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딱닥하고 하얀 복숭아 (크기가 큰 거) 그게 너무 먹고 싶어요.
맛있는 곳 아시나요? 혹시? 두레생협에는 없네요ㅠㅠ
한살림에도 황도만 보이고..
물렁해도 하얀건 백도에요.
하얗고 물렁한 건 수밀도라고 부르던데요.
저는 물렁물렁 껍질 좍좍 벗겨지는 수밀도가 먹고 싶네요.
딱딱하고 신맛이 많이 나는 복숭아요. 단 맛 보다 신맛이 좋더라고요.
물렁 물렁하고 노란색이 황도 였던 거 같아서요.
따로 딱딱하고 속살이 하얀 복숭아를 지칭하는 명은 없나요? 지금 미백 검색중이에요 ㅎㅎ
갑자기 복숭아가 너무 먹고 싶어서ㅠㅠ
천중도??
신맛나는 복숭아는.. 천도복숭아뿐일걸요?
복숭아 신맛 안나던데..
며칠전 3개만원이면 비싸긴한데 그렇게 맛있는 복숭아 처음이었어요.
그날 한개 맛보고 다먹어버리고 말았어요. 흑흑
딱딱한 복숭아의 종류는 '경봉'이라고 합니다.
경봉 복숭아로 검색해서 드시길.
천중도백도 : 큰 원 모양이고 껍질은 흰색 바탕에 선명한 홍색으로 물들어 매우 곱다. 속살은 젖빛을 띤 흰색이고 육질은 단단하다. 단맛은 강하고 신맛은 적으며 향기가 좋아 먹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