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업장인데요.직원이 맥주를 퇴근하며 가져가는데 어쩔지요.
외식업이.사람이 잘 구해지지도 않고.이직도 잦아요.
가게 특성상.서로 신뢰하고 믿으며 일합니다.온종일 제가 있지는않아요.
오픈.마감등 혼자서 일하는 매장이에요.
식사시간에는 인원이 투입되구요.
인근거주하고.일을 조용히 잘하길래.이해력이나 약간 독특한 성향등.
일하는모습만보고.같이 일 맞춰보는 침구가있어요.
한달쯤 일했을거에요.
퇴근하며 가방을.자주 열길래.무인 카메라로 보니 병맥주를.한병씩.가져가네요.
퇴근하며.음료수 한잔 테이크아웃컵 들고요.
사람이 너무 안구해지고.일만보자면.잔잔하고.불평불만 없는.묵묵함 스타일인데
어찌할까요?
혼자 마감하는일이에요.이친구가.가끔 오픈하기도하구요.혼자서.
업장안에서 식사.음료는 당염히 오케인데.집에가져간다는거 자체가 개념 없는거아님가요?
1. ㅇㅇ
'13.9.18 12:22 AM (220.117.xxx.64)확실한 아우트 라인을 정하세요.
직원, 알바 다 모아놓고 이러저러한 행동은 금한다 땅땅!!2. 회의때 얘기하세요
'13.9.18 12:27 AM (119.205.xxx.10)물품 가져가지말라고요.
앞으로 자꾸 업장 물품 이나 비품 없어지면 신고하겠다고요3. 회의때 얘기하세요
'13.9.18 12:28 AM (119.205.xxx.10)한발양보하고 싶으시면
음료는 괜찮지만, 병맥은 안된다고 못 박으세요.
솔직히 병맥은 세금 내는거잖아요4. 음...
'13.9.18 12:30 AM (211.201.xxx.173)얘기를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외부로 반출은 안된다구요.
사실 저라면 그런 직원 안 씁니다. 사람 구하기 좀 어려워두요.
처음에야 음료 한컵, 맥주 한병이지 더 많이 가져가는 거 금방이에요.5. 이런 사람을
'13.9.18 12:35 AM (1.227.xxx.38)어떻게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나요?
저도 그쪽에서 일해봐서...
다 허락받고 먹었거든요
일 한지 한달만에 이러는데 앞으로 뭘 가지고 갈지6. 원글이
'13.9.18 12:38 AM (117.111.xxx.164)네.회의때.아웃라인.정해서 말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참 사람들.다양하네요.
사장은.한상.악역이네요.
그리고 왕따.....ㅜ7. ㅇㅇㅇ
'13.9.18 1:05 AM (220.117.xxx.64)사장이 무슨 악역에 왕따예요?
사장과 직원이 같을 수 있나요?
내돈 들여 사업하는 거랑
남의 돈 받는 게 같을 수 없죠
내가 니들 월급 준다는 당당함을 가지세요8. oo
'13.9.18 4:24 AM (220.88.xxx.184)저도 중식당을 했는데 직원구하기도 힘들고 하여 왠만하면 모른척하였는데 그럴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음료수와 술종류를 제고조사를 홀직원에게 시켜서 그날판매한거와 남은것을 저녁 마감을 시켰읍니다 그러면 책임진 직원때문에 못할거에요
9. 음
'13.9.18 7:26 AM (119.149.xxx.241)절도입니다.
저는 제가 힘들더라도 과감히 그만두게하고 다른사람 뽑습니다.
안 그러면 다른 직원들도 같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10. 진리
'13.9.18 7:37 AM (175.118.xxx.125)바늘 도둑 소도둑 된다ㄴ
11. 아직은신혼
'13.9.18 7:43 AM (71.217.xxx.18)그러다 금고에도 손대서 나중엔 현금도 훔쳐갈꺼에요..그런 도둑은 미리 자르세요
12. 이해가 안되네요..
'13.9.18 10:52 AM (218.234.xxx.37)이해가 안되는 게 편의점이나 외식업 등은 하루 마감하면서 매출 전표 맞추는 것과 재고 정리가 필수 아닌가요?
상품이 곧 돈인 업종에서 매일 마감할 때 병맥주 몇개 이렇게 딱딱 재고를 맞춰놓아야지, 그게 어떻게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어요? 재고, 매출 매일마감 철저히 관리하세요. 먹는 업종, 편의점 업종에서 그거 안하는 건 말이 안되요. 돈 천원 없어지는 건 큰일인데 병맥주 한병 없어지는 건 별거 아니라니요..13. --
'13.9.18 11:30 AM (39.7.xxx.171)요새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저는 그냥 놔둘것 같아요. cctv도 있다니까요. 그냥 저는 그렇다고요. 자영업 힘들어요 ㅠ
14. 저같으면
'13.9.18 1:45 PM (223.62.xxx.41)그냥 그정도는 놔두겠어요
일잘하는사람 하나 구하기가 쉽지않아요
금액으로는 얼마않되는 돈이고 더 크게 물건에
손대면 그때 말씀하시고 지금은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
내입맛에 딱 맞는 직원이 어디있겠어요15. 헐....
'13.9.18 4:48 PM (39.121.xxx.99)여유있게 하더라도 알고는 있어야 되지요.
16. 바보보봅
'13.9.18 6:55 PM (180.70.xxx.69)그 정도는 저같으면 모른척해요
17. 원글
'13.9.19 12:09 AM (211.36.xxx.119)감사합니다.남은직원하고 회의후 아마.분위기쇄신을위해 정리할것같아요.사람쓰기 참 어렵네요.이문제말고 좀 태도등이 문제가있었어서요.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417 | 날벼락 4 | 날벼락 | 2013/09/20 | 2,056 |
299416 |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 꼬미맘 | 2013/09/20 | 4,195 |
299415 |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 | 2013/09/20 | 2,906 |
299414 |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 | 2013/09/20 | 20,620 |
299413 |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 ㄴㄴ | 2013/09/20 | 2,011 |
299412 |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 손님차 | 2013/09/20 | 1,579 |
299411 |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 | 2013/09/20 | 4,180 |
299410 |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 양파깍이 | 2013/09/20 | 2,588 |
299409 |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 개냥이 | 2013/09/20 | 877 |
299408 |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 ㄴㄴ | 2013/09/20 | 4,261 |
299407 |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 | 2013/09/20 | 2,499 |
299406 |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 | 2013/09/20 | 2,571 |
299405 |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 영화 | 2013/09/20 | 1,229 |
299404 |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 좀다른ㅇ얘기.. | 2013/09/20 | 6,988 |
299403 |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 맏며느리 | 2013/09/20 | 4,035 |
299402 |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 풍성한가을 | 2013/09/20 | 22,061 |
299401 |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 우산 | 2013/09/20 | 4,782 |
299400 |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 징그러 | 2013/09/20 | 15,839 |
299399 |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 광주 | 2013/09/20 | 2,764 |
299398 |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 ㄴㄴ | 2013/09/19 | 1,799 |
299397 |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 | 2013/09/19 | 2,266 |
299396 | 째깍,띵동,하는광고 | 콩두유 | 2013/09/19 | 1,152 |
299395 |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 ㅎㅎ | 2013/09/19 | 22,512 |
299394 |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 갈비 | 2013/09/19 | 3,192 |
299393 |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 | 2013/09/19 | 3,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