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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 조회수 : 5,015
작성일 : 2013-09-20 14:26:11

 

울나라 기준으로 수원-영등포 거리의 기차비용이

 

1회용 3~4만원대.

한달 정기권이 40만원....

울나라 10배입니다.

 

적자 탈피한다고 민영화후 요금인상이 엄청났다고 하네요.

정부보조금도 공기업일때보다 민영화이후 5배이상 늘었음.

이게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요?

 열차사고도 민영화 이후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 소도시 경우 공기업일때 11번이있는데 민영화이후 2번운행으로 줄임..

 

나참... 이런 실패모델을 요금 10%인하한다고 국민들 꼬시면서 추진하는 정부 참 꼬라지보기싫습니다.

요금인한한다고 하고 ktx 요금인상 상한제 폐지 회의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정말 철도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IP : 118.33.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9.20 2:34 PM (175.197.xxx.70)

    영국 로히드공항도 민영화한 후 비싸기만 하고 서비스는 제로라던데 이명박이 추진하던 민영화를
    박근혜가 하려고 아무리 감언이설로 속여도 넘어가지 말아야 해요!!

  • 2. 마징가
    '13.9.20 2:51 PM (121.134.xxx.250)

    수도 전기 민영화되면 요금 엄청 올라갑니다.

    수도 전기 공기업 배아파 하는 사람들 많은 것 같은데
    민영화 되면 서민들이 배골아야하는 상황입니다.

    민영화하면 이익을 내야하는데
    어찌 요금을 안 올릴 수 있어요?

    우리나라 수도 전기 요금은 아직까지는 공기업이라 아주 싼거에요.

  • 3. 영국 민영화
    '13.9.20 2:57 PM (71.35.xxx.22)

    정말 공공기관/서비스 민영화해서 좋을 것 하나도 없어요.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내린적 있는데요 공항에 차로 데려다주거나 픽업올때 터미널에 내려주지 못하게 되어있었어요. 개인이 데리러 오면 무조건 주차장에 돈 내고 들어오게 하길래 이게 민영화의 폐해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 4. mm
    '13.9.20 4:31 PM (124.46.xxx.236)

    영국 살 때 기차타고 몇 번이나 사고거 있어서 목적지까지 못가고 다른데서 내려줘서 연게해주는 코치(버스) 타야했죠 .
    히드로 공항 서비스 엉망이고 수속할 때 시간고 많이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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