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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뒤에 시집 잘 가는 여자...

흠.... 조회수 : 27,251
작성일 : 2013-09-20 19:27:52
객관적 주관적으로 봤을때
전 제가 생각해도 참 시집을 잘 갔어요
재벌까진 아니어도 역세권에 건물 갖고 계시고
시청앞에 땅도 있고 현금도 넉넉히 갖고 있어
결혼할때 신도시에 34평 집 사주시고
결혼식, 스드메, 신혼여행까지 시댁서 다 해주셨어요
붙박이장 김치냉장고 빌트인이라 혼수 2천만원밖에
안 들었구요 예단비 돌려주는거 없이 3백 드렸고
예물 신랑 500만원해주고 전 1000만원 받았네여
첫애낳고 현금 천만원 통장입금해주시고 차 사주시도
둘째 연연생으로 낳았는데 차 바꿔주셨네요
아들 귀한 집에 첫째도 딸 둘째도 딸 낳았는데도 말이에여
셋째 낳을 생각 없고 아들 생각 더더욱 없구요
어머님 저희 힘들다고 구만 낳으라 하시구요
차로 15분 거리 살아도 한달에 한번도 인 부르세요
명절엔 시댁가서 애들 재워놓고 신랑히고 둘이
분위기 있게 한잔하고 새벽에 들어가면
아침에 애들 밥 다 먹여놓으시고 저희 9시에 일어나면
추도예배보고 아침 차려주심 아침 먹구요

그렇다고 신랑이 어디 모자란 사람도 아니구요
굳이 제가 시집 잘간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좀 예뻐요
키 172에 애를 둘 낳고서도 50초반 몸무게에
뱃살도 없고 아가씬즐 알고 대쉬하는 남자들도 있구요
저희신랑은 말다툼을 하다가도
어휴... 너가 이뻐서 내가 참는다 이러는 사람이구요 ㅎㅎ
이것도 제가 타고난 팔자겠죠??
여잔 역시 꾸미고 예쁜게 최고인듯 해요~~
IP : 223.33.xxx.3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히
    '13.9.20 7:28 PM (220.76.xxx.224)

    클릭해서 눈버림 ㅠㅠ

  • 2. rararal
    '13.9.20 7:29 PM (175.223.xxx.187)

    그들이 몰려왔네요ㅋㅋ
    시집잘간게 대수라고 자랑글까정 올리시는지..

  • 3.
    '13.9.20 7:29 PM (121.133.xxx.23)

    쪽팔린 글들이 난무
    님 딸이 커서 이런 글 쓴다고 생걱해보슈
    수준이 참..

  • 4. ㅎㅎㅎㅎ
    '13.9.20 7:30 PM (218.238.xxx.159)

    ㅎㅎㅎㅎㅎㅎㅎ

  • 5. ㅇㅇㅇ
    '13.9.20 7:31 PM (125.152.xxx.79)

    아,네....
    행복하소서~.

  • 6. 도대체
    '13.9.20 7:31 PM (211.234.xxx.113)

    나이는 어디로 먹은걸까.

  • 7. ㅋㅋㅋ
    '13.9.20 7:31 PM (49.231.xxx.213)

    예쁜게 역시 중요하네요ㅋㅋ

  • 8. ㅋㅋㅋㅋㅋㅋ
    '13.9.20 7:32 PM (180.65.xxx.29)

    네 ...........

  • 9. ㅎㅎㅎ
    '13.9.20 7:33 PM (203.226.xxx.229)

    진짜에용~??^^ㅋㅋㅋ

  • 10. ..
    '13.9.20 7:33 PM (223.33.xxx.28)

    왠지 글같지 않은 글.

  • 11. 맞아요
    '13.9.20 7:35 PM (117.111.xxx.189)

    이뻐서 가능한거예요
    82에는 끼리끼리만다나 하지만...
    제 주변친구들도 이쁜외모로 너무시집잘갔어요
    원글님처럼...하나같이 키크고 늘씬 이뻤지요
    서울대 의대나온사람이랑 결혼한친구도 정말예단적게해가고
    지금 병원잘되서 사모님소리들으며 얼마나호강하며 사는지몰라요
    팔자를 그리 타고난것도있지만 이쁘지않았다면 불가능한거죠

  • 12.
    '13.9.20 7:35 PM (175.195.xxx.221)

    네에~
    시집 잘 가는 노하우가 정말 감명 깊네요ㅋㅋㅋㅋㅋ

  • 13. ㅋㅋㅋ
    '13.9.20 7:36 PM (218.151.xxx.243)

    열폭중이시네요
    진짜라고 전제하면잘 간것 맞으세요

    시부모님도 좋으신편 맞는데요 뭘

  • 14. ....
    '13.9.20 7:38 PM (49.231.xxx.213)

    예쁜여자가 시집 잘 가는거 맞는것 같아요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런것 같아요.
    대학 잘 간 애들이 그래도 잘 살듯이 ㅋㅋㅋ

  • 15. ....
    '13.9.20 7:41 PM (223.62.xxx.83)

    님아 여기 시집 못가고 노처녀들이나 남편욕 시댁욕하면서노는 사이트인데 분위기파악좀 하시고 글쓰시지 .....
    ㅉㅉㅉ

  • 16. 좋으시겠어요
    '13.9.20 7:43 PM (2.223.xxx.155)

    이뻐서 참는다는 남편 말이 제일 부럽네요..
    끝까지 꽁해있는 남편 뒷통수 보면서 사는 이들은, 내가 못생겨서 참는다. 뭐 이래야
    되는 건가보죠?

  • 17. adell
    '13.9.20 7:45 PM (119.198.xxx.64)

    자랑하시는 김에~
    친정자랑 학벌자랑 직업자랑 좀 더 보태시지 그러세요?

  • 18. ㅎㅎ
    '13.9.20 7:47 PM (223.62.xxx.57)

    이뻐서 참는다는 말은 사랑하는 사이에 다들 하는말 아니에요? ㅎㅎ 요새 이쁜 여자들 워낙 많기도 하고... 사랑하면 이뻐보이기도 하고...

  • 19. 어이구 그래
    '13.9.20 7:49 PM (1.227.xxx.22)

    추석때 들어온 배상자에서 최상품 금딱지 하나 떼서 이마에 붙이세요

  • 20. 어쩌꺼나
    '13.9.20 7:53 PM (1.250.xxx.39)

    야무지고
    성격좋고
    명랑 쾌할하고
    몸매되고
    .
    .
    .
    허나 얼굴이 안이쁜 울딸

  • 21. 댓글이 명품
    '13.9.20 7:54 PM (39.7.xxx.129)

    배 상자 최상품 금딱지 떼서 이마 붙이라는 댓글
    너무 재밌어서 웃음 터졌어요.ㅎㅎ
    열차 안인데 어쩔~

  • 22. ...
    '13.9.20 7:54 PM (221.164.xxx.54)

    팔자 타령은 관뚜겅 덮고나서 해야할듯... 여자 능력없이 시집 잘갔다고 그랬는데 40대 중반에 남편 죽고 폭삭 망해서 .. 지금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 23. 다 좋은데
    '13.9.20 8:00 PM (211.177.xxx.32)

    하나 화나실 만한 점이 있어요.
    그 좋은 시집에서 왜 예물을 천만원밖에 못받으셨을까나...ㅜ
    다이아반지 1캐럿만 해도 천이 훌쩍 넘어가는데...
    다음 소설엔 이 부분을 좀 보완해서 쓰셔야 할 듯.

  • 24. ^_^
    '13.9.20 8:03 PM (175.211.xxx.143)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자꾸 웃음이 나는 건 ㅋ

  • 25. 원글 ㅎㅎ
    '13.9.20 8:07 PM (223.33.xxx.3)

    예물은 저도 예단 혼수 신랑 예물 해준게 없어서
    제 예물 천민원 해주신것도 감사했구요
    친정 제 학벌 직업은 자랑할게 없어여
    그저 전문대 나와서 중견 기업 다녔고
    친정 가난해요
    근데 웃긴게 저희 친정은 돈 가난한데
    자식들이 다 살만한 집하고 결혼해서
    디들 잘 사네요,,
    외모적으론 타고난거 맞아요
    열폭하는 분들 댓글은 패쓰할께요
    소설?? ㅋㅋ 이런 소설을 머하러 시간닝비해가며 쓸까요?

  • 26. ㅇㄹ
    '13.9.20 8:08 PM (203.152.xxx.219)

    ㅎㅎ
    음.... 뭐 예쁘면 장땡인건 맞아요. 그러니 성형수술을 밥먹듯 하는 세상이 온거죠.
    돈들이고 아프고 고생하고 어찌될지 불안한 수술인데도........ 그래 많이 하는걸 보면
    예쁜게 최고임 ㅋ

  • 27. 저런
    '13.9.20 8:09 PM (110.70.xxx.134)

    정말 시집 잘 가셨네요. 실제로 주변에 어쩌다 있긴 있지요.
    저도 금딱지 추천 한표. ㅋ

  • 28.
    '13.9.20 8:14 PM (211.36.xxx.111)

    님이 워낙 친정이가난하고 스펙이좋은편이아니니
    잘간거라고생각하시는듯해요
    물론 님조건에 비해서는 잘가셨네요
    근데 여기 자랑할수준은아니지않나요?
    친정도잘살고 스펙좋은여자들이 이정도부러워할까요 ㅋ

  • 29. ----
    '13.9.20 8:14 PM (221.164.xxx.106)

    이게 낚시더라도(앞에건 그런 거 있을 법해도 뒤에명절때 이야기가 낚시 같음 ㅋ ㅋ)

    성형 안 하고 이쁘고 건강한 여자는 유전적으로 괜찮은거 맞음 ㅋ ㅋ

    금전적으로도 돈 가지고 가는 거나 마찬가지
    남자가 별로면 여자라도 천연미인이고 그래야 자식 성형비가 굳지 ㅋ ㅋ

    그리고 자연미인은 골반이 건강하고 척추가 건강하고 몸이 굳은데가 없어서 사고도 유연하고

    그래서 대화도 잘 받아주고 애교도 좋고 밤일도 좋다고 하네요 ㅋ ㅋ

    만약 골반 삐뚤어지고 척추 삐뚤어지고 그러면 얼굴에 벌겋게 열오르고 얼굴도 좌우 비대칭 되고 눈주위랑 이마 꺼지고 눈썹도 긴장되고 얼굴 전체 화난 거 같고
    몸이 굳어지고 뻣뻣하면 생각하는 것도 답답해지고 그렇다네요
    그래서 교통사고 나고 나서 팍삭 늙고 그러는게 저래서 그렇다구..

  • 30. 모작가도 여기 단골이라는데
    '13.9.20 8:15 PM (121.162.xxx.155)

    어이구 그래.님 때매 너무 웃었네욬ㅋㅋ
    작가들 보다가 인용할지도 몰라요

  • 31. 시험기간
    '13.9.20 8:21 PM (42.82.xxx.29)

    시집질갔다는 기준이 뭔지는 몰겠지만 이런것도 더 살아보고 나이 오십줄 되어서 자식다 키워보고,그 과정까지 남편이 좋았다면 시집잘간거다 판단해야 하지 않나요.? 글 내용상 아직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듯한데,,남편일도 자식일처럼 현재는 암걸도 모르는일이랍니다

  • 32. ..
    '13.9.20 8:26 PM (223.62.xxx.150)

    키크고 날씬한데 얼굴은 왠지 별로일 것 같은데요? 강하게 촉이 와요. 정말 얼굴은 별로인데 자기 혼자 이쁘다고 착각할 타입인게 느껴져요.
    부잣집에 시집간건 탱자탱자 놀 팔자라 그런 것 같구요.
    남편 바람이나 조심하세요 ㅎㅎ

  • 33. 모르는게 약
    '13.9.20 8:28 PM (49.183.xxx.27)

    님남편은 아마
    쭉빵한 온냐들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드거운 시간을 갖고 ㅇㅆ을겁니다.

    아마 아들도 바깥에 둘 쯤 있을거고요.

  • 34. ㅋㅋ
    '13.9.20 8:28 PM (119.67.xxx.162)

    원글보다 댓글들이 주옥같네요~ㅋㅋㅋ
    원글님 예쁘신지 모르겠지만, 좀 주책스럽긴 하네요

    시집잘간 노하우치고, 너무 차별화되게 감동적이에요ㅋㅋ

  • 35. 그래
    '13.9.20 8:29 PM (58.229.xxx.158)

    좋겠다. 근데 자식 관리는 잘 해야 할 듯, 엄마 닮아서 머리 안좋으면 어케 함? 그리고 남편 모임 가면 꼭 입 다물고 있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음.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데 남편과 자식들하고는 지적인 대화는 어케 함? 그냥 맨날 외모 이야기만 함?

  • 36. ..
    '13.9.20 8:30 PM (1.224.xxx.197)

    소설을 쓰네요
    명절일이 넘 힘들었죠?

  • 37.
    '13.9.20 8:32 PM (175.223.xxx.213)

    이뻐서 참는다는 남편분말 참 좋네요
    님도 그렇게 받아도 받는줄 모르고 불평하는 며느리들에 비하면 성격 나쁘지않은것 같고..

  • 38. ㅇㅇ
    '13.9.20 8:34 PM (121.140.xxx.77)

    님아 여기 시집 못가고 노처녀들이나 남편욕 시댁욕하면서노는 사이트인데 분위기파악좀 하시고 글쓰시지 .....
    ㅉㅉㅉ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39. ~~
    '13.9.20 8:34 PM (119.71.xxx.74)

    어떤 글에 망상증 허언증 나오던데 그게아니길 바래요
    암튼 행복하시다니 다행입니다~^^

  • 40. ㅋㅋ
    '13.9.20 8:35 PM (175.211.xxx.143)

    얼굴 이쁜게 시집잘가는 조건의 모든것이라면 보통 아니 이쁘장하다는 일반여자들하고 비교도 안될만큼 이쁜 얼굴로 수십억 우습게 버는 여배우들은 다 시집 잘가겠네요 ㅋㅋㅋㅋ 그냥 원글님은 이쁘장한 얼굴에 성격도 좀 받쳐주고 남편도 시기적절하게 잘만난 행운아에요 ㅋ 그쯤 해둡시다. ㅋㅋ

  • 41. ..
    '13.9.20 8:36 PM (221.164.xxx.54)

    요즘 괜찮은 남자들 본인 능력 있거나 집이 잘사는 경우.. 여자 얼굴도 보지만 학벌 능력 다봐요 .. 딸은 엄마머리 아빠머리 50% 확률이고 아들은 엄마머리 100% 라서.. 머리 좋은 자식 보려구요 .. 얼굴만 예쁘고 다른거 볼거 없으면 능력있고 잘사는 남자와 결혼하기 힘든데 아주 드문 케이스네요 .. 주변에 보면 여자 얼굴만 보다가 자식 공부못해거 후회엄청 많이하는 남자들도 많거든요

  • 42. ..
    '13.9.20 8:41 PM (37.24.xxx.246)

    얼굴만 예쁘다고 만사 오케이는 아니죠..
    착하고 시댁에도 잘하고 두루두루 잘해야 행복하죠..
    그런 거 다 생략하고 표면적인 글만 쓰니까 댓글이 이렇죠..
    어르신들, 남편, 아이들한테 다 잘하니까 사랑받는거라고 봐요..
    그런거 아닌데 자랑글만 쓴거라면 ㅠ ㅠ

  • 43. ㅋㅋㅋ
    '13.9.20 8:42 PM (77.2.xxx.176)

    열폭이라니 정말 환상속에 살고계시네 ㅋㅋㅋㅋ
    행복하세요 ㅋㅋㅋㅋ

  • 44. 흠...
    '13.9.20 9:05 PM (223.33.xxx.3)

    명절 얘기도 사실이에요,,
    신랑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자고 아침 9시에 일어나서
    씻고 나와서 어머님께 제 팔자가 정말 최고인거 같다고
    말씀드렸네요,,
    열폭 맞는데요 머 ㅎㅎ

  • 45. ...
    '13.9.20 9:07 PM (211.222.xxx.83)

    열폭맞죠... 다 질투나서 난리인거죠...
    여기가 좀 신세한탄 고민상담하는곳이라 대놓고 자랑질 각오하고 쓰신거겠죠..뭐..

  • 46. .....
    '13.9.20 9:13 PM (175.209.xxx.191)

    전 키 160도 안되고 얼굴도 평범하고 아이도 딸하나밖에 안 낳았는데도 (뭐 친정평범하고 학벌이 원글님보다 낫긴 하군요)시댁에서 원글님보다 훨~씬 더 많이 받았어요. 그럼에도 전혀 시댁유세부리지 않고 심지어 제 앞으로 재산을 미리 증여도 해주셨으니 제가 위너죠? ㅋ
    단 시부모님은 맘에서 우러나서 자주 찾아뵙는편이에요.

    차라리 시집잘간 이유가 내가 복이 많은가보다..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조상이 쌓은 덕이 많은가보다..이렇게 썼으면 악플이 달리진 않았을 듯..

    본인이 받은 행운 또는 복에 대해 감사하는 맘을 가지고 겸손해져야지 난 키크고 이쁘니가 그렇게 시집 잘간거라고 자만하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

  • 47. ㅋㅋㅋㅋ
    '13.9.20 9:13 PM (211.117.xxx.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_-;;
    '13.9.20 9:16 PM (175.223.xxx.191)

    에휴...터~엉 텅텅텅 비어서 남편이 가지고 놀긴 쉽겠네요.

  • 49. --
    '13.9.20 9:30 PM (221.164.xxx.106)

    이게 낚시 아니라고 치면 ㅋㅋ

    오프라인에서도 뒤에서 많이 까일 수 잇어요 ㅋ ㅋ
    앞으로 인생도 님 배나오면 남편 바람이나 니가 해온게 뭐가 있나 등등 ㅋㅋ
    조심하세요..
    님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글 쓰는 성격도 그렇고 좀 조심 많이 하셔야할듯 ㅋ ㅋ

  • 50. 흠...
    '13.9.20 9:42 PM (223.33.xxx.3)

    이런 시댁도 있다
    이정도면 결혼 잘 한거 아니냐는 글도 못 쓰나요?
    ㅎㅎ 시회생활 잘 하고있고
    신랑하고 사이 좋고 정치 , 사회적 견해도 비슷해서
    이야기 잘 통해요,,
    다행이 머리가 텅텅 비진 않았고
    아기 둘도 어딜 데리고 가든 사람들이 한번 뒤돌아보고
    예쁘다 아기 모델 시켜라 하실 정도로 이쁘구요
    돈 있으니 죽도록 공부해서 성공시킬 마음 없구요
    애가 정말 좋아서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생각이구요
    전 돈때문에라도 미쳐서 하고 싶을만큼 좋아하는 일을
    포기해야 했거든요
    제가 받는 만큼 대우 받는만큼 시댁에 잘하려 노력하고
    시고모님들께도 칭찬 받는 며느리네요 ㅎㅎ
    명절 끝이라 그런지 열폭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듯해여

  • 51. 뉴욕
    '13.9.20 9:49 PM (112.150.xxx.68)

    남의 돈에는 칼이 숨어있어요.
    공짜 없어요.

  • 52. 갑자기
    '13.9.20 9:49 PM (110.70.xxx.134)

    82에서 가끔 나오는 진상 며느리가 생각 나네요.
    반대로 보자면
    차로 15분 거리인데 한달에 한번도 안오고
    명절에 일도 안하면서 애 까지 맡겨놓고
    남편이랑 술 먹고 새벽에 들어가서 늦잠자고
    아이들 식사도 시부모님들이 먹이게 하고
    늦잠 자고 일어나서 시부모님이 밥 또 한번 차리게 하고
    미안한 감정도 없이
    본인 팔자가 최고라며 노동력을 제고한 시어머니에게
    말할 수 있는 청순한 뇌까지 겸비하신것 같네요.

  • 53. ㅋㅋ
    '13.9.20 9:51 PM (223.62.xxx.150)

    다행이 머리가 텅텅 비진 않았고-> 다행히

  • 54. 갑자기
    '13.9.20 9:51 PM (110.70.xxx.134)

    지금 생각해 보니 82에서 욕먹는 며느리들,
    아들 잘못 키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다 예뻤나봐요.

  • 55. ...
    '13.9.20 9:56 PM (218.101.xxx.194)

    복이 많으시네요~~많은 복 만큼 주변사람들에게도 그 행복의 기운 많이 나눠주시길 바랄게요~ 그래서 덕 쌓고 그러면 자식들한테도 그 덕 많이 갈테고~~ 부러워요ㅋㅋㅋ

  • 56. adell
    '13.9.20 10:00 PM (119.198.xxx.64)

    요즘 영화 '관상' 이 인기끌고 있는데~
    원글님 관상이 궁금하네요
    평생 잘 살 얼굴인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사람일은 미래를 알 수 없잖아요?

  • 57.
    '13.9.20 10:02 PM (175.223.xxx.155)

    사실이라면 그저 부럽네요

  • 58. ㄴㄹ
    '13.9.20 10:03 PM (211.36.xxx.111)

    님수준이나 님주위분들수준에서나 부럽고
    열폭이죠
    제주위에서 신도시 34평산다고하면 열폭이아닌
    열등감느낄듯한데요
    님수준에비해서 시댁잘만난거 감사히여기시고
    괜히 오프에선 이러지마세요
    다상대적인건데 이수준으로 자랑하시는건아니죠 ㅋ
    님이가진 외모라는건 나이들수록 더좋아지는게아니고
    늙으면 없어지는거니깐 잘가꾸시구요

  • 59. ..
    '13.9.20 10:04 PM (219.254.xxx.213)

    제목부터 거부감.
    아..82에 언제쯤이면 이런 글들이 사라질까~~~
    멀쩡한 여자들까지 욕맥이지 말고 쫌.

  • 60. 누구냐넌
    '13.9.20 10:07 PM (220.77.xxx.174)

    10후를 봅시다
    그때도 저같은 소리나오는지....^^

  • 61. ,,,
    '13.9.20 10:08 PM (118.208.xxx.9)

    죄송하지만,, 별로 부럽진않네요,, 저도 좋은 시부모님 남편만났지만,, 그게 제 외모덕이라 생각하진않거든요 ㅎㅎ 여자는 예쁜게 다라니,, 참,, 한숨이 나오네요,, 남자랑 똑같이 교육받는시대에,,
    전 남편보다는 제 스스로 커리어적인 성공에서 만족감을 더 많이 느끼는 편이라서요,,하긴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자기가 만족스러운대로 살면 되겠지요,,

  • 62. 같은
    '13.9.20 10:20 PM (119.56.xxx.176)

    여자라는게 그저 부끄럽네요

  • 63. 근데
    '13.9.20 10:22 PM (119.148.xxx.153)

    자기애가 참 유별난 분인거 같긴 하네요.
    인생에 고민도 별로 없어보이고 딴건 보르겠고 참 부러운 성격이네요.
    앞으로 혹시 어떤 힘든상황이 닥친다 해도 잘 이겨내실듯~

  • 64. adell
    '13.9.20 10:49 PM (119.198.xxx.64)

    좋은 시댁 만날 수도 있고 좋은 남편 만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문제는
    모든게 다 내가 예뻐서 그렇다~
    라고 하는게 좀 웃긴거 같아요...

  • 65. ..
    '13.9.20 10:53 PM (39.7.xxx.101)

    좋으시겠네요
    올려놓은 조건만 본다면 시집잘가신건 맞네요
    젤 부러운건,, 아무생각없이 걱정도 없이 살기좋은 첫번째 조건인. "청순한뇌" 까지 주셨네요
    :)

  • 66. ㅎㅎ
    '13.9.20 11:05 PM (1.238.xxx.104)

    배상자 최고 금딱지 이마에 붙이라는 댓글
    우와~~~ 왕 순발력이십니다

  • 67. 22
    '13.9.20 11:07 PM (58.141.xxx.69)

    원글님이 지금 자랑하는 유일하게 가진 외모는 시간이 흐르면 없어질텐데..
    10년뒤에는 어쩌실려구요?
    무슨 반포 레미안도 아니고 유엔빌리지에 산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신도시 34평에산다고 자랑하는건 뭐죠?
    글에서 텅텅이 느껴져요

  • 68. 어랍
    '13.9.20 11:27 PM (121.129.xxx.200)

    풉! 저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원글님 눈치는 좀 없으시네요.

  • 69. 젤리핑크
    '13.9.20 11:32 PM (180.64.xxx.211)

    명절에 82에 글써서 욕먹을 팔자
    여기저기 다니면서 잘난척 해서 욕먹을 팔자
    그러고도 본인이 몰라 못고치는 팔자.

  • 70. 글쎄요
    '13.9.20 11:34 PM (180.71.xxx.74)

    물질적이고 눈에보이는 조건들이 참 좋은것 같으시네요. 하지만 세상은 그런것들이 다가아니죠.

    이 글에서 그저 공허한 자랑만이 느껴지는건 님이 그런것에만 가치를 두는 사람인듯한 느낌을 주는 글이기 때문인듯하네요.

    차라리 소설이라면 그저 다행인듯 합니다. 조건의 행복이 과연 얼마나 님을 행복하게할지 의문입니다.

  • 71. ...
    '13.9.20 11:37 PM (61.105.xxx.31)

    이글 읽는데.. 왤케 몸이 비비 꼬이지? 내가 다 민망하네

  • 72. ...
    '13.9.20 11:37 PM (211.234.xxx.101)

    금전적으론 좀 부러운 면도 있지만
    양심 좀 있어봐요
    명절날 차려주신 밥 먹고 온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리고 시청앞에 빈 땅이 있수?
    설마 시청앞 도로? 광장?

  • 73. 읽는
    '13.9.20 11:37 PM (175.204.xxx.135)

    제가 다 부끄러운글이에요..아..왜이렇게 부끄럽지..
    참이상한 재주를 가지셨어요..

    좀 모자란 사람을볼때 느끼는 안타까움 이랄까..

    님좀 모지라신거 아시죠? 정신적으로요..
    오히려 님같은 분은 생각을 안하고사셔서 편하실거예요.

    그거하난 부럽네요.

  • 74. 자하리
    '13.9.20 11:39 PM (178.59.xxx.96)

    계속 열폭열폭 하시는데 즐기시는건가요?
    님보다 더 좋은 시댁 좋은 남자 만나고 거기에 친정까지 부유한 사람들도 부지기수인데, 그런분들 이런 글 잘 안 적으세요.
    행복에 감사하면서 겸손함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75. ...
    '13.9.20 11:48 PM (211.234.xxx.101)

    아저씨 낚시 좋아하는구나?

  • 76. ..
    '13.9.20 11:56 PM (14.39.xxx.105)

    남들에게 보탬 안되는 자랑으로 괜한 업보 쌓지 마세요. 노력없이 얻은 일이 지금 내게 도움이 되듯 내 잘못 없는데 일어나는 재앙이 닥치기 마련입니다. 분란 일으키지 말고 조용히 감사하며 사는 것이 좋은팔자의 지름길입니다.

  • 77. 민트초코
    '13.9.21 12:13 AM (218.38.xxx.105)

    추석때 들어온 배상자에서 최상품 금딱지 하나 떼서 이마에 붙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꼽빠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8. 흠....
    '13.9.21 12:14 AM (223.33.xxx.3)

    실제로는 예쁘고 돈 많은 사람 부러워 하는거
    사실이잖아요? 심심찮게 올라오는 외모에 관한 글도
    그렇구요,, 피부관리, 옷 잘입는 팁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구요
    아저씨도 아니고 낚시 글도 아니에요
    낚시라고 믿고 싶으면 그렇게 믿으시구요
    82에 이중성 오늘 또 느끼게 되네요
    명잘에 시댁가서 손에 물 마를틈 없이
    일하고 밥 차리고 치우고 하신 분들한텐 고까운 글이겠죠?
    물론 저보다 더 좋은 시댁 가지신 분들 많을테구요
    그리고 매번 명절마다 이런다면 진상 며느리 맞겠죠??
    진상 며느리 소리 들을만큼 막장 아니에요^^
    명절날 시댁 욕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글에 왜 날선 댓글들만 다는지 ㅎㅎ
    열폭이라 생각 힐 수 밖에요
    저도 알죠
    저보다 더 잘난 분들은 제글에 댓글 따위 달 이유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거란걸..
    그럼 날선 댓글러들은??? ㅎㅎㅎ

  • 79. 자하리
    '13.9.21 12:22 AM (178.59.xxx.96)

    본인글 다시 한번 잘 읽어보세요. 그리고도 왜 날선 댓글 달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님의 배려심과 공감능력은 말씀하시는 그 미모에 비해 너무 많이 부족하니 좀 꾸미셔야 할것 같네요.

  • 80. 널 어쩜 좋니
    '13.9.21 12:30 AM (14.32.xxx.192)

    얘야 외모가 몇년 안간단다
    그리고 그렇게 눈치없고 교양 빠져갖고 딸을 어찌 키울래.....

  • 81. ...
    '13.9.21 12:30 AM (211.234.xxx.101)

    아저씨 아이피 구글링 해보세요.

  • 82. 쓸개코
    '13.9.21 12:46 AM (122.36.xxx.111)

    자랑을 너무 하셔서 자랑계좌에 100만원은 입금하셔야겠어요;;
    점셋님 아이피 구글링이라시면..

  • 83. adell
    '13.9.21 1:05 AM (119.198.xxx.64)

    원글님의 문제는요~
    1.좋은일에 감사하기 보다 내가 잘난 덕분이라고 말하니 철없어 보인다
    2.기분내키는 대로 하고싶은 말 다 하니 푼수처럼 보인다
    3.원글님이 센스없고 분위기 파악 못해서 날선 댓글들이 달리는 데 그걸 자기를 부러워 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니 정신적인 깊이가 없어 보인다

    원글님은 내가 잘나서 나 자랑하는게 뭐가 잘못됬냐라는 말인데
    말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만약 좋은 시댁 만나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자기는 낮추면서 감사한 자랑을 했으면
    아마 칭찬댓글을 쭉 받았을꺼예요~

  • 84.
    '13.9.21 1:17 A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글읽는동안 이글이 시실이라면 제가 다오글거리네요
    하물며 싱글도 명절엔어머니가다해주셔서 좀민망해서일부러외출하는경우도있고 제사안지내셔도추도예배면가족이다모여있어야할자리에먼저일어나셔서 본인도 움직여야되지않나요 어르신네가아이들먼저밥먹인다구요? 예끼 여보쇼~~~ 정신차리소 좋다좋다하면더잘해야지 혼수도적게해가지고 아무리좋은시부모님 신랑만나도본인이해야할자리는있어야지요 낚시글이건 사실이건간에요

  • 85. ..
    '13.9.21 1:21 AM (203.226.xxx.236)

    아줌마~~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ㄱㅋ

  • 86. 원글이
    '13.9.21 2:17 AM (58.229.xxx.158)

    명절때 스트레쓰를 넘 받아서 머리가 어케 된거 아니여

  • 87. 구구절절
    '13.9.21 2:30 AM (1.227.xxx.2)

    이쁘신거면 모...... 제주변엔 이쁘지도 않은데 시집 잘가서 잘사는 여자들도 무지 많던걸요 뭐

  • 88. 에효.
    '13.9.21 3:06 AM (118.221.xxx.157)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글을 클릭했을 꼬...

  • 89. 응~
    '13.9.21 4:01 AM (116.40.xxx.4)

    그래~약은 잘 챙겨먹고~

  • 90. ㅎㅎㅎ
    '13.9.21 4:12 AM (108.176.xxx.53)

    아....원글 귀엽다고 해야할지...

    시어머님이 이뻐하긴 하겠어요. ^^

  • 91. 시집 잘 가셨네요
    '13.9.21 4:15 AM (180.68.xxx.157)

    객관적으로 시집 잘 가신편맞아요 물론 님 정도로 잘 가는 사람 많은거도 아시죠? 저도 님 정도수준이에요
    다만 저는 제 학벌이나 친정수준이 시댁과 비슷합니다.

    님도 시댁에 잘하시니 그 정도로 누리고 사시네요 근데..제가 한 10년 살아보니 시댁이랑 갈등은 꼭 찾아오긴하더라구요 그럴때 사실 드러납니다. 친정의 힘이. 님 스스로의 능력이요 (외모는 10년 지나도 여전히 이쁘시겠지만 아시죠? 아이들 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성적 나오고 거기서 엄마 학벌 드러나고 다 그래요...)그리고 남편들도 각자 와이프 얘기들 하는것 같아요 물론 이쁘신건 엄청 갑이긴 하지만요 ^^

    좋은 조건에서 살아가시니 얼굴도 이쁘시니 좀 더 겸손하시면 좋겠어요. 제가 보기엔 여기 82에는 꽤 잘 사시고 좋은데 시집간 분들 많으신거 같은데...아시자나요 부자 일수록 돈 자랑 안하고 뭐 그런거요 ^^

  • 92. 화무십일홍
    '13.9.21 9:17 AM (223.62.xxx.188)

    권불이십년.. 뭔말인진 아시죠? 미모는 시간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땐 뭘로 승부하실지.. 설마 딸 둘한테도 미모가 최고자산이라고 가르치실건가요? ㅋ

  • 93. 이효
    '13.9.21 9:34 AM (59.16.xxx.243)

    자기입으로 좀 예쁘다곸ㅋㅋ

    아효 오프라인에서도 그러고 다니세요?? 친구들한테 시집 잘가려면 예쁜 게 최고다??

    저나 제 친구들 서울 내로라 하는 대학교 나와서 자기 커리어나 배움에 초점을 두어서 그런지 여잔 예쁜게 최고라는 말 들으니 너무 창피해서요..

    저는 키도 작고 예쁘다는 말 대외적으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배우같이 잘생기고 키도 크고 착하고 나만 아는 능력자 남편에 원글님네보다 더더 잘 사시고 베푸시고 며느리 생각해주는 시부모님 만났는데
    여잔 외모가 최고다라고 말 안하고 내 원래 수준이나 지적인 능력이 최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죠??

    뭐든 가치는 자기기준으로 따지는 분들이 제일 수준 낮아보여요 우물안 개구리 세상 물정 모르는 무식한 발언이에요 제 글도 열폭으로 보이세요??ㅋㅋ

  • 94. ,,,
    '13.9.21 9:47 AM (118.208.xxx.9)

    자랑하고싶어서 안달났는데,, 자랑계좌 100만원 입금부터 고고!
    이렇게 자랑했으니 그정도는 해야겠죠? 그정도돈은 써도 얼굴이쁘니까 남편이 봐줄텐데요모~ ㅎㅎ

  • 95. ****
    '13.9.21 9:49 AM (180.71.xxx.92)

    쭉 읽다보니, 드는생각이
    다시 태어났을때의 " 희망사항" 으로 느껴집니다.

  • 96. 아놩
    '13.9.21 10:14 AM (115.136.xxx.24)

    원글님 시어머니는 부처님이시네요...
    속이 시커멓게 썩으셨을 거 같... ㅋ

  • 97.
    '13.9.21 12:36 PM (76.226.xxx.111)

    시집은 운좋게 잘 갔는가 몰라도 그 복을 잘 간수할려면 겸손하게 감사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심정도 돌아 볼 줄 아는 심성도 갖추시길

  • 98. 파머시스트
    '13.9.21 1:33 PM (39.7.xxx.123)

    우와.... 나중에 커서 저런 와이프 며느리 엄마는 안 되야지ㅋㅋㅋ 머리 두드리면서 계세요?? 라고 하고 싶네욬ㅋㅋㅋㅋㅋㅋ 타산지석 감사해요

  • 99. opus
    '13.9.21 2:19 PM (223.62.xxx.11)

    신도시 34평 갖고 말이 많다 ㅋㅋ 방배동 80평 고급빌라도 아닌것이 ㅋ

  • 100. 아..
    '13.9.21 2:45 PM (114.207.xxx.121)

    글이...너무 부끄러워욬ㅋㅋㅋㅋㅋㅋㅋ저만 그런가?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이거 캡쳐돼서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진짜 볼만하겠네요 ㄷㄷ

  • 101. 님 시어머니...
    '13.9.21 3:34 PM (58.168.xxx.208)

    속이 시커멓게 썩었다에 50원 걸어요.

  • 102. 님때매 로그인
    '13.9.21 3:42 PM (183.96.xxx.52)

    아~
    좋네요...
    간만에 엄청 웃었네...
    유쾌해졌습니다...
    행복하셔서 축하드려요~~

  • 103. .....
    '13.9.21 4:46 PM (118.218.xxx.160)

    난 친정사람들 모두 잘 났고 잘 살고 전문대 나온 당신보다 내가 더 잘난 것 같아서 그게 더 만족스럽네요.
    난 내 친정 잘난게 더 좋아요.

  • 104. ....
    '13.9.21 5:10 PM (218.147.xxx.50)

    사실이라면요,
    님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복 받으셨네요.
    반대로 시댁입장에서는 아들이 얼마나 아까울까요.
    두고두고 시댁에 잘하는 게 시댁어른들께 보답하는 길이지요.

  • 105.
    '13.9.21 5:34 PM (211.234.xxx.230)

    원글님....
    자랑하시고싶은 마음은 잘 알겠는데요,,
    그리고 행복해하는.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제가 타고난 팔자겠죠?? 
    여잔 역시 꾸미고 예쁜게 최고인듯 해요~~ "
    요부분 때문에 욕 드시고 있는거에요......

    저는 서울대에서 눈에띄던 미인이었는데 처녀적에 월 천씩 벌고 지금도 슬슬 월 오백씩.. 친정은 강남에서 수백억대 부자인데 전 결혼할때 친정에서.주신.건물에서.월세만 몇백 나와요. 제 남편은 역시 인물좋고 성격 좋은데 저만 사랑해주는 자상남,, 심지어 판사에요... 시부모님은 부잣집딸에 서울대출신 며느리라고 어찌나.절.떠받드시는지.. 또 애들도 딸하나 아들하나 둘다.저희부부.유전자가.우월해서인지 인물.출중하고 머리좋고.. 참, 전 집에 살림해주는 도우미분, 애들 거들어주는 도우미분.따로.오시고, 추석때는 시댁에 가서 애들 재우고 전 사우나 가서 맛사지받고 남편이랑 둘이 맥주한잔 하고.들어왓네요 그래도 시부모님은 그저 내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세요
    저 너어무너어무 행복하겠죠???? 제가 잘나서 이런 행복도 누릴 자격이 있는듯~~~

    제가 이렇게 쓰면 이게 사실이라도 욕먹는거랍니다... 행복한건 꽁꽁 싸서 숨기세요...

  • 106. 재벌양양
    '13.9.21 10:24 PM (110.70.xxx.183)

    허허.이 분 왜 이러세요?원글보고 부럽다 하고 댓글들 죽 보는데 댓글 사이사이 본인이 써놓은 글 들이 참...별로네요.그냥 가만히 계세요.글 내리시던가.시간 넘쳐나고 할일 없으신가봐요.

  • 107. ..
    '13.9.22 9:05 AM (175.223.xxx.165)

    답정너군요,, 보는사람 오글거리게 만드는 ㅡㅡ
    원글보고는 본인스펙에 비해 잘갔다생각하고 사나 보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댓글 다는거 보니 과한 자뻑에 오글오글,, 겸손해지라는 뜻의 댓글은 열폭으로 치부해버리는 대단한 재주에 답답하기까지 하네요

    본인 삶에 만족하는건 좋지만. 자게에서 공감받으려면 좀 겸손하게 쓰면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고 축복해줄 겁니다. 이곳이 열폭만하는 찌질이들 집합소는 아니거든요.
    공감을 못받는건 ,, 님의 답정너스러운 태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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