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역순이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3-09-17 00:33:46

가스렌지에 올리거든요

빨래 할 때마다 수건 20여장이랑 속옷 등을 삶습니다

근데 이게 삼숙이 통 무게에

빨래들,물 부은 거까지 해서

무게가 엄청나거든요

삼숙이를 끙끙거리고 들고는

갑자기 끄떡 들어서 높은 전자렌지에 올려야 하니까

마치 이틀에 한 번은 역도 하는 거 같네요

어떨 땐 무게가 너무 심해서

한번은 우리 아이 시켰더니 아이도 놀래더군요

그리고 빨래 삶을 때마다 지 부르라고

근데 아이가 그 때마다 있나 뭐..

어쨌든 계속 이럴 수는 없을 거 같은데

빨래 어떻게 삶으세요?

나만 어리석게 이러고 있나?

IP : 61.79.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12:52 AM (175.223.xxx.3)

    꼭삶아야하는분들은드럼쓰시거나

    이렌지라고코일형 전기렌지있어요 가스렌짛하력나오고타이머있는모델도있고 ..그거바닥에놓고쓰십니다 사람올라가도무게버티거든요

  • 2. ---
    '13.9.17 12:52 AM (175.223.xxx.3)

    화력;-; 폰이라

  • 3. 네츄럴
    '13.9.17 1:02 AM (39.118.xxx.28)

    빨래만 넣고 가스렌지에 올린후 물을 넣으시면 어떨까요... 저희 어머님은 그렇게 하시던데요...

  • 4. ..
    '13.9.17 1:11 A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삼숙이 가스에 올리고 빨래넣고 물부어요. 끝나면 대야옆에 두고 집게로 빨래 꺼내서 대야에 담아 이동하구요. 뜨거워서 많이 조심스러워요

  • 5. 삼숙이
    '13.9.17 8:10 AM (175.114.xxx.233)

    저도 가스에 올린다음에 바가지같은걸로 물 넣어요. 근데 다 끓이고 나면 좀 식고나서 그대로 들어 세탁기에 붓는다는거...이걸 신혼때부터 시작해서 결혼 14년차인 지금까지 하니 제 팔뚝이 굵은건 다 이유가 있는듯 ㅎㅎ

  • 6. 아--
    '13.9.17 8:22 AM (61.79.xxx.76)

    정말 바보 같은 나..
    가스렌지 위에 올리고 물을 부으면 될 것을..!!
    근데 다시 세탁기에 부을 때
    뜨거운 거 낑낑거리고 가져가는 거 힘들어요.
    이거 자주 드는 거 팔뚝에 영향 있겠죠?

  • 7. .....
    '13.9.17 9:21 AM (175.195.xxx.125)

    조금씩 자주 하시면 안될까요.
    글만 읽어도 너무 힘드네요.
    고생고생하면 늙어 몸만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063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바다의여신 2013/09/17 6,841
298062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빛의나라 2013/09/17 2,726
298061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방사능 2013/09/17 1,846
298060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2013/09/17 3,601
298059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추석 2013/09/17 2,169
298058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역순이 2013/09/17 2,175
298057 아나운서 성형 전 9 .. 2013/09/17 10,912
298056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ㅣㅣㅣ 2013/09/17 1,450
298055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9개월차초보.. 2013/09/17 2,641
298054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2013/09/17 6,540
298053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의아의아 2013/09/17 1,768
298052 동서간에 1 그냥 2013/09/17 1,455
298051 제 취향 특이한가요? 투윅스 2013/09/17 1,097
298050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디제이 2013/09/17 2,146
298049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공룡좋아 2013/09/17 1,571
298048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공부좀.. 2013/09/17 2,003
298047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20
298046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14
298045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31
298044 제사가 싫은 이유... 14 ..... 2013/09/16 3,881
298043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normal.. 2013/09/16 1,667
298042 청와대 채 총창 사찰 인정 7 참맛 2013/09/16 2,332
298041 제가 칼같이 28일 주기인데.... 1 2013/09/16 1,109
298040 욕쟁이 남편 3 언어폭력 2013/09/16 1,430
298039 변질된 비타민 복용문의~ 질문있어요 2013/09/1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