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남자와 B라는 여자가 있음.
어떤 조직에서 가끔씩 만나서 하는 작업이 있어서 알게된 사이.
그러나 같이 작업할 때만 이야기를 하고 그 외에는 연락을 하지 않는 사이
올 해 초부터 주변 사람들이
'A' 어때? 'A 괜찮아. 만나봐' 'A만나봐, 멀리서 찾지말고' 이런 말 10번 이상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
제가 정말 ...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입니다.
차 한잔 마시면 차 한잔 마시고 끝날 성격이고
점심 한끼 먹으면 점심 한끼로 끝날 성격들입니다.
B인 여자가
남성을 모두 확~~~ 땡기는 매력의 소유지가 절대 아니구요.
이런 성격의 사람이 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그냥 전형적인 공대생입니다.
고집 세고 집요하지만 ... 그렇지만 내성적인 성격
이 성격때문에 고민 많이 했지만 ...
한번 다가가보고 결정을 해도 해야겠습니다.
어떻게 다가가서 어떻게 할지 좀 조언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