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조회수 : 4,377
작성일 : 2013-09-18 07:51:10

부모님이 타이어갈러가셔서 제일싼 타이어로 네개주문했어요
하나에8만원?

근데 이사람들이 집에오니까ㅡ
자기네가잘못갈았다면서다시와달래요
다시갈아야된다면서ㅡ
더비싼걸로했대요ㅡ


카드도실수해서 두번긁게만들더니ㅡ

어머님이 바빠서 다음에가겠다했어요
근데 실수로긁은 첫번째돈이
카드에서빠져나갔어요ㅡ

그러니까 제값을준거죠.
55만원정도가빠져나갔대요
비싼타이어로갈았다고
부모님두분이 명절인데싸우시네요

돈다시받으러가야겠어요
그쪽에서 실수로했으면
그냥넘어갈일아닌가요ㅡㅡ

마트올일이 없을리가있냐면서
코스트코에서 매일매일전화하더니
카드도맘대로 돈가져가고ㅡ

바쁘셔서다시못갔고
카드도잘못긁고
불친절하고 일처리잘못한다고
안가신건데ㅡ

다시 가서따져서
돈받아올까봐요ㅡ
IP : 223.62.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9.18 8:02 AM (175.192.xxx.244)

    번기롭고 코스트코에서 잘못한일이지만
    담당 직원이 물어내야해요
    그러니 자꾸 전화하죠
    카드 긁은게 빠져나갈정도면
    한달이상을 전화받고도 안가셨다는 얘기인데 좀 심한거 아닌가요?ㅠ
    카드값 빠진후에라도 다시 입금해주니
    빨리가서 정정하시라고 하세요
    직접 가셔야 따지든 뭐하든 할거 아닙니까

  • 2.
    '13.9.18 8:07 AM (223.62.xxx.210)

    코스트코좋아라하시는두분이라ㅡ
    맘먹고가신거에요
    초등교감이라 매일밤10시넘어퇴근에
    주말도출근하시거든요
    저는 여자고 어리고 어리버리해서 못따지고...

  • 3.
    '13.9.18 8:08 AM (223.62.xxx.210)

    오늘가야겠어요...
    사실 한달넘었어요ㅜㅜ
    댓글감사합니다

  • 4. Irene
    '13.9.18 8:11 AM (223.62.xxx.94)

    정말 짜증날것같기는한데..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다녀오세요.

  • 5.
    '13.9.18 8:13 AM (223.62.xxx.210)

    네..그래야겠어요
    아버지가 천원도벌벌떠시는분인동시에
    버럭좋아하시는분이라ㅡ
    오늘 큰일좀 날듯요ㅡㅡ....

  • 6.
    '13.9.18 8:15 AM (223.62.xxx.210)

    8만원도비싸다고
    티지그랜저인데

    어디서5만원짜리알아봤다고
    코스트코에서 못갈게하셨는데ㅡㅡ
    엄마한테아침부터 소리지르셔서
    그것땜 잠깼네요;;

  • 7.
    '13.9.18 8:42 AM (175.118.xxx.125)

    어휴

    한달넘게ᆞ ᆞ

  • 8. ...
    '13.9.18 8:45 AM (58.227.xxx.7)

    진상이네요
    한달 넘게 새 타이어를 타고 다니셨네요
    코스코에서는 매일 전화한거 같은데....
    남의 물건 값을 지불하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돈에 관련된건 바로 처리를 하셔야죠
    새타이어를 헌걸로 만들어서 바꿔달라고 하면 어쩌나요?
    세일기간때 산거처럼 기분 좋았다 카드금액변경된거 보고 우울하셨나보네

  • 9. 그렇게 싸요?
    '13.9.18 10:14 AM (115.143.xxx.50)

    전 소나타인데 13만원..ㅠ

  • 10. .....
    '13.9.18 12:26 PM (218.48.xxx.189)

    상한 과일 같은 거 그냥 먹거나 다음날 바로 가거나 하지요.
    원글님 잘못 아니긴 한데, 타이어면 하루라도 사용한 타이어가 되네요.
    한달이면 원글님네도 그렇게 당당하게 결제되었다고 항의하기엔 좀...

    초등 교감샘이 10시 넘어 퇴근하시나요? 저 초등 근무할 때 5시나 6시면 퇴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645 민주당이 집권하면 경제 부흥, 공화당/새누리당이 집권하면 경제 .. 5 심마니 2013/10/14 760
307644 30층 아파트 탑층 어떤가요 3 우리가족첫집.. 2013/10/14 8,614
307643 지성이면 감천 3 아 짜증 2013/10/14 1,563
307642 이번 주 단풍절정인 설악산...가도 될까요? 2 단풍절정 2013/10/14 1,308
307641 보험 건강체 할인 아세요? 7 직장인 2013/10/14 3,456
307640 고양이중에 고등어는 왜 5 ㅇㅇㅇㅇ 2013/10/14 1,454
307639 코수술한지 십년넘으신분? 나중에 괜찮을까요? ㅠ 8 mmatto.. 2013/10/14 5,126
307638 청소년기에 사춘기 안거치면 커서도 하나봐요. 4 며칠전 아침.. 2013/10/14 1,545
307637 대구아파트에 투기한 놈들 덜덜 떨고 있을겁니다. 6 .... 2013/10/14 4,559
307636 비밀 보시는 분들 질문 좀 할게요. 6 드라마 2013/10/14 1,922
307635 같은여자지만,이해안가는 행동甲. 10 순이 2013/10/14 4,529
307634 여러분은 조용필 노래중에 어떤 노래가 듣기 좋나요? 28 엘살라도 2013/10/14 2,418
307633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더니 5 ... 2013/10/14 4,293
307632 준설토 때문에 망친 벼농사, 내년에도 걱정 1 수공·국토부.. 2013/10/14 561
307631 이승만, 유리겔라 수준으로 찬양 1 안중근 25.. 2013/10/14 395
307630 신부님이 만든 화장품 이디코리아,,,, 7 샴푸 2013/10/14 4,648
307629 국군 사이버사령부도 지난대선 댓글작업 1 외국서 활동.. 2013/10/14 362
307628 호경기가 다시 올까요? 8 ... 2013/10/14 1,857
307627 국적기와 외국비행기의 차이는? 11 비행기 2013/10/14 2,032
307626 일본만화가 그렇게 인기 많은가요..?? 9 ㄷㄷ 2013/10/14 1,359
307625 이번 간송 가을전시 주제가 뭔가요? 4 간송 2013/10/14 950
307624 엄마의 말한마디에 속상해요 2 가을 2013/10/14 902
307623 계몽사 우리시대의세계문학전집32권이요 4 .. 2013/10/14 1,042
307622 갈수록 온라인 쇼핑을 잘 안하게 되네요. 3 ... 2013/10/14 1,412
307621 고려연방제, 朴은 괜찮고 통진당만 문제? 5 손전등 2013/10/14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