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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글라스 알이 하나 빠진채 쓰고 다녔어요..

망신. 조회수 : 8,000
작성일 : 2013-09-17 12:17:58

동네 마트서 간단히 장보고 나와서는  해가 너무 강해 가방 한곳에 쳐박아둔

썬글라스 찾아 꺼내쓰고 왔지요.

집까지 다 와 아파트 현관앞까지 와서는  내 앞에서  현관문 번호키 누르던 아저씨가

절 너무 야릇한 표정으로 보는거에요.  왜 저렇게 보나.. 싶어서  엘리베이터 같이 안타려고

떨어져있다  현관 들어와 거울을 보니.. 엄머나...  까만 썬글라스 알이 하나 빠져서 한쪽만

까맣고 한쪽은 허옇고... 아우... 정말 .. 보는 순간 어찌나 놀럤는지  소리를 헉. 하고 질렀습니다.

 

어쩐지.. 오는 길에서  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니..ㅠ

그나마  사람이 많이 안다니는 시간이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쪽팔리고 어이없고 근데 웃기고...ㅋㅋ   아우..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 하네요..ㅠ

 

 

IP : 122.35.xxx.66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18 PM (119.71.xxx.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요 ㅋㅋㅋ

  • 2. ㅋㅋ
    '13.9.17 12:19 PM (116.32.xxx.51)

    웃을일없는 이시간 ...
    덕분에 웃었어요 ㅎㅎ

  • 3. ㅋㅋㅋ
    '13.9.17 12:19 PM (122.35.xxx.66)

    ㅋㅋㅋㅋ 웃어주시니 민망함이 조금 덜어지는 것도 같공..
    아닌 것도 같공... ㅋㅋㅋㅋ 명절에 에너지 받아서 잘 지내세요.. ㅋㅋ

  • 4.
    '13.9.17 12:20 PM (59.17.xxx.5)

    미치겠어요. 막 상상이 가요 ㅋㅋㅋㅋㅋㅋ

  • 5. ...
    '13.9.17 12:20 PM (180.70.xxx.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모르셨어요?ㅋㅋㅋ

  • 6. ㅎㅎ
    '13.9.17 12:21 PM (1.241.xxx.70)

    상황 생각하니 웃겨요
    근데 가끔 이런 글 올라오는 걸 보면 하나가 빠져도 빠진 쪽 눈이 부시지 않나 봐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 7. 아이고
    '13.9.17 12:22 PM (99.226.xxx.54)

    원글님 때문에 배꼽 빠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17 12:22 PM (203.125.xxx.1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더 심한 분도 계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ㅁㅁ
    '13.9.17 12:22 PM (211.246.xxx.246)

    ㅎㅎㅎ 아 제목만 보고도 빵터졌어요 ㅋㅋㅋ 원글님 웃음주셔서 감사해요^^

  • 10. 아잉
    '13.9.17 12: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그러실수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스마일
    '13.9.17 12:23 PM (211.234.xxx.205)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ㅎ
    큰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 12. 상상이 되서 ㅋㅋ
    '13.9.17 12:23 PM (183.102.xxx.20)

    사람들은 아마도
    가려진 눈 한 쪽에 뭔 일이 있을 거라고 이해했을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안대한 것처럼 ㅋ

  • 13. 이팝나무
    '13.9.17 12:24 PM (58.125.xxx.166)

    아 ,,미치겠다 ................기분 나쁠때마다 원글님 상상하면 즐거울거 같아요.

  • 14. ㅋㅋ
    '13.9.17 12:24 PM (121.164.xxx.32)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켁켁
    '13.9.17 12:24 PM (114.205.xxx.114)

    사탕먹다 넘어갈 뻔 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 16. ㅋㅋㅋ
    '13.9.17 12:26 PM (122.35.xxx.66)

    근데 절 보던 남자 둘의 표정이 너무 야릇해서 아마 미친 사람으로 봤을 수도 있어요.
    가방은 알록달록한데 쪼리를 털털거리고 끌고, 한쪽엔 가방에 미처 못 넣은 양상추를 덜렁거리면서
    들고왔거든요. 표정은 또 어찌나 근엄하게 딴생각 골똘히 하면서 왔는데... ㅋㅋㅋㅋ
    아웅... 정말 이 동네 오래살았는데 이제 뜰 때가 된겨!!!!!!

  • 17. ..
    '13.9.17 12:28 PM (115.178.xxx.253)

    아우 넘 웃겨요.. 근데 정말 이상하지 않으셨어요? 한쪽은 하얗고 한쪽은 검게 보였을텐데 어찌 모르셨는지..ㅎㅎㅎㅎ

  • 18. 하하하하하하하하핳
    '13.9.17 12:28 PM (121.165.xxx.224)

    원글님 큰 웃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셨나요. 푸하하하

  • 19. ㅋㅋㅋㅋㅋ
    '13.9.17 12:29 PM (122.153.xxx.130)

    진짜 어떻게 모르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정말 웃겨 죽을 것 같아요.
    양상추에 근엄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근엄하게 딴생각ㅋㅋㅋㅋ
    '13.9.17 12:30 PM (211.36.xxx.102)

    원글님최고 ㅋㅋㅋㅋ
    원글로 이미 넘어가게 웃는데
    댓글로 확인사살까지해주시네요

  • 21. 쓸개코
    '13.9.17 12:33 PM (122.36.xxx.111)

    미치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까지 ㅎㅎㅎ

  • 22. 대박
    '13.9.17 12:34 PM (211.253.xxx.18)

    옆동료랑 뒤집어지는중 ㅋㅋㅋㅋㅋ

  • 23. 그네할망때문에
    '13.9.17 12:36 PM (220.120.xxx.24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원글님글 보고 모처럼 깔깔깔 웃었어요.
    님 오늘 좋은일 많이 생기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24.
    '13.9.17 12:38 PM (122.36.xxx.75)

    요즘 개그프로에서도 안한다는 추억의 개그하셨네요^^
    덕분에웃고갑니다 ㅋㅋㅋ

  • 25. 미로틱
    '13.9.17 12:38 PM (125.177.xxx.30)

    ㅋㅋㅋㅋㅋㅋㅋ
    뒤집어 집니다ㅋㅋㅋㅋ
    오늘 원글님 귀 좀 가렵겠어요.ㅋㅋㅋㅋㅋ

  • 26. 은현이
    '13.9.17 12:38 PM (124.216.xxx.79)

    시댁에 갈려고 짐싸다 심란해서 잠시 컴퓨터 하고 있었는데 빵 터졌네요.^^
    상상 만으로도 너무 웃겨요.ㅎㅎㅎ

  • 27. 그걸
    '13.9.17 12:40 PM (58.78.xxx.62)

    모른다는게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달라도 너무 다른데 어찌 모를수가 있죠?
    알이 원래 떨어진거면 꺼냈을때 보였여야 하고
    쓰고 나서 떨어진거면..이건 말 안해도 ..ㅎㅎ


    진짜.. 상상하면 너무 웃겨요.
    원글님은 도대체 뭐가 문제야? 하는 당당한 표정이셨을테고
    다른 사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zz
    '13.9.17 12:41 PM (122.35.xxx.66)

    글쎄 저도 신기해요.
    왜 그걸 몰랐는지.. 바람이 슝슝 통헀을건데 왜 그 바람도 못느꼈는지 아직도 아리송합니다.
    아우... 다시 생각하니 사람 많은 곳도 지나왔어요.. ㅠ 증심상가를 휘젓고 다녔네요... 어흑..
    쩍팔려요... ㅠㅠ 갱년기 와서 웃지도 않고 다니는데 이게 왠 망신살에 정말 추억의 개그인지..
    지금도 혼자서 웃다가 울다가 미친 사람이 따로 없네요.. ㅋㅋ

  • 29. zz
    '13.9.17 12:42 PM (122.35.xxx.66)

    현관앞에서 날 빤히보시던 윗층 아저씨는 절대 피해다녀야 합니다.
    본 사람들은 왜 말을 안해주는지.. 그 사람들이 밉다.
    담에 저 같은 사람 보면 꼭 말해줍시다 !!!!!!!

  • 30. 율리아
    '13.9.17 12:42 PM (211.59.xxx.170)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

  • 31. 아오
    '13.9.17 12:45 PM (175.195.xxx.217)

    근엄하게 딴생각 골똘 ㅋㅋㅋㅋㅋ

  • 32. 여시
    '13.9.17 12:57 PM (211.36.xxx.178)

    원글님 지못미~~
    ㅍㅎㅎ. ㅋㅋㅋ
    웃을처지 아닌데 왜 자꾸 웃음이.......

  • 33. 아침부터
    '13.9.17 1:03 PM (125.178.xxx.48)

    찌뿌둥하게 있었는데, 꺽꺽거리며 웃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원글님 대박이예요. ㅎㅎㅎㅎ

  • 34.
    '13.9.17 1:04 PM (211.36.xxx.164)

    ㅎㅎㅎㅎㅎ
    그걸 어떻게 말해줘요~

    알하나 일부러 빼신거냐고
    어떻게 물어봐요~!
    ㅎㅎㅎ

  • 35. zzz
    '13.9.17 1:12 PM (122.35.xxx.66)

    나 같음 말해줬을건데.. ㅠ
    아웅.. 현관앞에서 마주친 윗집 아저씨 표정이 너무 또렷하게 떠올라요.
    도대체 말로 설명할수 없는 그 표정.. 다들 보셨어야 하는뎅... 게다가 그 표정을 본 제 표정..
    재 뭥밍???? 취했니?? 하는 티꺼운 표정.. 한쪽 팬더인 주제에... 으허허허허
    울어도 웃음이 나고 웃어도 울음이 나는 묘한 상태입니다.. ㅋㅋ

  • 36. ㅋㅋ
    '13.9.17 1:13 PM (211.244.xxx.11)

    원글님 덕분에 웃습니다. 복 받으셔요!

  • 37. ㅇㅎㅎㅎㅎ
    '13.9.17 1:16 PM (115.143.xxx.210)

    아 하하하하 너무 웃겨요.아이고 배야.

    아마 집에 오던 길에 만났던 모든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했을꺼 같아요.ㅎㅎ

    일부러 저러나? 저걸 모르나 설마? ....하구요.ㅎㅎㅎ

    추석 잘 보내세요~

  • 38. 투보이즈
    '13.9.17 1:17 PM (14.0.xxx.37)

    버스에서 빵 터졌어요~~~~~!!!!
    맞은편 앉은 사람들 잘 이상하게 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9. 어쩔
    '13.9.17 1:18 PM (61.84.xxx.86)

    진짜 근래들어 이렇게 웃기기는 첨이예요
    ㅋㅋㅋㅋㅋ
    이글 보신분들은 담에 꼭 이런일 생기면 말해줄거 같아요
    원글님 생각하면서요
    ㅎㅎㅎㅎㅎㅎ

  • 40. 아놔ㅋㅋㅋ
    '13.9.17 1:23 PM (124.53.xxx.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눈은 가려져서 원글님 다시봐도 못알아볼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네 계속 사시사고 강추 ㅋㅋㅋㅋㅋㅋ

  • 41. zzz
    '13.9.17 1:23 PM (122.35.xxx.66)

    아웅.. 홈쇼핑서 선글라스 파네요..
    보기도 싫습니다. ㅠ

  • 42. ㅋ ㅋ ㅋ ㅋ
    '13.9.17 1:26 PM (210.206.xxx.77)

    갈비양념하고 제사장 봐온거 정리 손질 하다가 들어온 82 원글님 제게 엔돌핀 팍팍 쏘아주셨습니다 ‥ 완전 뒤집어짐 대박 ! ! ! 일하다가 피곤함 생각하고 한번씩 웃어야겠어요 어흑 ㅋ ㅋ ㅋ ㅋ ㅋ

  • 43. 자연
    '13.9.17 1:31 PM (183.97.xxx.241)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혹시 그게 유행인가? 생각할수도??

  • 44. ㅇㅇ
    '13.9.17 1:50 PM (59.20.xxx.233)

    우아 대박 대박 대박사건 ㅋㅋㅋ

  • 45. ---
    '13.9.17 1:55 PM (221.162.xxx.232)

    저도 몇년전에 차사러가면서 썬그라스 쓰고 갔다가 차 다보고 우리 차안에 앉아서 거울보니까
    눈알이 하나 빠져 있더라는...
    울 남편도 몰랐고 저도 몰랐어요
    사람들이 우리를 또라이 부부라 했을꺼 같아서 한동안 얼굴이 붉어졌었어요 ㅋㅋ

  • 46. 웃프다.
    '13.9.17 1:59 PM (122.35.xxx.66)

    아웅.. 윗님,.
    넘 방가워요... 절망적이었는데 저 같은 분이 있다니
    왜 이리 기분이 업되는지.. ㅋㅋㅋㅋㅋ
    정말 다행입니다. 저 혼자만 그러지 않아서는...

    아우.. 생각하면 웃기로 슬프고.. 정말 웃퍼서..
    음식재료 손질하면서 왔다 갔다.. 마음이 붕 뜨네요..
    우리 식구들은 뭐라할런지.. ㅋㅋ

    남편분은 뭐라셨던가요???
    그래도 윗님은 매장에서만 다녔을 것이니 여러 명이 보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내가 더 쩍팔려요.. .. 윗집 아저씨.. 워쩔.. ㅠ

  • 47. 진짜
    '13.9.17 2:09 PM (58.229.xxx.158)

    넘 재밌어요. 최고에요. 근엄한 표정. ㅎㅎㅎㅎㅎㅎ
    근데 님 그런 거 말해주기 힘들어요. 게다가 양배추가 옆에서 덜렁거렸다면서요. 아마 행위예술 하는 분으로 생각되지 않았을까요?
    아마 일부러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눈 한알 빠진 선글라스와 양배추, 조리, 거기다 근엄한 표정.
    아마 퍼포먼스로 생각했을 거에요.ㅎㅎ

  • 48. 어설픈주부
    '13.9.17 2:19 PM (106.243.xxx.148)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꽈?????????????????????

    조용한 사무실에서 완전빵터져서
    책임지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9.
    '13.9.17 3:12 PM (223.62.xxx.71)

    ㅋㅋㅋㅋ ㅋ

    이마트 마법의 물 사건. ..
    그분같오. .. ㅎㅎㅎㅎㅎㅎㅎ

  • 50. .....
    '13.9.17 3:32 PM (175.196.xxx.147)

    멍때리다보면 그럴때가 있어요. 저는 지하상가 내에서 혼자 한참을 계속 우산쓰고 걸어다녔는데... 다들 이상하게 쳐다보기만 하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어요.ㅋㅋ 저라도 말하기 좀 그럴듯~ㅋㅋㅋ

  • 51. ...
    '13.9.17 3:39 PM (14.33.xxx.194)

    어지럽지 않으셨어요? 저는 구르프말고 동네 휘젓고 다닌적 있는데....
    어쨌든 원글님 덕분에 웃고갑니다.

  • 52. ㅋㅋㅋ
    '13.9.17 3:44 PM (1.225.xxx.157)

    홈쇼핑에서 선글라스 판다고요? 그럼 얼른 사셔야죠 이제 동네 나다닐 때는 꼭 새선글라스로 위장하고 원글님을 그 어느누구도 한쪽 알빠진 선글라스 낀 주인공으로 기억하지 못하게.. 아셨죠? 조리도 벗어 제끼고 ㅋㅋㅋ

  •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17 3:50 PM (83.168.xxx.128)

    근래들어 저에게 가장 강력한 웃음보를 선사해 주셨습니다.
    아이고 배야................

  • 54. ㅋㅋ
    '13.9.17 6:35 PM (125.177.xxx.190)

    근엄한 표정..ㅋㅋ
    원글님 진짜 큰 웃음 주셨습니다..ㅋㅋ

  • 55. 전업주부
    '13.9.25 12:24 PM (211.43.xxx.2)

    알 하나 빠져도 잘 모르는가봐요. 저 아는 사람 동남아 관광가서 유원지 돌아다니는데 같은 패키지 일행이 진지하게 왜 일부러 그렇게 했냐고 물어서 알 하나 빠진 줄 알았데요. 그것도 새카만 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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