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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남자로 이것만은 안된다!하는 것 있나요?

행복 조회수 : 24,724
작성일 : 2013-09-20 09:19:30
연애경험이 없어서 남자보는 안목이 없어요.
주변에서 꼭 갖추었으면 하는 몇가지,
절대 안되는 몇가지를 정해놓고, 사람을 보라고 하는데
현명하고 지혜로운 의견 조언주세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남자가 꼭 갖추어야할 것,
절대 이런 것은 안된다. 하는 것이요
IP : 223.62.xxx.1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른 남자
    '13.9.20 9:21 AM (175.253.xxx.60)

    살면서 지옥을 경험하실 겁니다
    그게 유전자가 극우성이라 대물림 됩니다

  • 2. 제 기준은
    '13.9.20 9:22 AM (110.70.xxx.39)

    마초. 술/담배하고 친구 좋아하는 사람.
    당구, 낚시가 취미인 사람.
    게임 중독인 사람. 여자 좋아하는 사람.
    너----------무 무식하거나 무능력한 사람이요.

  • 3. 잘 웃지 않는 남자
    '13.9.20 9:27 AM (121.169.xxx.144)

    제 남자 눈동자 색이 연해서
    혹시나 한성격하나 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잘 웃는 남자라면
    괜찮을거라했어요.
    결혼하고보니
    한 성깔해도
    저한테는 순한양이였어요....^^

  • 4.
    '13.9.20 9:30 AM (211.108.xxx.159)

    차라리 제대로 마초는 괜찮지않을까싶어요. 마초들은 남자로 잘 떠받들면 여자를 여자로 아껴주니까요.
    마초보다 백배 무서운게
    여성혐오자에요.
    세상 모든일을 여자탓을 하고 다녀요. 여자를 여자가 아니라 만만한 약자로 인식해서
    평소엔 소심하고 찌질하다가도 여자를 향한 공격성으로 모든 분노를 쏟아내지요.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성찰능력이나 공감능력 없어서 남편감으론 최악이에요.

    여성혐오자, 흡연자, 알콜중독자, 오입쟁이.

  • 5. 시누이
    '13.9.20 9:35 AM (119.194.xxx.239)

    부모가 바람피고 폭력쓰고 재혼인 시어머니는 자격지심에 형들은 서로 싸우고. 개판인 집만빼면 되요

  • 6. Ha
    '13.9.20 9:36 AM (116.200.xxx.131)

    자격지심 있는 남자 너무 피곤해요
    근성없고 자기를 과대평가해서 현실에 충실하자 못하는 남자-예를들면 직장에 만족 못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 무시하는 말투의 남자
    이런거 다 열등감이거든요
    물론 바람,도박, 주사 이런거 당연안되구요

    성실하고 말한마디를 해도 따뜻하게 아니 따뜻하게는 아니더라도 사람 기분 안상하게 하는 사람
    나의 상식선에서 그 사람의 행동이 어느정도 다 받아들여지는지 보면 좋을거 같아요.

  • 7. 레젼드
    '13.9.20 9:49 AM (175.223.xxx.109)

    아. 저도 열등감에 한표입니다
    열등감빠진인간은 멀해도 안되요
    아침애 해가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것도
    남의탓 할 사람들이 열등감있는 사람이에요
    세상을 왜곡해서 보는 힘= 열등감
    정말 불치병입니다. 삐뚤어져요. 인생자체가..

  • 8.
    '13.9.20 9:54 AM (220.72.xxx.129)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절대 안된다는 기준이 나름 있는데요.


    1. 술을 잘 마시고, 좋아하는 남자 (가정적이지 않을 확률 높음)

    2. 폭력성을 조금이라도 보이는 남자 (맞고 살 확률 있음 ㅋ)

    3. 담배 피우는 남자 (이건 개인적으로 담배냄새가 너무 싫어서)

    4.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시간이 없는 남자 (가정적이지 않을 확률 높음)

  • 9.
    '13.9.20 9:55 AM (220.72.xxx.129)

    이거 미혼들에게 정말 좋은 질문 같아요.

    결혼하신 분들 답변 많이 달아주셨음 좋겠네요.

    저도 참고하게요. ㅎㅎ


    그리고

    '꼭 갖추었으면 하는 몇가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 10. ...
    '13.9.20 10:10 AM (211.222.xxx.78)

    어렸을때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랐던거요
    경제적인 것보다도 가정불화....
    인생의 모든 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본인이 화목하고 평범한 집에서 자랐다면 절대 피하세요

  • 11. ㄹㄷ
    '13.9.20 10:33 AM (1.231.xxx.208)

    바람끼요...유전자이자 천성

  • 12. ..
    '13.9.20 10:34 AM (110.70.xxx.36)

    아픈 남자.
    경제관념없는 남자.

  • 13. ㅁㅁㅁㅁㅁㅁㅁㅁ
    '13.9.20 10:52 AM (203.125.xxx.162)

    위 댓글님들이 짚은거 다 맞구요. 거기에 번외편으로 하나 더 붙인다면.
    자기 여자 형제가 천사같다고 말하는 남자요. 우리 누나는-여동생은 정말 천사야/최고야.. 하는 남자들.
    사실 알고보면 집안이 남존여비 사상에 찌들어서 아들만 엄청 위하고 여자형제가 집안의 궂은일을 다하며
    그 궂은일을 다 하는 여자형제도 그 사상으로 자기 남동생/오빠를 극진히 받들어 모시면서 본인은 행복해 하는 경우. 아주 최악입니다요.

    혹시 여자형제가 있다면 그 여자형제가 어떤 성격인지. 그리고 사이는 어떤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제 남동생처럼.. 어릴때부터 엄마 없으면 자기가 직접 김치 볶음밥해서 누나랑 여동생이랑 나눠먹고.
    여자가 얼마나 드센지 온몸으로 온 인생을 바쳐서 경험해오고.. 그러면서도 그런 여자형제들이랑 낄낄 거리고
    친하게 지내는.. 그런 남자가.. 제대로 된 집안에서 제대로 건전한 남녀관계를 교육받고 자란 괜찮은 남편감일 확률이 위의 경우보다 백만배는 더 높아요.

  • 14. ...
    '13.9.20 10:52 AM (115.41.xxx.93)

    위에 거론된것들을 제외하고 사람들이 그닥 중요하게 생각지 않은 것 중에 하나.....//

    @ 옷을 지나치게 ,,못입는 게 아니고 안챙겨 입는 남자..아예 옷이라는 것에 신경 조차 안쓰는 남자..
    이 문제는 절대 단순한 문제가 아니예요..옷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전문적인 일외엔...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못하는 뇌를 가졌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그 남자는 옷만 신경쓰지 못하는 게 아니고 결혼생활을 하면,아내도,아이도 부모도 친정식구도 가정인테리어도 청소도 위생도..그 어떤 것도 신경쓰지 못ㅎ합니다..
    안하는 게 아니고 절대 못하는 거예요..그렇게 태어난 뇌입니다...정말 위험한 부류중에 최고로 위험한 존재예요..혹자는 이렇게도 말합니다..뭐 자기일만 잘 하면 되고..옷같은 것,,청소같은 것..아내인 내가 잘 챙겨주면 되지요..라고...ㅎㅎ그런데 그게 그렇지 않아요..평생을 죽을 때까지 5살짜리 어린애 취급하듯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챙겨줘야 해요.단 한번이라도 못챙겨주면...이게 겨울옷인지 여름옷인지 조차 분별하지 못해서 손에 가장 가까운 것을 주워 입고 나갑니다..ㅎㅎ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깨우쳐지지 않고...잔소리를 하다하다 지치고 싸우다 지치고...그 포기하게 되는 과정까지 얼마나..괴로운지 말로 설명이 안될 거예요..ㅎ집안이 아무리 더러워도..더러운지 조차 인식이 안되는 사람........정상인이라고 볼 수 없어요...옷만 뻔지르하게 잘 챙겨 입는 남자도 문제지만...완전히 반대되는 남자는....아주 아주 위험한 남자입니다..진짜로...........

  • 15. 태양의빛
    '13.9.20 11:12 AM (221.29.xxx.187)

    차 외관은 세차해서 깨끗한데, 차 안은 청소상태가 불결하며 개판인 남자 - 이중인격 입니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면만 신경쓰고, 남들에게는 잘 웃고 상식적인 언행을 하지만, 집안에서는 걸핏하면 화를 내고 트집을 잡는 폭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자기 주변정리 못하고 남에게 피해만 끼치는 남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 16. 냠냠
    '13.9.20 11:12 AM (180.227.xxx.87)

    술 담배 여자(양다리 문어발 끼부리는거) 무능
    이 4가지만 피하면 되지않나요?

  • 17. 태양의빛
    '13.9.20 11:22 AM (221.29.xxx.187)

    @ 옷을 지나치게 ,,못입는 게 아니고 안챙겨 입는 남자..아예 옷이라는 것에 신경 조차 안쓰는 남자.. // 222222222

    이런 남자는 옷 정리는 해 본 적이 없고, 자기 옷 조차 제대로 선택도 못하고 사입은 적도 거의 없는 남자에도 해당 됩니다.

    -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도 없고, 공감하려는 의지도 능력도 결여된 경우가 많습니다.
    -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사회적으로 어떻게 보여질까,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경우가 없습니다.
    - 매사 자기 기호나 선택에 대해서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기 쉽습니다.
    - 위기의 순간 판단력이나 상황대처력이 현저히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 역지사지를 못하고, 고집은 세서 갈등 해결이 어렵습니다.

  • 18. 흔들인형
    '13.9.20 11:25 AM (220.94.xxx.147)

    와.........................근데 결혼하기 정말 힘들거 같아요 ㅜ.ㅜ

  • 19. 저도 미혼인데 ㅠ
    '13.9.20 11:35 AM (59.22.xxx.219)

    농담이랍시고 "년,놈" 이라는 단어 쓰는사람
    사람자체가 품격없는 사람이나..흔히 말하는 완전체 남자 여자가 요즘 많아진거 같아서
    그런분들만 피해도 성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술,주식,담배 이런건 거의 해당사항이니까요^^

  • 20. 블레이저드
    '13.9.20 11:36 AM (119.196.xxx.117)

    결론: 결혼하지 마라

  • 21. ......
    '13.9.20 11:52 AM (221.150.xxx.212)

    마초 절대 안되구요. 과시욕 허풍 심한 남자 절대 만나지 마세요.

    마마보이도 안되요. 마마보이는 사랑과전쟁 단골소재일만큼 안좋은거.

  • 22. ..
    '13.9.20 11:55 AM (119.206.xxx.164)

    시댁어머니 인품이나 분위기요

    저 처음에 시댁 인사 갔다와서 아니다 싶었지만..
    결혼했는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23. 명절끝이라
    '13.9.20 12:01 PM (117.111.xxx.16)

    장남
    효자
    제사숭배교 신자

  • 24. 저기요
    '13.9.20 12:10 PM (183.98.xxx.7)

    @ 옷을 지나치게 ,,못입는 게 아니고 안챙겨 입는 남자..아예 옷이라는 것에 신경 조차 안쓰는 남자..

    우리 남편이 그런데요..결혼후 옷을 몽땅 새로 사줬을 정도예요.
    근데 위에 님들이 열거하신 성격특성에 전혀 해당사항 없어요~
    남자들만 많은 집단에서 생활해왔고 연애경험 별로 없는 남자들 옷 관심 전혀 없는 경우 꽤 많던데요.

  • 25.
    '13.9.20 12:13 PM (211.36.xxx.90)

    결론 결혼하지 마라222222222
    웃김 ㅋㅋㅋㅋㅋㅋ

  • 26. //
    '13.9.20 12:14 PM (175.195.xxx.125)

    술 마신 후 주사 부리는 남자. 절대 하지 마세요

  • 27.
    '13.9.20 12:18 PM (211.108.xxx.159)

    이런 글 보고 결혼하기 어렵겠다거나 결혼하지 마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주변에 이런 남자들이 많거나 본인이 남자인데 여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어서죠.

    여기에 적한 말들 다시 읽어봐도 다 중요한말들이구요.
    멀쩡한 남자들 정말 많은데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멀쩡한 남자들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이 댓글 부분에 해당하는
    남자들이 좀 많아집니다.
    결론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일찍 결혼하라는 것!

  • 28. 순진
    '13.9.20 12:28 PM (24.52.xxx.19)

    와~~~ 정말 대단하네요.
    윗글 읽다 보니까 정말 결혼이란게 쉬운게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정말 여자는 대단하지만 그럼 그런 여자들은 남자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까 ?...
    아니걸랑요....

  • 29. .........
    '13.9.20 12:44 PM (122.37.xxx.51)

    천성이 게으른남자는 절대
    미남에 직업이 좋다해도(좋은직장 가질수도 없지만)
    같이 살맞대고 못살아요

  • 30. ㄴㄴ
    '13.9.20 12:56 PM (121.168.xxx.208)

    무슨 일이든 계획과 순서가 없는 사람
    답답하고 암울합니다

    술꾼아니더라도 술자리가 몇 차가 되든 끝까지 가는 사람
    처자식은 너무 외롭고 괴롭습니다

  • 31. 한마디
    '13.9.20 12:57 PM (118.222.xxx.140)

    댓글다신분들
    거울 보세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입만 산
    여자가 보일겁니다.

  • 32. ..
    '13.9.20 1:31 PM (112.187.xxx.191)

    너무 종교에 집착하는 남자는 힘들어요.
    둘 다 같이 믿으면 모를까

  • 33. tods
    '13.9.20 1:46 PM (110.70.xxx.141)

    허세부리는 사람

  • 34. 한가지
    '13.9.20 2:35 PM (223.62.xxx.57)

    이기적인 남자 가 아닐것
    이게 젤 중요한것같더라구요

  • 35. 30년 살아보니
    '13.9.20 2:38 PM (219.241.xxx.218)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씀하신 술.친구 좋아하는 남자요.
    가정적이지 않을 확률 100% 입니다.
    담배 피우는 남자도 못끊을 가능성이 높으니
    포함시키고 싶구요

  • 36. ...
    '13.9.20 3:09 PM (39.112.xxx.139)

    자기 중심적인 남자요

  • 37. 제 경험상
    '13.9.20 3:59 PM (125.177.xxx.190)

    욱하는 성격 안좋아요.
    배려심없이 자기만 아는 사람.
    그리고 공감능력 없는 사람.
    같이 살기 힘들어요...

  • 38. 직장없는 남자
    '13.9.20 4:17 PM (59.17.xxx.178)

    공부하는 남자.
    특히 앞날 불확실한 유학생.
    시집이 좀 산다해도 마마보이일 수밖에 없으며
    빨리 졸업시켜야하므로 신혼이 아니라 고3 수험생을 길러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결혼생활에 임해야할 것임.

  • 39. 저위
    '13.9.20 5:50 PM (93.232.xxx.154)

    lllm님 말씀 백프로 동감해요. 남데렐라 + 마쵸. 어딘가 자격지심있고 꼬이고 야심은 있으나 능력은 안따라주는 남자들이 이래요. 이런사람들은 여자를 수단으로 보기땜에 여자인생 망칩니다. 여자가 좀 못한점이 있으면 집요하게 구박하고 아내가 완벽하면 너가 잘났다고 나 무시하냐 처가가 잘살면 처가의 돈은 바라나 그렇다고 아내를 배려해주지도 않는 타입. 살면서 몇번 봤는데 정말 피곤합니다.

  • 40. 시어머니
    '13.9.20 6:13 PM (123.212.xxx.105)

    보고 아니다 싶었는데 결혼했거든요
    남편이 마마보이 아니고 제 말도 잘 들어주고
    중심잡지만
    이 이상한 시어머니가 내 삶에 주는 불행감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그런 어머니를 달고 온 남편까지 싫어질때가 잦아요.
    내가 왜 저 시어머니같은 사람이랑 엮였을까..

  • 41. ..
    '13.9.20 8:24 PM (1.224.xxx.197)

    댓글들이 다들 값진 경험담들을 써 넣은거 같아요

  • 42. ..
    '13.9.20 9:50 PM (14.43.xxx.11)

    언젠가 티비에서 본것중에 몇개 기억에 남는게..
    식당에서 주문할 때 여자보고 주문하라고 하는 남자..
    새로 산 차 비닐을 안 벗기고 계속 타고 다니는 남자..
    이유는 기억이 안남

  • 43. ..
    '13.9.21 12:50 AM (121.190.xxx.72)

    사랑은 변해도 인격은 변하지 않아요
    영원한 사랑 ..이런거 없어요
    하지만 평생 살 사람이니 인성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 사법연수원 사건에서도 보듯이
    인간이 먼저 되야죠

  • 44. ...
    '13.9.21 1:48 AM (218.43.xxx.62)

    게으른데다 멍청한 남자...

    쓸데가 없어요... 나와 자식들의 짐만 되지...

  • 45. 남자는 남자가 잘봐요
    '13.9.21 1:56 AM (211.36.xxx.106)

    남자 세계에서 찌질이 취급받는 남자...
    열등감에 사고 많이 칩니다
    남자들도 좋은 인간으로 인정한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 46. ..
    '13.9.21 2:59 AM (223.62.xxx.240)

    이성적 기준을 시각에 의해서만 결정짓는 남자.
    즉 첫눈에 반했다는 남자.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에게도 첫눈에 반할 확률이 잦음.
    다리가 예뻐서 첫눈에 반하고 눈이 예뻐서, 힢이 예뻐서,
    목소리가 예뻐서,순진해 보여서,요염해 보여서...등등..
    자기 나름대로의 환상과 착각에 빠져 숱한 여자들을 동경하며 수시로 바람끼를 뿌려댐.
    이런 남자들의 특징은 주관이 없고 귀가 얇기 때문에
    세뇌가 잘되는데 좋은 쪽으론 세뇌가 안된다는 사실.

  • 47. 회광반조
    '13.9.21 3:03 AM (116.122.xxx.227)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는남자는 자존감이낮아요.
    자존감이 낮은사람은 괘팍하죠.
    술꾼에 자재력이 없고 쓸데없이 잔존심만 세고..어휴!!
    오늘도 그만 살자고 문자왔네요.
    잘못은 혼자 다 저지러고 자기가 피해자인양...애휴 힘들어,

  • 48. 여기서 맹점은 ..
    '13.9.21 3:14 AM (116.120.xxx.241)

    같은 사람을 놓고도 평가가 다를 수 있다는 점 같네요 ㅎㅎ

  • 49. ---
    '13.9.21 3:43 AM (221.164.xxx.106)

    남한테 잘하고 자기 여자 한테 못하는 남자..
    자기 여자 존경안하는 남자..
    친구 부모님들 이야기 친구들한테 듣고 내린 결론이에요 ㅋ
    저하고야 상관없지만 ㅋ

  • 50. ...
    '13.9.21 8:06 AM (211.226.xxx.90)

    자기 생각이 없는 남자요.
    마마보이 누나보이도 다 여기에 해당되죠.
    남한테 휘둘리면서도 휘둘리는것조차 인식 못하구요.
    답 없습니다.

  • 51. 완벽에 가까운 남자는
    '13.9.21 8:25 AM (116.36.xxx.9)

    없어요.
    정상적인 공감 능력만 있다면 살면서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고,
    상대의 부족함에 연민도 느끼게되고,
    갈등을 일으키는 부분은 피하거나 양보하며 서로 맞추며 살게 되지요.
    댓글에 언급된 모든 피해야할 행태들이 가만보면 결국 한 뿌리에서 나온 겁니다.
    공감능력 결여와 철저한 이기심.

  • 52. 포유류
    '13.9.21 9:58 AM (60.33.xxx.41)

    동정심이 없는 남자.

    자기아픔에는 엄살이심해보일정도로 펄펄뛰면서
    자기외에 모든 생명체에 동정심이 없어요.
    이기적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쉽겠죠.

    자기여자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세상누구에게도
    자기자신에게만은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강요하면서
    본인은 정작 누구에게도 좋은사람이 될 마음이 없는..
    쏘시오패스가.아닌가 싶은 남자가 의외로 많아요.

    여자는 이래야한다.
    남자는 이래야한다.
    근거없고 떠도는 벼래별 말들을 신념인양 떠받들며
    남 탓하고 자기 합리화할때마다 주문처럼.외웁니다.
    타인에 대한 동정이나 배려를 처음부터.탑재하지않은 것같은 남성인종들이 있더군요...
    그중하나가 우리 아버지더라구요 ㅠㅠ
    꽤 많아서 살면서 놀라고있습니다..

  • 53. ..
    '13.9.22 1:54 AM (49.1.xxx.141)

    우와!! 저장합니다.

  • 54. ..
    '13.9.22 2:51 AM (203.226.xxx.9)

    주옥같은 글많지만, 누구희생해서 성공한 남자?
    누나나 여동생 형제가 한사람위해서 희생한 그런집.

  • 55. ...
    '13.9.22 7:12 AM (1.246.xxx.148)

    딸 보여줘야겠어요~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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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31 중1 중2 부산여행 어디로 놀러가라 할까요? 3 jj 2013/10/29 701
313430 겉절이에 굴을 나중에 넣어도 될지. 3 .. 2013/10/29 811
313429 시사기획 창에서 부동산에 대해서 하네요. 6 부동산 2013/10/29 2,323
313428 브래지어끈이 자꾸 내려와요 19 짜증 2013/10/29 15,515
313427 베스트 글에 시어머니 되실 분~~ 5 외계인 2013/10/29 1,696
313426 물고추로 김장하면 어떨까요? 6 김장 2013/10/29 1,500
313425 쩐내나는 아르간오일 버려야하나요 3 나나30 2013/10/29 1,684
313424 가족사진 촬영시 중고생 복장은? 6 어머나 2013/10/29 1,413
313423 엄마가 방관하면서 키웠는데 8 코쟈잉 2013/10/29 2,135
313422 쿠쿠최신밥솥 부드러운밥,구수한밥 모드바꾸기 1 포포 2013/10/29 14,455
313421 sos! 히트레시피보고 찜질방달걀 찜판없을때 3 찜질방달걀 2013/10/29 1,112
313420 사주보실 수 있는 분_ 사주문의 아니구요.. 4 ... 2013/10/29 1,545
313419 어려워서 엄마집에 살았었는데 빚지고 이사가야할까요? 4 처음 2013/10/29 1,799
313418 조언부탁드려요 비비드 2013/10/29 857
313417 지금 9시 뉴스 보다가.. 이거.. 성추행 아닌가요..? 31 ... 2013/10/29 16,990
313416 플리즈. 과천 근처 괜찮은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3 dk 2013/10/29 2,563
313415 이간질 시켜라” 브루킹스 보고서, 미일중러 말.. 2013/10/29 611
313414 핫스팟 이용해 보신 분께 여쭈어요~~ 3 ... 2013/10/29 1,299
313413 안싸우는부부 6 이상한가 2013/10/29 2,507
313412 아이낳은후로 대형서점만 가면 어지러워요... 4 대형서점 2013/10/29 1,255
313411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할까요? 28 흠... 2013/10/29 3,869
313410 6살아이가 저의 아랫배부위를 힘껏 점프해서 앉았는데요 9 통증 2013/10/29 3,421
313409 갑자기 동해안을 가는데요~ ㅠㅠ 2 ㅇㅇ 2013/10/29 532
313408 초4학년의 칠교놀이 숙제 좀 알려주세요 3 아들맘 2013/10/29 749
313407 오로라공주 김보연같은 성격 11 .. 2013/10/29 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