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되니 이것도 시키고 싶고 저것도 시키고 싶고... 물론 애가 원하구요..
밑에층에 같은 유치원 둘이 너무너무 서로 사랑하는 베프(같은남자애) 엄마도 같이 하자 하고(엄마랑도 친하구요..)
암튼 그런상황인데
나름 사교육 메카인 동네라 여러학원들 많은데
그중에서 놀이식으로 접근하고 숙제없고 대신 주5일에 정식비자 있는, 즉 신원확실하고 범죄없는 미국인 대도시출신 영문학 혹은 교육학전공 여자 백인 선생님(->선생님이 확실해야한다며 학원측이 설명한 내용)이 수업하시는 영어학원에
마침 아는 언니 아이도 효과를 보고 있고 하여 마음이 쏠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 한달에 그래서 20만원정도구요..
한타임에 1만원이 안되니 나쁘지는 않는데
7살짜리가 한달에 막 기십만원씩 사교육 턱턱 들어가는게 과연 맞는걸까.. 고민이 발목을 잡네요..
또 한달만 딱 시키면 되는게 아니니 앞으로 쭈우욱~~~ 이라 생각하니 더더욱..
회화는 무조건 한살이라도 어릴때(지금도 일찍은 아니죠..사실)들어가는게 나을까요?
돈GR은 아닐지 고민입니다.
많은 의견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