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ㄹ
'13.9.17 11:09 AM
(203.152.xxx.219)
음.. 술 담배를 거의 안하고 (담배만 조금 핌) 친구나 따로 만나는 사람 거의 없음;;
직장내 업무중 뭐 사다먹는 문화 없음; 점심식사는 구내식당.
이런 상태에서 카드 쓰는데 결제금액이 대충 5만원도 안됌.
저나 남편이나 상황 비슷함. 먹고 싶고 갖고 싶다는건 생활비로 삼.
2. 여기 물어봤자
'13.9.17 11:11 AM
(180.65.xxx.29)
용돈 10만원 남겨서 집에 치킨 사온다는 사람만 댓글 달아요
3. 우린
'13.9.17 11:13 AM
(180.69.xxx.146)
지하철 타고 다니고 담배는 안함.식대포함 8프로 정도예요..
4. 캬옹
'13.9.17 11:17 AM
(115.93.xxx.219)
교통비 식대(회사에서밥줌) 빼고 이십만원 줍니다...월급은 적으니 몇프로인진 말하지않겠어요 ㅋㅋㅋ
5. ..
'13.9.17 11:18 AM
(219.251.xxx.9)
수입에따라 만힝 차이날거 같아요.
퍼센티지로 하면 우리 남편도 5%로입니다
제가 주는건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빼쓰는건데도 쓰는거 보면 5%정도 쓰는거 같아요.
제가 용돈에 간섭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쓰는게 항상 뻔해서...
6. ..
'13.9.17 11:19 AM
(218.52.xxx.214)
술은 안함, 담배는 조금피고, 교통비 불포함, 통신비 포함, 점심, 저녁 식대포함. 6프로네요.
7. 딱히
'13.9.17 11:20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용돈으로 정하지 않고 난편은 카드로 생활..저는 통장으로...그런데 남편 술 담배 안하니 어쩌다 커피값외에는 거의 안써요..저도 마찬가지~~
부부간에 소비에 대해 서로 의견이 대화로 합치되어서...
8. 용돈전문가
'13.9.17 11:24 AM
(202.30.xxx.237)
따로 용돈 안주는데 퇴근 후 폐지 주워서 그걸로 용돈하고 매년 생일날 샤넬백도 사다주네요.
9. 음
'13.9.17 11:24 AM
(116.122.xxx.45)
점심은 도시락 싸주고 (간혹 못 싸주는데 그럼 본인 용돈에서 사 먹어요), 기름값은 따로.
그냥 정말 본인 용돈으로 10만원 줘요. 그런데 별로 쓰지 않아서 가끔 같이 먹는 외식이나 간식 사주더군요. 본인 먹고 싶은 거 (치킨, 짜장) 먹고 싶을 때 사먹자구 해요. 제가 잘 안 사줘서 -_-;;
신랑 미안.
10. 음..
'13.9.17 11:37 AM
(219.255.xxx.208)
출퇴근은 시내버스 한 번 타면 되는데 후불교통카드(신용)쓰고요.
밥이며 간식, 커피, 퇴근 후 간단히 직원들끼리 맥주 한 잔 하는거 등등 회사 법인카드로 먹고요.
월급에서 용돈 갖다 쓰는게 한 달에 5만원도 안 되네요 ㅎㅎ
담배 안하고 술도 맥주 한두잔 이상 못 마시는 사람이라..
11. ...
'13.9.17 11:47 A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울남편은 10프로정도 씁니다.
60만원. 그것도 모자라 매달 오바됩니다.ㅠㅠ
자기가 돈벌어 자기가 쓰고 싶은것도 못하게 하면 인생 사는 맛이 없을 것 같아 그냥 둡니다.
12. 우리남편도
'13.9.17 11:47 AM
(218.236.xxx.33)
이 글좀 봤으면.. 자가용 출퇴근, 회사에서 점심 저녁 주는데 카드값(주유, 차보험, 교통비, 잡비 등)만 80만원돈 월급은 자동차 할부금 제하고 250만원 현금 용돈 20만원.. 남편아... 이것좀 봐라. 이러니까 둘다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느낌이죠. 어쨌튼 월급의 10프로면 넉넉하다고 생각하고요 30만원은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13. 00
'13.9.17 11:50 AM
(223.62.xxx.93)
재미없게 인생 사는 사람이라 용돈을 거의 안쓰네요
14. 댓글보니
'13.9.17 11:50 AM
(121.145.xxx.180)
남자들 불쌍한 분 많네요.
빚도 없고 맞벌이니 생활비 반반내고 각자 월급관리하세요.
내돈 내가 관리해야죠.
자기 수입관리도 못하는 저능아라면 결혼생활 할 자격이 없는거고요.
자기 수입은 자신이 관리하면 용돈을 1%를 쓰던 2%를 쓰던 내적갈등 조차 없어집니다.
15. ...
'13.9.17 11:54 AM
(117.111.xxx.208)
다떼고380받는데 50써요 근데 가족외식비로 많이쓰긴해요
16. 제남편은
'13.9.17 11:56 AM
(39.118.xxx.76)
30써요.
주유. 점심은 따로 주고요.
17. ..
'13.9.17 12:00 PM
(211.245.xxx.179)
저희집은 저도 그렇고 심지어 딸아이도 따로 용돈 없구요. (딸아이는 체크카드 갖고
필요할때마다 쓰고 현금 필요한건 명절때마다 시아버지께서 넉넉히 챙겨주시기 때문에 그걸로 충당)
남편도 용돈 따로 없고 카드갖고 쓰거든요. (물어보지도 않아서 모르겠지만 현금으로 따로 챙기는 수당이 좀 있는거 같은데 모른척함)
딸이나 남편이나 카드 준다고 대책없이 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라 (오히려 남편은 짠돌이 기질이 다분해서 제가 오히려 아랫사람 밥도 좀 사라고 잔소리함)
그냥 믿고 맡기는데 남편 같은 경우는 월급의 1~3% 정도 순수 용돈으로 쓰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제 자신을 위해서 순수하게 쓰는 돈이 정말 없거든요. 뭐 원체 집순이인지라 밖을 안다녀서 돈 쓸일이.
그런데 저위에 용돈 전문가님 댓글....ㅎㅎㅎ
어쨌든....원글님 정도면 아주 준수하신 남편님이십니다. 조금 답답해하시는 거 같은데
부인께 용돈 인상을 검토해달라 말씀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18. ..
'13.9.17 12:00 PM
(203.236.xxx.249)
돈으로 주는거요?아님 취미로 사들이는 카드값도 포함인가요? ㅋ
밥도회사나집에서 해결하고 옷도 다사줄테고..
큰돈이 왜필요한지.. 술값정도?
뭐가불쌍하다는건가. 돈을 마누라가 옷사입고 주식해서 날리고 그러는거 아니면? 생활비쓰고 식비쓰고 그러는거지
아휴 갑자가 남자들한테 동정심느끼는여자들 많은가봐요. ㅎㅎ 여기저기 여서비하하고다니는 보람 느끼겠어요
19. ..
'13.9.17 12:02 PM
(203.236.xxx.249)
하도 여자욕들을 하고 다니니까 세뇌되서 남자는 불쌍하고 여자는 천하에 악독한년되는거 한순간이구나 ㅎㅎㅎ
20. ...
'13.9.17 12:06 PM
(110.8.xxx.23)
-
삭제된댓글
위에 점 두개님....
서로 삶의 방식이 다른거지 어떻게 남자들 불쌀하다는 글이 여성비하글이라고 생각하나요?
여자들도 화장품사고 옷사고 아줌마들 만나고 하면 한달에 기본적으로 10-30정도 쓰지 않나요?
사회생활하는 남자들도 술집에 여자끼고 마시는거 아니더라도
경조사도 있을 수 있고 동료들끼리 한잔 할 때도 있고 사고 싶은 물건 사고 싶을때도 있는거잖아요.
굳이 큰 돈이 아니더라도 그런 돈이 한달에 모이면 꾀 많이 되니 용돈 넉넉히 주는 집도 있다고
그냥 받아 들이면 안되는 건가요?
님...사회 생활은 해보셨어요?
21. .....
'13.9.17 12:07 PM
(124.216.xxx.79)
식대 미포함,통신요금 미포함,차량 유지비 미 포함 하고 7% 정도 되네요.
취미 활동비도 미포함이네요.
오로지 술값으로 씁니다.
22. ...
'13.9.17 12:15 PM
(70.192.xxx.187)
부부 외식비 따로 교통비 따로 옷값도 빼고
도시락 싸가고
남편 쓰는건 남편 수입의 1%도 안돼요.
연봉이 안나쁜데 집돌이라...
대신 여행가는거 좋아하구요
대신 주식 투자 일정금액 맘대로요
23. ...
'13.9.17 12:40 PM
(175.119.xxx.111)
순수 용돈40이요
주유.식비.차량에들어가는비용 다 회사에서 대주는데요
자긴 결혼전에도 부모님 가져다드리고 결혼하고나니 마누라 가져다주고 힘들다하더라고요
10년차 용돈이 2만원에서 40까지 올랐어요
24. ...
'13.9.17 1:18 PM
(219.251.xxx.9)
돈버는 남편과 대학생들과는 다르죠
남편이 5% 와 대학생들 50만원과는 많이 달라요
회사에서 밥도 주고 교통비 카드로 나가니까 생활비에 포함되고
옷같은거 자기가 자기용돈에서 직접 사는거 아니잖아요.
부인이 사면 의류비 항목으로 생활비에 들어가지 남편 용돈에 합산하는거 아니거든요
책을 많이 사야하는 것도 아니고,,...
용돈이란게 제각각 기준이 다 달라요
25. ...
'13.9.17 1:33 PM
(118.221.xxx.32)
아 퍼센트로 물으셨군요
좀 고액인 편이라 10프로 정도되네요
26. ...
'13.9.17 1:34 PM
(118.221.xxx.32)
근데 요즘 물가에 맥주라도 가끔 한잔하고 밥 먹고 그래도 한달에 수십인데 몇만원으로 버틴다는 분은 신기해요
친구나 직장동료랑 안 어울리나요 전업도 친구나 동네 엄마들이랑 가끔 밥 먹고 맥주 한잔 하는데..
27. 남편은 없고
'13.9.17 1:41 PM
(211.36.xxx.222)
저희 아버지의 경우요^^
근검절약이 몸에 베신 분이라 인생 즐기며 산다는 생각은
없이 아끼며 평생 사셨어요..
부모님 두분 대기업 사원이셨고요.
밥값안들고(회ㅣ사제공) 술담배 안하고(젊어서 아주조금
그러다 다 끊으심) 친구들 잘 안만나심(곧장귀가)
가정밖에 모르시는 분이셨고요
탈의실에 동료가 버린 혁대까지 주워다 쓰실정도
길에서 산 오천원 만원 티셔츠를 십수년이 넘게 입으시고..
아마 용돈이란걸 거이 없이 사셨늘거에요.
아버지께서 퇴직하시고 용돈을 30씩 받기 시작라셨는데
어머니랑 장보면 가끔 내주시거나 아니면 그돈 몇달 모아
저 집에내려가면 하얀봉투에 두툼히 담아 50만원 100만원
사랑한다고 써서 용돈 주셨어요...
보고자란게 있어 가족들 모두 검소한편이고
돈의 소중함 무서움 잘 알아요..
만날 사람도 저희아버지만큼은 못하더래도 비슷했으면 하는 바람이....
28. 남편은 없고
'13.9.17 1:42 PM
(211.36.xxx.222)
참. 경제권은 평생 아버지가 쥐고 사셨다는 것도...^^
29. 얼마전에
'13.9.17 3:07 PM
(203.248.xxx.70)
전업주부라는 분이
가족 카드는 별도, 남편한테 용돈 30만원 받는다고 올린 글에
왜 그렇게 등신같이 사냐고 댓글 수십개 달렸었죠
남녀에 대한 이중 기준 쩌는 곳이예요, 여긴.
30. 윗님
'13.9.17 3:51 PM
(203.226.xxx.52)
그 여자분은 4억짜리 집을 들고 왔죠. 그럼에도 경제권은 남편이 다 쥐고 어디에 뭘 지출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잖아요. 글도 잘 읽으셔야 합니다.
31. 윗윗님
'13.9.17 4:23 PM
(203.248.xxx.70)
그럼 여기서 남편한테 '용돈'주고 자기가 경제권 가지는 분들은 다들 집 사가지고 온 분들인가요?
오히려 82에서는 남편이 집 해와야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던데
그런 분들은 경제권 남편이 쥐고 용돈받아 살아도 아무말 안하실건지?
그 댓글들도 다른 조건 전제보다 경제권을 남편이 가지고 '용돈'을 받는거 자체가 일종의 모욕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죠.
남자가 집해오고 외벌이에 경제권은 아내가 쥐고 남편한테 용돈 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82에서
같은 조건을 여자한테 들이밀때는 (여자가 집해오고 경제권은 남자가쥐고 아내한테 용돈 주는거)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분개하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했을 뿐이예요.
32. 돈 있어야
'13.9.17 6:00 PM
(86.25.xxx.168)
세후 500만원입니다. 100만원 가량 용돈으로 쓰니 20%인가요? 직장에선 따로 나오는 밥값이나 다른 비용은 없으니(직장은 대학), 이 돈으로 교통비, 식비, 사교비, 기타 잡비해야 합니다. 후배나 학생들 밥이나 술도 사줘야하구요. 옷값이나 책값은 용돈에서 제외입니다. 남편 용돈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생각해야.
33. 돈 있어야
'13.9.17 6:04 PM
(86.25.xxx.168)
저도 직장다니는데, 돈 너무 많이 쓰는 남자는 헐렝이같이 보이지만, 넘 궁색하게 다니는 남자들 안스러워요. 남자들 쓸 돈 넘 적으면 기운 떨어집니다. 가끔 동료들에게 맥주나 커피 정도는 살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