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었던 동생인데,,, 도박에 빠졌더라구요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기에,, 맘이 너무 아픕니다,
어찌 이리 됐는지,,,, 자꾸 눈물만 흐르네요~~
가난에서 벗어날려구 그런건 저도 알겠는데,, 발버둥치다 늪에 빠지고 말았어요~
저도 천만원 정도 동생한데 물려있는 상황이고,, 그 대출금에 대한 이자 제가 갚고 있어요
엄마가 디스크 수술후 돈벌이를 전혀 못하고있는 상황이라 저희3남매가 50만원씩 내서 생활비를 대고 있거든요
이 동생은 지금 생활비도 못 내고 있는상황이라 (일은 하고 있는데,, 빚갚느냐 어려운가봐요)
제가 이 동생 몫 생활비까지 부담을 할려니까 저도 지치네요
저도 이제 나이가 있어 독립을 하고 싶은데,, 이건 모 답이 안나오네요,,,
지금 동생은 제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건 몰라요~
주식해서 돈 날렸다고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우연히 오늘 도박을 해서 이 상황까지 왔다는걸 알게됐어요
이럴경우 동생한테 아는척을 해야 하는건가요?
문제는 지금도 간간히 도박을 하고 있다는거,,, 그것도 저한테 거짓말로 돈빌려서,,,
너무 절망적이네요~~
저 어찌 하면 좋을지요?
제대로 생각을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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