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기품이 있어

[..]

남편이 방금 이렇게 말하네요. 그래서 박근혜가 좋대요

제가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했어요. 댓글 보여준다고요. 

접시물에 코박아야 겠다고 제가 한마디 했더니 '니가 정치에 대해 뭐 아냐 ' 라고 해요.

모두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 촌철살인 기대해요

---

댓글보여줬더니 흥분하네요. 자기는 노무현 대통령을제일 좋아하고 노빠이고 (이건 사실) 문재인도 좋아한다고.

완벽한 정치인이 어디있냐며. 박근혜에게서 기품과 애국심이 느껴진대요. 이명박보다는 낫지 않냐며.

정치적 감각도 뛰어나대요.

 

네... 여러분 위에 쓴말이 남편이 한말 그대로구요, 지금도 중얼거리고 있는데 들어보니 입을 다물고 있는게 낫지 한마디씩 덧붙여질때마다 참 진상이네요.

[스뎅]

어후 이혼하고 싶으시겠...;;;

[너바나]

아~

[..]

오늘 국무회의인가 보면서 놀랬네요. 표독스런 얼굴 ..

[00]

박근혜 눈을 보세요. 촛점이 없어요.
말하는 걸 보세요. 입만 말해요. 마음과 정신에서 나오는 언사가 아닌 것처럼 보여서 의아해요.
기품은 그런게 아녜요.

[^^]

귀태가 좔좔 흐르시겠...;;;
어이쿠...술 한잔 하니 ... 본심이...

[...]

어디서 보니 하극상이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라던데, 저는 무협지말고 실생활에서 그런 말을 쓰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하물며 대통령이...

어떤 맥락에서 쓴 걸까요? 나는 하극상이 좋다, 이런 건 아닐테고, 용납하지 않겠다, 뭐 이런 맥락인 것 같은데.
소통이나 의견이 아니라 하필 하극상... 기저에 깔린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극상]

..이란말에 그리 예민하면 채총장 은 아예 그냥 작살 낼려고 마음 먹고 잇겠네요.

[얼어죽을]

작년 겨울에 기품 다 얼어죽었을걸요 -ㅁ-

[하]

안타깝네요. 수많은 비리 껴안고 아버지 이름 등에 업고 언론의 힘 바닥에 깔고 대통령 돼서 권력 휘두루는.. 하..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정치에 대해서 아는분이?]

정치에 대해서 관심없거나 모르셔서 그런다면 남편분이 뭘 몰라서 그러려니 하려했는데, 정치에 대해서 아는분이 그런 발언을 했다는건가요!
이건 뭐 코미디도 아니고..
더 할말이 없네요.-_-

나이든 남자들중에 박근혜가 여자로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던데, 남편분 혹시 그런것 아니예요!!
그렇지 않고서야 정치에 대해서 안다는분이 이런 무식한 발언을 할리가 없을텐데요!

[토할거같아요]

제목만 보고도 토할거 같은 느낌
우엑~~~~

[정치에 대해서 아는분이?]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분 취향 독특하시네요.

[...]

겉모습, 클로즈업 되지않은 사진만 보면
그렇게 보이죠.

하지만 클로즈업 된 사진.
성깔을 부리고 있는 사진을 보면
천박한 느낌이 나지요.

희노애락 의 표정속에서
진정한 기품이 나타나는 겁니다.

기품 운운하는걸 보니
남편분이 뇌가 많이 청순 하시겠군요.

세상을 보는 눈도 없고
사람 볼줄아는 눈도 너무 없고

[일단 쳐웃고]

폭풍댓글들이 예상되는데 추석인지라....

[혹시]

남편분 대구분 아니신가요?
주변 지인중 유독 대구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뭘 잘못해도 박근혜 잘못이 아니라 밑에 놈들이 잘못이라구...

[ㅜㅡ]

무식해서 입 꾹 다물고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입 벌리는 순간...
대선 직전 3차 토론회 보셨어요?
그거 본 이후로는 기품, 품위와는 멀구나 확 와닿던데.

[...]

기품이 있는 거랑 정치를 아는 거랑 무슨 상관이죠.
박근혜가 얼마나 정치를 죽쑤고 있는지 알고는 계신지.

[윗님]

저랑 같은 소원인가봐요
같이 빌어요
진짜 간절히...!!

기품은 개뿔!!!!!! 생각만 해도 욕이 튀어나와!!!!

[......]

기품이 아니라 거품?????


이번 추석에 보름달 보며 꼭 빌고 싶은 소원... 하나... 있어요...................
같은 소원 가지신 분들...
밤 12시19분에 다같이 빌어보아요..

[음...]

남편분....검색도 해보시고 많이 공부 하셔야 겠어요
한참 젊은 분이신 것 같은데...밖에 나가셔서 쪽팔리지 않으시려면요.

[......]

윗님님.. 우리 꼭 같이 빌어요.........

[겨울]

기품 개뿔,,

[저도요]

전 매일 빌어요
추석엔 더 간절히 빌어야지...

닥과 쥐 무리를 없애주십사....

[...]

충격, 은지원 최태민 아들설 급 확산,, 박근혜 유전자 검사해야할듯..

[박근혜가 여자로 보여서]

남편분 눈에 기품이 있어보이는것 같은데, 남편분의 여자보는 취향은 이해해 드릴께요.-_-

[12시 19분]

알람 장착~

[언뜻보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
저도 박근혜 정말 대통령으로 최악의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나이때 할머니치고는 피부랑 몸매가 좋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대통령의 딸로 고급스럽게 살았으니, 솔직히 싼티는 안나지요.
하지만....그 얼굴이 클로우즈업 된 걸 보면 섬뜩합니다.
눈빛이 선하지 않고, 음침하고 독해요.
표정도 밝지 못하고, 웃는 모습이 어색하지요.
살아온 인생,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얼굴 표정과 눈빛에 나타나는 건 날씬한 몸매로도 감춰지질 않아요.

[이명박 효과]

그래도 이명박보다는 낫지 않아?..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어요--
박근혜가 잘해서가 아니라
이명박이 하도 저질이라서 상대적으로 박근혜가 혜택을 입고 있어요.
그래서 더 짜증나죠.

[우제승제가온]

기춘이를 품다
기품

[우제승제가온]

조선시대 임금의 비서실장
내시의 우두머리 직책은?
지금 대통령제에서는 실땅님

[...]

닭그네는 기춘이 있지.

남편이랍시고 같이 사는데 힘드시겠수.

[///]

거품이 있어로 읽고 무릎 탁 치며 들어온 저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ㅋㅋㅋㅋ

[원글님!! 심심한 위로를...]

참으로 텅빈머리로 생각없는분과 평생을 같이하실 원글님을

진심으로 위로 하고싶네요.

부티는 나겠죠. 기품은 아니고요.

[..]

대통령, 정치... 이런 거 떠나서 얘기하면
외모나 풍기는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특히나 천박 그 자체였던 전직 대통령에 비하면..

[oops]

대통령이다, 절대권력자 박정희의 딸이다...그런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바뀐애의 눈빛을 한번 유심히 봐보라~~~고 하세요.

아집+표독+무지 등이 응결되어 있는, 외로운 사이코할매의 눈빛을 목격하게 될 겁니다.

[쓸개코]

기품아니라 거품 아닌가요.
내 남편이라면 잘때 머리카락 세가닥만 생으로 뽑아주고 싶겠어요;;

[아.........]

할말이 없다........
원글님...
힘내세요....에~~~~~~~~~휴.....
다음생엔 괜찮은 남편...고르시길....

[저도 박대통령 좋아해요]

여러 정치 사안들에 대해 소상히 잘 알고 있습니다. 정파적 의견을 떠나서 남편분의 감정과 동질감 느낌니다.
박대통령 기품있고 정치력 있습니다. 아마 동일하게 느끼시지만 82에서 말씀 안하시는 분 많을 걸요. 투표해 보면 알아요.

[...]

차라리 멍박이 열배 정도는 나아 보임-_-
그녀는..아 정말 어쩜 저리 독사같이 생겼는지.. 저리 못되 처먹게 생기기도 쉽지 않단 생각만 들 뿐..

[....]

남편분이 역사와 정치에대해 전혀 모르시나봐요. 젊으신분이라면 나가서 그런말 하지 말라하세요. 무식하다고 손가락질 받아요.

[푸핫]

우웩스러워
좋다는 팬도 있고 닥그네 좋겠다야
천박한 귀태. 사악하고 음흉하고 더럽고 끔찍해.

[위에 박통 좋아한다는분..]

정치사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둥 갑자기 왠 허언인가 싶어 82에서 ip 검색은 처음인데 궁금해서 검색한번해봤더니..
댓글 참 저렴하군요.
원글님 남편분께 동질감 느낀다고 쓰셨는데, 댓글보고 이런 사람이 동질감 느낀다니 오히려 창피하실듯..

칫!!!
'13.5.6 9:14 PM (115.31.xxx.213)
싸가지 없는 것들이 대통령 흉이나 쓸데없이 보고,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쳇. 버르장머리도 없고.

[그분은]

본인이 읽으시는 문장의 뜻도 모를뿐만아니라 서술어가 어떻게 되어있눈지 전혀 알지못하시는듯 한데요.그분도 어ㅣ오죽하겠어요 12:19저도 기억했다 소원빌래요....기품은 그냥 묻어버리겠습니다.

[헉!!!!!]

원글님 위해 기도 드릴게요.
원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깊은 위로와 애도 전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치매보다는 나은것으로 위안 삼으시길..

[js]

남편분 취향 모르시고 결혼하셨나요? 힘드시겠네요. 저러면 평상시에도 정치분야 외에도 말이 안통하실텐데 말입니다.

[저 박대통령 기품있다는데]

동의한 사람인데요. 몇 주 전에 너무 대통령한테 쌍욕하고 비하하는 원글이 있어서 저도 수준에 맞추어
저렴하게 댓글 좀 달아봤어요. 저도 이제 저의 정치색 노골적으로 표현하려 구요. 그래야 여기 82도
균형을 맞출 것 같아요. 그러니 정파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다고 과거 댓글 검색해서 검열하려고 하지 마세요. 누구도 그런 권리는 없어요.

[댓글들이]

더 징그러

[왔구나~~]

꼬이기 시작한다 ㅎㅎ
고생하네요 ㅎㅎㅎ
알바비는 얼마일까 명절수당 있어요?
아묻따 닥그네 찬양해주기만 하면 돈 들어오죠? 쉽겠다 증말

[귀태 닥그네]

닥그네 거품이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순하다 못해 없는 듯한 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수당은 받나?????????????? 김하영 좌익효수가 니 꿈이라매????????????

[면박씨의 발]

기품은 모르겠고 -_-

거품은 가득 -_-

[흠...]

취향이 참 천박하신듯....보면 볼수록 짜증나고천해보이는 타입인데. 친일 매국노 빨갱이의 딸년에데가 부정선거 당선범에게서 애국심이 느껴져신다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ㅅㅂ 욕나오네]

엊그제 교회에서 어떤 정신나간 노처녀가 귀태가 동안이라 이쁘다 지롤을 해서 토나올뻔했는데.
원글님 어쩌면 좋아요. 저런 남편이랑 어떻게 사나요?
우리 교회 ㅁㅊㄴ은 사람들이 다 무시하기나하지.

[산사랑]

거품으로 읽었네 ㅋ

[존심]

기품은 아닌데...

[단호박]

죄송산 말씀인데 눈에 염좌( 삔 것)가 있는 건 아닌지 .아님 취향이 독특하다고 할 수밖에.

[단호박]

죄송산 ㅡ죄송한

[새벽바다]

이명박때 남편이 고대출신이라 고대판 만든다고,ㅁ 명박이보단 차라리 근혜가 나을 것 같다길래
명박이의 유일한 장점이 근혜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쏴붙였었는데..
그래도 멍청해서 그렇지 순진하긴 한 줄 알았더니
대선 토론때 보니 비아냥거리기도 하고 되도 않는 교태도 부리고
정말 밑바닥이 보이더군요.

[우웩!]

거품이 있다고 봤더니 된장! 기품...
으~ 치떨려...

[아우]

남편분 취향이 참 그로테스크하네요.

ㅂㄱㅎ 눈빛보세요.
영혼이 없는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