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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여기서도 직업비하글 보려니 참 기분이 그러네요

의도 조회수 : 5,235
작성일 : 2013-09-19 10:50:11
한의대 본과4학년 국시준비중인 사람입니다.
82쿡에서 페닥 월급200이라는둥 대기업직원보다 못번다는둥
어디서 사실도 아닌거 듣고 와가지곤 아는척 남직업비하하고
한의대 왜가는지 모르겠다는둥 별 소리가 다 있네요
어휴 강남 부원장 월급이 한의사페닥월급이면
의사 인턴월급이 의사 페닥월급인가
부원장이 뭔지도 모르고 까는데 수준알만하죠
까내리시기 전에 구직사이트에서 한의사페닥월급다시보고 오시길
넷500부터시작이고 (직장인식으로 연봉7000)
이건 요양병원 (근무시간에 따라 다르고)
한방병원 넷700부터
개원시 평균 1200-1500넷 이게맞구요
1500만원이상부터 평균이상이고 상위30%면 월2000이상 순소득으로 가져가니까
제발 어디서 주어들은 것 가지고 남직업비하나 하지마세요
아 그리고 제가 왜 이글을 쓰는지 모르겠다는 분은 한의사나 한의대로 검색해보시고 비하글 수없이 많으니 보시면 됩니다

언제부터 한의대에 안가는 사람이 많아진걸까요 못오는걸테지요 이과4000등안에 드셔야 될텐데요
연고공 버리고 오는데 보통.뭐 여긴 교대>>>>>>>>>>>>>>>>>>>한의대 인가보네요
IP : 121.254.xxx.2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9.19 10:57 AM (14.52.xxx.59)

    페이같은건 다 다르니 뭐라고 안하지만
    생명의 위급함 덜 다루고
    장수시대 돌입하면서 전망 좋아질거라고 봐요
    여기서 교대 좋아하는건 여초 사이트라 그래요

  • 2. 원래
    '13.9.19 10:58 AM (118.36.xxx.10)

    여긴 그래요.
    그럴려니 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할일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게
    시간강사다.. 대기업 직원들 별 거 있냐...
    이렇게 댓글 다는 사람 많아요.
    안터넷 댓글은 그럴려니 하고 지나쳐야 합니다.

  • 3. 여기에
    '13.9.19 10:59 AM (39.115.xxx.195)

    한의학아니 한의사 비하가 심한 이상한 사람들 많지만 겪어 본 사람들은 알아요.한의학의 우수성을요.근데 학생에겐 그저 열심히 공부하란 말만 하고 싶어요.악플러 알바 신경 끄시소 열공하여 최원촐 교수처럼 되세요.

  • 4. ?????
    '13.9.19 11:02 AM (49.1.xxx.14)

    여기와서 이러지말고 국시공부나 하세요.
    한의원 예전같지 않다지만 일반 월급쟁이보다 훨씬 나은거 누가 모르나요.
    혼자 툴툴거지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욧

  • 5. 아직
    '13.9.19 11:05 AM (211.36.xxx.28)

    덜 봤네요.
    직업비하 보고 싶으면 교사라고 검색해보서요

  • 6. 그러게요
    '13.9.19 11:07 AM (211.36.xxx.102)

    직업비하글...나쁘죠. 그게 무슨직업이든
    자기삶 충실하게 열심히 살고있는 사람이 다른사람 직업비하글 쓰고있겠나요. 그냥 무시하고 잘사시는게 최고의 대답이네요. 공부열심히 하시구요

  • 7. ---
    '13.9.19 11:09 AM (221.164.xxx.106)

    의사나 약사들이 인터넷 여론 조작 댓글 알바 조직만든 거 같음 ㅋ ㅋ 한의사 까는 글이나 댓글들 보면 그런 생각이 듭디다

  • 8. 여긴
    '13.9.19 11:12 AM (119.64.xxx.204)

    다까요.
    남을 비하해야 자신이 올라간다 착각하는 부류들이 있죠.

  • 9. ㅎㅎㅎ
    '13.9.19 11:12 AM (59.187.xxx.13)

    그러게요. 그래서들 한의사 안 되고 샐러리맨 하면서 아웅다웅 사는지라 한의사들 씹는 모양입니다.
    저희 조카도 소위 날고 기는 성적으로 한의과 갔어요.
    사실과 진실은 때론 다른 법입니다.
    수입이 마치 존재를 평가하는 전부인양 떠들어 대는데 정작 소중한 가치와 의미는 더 깊은 곳에 있기도 하지요.
    신경쓸 이유도 필요성도 없어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되죠 뭐.

  • 10. ㅎㅎㅎ 모르시네요
    '13.9.19 11:21 AM (118.44.xxx.111)

    교대 평가가 높다니요. 82쿡 처음 오셨나봐요ㅋㅋㅋㅋㅋ
    교사, 공무원, 간호사가 제일 까이는 듯 해요.

  • 11. 어느직업이나 부익부빈익빈.
    '13.9.19 11:26 AM (118.44.xxx.111)

    좋은 한의사되시기 바랄게요. 국시화이팅입니다

  • 12. ㅎㅎ
    '13.9.19 11:27 AM (211.36.xxx.104)

    에궁 추석 오전이 한가하나봐요 저도요 공부나하세욤 열공 여기서 이러지마세요 몇사람하는 이야기들갖고 파르르하시기는 쩝 대부분의사람은 안그래욤 좋은의사샘 되시려면 감정부터 다스리세요 어디 무서워 샘께 침맞겠어요??

  • 13.
    '13.9.19 11:32 AM (175.223.xxx.43)

    이글 웃겨

  • 14. ....
    '13.9.19 11:41 AM (211.58.xxx.184)

    사회지도층이나 성공한 사람은 사이코패스가 대부분이란글도 있는걸요

  • 15. 하늘날기
    '13.9.19 11:42 AM (211.36.xxx.156)

    의도적으로 매번 한의사 까는 부류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일반 네티즌이 아닌 특정 직업인들 같아요. 사실 의사 약사 교사 대기업 변호사 한의사 다 보장된 직업은 아니잖아요? 근데 유독 한의사만 비과학적이다는 말로 공격하려들죠.
    모든 병이 대형병원의 진단기기로 다 잡아진다는 '과학적'착각들을 하죠. ㅋ 몇백만원 짜리 MRI는 군소리없이 받고 20만원짜리 한약에는 비싸다고 기겁을 하죠. 아직 덜 아파봐서 그래요.
    전 며칠전 피부알러지가 있어 피부과 같더니 곰팡이 약을 주더군요. ㅋ 왜 때문이죠? 하고 물으니 나이꽤나 드신 의사가 윽박질러 항생제 처방전 받고 나와서 다른 피부과 더 방문하고 나서 약한 알러지약 하루먹고 나았어요.
    뭐든 실력이니 님도 공부열심히 해서 한의학 실력으로 보여주세요. ”“

  • 16. ..
    '13.9.19 11:42 AM (175.223.xxx.110)

    글 올리고 사라진 ᄃ대 한의대생들 생각나네요. 그때 그 형이라는 분인가; 아무튼 만선 축하드리고 국시 화이팅이예요^^~

  • 17. 이 봐, 학상
    '13.9.19 11:55 AM (221.149.xxx.108)

    한의대 공부 월매나 어려운 건지 쫌 아는 입장인데요. 앞으로 그대가 여기서 한의사 까는 사람들을 만날 확률은 잘 없을테고요. 그러니 성질 죽이는 공부도 병행하세요. 그 멋진 공부하는 사람이 참... 시험 잘 보길 바랍니다.

  • 18. ....
    '13.9.19 1:10 PM (175.114.xxx.223)

    실상은 잘 모릅니다만 어쨌든 수입이 적다고 해서 직업 비하라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가하시네요. 간만에 연휴라 인터넷 열심히 하나봐요.
    열받지 마시고 즐겁게 하세요~ ㅋㅋ

  • 19. ...
    '13.9.19 1:41 PM (39.7.xxx.15)

    82에선 택배, 경비 하셔야 존경받아요.
    교사, 스튜어디스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나마 한의사는 괜찮습니다.

  • 20. ,,,
    '13.9.19 2:25 PM (119.71.xxx.179)

    여기서 안까이는 직업이 어딨나요? 직업좋아도 부자아니면 또 까입니다 ㅋ
    근데, 늘 뉴스에서 한의사들 힘들다..이런거 나오잖아요. 그런거보면 모르는 사람들은 오해하기 쉬워요.

  • 21. 초보시네요
    '13.9.19 4:54 PM (222.105.xxx.159)

    정말 비하는 전업 ,이대, 교사 ,스튜어디스 죠

  • 22. 한의사 남편
    '13.9.19 6:28 PM (203.226.xxx.191)

    ㅋㅋ
    전 누가 뭐래도 한의사인 남편 좋아요..
    돈도 잘 벌어다주고(잘~이라는 건 제 기준) 순진하고 착해서 나쁘게 안 살고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사실 월급쟁이보다는 확실히 많이 벌지만 개인사업이나보니 그 신경쓰임은 말로 못함..

    그리고 참고로 남편 6년전에 공보의 끝나고 부원장으로 동네한의원서 근무했을 때 세금모두 제하고 400 으로 시작해서 6개월마다 50씩 인상되는걸로 2년 일했어요

  • 23. 아이참
    '13.9.21 5:04 AM (116.40.xxx.4)

    교사 승무원 약사 간호사 단골로 까이는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전 저런 직업들 시켜만준다면 덥썩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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