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아버지! 약주 좋아하시고 농담 좋아하시는 분이세요.
다만. 그 농담이 참.. 남들한테는 기분좋은 농담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이번 추석, 아버님이 제게 약주 드시고 3번 정도 한 농담은
요즘 일때문에 울산에 계시거든요.
"울산에 여자 친구 없냐? 심심한데 소개나 시켜줘라~"
어이가 없어서 그저 웃지요...
너무 농담을 많이 하시니, 진담을 말씀하셔도 농담처럼 들리는 경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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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농담......
하하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3-09-20 20:50:21
IP : 211.36.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20 11:22 PM (218.52.xxx.214)"호호,, 아버님 술이 많이 약해지셨네요. 이거 드시고 주사를 다 하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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