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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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1. 저도
'13.9.18 4:25 PM (59.147.xxx.115)어제 그 프로 봤어요. 정말 갑갑할 것 같더라고요.
딴 소리로 그 프로는 참......해외에서 재미나게 생활하는 일본 여성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조금 독특한 사람들
자기 생활은 아예 없는 콜롬보 사람들이라든지, 권위적인 이태리 남부 남자랑 결혼한 이야기라든지...
그래놓고 남의 문화나 생활을 일본하고 비교해서 어이없다...별루다..이런식으로 밀고 나가는거 같아서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편집이 재밌고, 그 시간대 재미난 프로가 없어서 보긴 하는데..볼때마다 불편해요.
시에스타는 참................어제 보고 문화 충격이었어요.2. 태양의빛
'13.9.18 4:28 PM (221.29.xxx.187)첫 덧글 고맙습니다. ^^
저는 시에스타 - 소음공해 해결 전문 변호사가 있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3. ****
'13.9.18 5:13 PM (114.201.xxx.42)춤이 좋고, 스페인 유학을 올만큼 개방적이고 자기 개발적인 여성에게 저 일과가 무슨 의미를 가질까... 생각됩니다
결혼 초기니까 그럭저럭 신기해서 버티지만 앞으로도 계속 저럴 수 있을까 싶습니다..4. ..
'13.9.18 5:35 PM (60.42.xxx.185)제가 예전에 본것과 같은건지...
혹시 시어머니가 애기한테 카모마일티 먹이는 걸루 의견대립하는 그 집인가?
아들이 완전 마마보이던데...
딱봐도 그집 일본 며느리는 스트레스 엄청 쌓인것 같던데요.
외국에서 그러고 살면 힘들어서 못견딜듯 싶어요.5. ..
'13.9.18 5:41 PM (60.42.xxx.185)아, 합가생활이라니 다른 집이네요.
제가 본 집은 스페인 도심에 있는, 남편이 의사였나 전문직 종사자에 시댁이 오분거리에 사는 분가한 집이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엄청 마마보이에 시엄마도 완전 아들사랑이 심해서
하루에도 수십번 문자보내고 핸폰 대문사진도 엄마랑 둘이 찍은 사진...
그집도 어린애기가 있고 시부모가 아들네에 수시로 와서 밥먹고...
근데 저녁식사 디따 오래해서 맨날 밤늦게 가고...
젊은 일본인며느리 넘 짜증나하고..ㅋㅋ
남부유럽 그쪽도 가부장적이죠. 여자들 집안일 엄청하고...6. 진진
'13.9.18 6:21 PM (61.79.xxx.124)이.프로그램 어디서 방영햇나요?
제목은요?
저도 찾아보도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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