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초겨울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3-09-18 18:55:26

저의 아빠께서 한 일주일전부터 팔 한쪽(팔뚝부근)이 벌겋게 부어있으신데요. (벌레나 뭐에 물려서 그런건 아니시구요)

상처가 나셔서 손으로도 자꾸 긇으시고, 상처난 곳에 연고를 좀 바르셨다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가 면역력이 약해지신건지..

며칠전에는 눈에 보일만큼 팔이 퉁퉁 붓고, 만지면 열감까지 있으셨는데.

지금은 그래도 조금 가라앉기는 하셨는데..아직도 부어 있는거 같아요.

병원가니까 (피부과, 내과) 그냥 염증인거 같다고, 항생제 처방해주었다는데..왜 이렇게 안 나으시는지..?

괜히 걱정되네요. 괜찮으실지..혹시 이런적 있으신분 계세요?

 

IP : 211.23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13.9.18 9:06 PM (118.35.xxx.181)

    열이나시나 잘 보시고
    이차감염이 되지 않았나 주의해서 보세요
    병원에 다녀오셨다니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이차감염에 고생해서 염려되네요

  • 2. ...
    '13.9.18 9:12 PM (211.36.xxx.160)

    낫지않으면 다른병원도 가보세요

  • 3. 초겨울
    '13.9.18 9:22 PM (211.237.xxx.110)

    네..감사합니다. 몸에 열은 안나시는거 같은데, 자꾸 괜찮다고만 하시니 넘 걱정되요.
    안그래도 연휴지나고 병원가볼려구요.
    근데 에궁님 이차감염은 어떤건지요?

  • 4. 초겨울
    '13.9.18 9:32 PM (211.237.xxx.110)

    말씀 들으니 더 걱정이네요.
    동네 내과랑 피부과를 가셨었는데...
    다음주에 평소 검진하시던거 결과보러 큰병원 가시거든요.
    거기서 여쭤본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느과를 가야할까요?

  • 5. 초겨울
    '13.9.18 10:32 PM (211.237.xxx.110)

    처음 병원2~3군데 다녀오시고, 약드시고, 며칠전에 비해서는 부은 부위가 줄긴 줄었어요.
    언뜻 보기에는 다 나은듯보였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까 아직도 팔뚝부위가 부어있으시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51 풍성한 한가위 보내셔요~~~~ ^^ 3 세우실 2013/09/18 799
298550 봄베이 + 진 칵테일이요... 2 인도 2013/09/18 3,210
298549 왜 고양이는 산책을 안시키나요? 22 고양이 2013/09/18 12,742
298548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332
298547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091
298546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598
298545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834
298544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174
298543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561
298542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063
298541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57
298540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77
298539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12
298538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59
298537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56
298536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840
298535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47
298534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26
298533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03
298532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39
298531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47
298530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65
298529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63
298528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00
298527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