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털파리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13-09-18 20:30:23
친정엄마ᆢ
친손녀 재롱에,혹여나 좁디좁은 아파트와서
기름이라도 튈까 염려되어ᆢ
올케보고 ᆢ 있다가 더 있다가 오라고ᆢ
기제사도 마찬가지ᆢ
집도 가까워서 기본요금거리ᆢ
친정엄마 아파트는 완전 산 먼당 고바위 ᆢ
제사상 혼자 쉬엄쉬엄 며칠을 사다나르고ᆢ
친정엄마 ᆢ물려줄 재산없다고 자신몸 안아끼고
넘 올케 받드는것도 짜증ㅠ
밑에글에 신행선물로 천연비누 받았다는 글보고
갑자기 ᆢ 난 뭐지? 적은금액도 아니었는데
살꺼없어서 그냥 왓다는 개드립도 그냥 넘어가고ᆢ
쩝ᆢ넘 편하게 대해줫더니 ᆢ
개념을 밥 말아 잡수시는거같네ᆢ
남동생 조용히 불러내서 치맥에 살살
닭다리로 싸대기 함 날려야것네요ㅠ
허리로 얼마전 엄마 퇴원했는데ᆢ
암만 더있다가 오라해도 ᆢ 눈치없는것들 ᆢㅡㅡ






















그 마음 모르고 음식다해놓고 애 재롱볼라하니
감기걸렸다고 병원으로 냅다 나르시는 센스ᆢ

IP : 203.226.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13.9.18 8:39 PM (39.7.xxx.232)

    제사상을 왜 꼭 며느리가 차리는게 의무일까요..?
    시어머니 힘드실까 같이 좀 거들고 음식 한두가지 해오는건 얼마든지 좋은데요..
    어머님 몸 힘드심 그냥 안하심 안되나요?
    지금 명절 쇠고 식구들 고스돕 치는데 잠깐 들어왔다 댓글 다는데요.
    제사 없고 그냥 새언니가 음식 한가지 해오고
    집에서도 음식 한가지 해 두고 모여앉아서 티비보면서 전 한접시만 딱 해서
    그거갖고 밥먹고 설겆이는 남자들이 하고
    둘러앉아 고스돕 치는데 할일이 없어 심심한 지경이에요.
    새언니가 내년부터는 재미로 송편 좀 빚어먹을까요 하네요.

    제사 음식 안차린다고 괘씸해 하는게 이상해서요.
    저희 시엄니도 암것도 안바라시구요.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전 부칠때 조금 더 해서 한접시 싸뒀네요..
    시댁은 고기 구워먹는다는데 전 한접시 있음 명절 분위기 더 날것같아서
    가져가려구요. 하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좋아요.

    참고로 시댁도 친정도 받을것도 줄것도 없는 집입니다.

  • 2. ...
    '13.9.18 8:42 PM (112.155.xxx.92)

    원글님 얘기는 단순히 제사, 명절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당연히 받아처먹을 줄만 아는 남동생, 올케네가 못마땅한거지. 그건 며느리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기본 예의가 아니죠.

  • 3. 이해
    '13.9.18 8:52 PM (182.212.xxx.51)

    배려해주니 참 싸가지가 없네요 제사를 꼭 며느리가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나이드신 어머님 혼자 준비하시면 아무리 오지말래도 심부름이라도 해야줘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때 어떨지 안봐도 알겠네요 동생에게 알아듣게 이야기 함 하세요

  • 4. ....
    '13.9.18 9:03 PM (211.246.xxx.84)

    동생도 문제지만 원글님은 뭐하고 엄마혼자 다 하게 하시나요.딸은 자식 아닙니까.며느리야 남의집 자식이지 시어머니 고생하거나 뭐가 그리 안쓰러울까봐요.낳아주고 키워준 자식이 내부모 챙겨야죠.

  • 5. ㅇㅇ
    '13.9.18 9:14 PM (117.111.xxx.183)

    원글님은 시댁가겠죠.

  • 6. 파랑
    '13.9.18 9:17 PM (123.143.xxx.166)

    사람봐가면서 해주세요
    4가지 엄는데 잘해주면 호구되고 욕도 엄청 먹어요

  • 7. ㅡㅡㅡㅡ
    '13.9.18 9:4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게 결국은 내형제가 못난거더라구요
    우리집도 보아하니 내형제가 가장노릇션찮으니 사뿐히 안오셨네요
    싸가지 그런인물아닌데 내형제가 못나니그렇구나 맘만아리네요

  • 8. 털파리
    '13.9.18 9:56 PM (203.226.xxx.86)

    전 시댁왔죠ᆢ
    정말 어떤분말씀처럼 명절엔 각자 자기집가서 제사를지내든 지지고 볶았음 좋겠어요ᆢ
    에효ᆢ내부모 저러고있는데 전들 맘 편하겧어요 ㅠ 가까이 있는데 저러니 속만탈뿐이죠 ㅠ
    전 설에서 부산왓는데 다해놓긴 커녕 장부터보고 좀전부터 좀 쉬네요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550 십년 만에 동대문 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5 어리버리 2013/09/20 1,514
299549 인순이 정말 최고네요.. 29 .. 2013/09/20 8,286
299548 자영업 하시는 분등. 열쇠 언제부터 직원에게 맡기나요? ... 2013/09/20 687
299547 20-30대 분들 속옷 어디꺼 입으셔요? 3 ,, 2013/09/20 2,410
299546 정신과 의사가 미혼 여성들에게 하는 충고 60 스크랩 2013/09/20 24,882
299545 정말 요즘 며느리들 문제 많아요. 106 .. 2013/09/20 24,875
299544 관상에서 한명회.. 2 관상 2013/09/20 10,095
299543 장애아를 보며 자기애가 건강해서 너무 감사하다는 여자 24 ㅉㅉ 2013/09/20 6,049
299542 한글이름을 영어로 표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헷갈립니다... 2013/09/20 1,763
299541 나이가 먹을수록 팔뚝이 두꺼워지는것 같아요 3 ,,,, 2013/09/20 2,953
299540 변산근처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해주세요.. 2013/09/20 2,166
299539 몬스터대학 프리버드 중에서 6살아이 뭐 볼까요? 5 6살 2013/09/20 1,247
299538 김미숙 남편이라는 최정식씨 사진보니 7 ... 2013/09/20 31,163
299537 외고에서 일반고로 전학가면.. 8 ㅇㅇ 2013/09/20 3,624
299536 미모에 비해 인기나 매력만점인 여배우나 주변인의 특징? 12 그냥 2013/09/20 7,134
299535 발바닥.특히 엄지발가락쪽이 동태포 같이..갈라져요.. 3 kokoko.. 2013/09/20 2,847
299534 엠넷(tv) 실시간 무료로 볼수 있는 어플 모에요? ㅇㅇㅇ 2013/09/20 9,900
299533 경부고속도로 평택 구간 도로바닥의 흰 동그라미? 1 동그라미 2013/09/20 4,135
299532 파혼후 위자료청구 6 ## 2013/09/20 3,675
299531 힐링캠프 김미숙 편 지금 봤는데 55살 14 ... 2013/09/20 12,408
299530 더이상 통감자 코너를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용서한다 14 미친나라 2013/09/20 4,386
299529 그냥 .... 너무 슬프네요... 6 눈물만 2013/09/20 2,425
299528 남편이 갑자기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며 직장을 관두겠데요.. 77 고민 2013/09/20 12,411
299527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2013/09/20 2,947
299526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그릴 2013/09/20 4,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