 제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어요! 1 초록입술 2013/10/11 805
306500 요즘 밤 맛있나요? 1 2013/10/11 702
306499 그나마 믿을만한 해물이 있을까요.. 4 술개구리 2013/10/11 1,535
306498 ‘용인 적자철 1조127억 배상 받아라’ 주민소송 샬랄라 2013/10/11 855
306497 독감예방 접종 차이점이 있을까요? 6 문의 2013/10/11 1,318
306496 이 시가 무슨 의미있는 시인가요? 어떤 느낌인가요. 12 Yeats 2013/10/11 1,616
306495 청주분들 봐주세요 1 고민녀 2013/10/11 984
306494 강아지 간식 '훗가이도푸드' 일본에서 제조하는 브랜든가요 2 간식 2013/10/11 1,006
306493 아이옷에 pickup artist라고 적혀있는데 13 nn 2013/10/11 2,387
306492 선생님 상담 갔다가 울었네요.. 7 2013/10/11 4,593
306491 앵벌이 글 사라졌네요 32 ㅇㅇ 2013/10/11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