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1. 헐
'13.9.17 4:54 PM (175.198.xxx.223)왜 싸우셨는데요?
2. 헐2
'13.9.17 4:55 PM (211.209.xxx.15)무슨 연유로 싸울?까요?
3. ....
'13.9.17 4:56 PM (39.115.xxx.3)장모랑 사위가 싸울수 있다니..놀랍네요....
둘이 레벨이 같음? 뭔가 큰일이 있었나봐요...4. ..
'13.9.17 4:58 PM (218.52.xxx.214)윗님! 장서간에 둘이 싸웠다는게 아니고
원글이가 남편하고 싸우고 친정 엄마하고 싸웠다잖아요. ㅋㅋ5. 원글이
'13.9.17 4:58 PM (211.109.xxx.243)엄마랑은 원래 좀 사이가 안좋았어요. 제가 쌓인게 많아 폭발한거구요.
남편하고는 말다툼이죠 뭐...6. ....
'13.9.17 4:59 PM (39.115.xxx.3)아 죄송해요 ㅠㅠ 제가 잘못 알아 들었네요..원글님 토닥토닥 ㅠㅠ
7. 제목이.
'13.9.17 5:00 PM (211.209.xxx.15)남편과 친정엄마가 싸웠다는줄..
8. 원글이
'13.9.17 5:01 PM (211.109.xxx.243)낼 시댁에 가져가려고 갈비도 다 재워놨는데 시부님이 전화해서 잔소리 폭발...
갑자기 눈물이 나고 다 그만두고 싶네요... 나는 내 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는데 시댁가서 며느리 노릇하려니...
더더욱 가기 싫은데...휴......9. 원글이
'13.9.17 5:07 PM (211.109.xxx.243)아 장서간 싸움으로 오해하실까봐 그나마 생각해서 저렇게 쓴건데... 죄송해요...
저 쌈닭이 되가나봅니다. 시부님한테도 대들뻔했어요ㅠㅠㅠㅠ10. 몸이 안좋다하고
'13.9.17 5:08 PM (223.62.xxx.25)재놓은 갈비들려서 남편혼자보내세요.가서 시부랑 싸우는것보단 낫지않겠어요?
11. ...
'13.9.17 5:18 PM (119.201.xxx.164)친정엄마랑 사이 안좋고 싸웠다고 시댁에까지 안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저는 친정엄마 연끊자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담담하게 시댁에 갑니다.
12. ..
'13.9.17 5:47 PM (223.62.xxx.22)그런 힘든 시기가 있더라구요. 힘내요 나중에 보면 별 거 아닌데 하고 후회도 밀려오고 저처럼요~~
13. ...
'13.9.17 6:48 PM (112.155.xxx.72)기분 나쁘고
남편이 제대로 행동 안 하면 가지 마세요.
주는 게 있어야 가는 게 있지요.14. 뭐....
'13.9.17 11:19 P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싸울수도 있죠..싸울 일 있음 싸우고..또 화해하시고 그러면서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