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닝커피 안 마심 화장실 신호가 안오네요 ㅠ.ㅠ

아놔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3-09-17 12:12:20

 

원래 화장실 잘 가는 편인데 최근 들어 아침에 진하게 아메리카노 타서 안 먹음 신호가 안와요.

커피 하루에 1잔 정도 마시고 안 마실 때도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좀 규칙적으로 마셔왔더니

없던 버릇이 생겼네요...흑...

 

아침 공복에 찬 물에 유산균도 1알씩 먹고 아침식사 꼭 하고 평소에 과일 섬유질과 친하고

밀가루 멀리하는 식습관인데...

 

커피 아침마다 먹기 전엔 이런 거 없이 집에서 아침 식사하고 준비하다 보면 자연스레 신호가 왔거든요.

 

근데 이젠 꼭 출근 이후 커피를 마셔야 가게 되네요.

 

저같은 분 없으세요???

이 습관 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IP : 61.82.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7 12:17 PM (115.126.xxx.33)

    어떤 글에는...변비라면
    변을 보기 전에 밥을 먹지 말라고...
    변 볼 때까지 기다리라고..

  • 2. 아 그래요?
    '13.9.17 12:24 PM (61.82.xxx.136)

    장에 뭐가 들어가야 운동이 일어나 변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얘긴 첨 듣네요.

  • 3. ..
    '13.9.17 12:27 PM (218.52.xxx.214)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얘긴 첨 듣네요. 22
    저는 이젠 아메리카노 정도로는 안되고 믹스커피를 진하게 한 잔 마셔야 소식이 오네요. ㅠ.ㅠ

  • 4.
    '13.9.17 12:28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아침에 책상 앞에 앉아야만 화장실을 갈 수 있어요.
    주말에 남편이 책상을 점령하면 전 주말 내내 화장실을 못가고요.
    에휴...

  • 5. 커피믹스
    '13.9.17 12:28 PM (218.153.xxx.112)

    전 커피믹스 마셔야 신호가 와요.
    제 친구 하나는 꼭 특정 상표의 믹스를 마셔야 한다고 하네요.
    다른 커피 믹스는 효과가 없대요.

  • 6. 유리랑
    '13.9.17 12:32 PM (219.255.xxx.208)

    저도 아침 먹고 믹스커피 한 잔 마시고 화장실 가요~
    근데 여행 등으로 못 마셔도 나중에라도 가니까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커피 없으면 배변이 안된다는 불안감을 먼저 떨쳐버리려 해보심이..^^

  • 7. 111
    '13.9.17 4:13 PM (223.62.xxx.47)

    장이 안좋다는뜻

    자극이 있어야 한다는뜻

  • 8. 공감
    '13.9.17 5:22 PM (122.37.xxx.51)

    저도 그래요
    의외로 많은분들이 이 방법을 이용하시네요
    습관이 되고 불안감....이것땜에
    걱정이 됩니다
    올바른방법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718 국민행복기금 10월에 종료된다고 하네요 2013/10/22 632
310717 파워포인트에 대한 5 알려주세요 2013/10/22 746
310716 수학익힘책 가지신 분 여쭤볼게요 3 초등2학년 2013/10/22 528
310715 "정부, 폐지노인들에게 4~5만원 떼어가서 세수 확보&.. 9 열정과냉정 2013/10/22 1,446
310714 옷 소재가 점점 안좋아지는 듯 해요 17 하루 2013/10/22 3,979
310713 그래비티, 10살짜리 초3 아들과 봐도 괜찮을까요? 5 클라라 2013/10/22 1,479
310712 이사 이사 2013/10/22 374
310711 에버랜드에 어른표로 아이 입장 되나요?? 1 에버 2013/10/22 901
310710 6년만의 복직...부모님 도움 받는게 나을까요? 3 ... 2013/10/22 1,058
310709 얘들아 내 여동생을 소개할게 우꼬살자 2013/10/22 561
310708 강아지도 삐지거나 우울증?이 있나요...??-.-;; 5 ㄷㄷ 2013/10/22 1,642
310707 창조경제 4행시 참맛 2013/10/22 388
310706 조영곤 자진감찰 요청…박지원 ,면죄부 위한 쇼 3 as 2013/10/22 523
310705 나꼼수’ 주진우․김어준 국민참여재판 22~23일 2 박지만 증인.. 2013/10/22 754
310704 안먹는 음식재료 7 .. 2013/10/22 1,159
310703 [국정원 트위터 논란] 처음엔 박근혜 후보·박정희 찬사.. 대선.. 세우실 2013/10/22 500
310702 빌라 사려는데 고민이에요.. 6 집문제.. 2013/10/22 1,928
310701 부산에 혹시 척추쪽으로 수술 잘하는 병원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1 ,,,,,,.. 2013/10/22 486
310700 택시 - 박중훈+김구라 케미짱! 4 ㅋㅋㅋ어른은.. 2013/10/22 1,581
310699 길고양이들도 양심이란게 있을까요?ㅋㅋㅋ 12 배려심? 2013/10/22 2,360
310698 하루종일 잤어요 4 스트레스 2013/10/22 1,140
310697 강아지 키우시는 한살* 회원님들께 추천드리는 비누.. 3 ... 2013/10/22 743
310696 밥먹고 커피 마시는 것도 습관이죠? 7 커피 2013/10/22 1,804
310695 일산에서 블로그, 카페만들기 배울수 있는 곳 어딘가요? 1 과외샘 2013/10/22 818
310694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2 사랑하는별이.. 2013/10/22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