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그저 육감?
공식이 있을까요?
1. 아주 아주 내성적인 남자 빼고
'13.9.17 8:52 AM (180.65.xxx.29)여자랑 달라서 대놓고 작업걸어요. 내성적인 남자도 자기가 관심가는 여자에게는 적극적이던데요
2. ..
'13.9.17 8:53 AM (222.109.xxx.34)울 남편 처음만나서 손잡고 한달만에 프로포즈 하더라구요.. 전화 많이 하고요..
3. 자꾸
'13.9.17 8:55 AM (182.172.xxx.153)얼굴보려 찾아오고 선물공세하고 전화하고 ...그러더군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돌이켜생각하니 그게 관심이었더라는,,,,,ㅡ.ㅡ4. ㅇㅇㅇ
'13.9.17 8:56 AM (210.117.xxx.96)티나게 주변에서 서성거려요.
5. 잦은연락
'13.9.17 8:58 AM (183.109.xxx.239)이유없이 전화. 자다가 보고싶다고 자던 차림그대로 뛰어나옴 얼굴보면 눈에서 하트가 막 쏟아져나옴.
6. 왜 저러지 싶게
'13.9.17 9: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티나게 주변에서 서성거려요.222
7. ....
'13.9.17 9:06 AM (152.149.xxx.254)눈도장만한 게 있을까요?
자기존재 인식시키는 것과 함께요.
여자의 사적인 정보를 알고싶어하구요.
괜히 멋있어 보이고 싶어하지요8. 눈빛이
'13.9.17 9:08 AM (94.8.xxx.237)달라져요. 동공확대+ 광선발사.
9. 님 보고
'13.9.17 9:38 AM (49.183.xxx.187)계속 실실 웃고 시선 처리를 못하고
뜬금없이 님 자리에 온다거나
뜬금없이 님한테 뭐 먹을거 갖다 준다거나 하면
....
백프롬다.10. 제 남편도
'13.9.17 10:18 AM (64.104.xxx.41)첨에 갖은 이유를 대서 밥사준다고 했어요.
정작 만나서는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봐놓고 ㅎㅎㅎㅎ11. 탱고
'13.9.17 10:31 AM (110.8.xxx.152)아 이런글넘설레네요..읽으면서 맞아맞아..난 어땠지...막 생각이나네요..
생각해보니 주변에서 엄청 얼쩡댔어요
제눈도 잘못쳐다보면서 제가 다른데보면 그새 제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었네요^^12. 웅
'13.9.17 12:07 PM (59.15.xxx.184)엉뚱한 질문인데
중딩 딸아이가 남친과 헤어졌어요
근데 그넘시키가 댓글님들 묘사한 대로 제 딸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어요
대체 이넘시키 속셈이 뭔가요?13. 관심
'13.9.18 12:07 AM (165.155.xxx.51)위의 어느 분 말씀하신 것처럼 티나게 주변에서 서성거린다.
자기도 모르게 자꾸 눈길을 준다.
그 여자 말이나 행동에 자꾸 반응을 보인다. (웃음으로건 표정으로건 몸짓으로건)
그런가 하면 어릴 때 고무줄 끊고 도망가던 남학생들처럼
이유없이 못되게 굴던가 트집을 잡던가 말을 딕딕거리며 한다던가
아니면 짓궂게 놀리던가 하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