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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농담인가요?

nn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3-09-18 11:47:04

농담인거 같은데 기분이 안  좋아요

 

남편은  제가  속이  무지  좁다고  비웃고  그러네요

제가 모임에서 회계를 맡고 있어요

한 달회비가 5000원 인데  다들  조금 씩  밀려 있는 상태인데

한 사람이 2만원이 밀려 있어요  자긴  지금 2만원도 부담스러운 상태니 안내면  안되냐고 하네요

올 해  회비를 이미 완납한 사람도 몇 명있고  어디까지나 규칙은 규칙이라 그냥 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계속 궁시렁 대더니  제가 집에 간다고 나오려니까  회계를 바꿔야 겠다 그러네요

저도  제발 그래  줘  하고 받아치고 나왔는데  기분이 안 좋아요

 

농담은 농담으로 끝내는게  맞죠?

 

 

IP : 99.23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8 12:08 PM (59.15.xxx.61)

    회비 안내는 회원은 제명해야겠다...하시고
    농담이었다고 해보세요.
    5천원도 못내면 회원활동 말아야죠.
    그 시간에 알바라도 더 하고 돈 벌어야지...

  • 2. ..
    '13.9.18 12:39 PM (118.221.xxx.32)

    그런 회원은 빼거나 모임을 깨는게 편해요
    5000 원도 안낼거면 나오질 말지.. 회계는 무슨죄래요

  • 3. nn
    '13.9.18 12:59 PM (99.238.xxx.173)

    속 좁다 하실 줄 알았는데 이해해 주시니 고마워요

    기분이 안 좋다가도 얼마나 사정이 안 좋으면 저럴 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 4. 절대
    '13.9.18 2:08 PM (223.33.xxx.57)

    속안좁아요 그 회원이 제수병맛이죠
    정말 짜증나겠어요

  • 5. 그걸 회계가 봐주면
    '13.9.19 12:53 AM (110.70.xxx.233)

    비리입니다. 나한테 그러지 말고

    회비 낸 회원들한테 너만 돈 안내도 되는지

    허락 받아 오라고 하세요. 남의 돈으로 공짜로

    얻어먹는 빈대 주제에 어디 누굴 바꾸네 마네인가요;;

  • 6. 그리고 제명해도
    '13.9.19 12:56 AM (110.70.xxx.233)

    밀린 2 만원은 내야죠. 그동안 지가 ㅊ먹은 건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었답니까? 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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