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결혼1년넘는동안 저한테전화번호도 안물어보길래 제가 먼저 물어봐서 등록했구요.. 저도 쓸데없이 통화하고 그러는거 무지 싫어하는데 동서는 좀 심한거 아닌가싶어서요.
결혼후6개월쯤됐을때 집들이를 했는데 그것도 저는 시어머니가 걔네 언제 집들이한대더라..이렇게들은거구요.. 당일날아침 시동생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아파트동호수알려줘서 갔어요.. 이럴땐 보통 동서가 전화해서 언제집들이해요~하고 알려주지않나요? 암튼 그땐 그런가보다했어요. 임신을했다길래 제가 우리애들썼던 겉싸개등등 깨끗하게 쓴 메이커있는것들로만 이것저것 챙겨줬어요.. 그날 동서는 시댁에안와서 시동생편으로 보냈구요.. 받고 아무말없더라구요.. 잘받았는 전화나 문자나 그후 시댁에서 만났을때조차두요..ㅋㅋ 그후로도 한번 몸조리할때 둘째입던 옷 모자등등 역시 메이커있는 깨끗한것들로만 챙겨서보냈는데 역시 아무소리없구요.. 저희는 시댁 매주가는편이고 동서도 2주에한번정도 오는편입니다... 만나면 그냥 웃고 얘기도 잘하고그래요.. 그후로도 사소한 소소한 기분나쁜일들이 있었지만 그냥 패스하는편인데요.. 이번명절은 날 무시하는건가 아주 기분이 나쁘네요.. 5개월정도된 동서네아기가 수족구인가가 걸렸대요. 근데 다른덴괜챦고 얼굴에 뭐가났다나..암튼 그래서 뭐 애가 아픈데 어쩌겠나 어머니도 와봤자 애울고하면 정신없다고 그냥 내일오라고하셨어요.. 보통은 이러면 형님한테 전화나 문자로 애가아파서 못가게됐다 형님 수고가많으시겠어요 뭐이런 멘트라도 하지않나요? 역시 아무연락없는거보니 괘씸한생각이드네요.. 나이가 어려서 뭘모르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교사예요.. 저를 어려워해서 그러는건절대아니고.. 아주기분이 상하네요.. 내일오면 걍 쌩까거나 한마디할까하는데.. 속좁아보이나요?? 암튼 아까 혼자 전부치면서 울컥해서 써봅니다.
1. ㅇㅇㅇ
'13.9.18 8:22 PM (117.111.xxx.183)맞벌이 한다고 그런가?
2. ....
'13.9.18 8:24 PM (175.119.xxx.111)그냥 냅두세요 적당한거리두면서요
3. ..
'13.9.18 8:25 PM (211.115.xxx.212)휴직중이예요.
4. .......
'13.9.18 8:25 PM (223.33.xxx.83)동서입장에서보면
못 간다는 불편한 통보를 시어머니한테 한번 했음
됐다고 생각 할지도.
매번 시어머니 형님 이렇게 두번씩 연락드리는거 귀찮을거 같기도 함.
딱히 불편주는거 없음
그려려니 해요 저는..
누구누구 다 챙기며
연락하는것도 귀찮구 불편 ..5. ......
'13.9.18 8:28 PM (223.33.xxx.83)그닥 싸가지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구나.
싶으면
저도 딱 그만큼만 해요..6. 꾸꾸
'13.9.18 8:28 PM (110.70.xxx.218)그건양호한편이세요...
전 애들 선물주고 전화받은적 없고
어머님한테 애들 옷잘맞는데요 사니까 어머님왈
너한테 연락했다던데 그거 5번정도
그이후도 연락한적없는데 시댁에는 연락했는데
제가 연락없다했데요...ㅜㅜ
전 시어머니 시집살이가 아니라 형수시집살이 하는거같아요ㅜㅜ7. ..............
'13.9.18 8:29 PM (182.208.xxx.100)연락,,꼭 할필요 있나요,,그리고,,,내가 쓰던거 주는거,,,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8. ...
'13.9.18 8:30 PM (182.161.xxx.251)저런 인간이 애들 가르치는 직업에 종사한다는게 공포...ㄷㄷㄷ
9. ..
'13.9.18 8:31 PM (211.115.xxx.212)네.. 그냥 냅둘라고요..
근데 다른사람들앞에서는 저한테 잘하는척하는것도 꼴보기싫고.. 보기랑다르게 여우과라서 좀 정이떨어지더라구요.. 저도 딱그만큼만하려구요10. 싸가지없는 거죠
'13.9.18 8:32 PM (211.234.xxx.79)가르칠 필요도 없구요
본인이 깨달을 날이 올 수나 있을지
허구헌날 들여다 보는 카톡이라도
이웃 모임이라면 날렸을 겁니다
동서관계도 인간관계인데 그리 생각없을 수는 없지요11. 000
'13.9.18 8:37 PM (223.62.xxx.17)동서네는 첫아이인가본데
5개월짜리가 수족구 걸리면 아주 힘들어할거라 내일도 오지 않는게 좋을텐데요.
그런데 ... 여기저기 놀러 다녔었나봐요.
전염되는건데 .. 아이 데리고 외출 자주 했나보다.
저는 형님하고 연락 자주하고 살다가
형님이 본색을 드러내고 시댁 일을 제게 다 떠넘겨서 연락 끊었는데
그래도 연락할 일이 있을 때는 해요.
제가 전화하면 안받으면서 전화도 안왔다고 거짓말하는 형님 꼴 보기 싫어서
문자로 남겨요.
문자 답도 없지만 저는 보낸 흔적이 확실히 있으니까요.
카톡 리스트에도 있지만 숨김 해놓고 거기로는 연락 안해요.
형님은 시댁에 안와서 제가 자기 몫까지 하게 되더라도 전화 안하는 사람이에요.
그리고는 아주버님한테는 전화했는데 제가 안받았다는 거짓말. ..
자기가 저보다 윗사람이라서 자기는 그래도 되고 저는 안된다는데
님 동서는 ... 좀 ...
다음에는 아이 물건 챙겨주지 마세요.
쓰던거 줬다고 싫어서 고맙다는 인사 안하는걸수도 있어보여요.12. 동서편에 서서
'13.9.18 8:41 PM (122.37.xxx.51)시모에게 한번 얘기했음 된거아닌가요
물론 전화로 상황얘기하는게 어려운건 없죠 마음이 없던거죠....혹시 이 생각안해보셨어요
동서에게 선물하는걸.. 브랜드라해도 쓰던걸 주면 그쪽은 고마워할까 하구요
깨끗하고 쓸만한걸 골라 보냈겠죠마는13. ㅇㅇ
'13.9.18 8:43 PM (117.111.xxx.183)제 친구는 시누이 올케 갈등보다 동서끼리 갈등이 더 스트레스라더군요.
14. ..
'13.9.18 8:44 PM (211.115.xxx.212)저도 남한테 뭐주는것도 받는것도 안좋아하는데 시어머니가 너네쓰던거 주라고 그러셔서 챙겨준거구요.. 저도 두번그러고나니 앞으론 줄생각전혀없네요..ㅋㅋ 암튼 그냥 속풀이라도하니 기분이 좀 나아지는듯... 안그래도 엊그제부터 몸살기도있고 어깨 팔아파서 침맞으러다니고해서 몸상태도 메롱인데다 동서는 저러니 확 열이올라오더라고요..
15. ..
'13.9.18 8:45 PM (175.214.xxx.70)전 외며느리라 공감을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원글님이 속내를 내비치는 순간 불편한건 원글님이 되실듯 해요. 동서가 어떤 말을 해도 이미 상한 마음을 되돌릴수가 없으니까요.
입던 옷 시동생편에 챙겨 보낼때 인사는 시동생이 했을듯 한데 그걸로 됐다 하고 넘기세요.
내 눈엔 깨끗한 옷이래도 받는쪽에선 탐탁치 않을 수 있는데 챙겨 보내기전에 의사를 물어보고나서 보내세요. 친정 동생네 보내는것도 신경쓰여서 잘 전달 됐나만 확인되면 입히든 버리든 마음쓰지 않아요.
내가 생각하는 배려의 크기만큼 전달해도 받는 사람은 그 크기를 가늠해주지는 않습니다. 내손을 떠난 순간 마음을 비우세요.16. 저는
'13.9.18 8:52 PM (117.111.xxx.49)솔직히 전화하면 좋겠지만 안했다고 속상할것 같지도 않아요.. 시어머니께 말씀 다 드렸으니 전달이 되었다 생각할것 같아요.. 아이도 아프고..
17. ..
'13.9.18 9:02 PM (183.39.xxx.230) - 삭제된댓글울동서만 할까요?
18년동안 정말 안부전화 한통 없어요.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얄미운게 꼭 본인만 시댁가게되면 시부모 앞에서 “형님~~”요러고 전화합니다. 곰보다 여우가 얄밉네요.18. 제가 그 동서
'13.9.18 9:04 PM (175.223.xxx.224)끝까진 안읽었는데 제가 딱 그 동서 스타일^^
대신 저희 형님 저보다 10살 많으신 마음넓고 따뜻한 분.
철없는 막내 동서 만날때마다 기분좋게 품어주겨서 저도 만날땐 진짜 가족마냥 즐겁게~~~
허나 평소 연락은 전혀안해요 연락처도 한참 후에 형님께서 카톡인가 주셨던걸로~~~
평화롭습니다~~~19. 제가 그 동서
'13.9.18 9:05 PM (175.223.xxx.224)아 근데 전 제가 진짜 고맙고 좋고 해서 가끔 선물이나 영양제 챙겨드림
형님은 더 챙겨주세요^^20. 집안교육
'13.9.18 9:10 PM (218.153.xxx.96)이래서 집안교육이 중요한거같네요
관계에있어 기본이 뭔지 모르고. .자기 멋대로 사는거네요
사회생활 안하는 여자인가 했더니 역사나 선생이군요
기본예의도 없는 모자란 사람인가보네요21. 흠
'13.9.18 9:11 PM (1.231.xxx.208)형님한테까지 연락하기 구찮다는 분들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덜된거죠.
시어머니는 어른이시지만, 동서는 같은 며느리인데 한명 빠지면 나머지 한명이 고생 더하는거잖아요.
직장에서도 내가빠지면 동료의 일이 많아지는건데, 상사한테만 전화로 알랑거리며 죄송하다 말하믄 인간 덜된거죠.
어른에 대한 예의 이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들부터 챙기시길..
전 윗동서지만 제가 사정상 빠지게되면 아랫동서한테도 미안하다고 전화합니다.22. 음
'13.9.18 9:14 PM (223.62.xxx.20)이럴땐 외며느리가 좋네요.
시누이들한테 전화해본적 없네요.
신혼때 시댁에 의무적으로 전화하다 이젠 거의 안해요. 신랑도 처음엔 서운해 하는거 같더니 제가 친정뿐만 아니라 전화자체를 거의 안하는거 알고 이해하더군요.23. 그니까
'13.9.18 9:20 PM (116.121.xxx.225)직장인들은 사회생활 안해본 전업 맘들 사회생활 안해봐서 그렇다 까면서
이런 경우엔 왜 저러는 건가요?
직장에서 지키는 예의는 거기서만 통하나부죠?
인간관계가 사회생활에서만 통용되는 건 아닐텐데요.24. 댓글
'13.9.18 9:23 PM (116.121.xxx.225)읽다보니 넌씨눈 답글이 보이네요..
에휴...운좋은 줄 아세요..그 형님 속은 어떨지..25. 가정교육
'13.9.18 9:36 PM (58.76.xxx.222)별거 아닌데도 이런 거 보면 가정교육이 필요 하다고 느껴요
남들이야 안보고 살면 되지만 가족인데 그냥 넘어 갈 수도 없고...
또 말 한마디 잘 못하면 분란만 생기고...
물건 받으면 인사 전화 한번 못하남?
매너가...
이래서 가정교육이 필요한건가 봅니다26. 그래서님
'13.9.18 9:36 PM (211.115.xxx.212)네 동서는 시집와서 저한테 전화한적 한번도 없구요.. 위에적었듯이 제가 먼저 물어봐서 서로 입력했고 그후로 제가 동서 애기낳았을때 카톡으로 축하한다고 고생했다고. 몸조리잘하라고 했고 그후로 연락한적 없습니다. 체통떨어진다고한적없는데요? 동서가 워낙 기본도 안해서 하는말입니다
27. ..
'13.9.18 9:39 PM (211.115.xxx.212)아~ 애기낳았을때도 시어머니가 애기사진보내주고 낳았다고해서알았네요..ㅋㅋ 그때야 뭐 정신없으니 그럴수도있다고 당연생각했구요
28. 저요
'13.9.18 9:47 PM (211.36.xxx.22)딱 사무적인거 ~집안일 ~아니면 안해요 그나마도 신랑과 아주버님이 하시죠
사랑도 관심도 혼자 받고 싶고 욕심에 여우짓에 초반에 질려서 신경 안써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 님 경우와 다르지만29. ....
'13.9.18 9:48 PM (220.79.xxx.150)저희 동서는 결혼한지 4년이 되가는데도 차마시러 오란 소리도 없어서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요.
전화하는건 서로 부담되고 할말도 없고 해서 몇번 안해봤고 문자나 아주 가끔씩 하네요.처음엔 기분 별로였는데 이제 편하게 생각하려구요.30. 그냥
'13.9.18 10:00 PM (58.229.xxx.158)님도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어차피 그 동서도 그런 것 같아요. 봐도 아는 척도 하지 말고 그 쪽에서 인사하면 인사하고 아예 상종을 마세요.
저도 올케랑 그러고 있어요. 꼴보기 싫은 건 둘째치고 아무 관심이 없어요31. 마미맘마
'13.9.18 10:53 PM (219.240.xxx.167)원글님이 예의바르고 대인관계 원만한 분이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죠 ...32. 허허허
'13.9.18 10:56 PM (116.122.xxx.45)동서가 아니라 그냥 친구거나 다른 누구라도 마찬가지죠.
뭘 줬는데 받았으면 잘 받았다 어쩐다 말일도 한 마디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 같네요.
저도 작은 동서 입장이고 형님한테 안부 전화하고 그러는 사이 아니라서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절 전이라고 뭐 해야 하냐고 전화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원글님 동서는 참 얄밉네요.33. ...
'13.9.18 11:06 PM (112.155.xxx.29)저도 형님한테 거의 전화 안 하는 동서예요;;;
할말도 없고 쑥쓰럽기도 하고
집안일 관련해서는 아들들이 알아서 해야지 그게 왜 며느리일이냐!
친정 행사로 사위들이 연락하더냐!
이런 반발심리도 섞이고 해서요
울 형님은 전형적인 착한 맏며느리시라 이런 제가
좀 못마땅하긴 하실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철없는 저도
올 추석 회사때문에 못 내려가게 돼서
아까 어머님과 형님께 죄송하다고 전화는 드렸네요
원글님 동서 예외없는 거 맞아요 짜증나시겠어요34. ...
'13.9.18 11:07 PM (112.155.xxx.29)헉...오타 ... 예외 아니고 예의
35. 아야어여오요
'13.9.19 8:13 AM (223.62.xxx.61)저도 동서랑 통화 안해요.제가 첫째 며느리입니다만.
불편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고, 집안일 의논할거 있으면 남편이랑 도련님이 의논해요.
못가는건 시부모님에게 말씀드렸으면 된거아닌가 싶은데요.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36. 바로윗님
'13.9.19 8:46 AM (1.231.xxx.208)동서를 본지 몇년 되셨나요?
저도 첫 3년정도는 동서 연락 안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요...고것이 시누한테는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선물 갖다바치면서 나한텐 명절때 쏙빠질때조차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으니 이것이 날 무시하나싶어서 열받더라구요..시월드랑 연락하기 구찮은건 이해하겠다만 그럼 시누한테는 왜 연락하는건지...이건 시월드랑 연락하기 구찮은게 아니고 사람 가려서 무시하는거죠. 연락 안하고 예의 안지켜도 지가 피해볼거 없는 같은 며느리, 같은 약자니까...37. ...
'13.9.19 10:18 AM (112.155.xxx.72)그런데 원글님 동서는 남들 앞에서는 자기가 원글님한테 잘 하는 듯 행동한다면서요.
그게 가증스러운 거죠.38. ***
'13.9.19 10:57 AM (219.248.xxx.178)기본이 안 된거죠.
설사 받은게 맘에 안들어도 기본 인사치레는 당연히 해야죠.
제 동서도 결혼하고 두 핸가 제사 때 못간다고 연락하더니 이젠 뭐, 쌩~
시부모님 투병중이라 저희집에서 명절 쇠는데도 전화한마디, 문자 한자가 없네요.
뭐 그냥 편하게 생각합니다. 투명인간.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내 일이나 할란다...
할 수 없죠. 뭐. 이래야 내가 편하니.39. 참
'13.9.19 11:07 AM (119.64.xxx.204)며느리들은 꼭 전화하는게 예의라면 사위들끼리는 통화하나요?
40. 원글
'13.9.19 11:30 AM (211.115.xxx.212)결국 오늘 안왔네요.. 시동생이 동서가 애때매 못와서 죄송하다고 전해달랬다고하네요..ㅋㅋ 그냥 네..하고 말았어요.. 동서는 입이없는지.. 못온걸로 뭐라하는게아니예요..암튼 첫신행선물로 확깨더니 그느낌이 쭉 이어지는것이. 아주 일관적이예요..ㅋㅋ 신행선물로 애들티셔츠를 사왔는데 짝퉁폴로.. 그때당시도 황당해서 글올렸었는데 브랜드잘모르면 속아서살수도있다 그런댓글도있었는데요..브랜드모르는사람 아니고 명품백도 많아요.. 결혼때 200만원해줬었고 뭐 받으려는건 아니었지만 짝퉁폴로라뇨.. 그냥 싸서사왔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절값을 5 만원밖에 안넣어서 그거에맞춰서사온건지.. 암튼 이젠 저도 무시하려구요.. 저도 맘이 바다같이 넓은사람은 아니라서..ㅋㅋ
41. ㅇㅇ
'13.9.19 11:38 AM (175.223.xxx.91)챙겨주는 일 더 이상 하지말고, 명절 일은 얘기하세요. 시럼니한테 얘기하면 뭐합니까? 자기 안오면 동서가 힘들어지는데 동서한테 양해를 구하여지요.
저도 싫은 소리 내색 전혀 안하고 살지만 첫 명절 일 다 끝내고 오후 늦게 오는거 보고, 다음부턴 일찍 오라 한 마디 했어요. 그 정도는 하고 살아야지요.42. ㅎㅎ
'13.9.19 11:53 AM (221.149.xxx.242)그냥 시댁식구한테 별 관심이 없는거죠
근데 전 시댁이랑 사이 괜찮은데
천성적으로 전화가 안되요 ㅋ
전화해서 할말도 딱히 없고 ᆢ43. 요즈음 젊은 여선생님.
'13.9.19 11:59 AM (122.36.xxx.220)첫아이가 5개월쯤 됐다니 말그대로 요즈음 새대입니다
죽어라 공부만 시키고 옆도뒤도 돌아보지말고 성적만 좋음 그만였을 세대라
인간관계는 생각지도 못할겁니다
교대정도 들어갈 실력임 (지방교대도 만만치 않더이다 그지방사는 사람으로서는...) 좋은 성적였을거구요
성적만 좋음 모든것이 통과되는 건데 시댁과의관계는 생각이나 했을까요?
곧 시모,장모가 될연배라 생각이 많습니다
제 아이들부터 눈여겨보고 나름대로 가르치려는 한사람입니다44. 늘..
'13.9.19 12:00 PM (182.214.xxx.57)늘 생각하는거지만 무언가 해 줄때 한만큼 받아야겠다는 마음 버리면 속상함도 덜해요 ㅎㅎ;;
뒷말하는것도 아니고 대 놓고 무시하는것도 아니니 무시한다고 단정해버리는것도 무리인듯요 ..45. 또 한마디...
'13.9.19 12:05 PM (122.36.xxx.220)선물은 내가 쓰기에도 아까운것을 선물로 주면 뒷탈이 없다고
저의 친정엄니가 늘 말씀하셨었었는데...^^46. 전화?
'13.9.19 1:45 PM (222.116.xxx.225)근데 참 그 놈의 전화네요^^
저도 전화 안 하고 카톡 안 쓰는 사람이라..
그냥무소식이 희소식이죠..47. ·.
'13.9.19 1:49 PM (1.231.xxx.208)베풀면서 보답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베푸는 사람 없다고봐요.
그러나 아무리 고맙다는 말 듣거나 보답 받으려는 맘을 없앤다 비운다 해도 막상 당하면 괘씸한 생각이 드는게 사람 심리. 매우 자연스러운 심리인데 이런글에 자기는 인격이 고상한마냥 훈계하는 댓글들은 좀...누가 모르나요? 베풀땐 누구나 마음 비우고 베풀죠. 고마움 모르는 것들이 인간 덜된거고 바쁘다 구찮다는 다 핑계..
글구...저도 아기옷 헌거 받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예의상으로라도 고맙다는 연락은 해요. 맘에 안들거나 헌거라는 이유로 인사 안하는 건 무슨 싸가지?준사람 무안하게스리...48. 짜증날만
'13.9.19 5:08 PM (123.248.xxx.185)한데요... 전 막내며느리에 형님만둘인데
그래도.. 원글님 맘 알겠어요
입던거줘서 싫다고 연락안하는건
그사람 인격에 문제가 있지요.. 맘써줬는데 당연히 사람이면고맙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연락안하더라도
가족인데 예의상 전화번호 당연히 물어야하고
아랫동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지
눈에선~~하네요...49. 또 쓰네..
'13.9.20 1:45 AM (58.76.xxx.222)원글님 그 물건 그냥 투명 인간 처리 하세요
내가 열 받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584 |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 | 2013/09/20 | 1,452 |
299583 |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 김기사 | 2013/09/20 | 2,838 |
299582 |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 원글 | 2013/09/20 | 7,130 |
299581 |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 ㅇㅇ | 2013/09/20 | 2,281 |
299580 |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 아직도 시댁.. | 2013/09/20 | 2,899 |
299579 |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 큰집 | 2013/09/20 | 4,318 |
299578 |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 1 1 1 | 2013/09/20 | 2,143 |
299577 | 갈비찜 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 도전 | 2013/09/20 | 2,823 |
299576 | 지역방송 보기싫어요 베를린보고싶다 6 | 여긴부산 | 2013/09/20 | 1,643 |
299575 | (한번 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 Daum 청원에 서명해주.. 6 | 청원 | 2013/09/20 | 926 |
299574 | 남자 유혹하는 법 8 | 좋은 인연이.. | 2013/09/20 | 11,161 |
299573 | 청국장가루 의 종류와 효능 - 알고 먹읍시다. | 밝아요 | 2013/09/20 | 1,760 |
299572 | 갤s4로 핸폰을 바꿨는데요~ 17 | 어휴 두통이.. | 2013/09/20 | 2,844 |
299571 | 일년에 백만원 상하방 중개수수료 문의드려요 | 중개수수료 .. | 2013/09/20 | 857 |
299570 | 베를린과 도둑들 중 머 보실껀가요~~ 7 | 둘다봤지만!.. | 2013/09/20 | 2,273 |
299569 | 태국 교민 싸이트 2 | .... | 2013/09/20 | 1,817 |
299568 | 가정용 독서실책상 | 가정용 | 2013/09/20 | 2,599 |
299567 | 울산 MBC 여자 아나운서 2 | 언어 | 2013/09/20 | 2,730 |
299566 | 토플 공부 알려주세요 | 영어 | 2013/09/20 | 943 |
299565 | 단호박 계속 먹으면 얼굴이... 6 | 궁금 | 2013/09/20 | 7,404 |
299564 | 애 우는소리에 돌아버리겟어요 23 | 미치겟다 | 2013/09/20 | 5,659 |
299563 | 끈기란 대단한거 같긴합니다. 3 | . | 2013/09/20 | 1,847 |
299562 | 장현성씨 두 아들 잘 생긴 데다 사랑스럽네요 24 | 훈훈 | 2013/09/20 | 11,284 |
299561 | 혹시 속눈썹 심어 보신분 계세요? 4 | 있다없네 | 2013/09/20 | 2,029 |
299560 | 학교 면접갈때 옷 | ... | 2013/09/20 | 1,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