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반대타입이라서 안맞을것같기도하고 제가 평소에 알아서 살살 피하는 편입니다.
기가 너무 쎈것 같다고나 할까요...단체생활이라 어쩔수없는데요..
어디 갈때 생각해보면 늘 제주위에 있어요 옆이나 바로앞이나
제가 뭐먹다가 남들이 달라고할때 꼭 거기 끼어서 자기도 먹고요
식탐이 많은편이 아니어서 남들 잘주는 편인데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생각해보면 항상그래요
동료끼리 둘셋이서 따로 어디를 간다던가 할때 따라오고요
어딘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같이가자고 따라와요...............
제가 그애를 왕따시킬려는 건 아니지만 조금 당황스러워서요
친한동료랑 조금이라도사적인얘기할때도 보면 옆으로 어느새 따라와있고요
딴데보는척하면서 제얘기를 들으려는게 다보여요
이사람 심리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