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편하게 대화 나눠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편하게 대화 나눠봐요~~~
부동산자체가 답이 없어요. 지금 꿈틀대지만 거시적으로는 답이 안보여요.
중소형은 실수요라면 괜찮을 것 같구요
집은 파는 시대가 아니라...사는(실거주) 시대가 온듯 해요.
있는 사람은 점점 더 큰 평수 좋아할거구요
아니면 20-30평대가 주를 이루겠죠
대출 받아 집 사거나 자기 능력 밖의 대박을 바라고 지를건 아니라고 봐요
투기의 세력은 사라졌다지만,
나이먹어도 좁은집은 싫어요,여건만되면 넒은집이 좋죠
퇴직하고 줄여가면 갑갑할거같음
실거쥬목적으로 넓은집에 살고싶은 사람이라면
40평대이상 안팔린다는 이유로 좁은집에 살수는없겠죠
저도 그런거 상관없이 대형평수 살거예요
큰집이 주는
정신적 안락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큰평수 관리비 많이 나온다는데.. 별 차이안납니다 자주 이사할꺼 아님 지금 실수요자들 구입하기 좋지않나요? 건축비는 많이 올라서 새아파트는 비싸잖아요 40평대는 크지도 않고 생활하기 편한 평수에요
전망있냐라는 건 오를 것인가를 묻는 것이겠죠?
일단 전 44평에 살구요.
같은 단지안에 20평대부터 50평형대까지 골고루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33평이 좀 좁다고 느껴져서 좀 더 보태서 44평왔구요.
딱 좋아요.
그런데 거기까지예요.
오르고 내리고 신경쓰지 않겠다 결심하고 집샀어요.
물론 사기로 결정하기까지는 여러 조건을 많이 따져보고 충분히 고민했지만
대형평수, 소형평수 어떤것이 향후 오르고 내리고 등등 이런 것을 집사기전에 누가 정답을 알고 살까요.
일단 살고 싶은 집 형편껏 마련해서 사는 겁니다.
아파트가 오른다고 당장 쉽게 팔고 갈 것도 아니고 내린다고 당장 내가 망하나요?
다만 오를 것같아서 무리해서 샀는데 안올라서 쪽박찼다 이런 경우는 곤란하겠죠.그런 시대가 아니니까요 이젠.
무슨 전망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집값 상승이 아니라, 팔고 싶을 때 잘 팔리고, 지금보다 집값이 빠지지 않으면 된다.. 이 정도요.
40~50 평대가 살기 딱 좋은거같아요
이제 집값이 오를까 말까를 논하면서 집사는 시대가 아니니 쾌적함에 무게를 두게되네요
어차피 내가 죽어야 팔수있는 하나뿐인 집인데 사는 동안 편안하게 삶의질이 우선이니까요
저 이번에 49평 샀어요 실거주 목적이고요. 기존 집은 서울 2호선 역세권 32평인데 이건 전세 돌리면서 융자 갚아가는 투자로 돌릴거에요. 융자 다 갚으면 전세를 반전세로 바꿀거고 궁극적으론 월세 전환이 목표. 젊은 사람들 2.30평 전세 좋아한다니 그렇게 돌리고 제 살집은 넓은 평수에서 편하게 살래요
이제 집값 상승의 시대는 끝났구요, 원글님이 원하시는 게 사실 제일 어렵죠.
지금보다 집값이 빠지지 않으면 된다도 어렵지만 팔고 싶을 때 잘 팔린다는 더요.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건, 강남의 중소형 평형 뿐이지 않을까요?
다른 지역의 아파트는 굳이 대형평형까지 가지 않아도 중소형도 매매 어려워요.
저는 딱 40평대사는데 이집에서 정년퇴직할때까지는 살고싶어요 10년넘게 더살아야합니다
이집이 떨어지든 오르든 상관없이 살고싶네요
전망이 있네없네 해도 식구가 5명 이상이면 결국 40평대 이상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애 하나당 방 하나씩 줘야할텐데말에요.
실수요자로서 수요는 있겠죠. 투자나 월세받을 목적으로 사놓는거면 별로일거에요.
안올라도 이런 저런 요인으로 돈가치는 떨어져요
나의 인생플랜을 짤때는 동산과 부동산
돈과 현물이 어느정도 비율이 맞아야죠
그렇게 위험 리스크를 줄이는거죠
집은 투자나 투기이전에 의식주중 하나 필수 품목입니니다
집을 일단 주거의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누구나 믿고 있다면 이런 질문자체가 필요없겟죠
오르던 내리던 내가 살집인데 큰집 살만하면 큰집살고 작은집 살만하면 작은집 사면 되죠
집이 앞으로 올라갈거다 전망 나오면 한 서너채 사놓고 빨리 올라라 그럴 형편도 아니잖아요 보통은
겨우 집한채 살돈 모으기도 힘든 세상에 집 사던지 아니면 더 늦게 사던지 아니면 노년까지 집 없던지
셋중 하나일 확룔이 제일 높겠죠
단기적으로 큰평수는 매력 없겟죠
전월세 가능한 역세권 작은 평수나 학군 학원 구성 좋은 아파트 중간평 ...이정도가 강세겠죠
17평부터 골고루 살아봤는데,,,,40평대가 젤 쾌적했어요..44평형정도. 암그럼 답답해서 주말에 자꾸 밖으로 돌게되고 오히려 돈 더 많이썼었는데...44평 이사하고는 그런맘이 없더군요.
2010년후반부터(불과 몇년 남지 않았어요) 생산가능인구가 줄기 시작한답니다.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과 마주할텐데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보이지요.
부동산으로 재테크해서 대박을 기대하는 시대는 사라지고있다고 봐야죠.
더구나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구구조가 그렇고
급격하게 고령화 되는 사회에서 노인들의 주택 다운사이징도 늘어날거구요
어쨌든 대형평수는 갈수록 찬밥 신세가 될 확률이 높지요.
돈을 떠나서 40평대 이상은 감사가 절로 나와요.. 그만큼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고 여유로워져요.. 가능하다면 쭈욱 40평대 이상에서만 살게되길 바래봅니다.
글 올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저도 글을 읽으면서 제 욕구가 무엇인지 정리가 되네요.
상담 아니고 편하게 제 형편을 말씀드리면,
나이는 50세 근방인데요. 지금까지는 20년동안 33평으로만 살았거든요.
이제 40평대 살만한 여유가 생겼고 나도 이제 살고 싶은데, 애들은 다 커서 집에 없네요.. ㅠㅠ
기숙사 들어가고, 하나 돌아오면 하나 나갈 거 같구요.
밤 11시나 되야 식구가 들어옵니다... 식구도 적은데 40평대 가야할지 고민이랍니다.
평생 전 재산 넣기가 무서워요.
전 아직 애기없는 부부지만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라 40평대 이상 쭉 갈거얘요.
관리비 많이 나와도 넓고 층고가 높은집이요!! 층고도 중요해요..
인구는 줄어들지만 예전처럼 한집에 온가족모여살기보단
요즘은 각자개인적으로 살기원하죠
그런데 지어진지 오래된 아파트들은 이제 어떻게되는걸까요?
철거하는것도 보통일아닐텐데..
여유돈 많은 사람들이 50평에 살든 100평에 살든 문제될 게 없죠.
근데 대형에 사는 중산층이하 서민들 경우에
어쩔 수 없이 현금이 필요해 집을 팔아야하는 경우가 생길 때를 고민해 보세요.
자산에서 부동산 비율을 50%넘어가지 않게 해야해요.
나이 들수록 금융자산 비율을 높이셔야 노후가 편안해집니다.
다들 부자들이시구나...
아직 40평대에 안 살아봐서...
20평대에 살아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저 나이 50에 48평 삽니다. 근데 이사하고 싶어요. 작은 집으로.
아이 둘이 다 기숙사에 있어요. 주중에는 이 큰 집에 남편과 나만 덩그러니.
주말에 애들이 와도 친구만나고 알바가고 집에 안붙어 있어요.
물론 공간에 여유가 있다는 좋은 점은 있지만,
너무 비경제적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군대가야하고
대학 마치면 또 어디로 취업해 나가살게될지 모르는데
큰 집 별로예요. 아이들 상황 잘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이 40평대 집 사시는데 안방, 서재, 옷방, 손님방 이렇게 두고 쓰세요.
자식들이 결혼해서 분가하더라도 명절이나 집안 행사 치를 때 식구들 모이고 자고 가기도 할 텐데 40평대 정도는 돼야 좋을 것 같아요.
제 지론이 돈 땡겨쓰지 말자였거든요.
대출없이 규모에 맞는 소박한 집을 샀었고,
몇 백하는 비싼 가전을 카드포인트도 따면서 일시불로 결제할 수 있을 때만 구입했다죠.
근데 이제 2년안에 갚을 대책을 마련하며 대출로 집 사고 싶네요.
잘 팔리지도 않을 평수, 내릴 위험성이 있는 집은 그만 상상하고..
저, 정신 차려야겠죠?
그래도 넓은 평수 새 아파트에 살고 싶어라~
내리지만 않으면 몇 년 살아보고 싶네요.
남들은 이익을 본 부동산 상승기에 항상 실패만 해서리.... 트라우마가 너무 커요.
당연히 좋죠
청소하기 힘들다지만 요즘 청소기 좋으니 별로 모르겠고
수납 넉넉하니 밖에 나와있는 살림 별로 없어서 청소 간편합니다
다만 관리비와 각종 세금 많이 나오죠
감당능력 돼야 사는거고, 오르면 팔아 돈 만들 사람들은 이제 사면 안되죠
이젠 집 아주 좋은 조건의 집이 아니면 매매하기도 힘들고 각종 취득관련 세금 ,내렸다지만 객적은 돈....정말 비싼 복비...
저 윗님 말대로 평생 살 집 사야하니까 심사숙고 필요할 듯요
돈 없으니까 포기하고 그냥 맞춰사는거지 정말 이십평대가 안 작게 느껴지나요?
저 이십평대 사는데 너무 좁아 수납이 잘 안돼서 집이 너무 어수선해요
삶의 질이 정말 떨어집니다
내년에 융자 얻어 이사가기로 했어요
세식구예요
우선 전세로 2년 살아 보시고 결정 하세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저도 집살까말까 하는 사람인데 지금 산다면 30평대 사겠지만
40평대 좀더 가격 내려가면 40평대도 살 의향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전세를 여기저기다녀보니 집이 좁아보이지 않으려면
1. 거실이 넓어야 해요. 방이 크고 거실 좁으면 같은 평수여도 좁아보임.
2. 당연히 수납 / 잔짐 없을것. /1번의 이유로 거실에는 가구 최소화. TV하고 소파만...
인터넷에서 좁다고 하소연하는 집 보면 희한한 게 가구가 그리 많아요.
거실에 가구가 너댓개씩...TV장,서랍장,뭐뭐뭐...
살아보니 44평은 넘어야 좋던데, 돈만 있으면 그정도 살고 싶어요. 60평대는 청소하기 귀찮고.
앞으로 1인가구는 점점 늘어날거예요.
비혼 싱글들 그리고 평균수명 연장으로 홀로사는 노인들 등등..
젤 작은 가구 구성원이 4인가족 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 혼자서도 40평대 살면 좋지만, 그 정도 여유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테고, 유지 관리비용도 그렇고요.
한마디로 40평대 수요는 점점 줄어든다고 봐요.
집이란게 거주 측면으로 봐야하지만, 달랑 한채 보유하는 평범한 서민이라면 이왕이면 현금화하기 쉬운 부동산이 낫죠.
예를 들어서 최악의 경우, 집 사느라
오천을 빌리고 갚는 중에
사는 중에 오천 정도 떨어져
총 일억 정도를 집 때문에 손해를 봐도 괜찮다면 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이자가 싼데도
대출 받아 집 사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점 때문입니다.
천만원 오천만원 모으려면 피똥 싸야 하는데
집 넓히느라 앉은 자리에서 까먹으면 어디서 하소연 합니까.
40평대 전세로 3년 살아본 다음에
새아파트 30평대로 갈 것같아요.
안 해본 것은 미련이 남아서 40평대 한번 경험하고 싶구요.
그렇지만 자녀분이 집에 없으면 40평대는 넓어요.
20년간 30평대에서만 살아오셨으면 더욱 그럴 거예요.
구조좋은 30평대가 좋아요.
33평만 두번 살다가 이번에 44평 이사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일단 방이 세개면 하나는 침실이고 하나는 부부서재방으로 써야하니 애들 한테는 방을 하나밖에 줄 수 없어서 장난감이 넘쳐서 거실에 늘어졌었거든요. 그러면 거실에 책이며 장난감 어질러져서 폭격맞은 상태 되는건 순식간이고.. 집이 늘 어수선하고 정신 없었는데 44평 이사하니 애들한테 방 2개를 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유치원생 둘이라 방을 각각 따로 주기보다 장난감방 책방으로 나눠서 배치해주고 거실에는 애들 짐 단 한개도 나오지 않게 했어요. 그랬더니 집이 늘 쾌적하고 깔끔합니다. 정말 이런 쾌적한 기분 애들 태어나고 첨이에요. 이사와서 첫날 청소해보고 놀래서 로보킹 샀더니 이녀석 얼마나 야무지게 청소를 잘하는지 청소걱정도 없고 44평 정말 너무너무 만족해요. 우리애들 결혼할때까지 쭉 살고 싶어요.
40평도 4인 가족 안성맞춤이네요
자녀들 있을때도 좋지만 무슨 날이다 와서 잠이라도 자고 갈때면 쓰던 방에 아들 딸 짐푸니 그것도 좋네요
청소는 평상시에는 그 방은 거의 안해요
그래도 짐 넣어두고 만족합니다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50평대에 살아요.
여유만 된다면 큰집이 좋죠.
도와주는 분은 안쓰기 때문에 청소할려면 좀 힘들긴 하지만 식구가 많던 적던 큰집이 좋긴 한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께서 보유 현금이 많이 없으시면 굳이 이사를 가서 집에 돈을 깔고 있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이사 비용도 만만찮게 드는데, 차라리 그돈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산뜻하게 집꾸밈 새로 하시는건 어떠세요?
이번에 친정에서 십년도 넘은 산 아파트 리모델링 했는데 같은 구조이지만 꽤나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도 큰 집에서 주중에는 남편과 둘이 삽니다.
주말에 아들이 와도 약속 있다고 나가고 잠만 자고 가지요.
청소야 청소기가 하고 그래서 별 일 없는데 사실 유지비가 너무 아까와요.
아파트는 뭐만 하면 당 평당 가격을 메겨서 받고 무엇보다겨울 난방비가 너무 아까와요.
안 튼다고 해도 밥도 먹고 하려면 부엌이랑 마루 안방은 켜야 하는데 관리비 영수증 보면 깜짝 놀랍니다.
겨울 난방비만 보면 내가 저 놈의 샷시를 다 바꿔야지 하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큰 집이 좋은 걸 모르는게 아닌데 큰 집이 유지비가 많이 들고 가족 구성원 수가 줄고 하니 큰 집은 차차 매력을 잃어갈 거 같아요.
저와 같은 고민을....ㅠㅠ
33평 살고 있고 한 집에 너무 오래 살아서 집을 리모델링 하거나 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집을 보러 다녔어요.
아이들이 성별이 다르니 방이 4개는 필요해서
38평 46평 보는데 확실히 46평이 훨씬 아늑하고 좋아 보이더군요.
그래도 더 이상 욕심부리면 노후가 피곤할 것 같아 38평으로 갈아 타느냐...
우리집 리모델링해서 사느냐...고민이네요.
중고품으로 물건팔때 싸구려 비브랜드 물건은 안팔리잖아요.
아파트도 마찬가지라봐요.
좋은동네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는 괜찮지만
오래된 아파트 나홀로 아파트 별로 비싼동네 아닌 곳의 대형아파트들 앞으로 푹푹 떨어질거 같아요.
지금이 집 갈아타는 적기이긴 한데 잘 갈아타야죠.
처음 집이 27평이었고 지금 46평입니다. 남편은 7년 뒤 퇴직이구요.
애들은 다 서울 가 있답니다.
넓은 집에 둘이 사는데 어떤 이들은 집 줄여라 하지만, 이 집에서 살아보니 좁은 집은 못갈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사 지낼 때 손님 23명이 오시는데 그래서 더욱 어쩔 수 없이(제사하기위해서) 집 못 줄이고 잇습니다.
재산 증식으로 아파트 한 게 아니기에 그냥 노후 쾌적하게 살고 싶네요.
신혼을 22평에서 시작해서 복도식31평 27평 계단식 3베이34평 거쳐서 이번에 역세권 47평 분양받았어요
4인가족이지만 아이들커가는데 30평대 좁게 느껴져요
서재방도 하나있섰음 좋겠고 입주기다리는데 빨리 들어가고싶고 후회되지않아요
형편만 허락한다면 넓은게 좋지요
3식구 50평 살아요.
비용의 문제만 아니라면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파트 나이드신 분들 많이 사시는데 두분이서도 50평대 많이들 사세요.
3대가 사는 경우 50평도 좁아서 불편하고,,
가족 한명 당 최소 10평의 공간이 있어야지 주거공간이 쾌적할 수 있다고 했는데
사실 50평이라고 해봐야 실평수는 39평인거죠.
재테크 목적이라면 몰라도
거주가 주목적이라면 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관리비차이 별로 안나요.
대형평수 관리비는 겨울 난방비 문제가 제일 큽니다.
지역난방으로 중앙난방으로 난방하는 경우,
남향 기준으로 50평 27도 맞춰놔도 한달 난방비 10만원 정도 나옵니다.
(남향에 햇볕이 잘 들어오기때문에 영하 십 몇도로 떨어졌던 올 겨울에도 난방안해도 기본 24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요.)
44평에 전세로 살아보시고 결정하세요.
3Bay로 잘빠진 34~5평이랑 크게 차이 안나요.
자녀들 다 분가하고 나면 거실이 크게 빠진 30평대로 충분하실 수도 있어요.
올전세고 구할 즈음에 다른 집이 없어서 47평 전세로 사는데요.
처음 하루만 넓다고 느껴지고 딱 좋아요.
오래된집이라 망설이다가 전세 만료 시점에 사기로 했어요.
불황이라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집을 좁혀가는 듯.
지금 사시는 집 전세 주고 40평대 전세 살아보세요.
그다음 결정 하시는건 어떨까요?
20년전 즈음에는 30평대 살면 중산층이라고 했는데
요즘엔 여유 되면 40평대를 선호하는편이잖아요.
아무리 1인 또는 3인 가정 처럼 앞으로 가족구성원이 적어진다고 해도
1인이 원하는 평수는 예전보다 확실히 넒어진것 같아요.
20평대에서 시작하는 신혼을 30평대로 시작하는 분위기랄까 뭐 그런..
삽니다.너무 좋습니다.그전에 32평 살았습니다.초등생 3명이긴 합니다.앞으로 50평대로 가고 싶어요.
45평 사는데 딱 맞아요. 쾌적하고...
아이들 출가해도 유지하고 싶어요.
아파트도 물건과 같아요. 수명이 있어서 새 아파트도 수십 년 살고 나면 철거하거나 재건축하거나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새 재건축 못한다고 난리난 거 보셨죠? 은마 아파트, 가락, 고덕 단지 등등을 보세요.
이젠 그저 일정 기간 살고 철거해야 한다는 게 답입니다.
더 이상 재건축은 없다고 보시면 돼요. 자동차같은 소모품이 된 거지요.
재건축이 중단되면, 선택의 여지없이 수십 년 후엔 감가상각 돼서 누구말따나마 0원됩니다. 다음 아고라 부동산 토론하는 거 한 번 보세요.
중국인이 부산쪽은일본인이 사서좀낫다는것처럼 해외수요가있어야는데
그냥 전세로 살아보시면 될거 같네요 ~
관리비가 좀 더 나오는게 10년치 계산해보시면 후덜덜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005 | 이 가방 어떤가요? (보테가베네타 가방) 18 | 생일 | 2013/09/17 | 12,105 |
298004 | 맥북에어에 한글 프로그램 깔 수 있나요? 3 | 궁금 | 2013/09/17 | 7,915 |
298003 | 관객들 지리는 여자아이돌 공연 1 | 우꼬살자 | 2013/09/17 | 1,738 |
298002 | 저 죽을뻔한 아기고양이 구조했어요 ^^ 27 | 맛있는두유 | 2013/09/17 | 2,122 |
298001 | 사법연수원 3차 서명하네요. 7 | 서명 | 2013/09/17 | 2,954 |
298000 | 사람을 쏴 죽였어요. 273 | 이런일이 | 2013/09/17 | 26,941 |
297999 | 전 키큰 여자입니다 16 | ... | 2013/09/17 | 5,269 |
297998 |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 ㅇㅇㅇ | 2013/09/17 | 3,770 |
297997 |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 흠 | 2013/09/17 | 13,753 |
297996 |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 낚시꾼 | 2013/09/17 | 967 |
297995 | 법무사란 직업은 8 | 점점 | 2013/09/17 | 6,546 |
297994 |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 바다의여신 | 2013/09/17 | 6,847 |
297993 |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 빛의나라 | 2013/09/17 | 2,728 |
297992 |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 방사능 | 2013/09/17 | 1,853 |
297991 |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 | 2013/09/17 | 3,607 |
297990 |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 추석 | 2013/09/17 | 2,175 |
297989 |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 역순이 | 2013/09/17 | 2,178 |
297988 | 아나운서 성형 전 9 | .. | 2013/09/17 | 10,917 |
297987 |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 ㅣㅣㅣ | 2013/09/17 | 1,453 |
297986 |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 9개월차초보.. | 2013/09/17 | 2,650 |
297985 |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 | 2013/09/17 | 6,545 |
297984 |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 의아의아 | 2013/09/17 | 1,773 |
297983 | 동서간에 1 | 그냥 | 2013/09/17 | 1,461 |
297982 | 제 취향 특이한가요? | 투윅스 | 2013/09/17 | 1,102 |
297981 |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 디제이 | 2013/09/17 | 2,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