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아이가 몇살때 가면 좋을까요?
미국에서 살게될것같은데 시기를 선택할수 있대요
아이기준으로 6살때나 7살때요
다시는 없을 기회같아서 잘 선택하고 싶은맘에
경험자분들께 여쭤봅니다
한살차이라 비슷할려나요?
(목적은 영어요^^)
1. 트
'13.9.16 9:27 PM (58.142.xxx.209)최대한 늦게요.
2. ㅋㅋ
'13.9.16 9:28 PM (175.208.xxx.91)영국서 살다온 아줌마
한국 나오는 뱅기안에서 영어 다 잊어버린다고...3.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13.9.16 9:36 PM (115.126.xxx.33)참...아직도 영어에 환장한
부모들이...있네...4. ㅁㅁㅁ
'13.9.16 9:39 PM (175.209.xxx.70)초2-3 에 가셔서 1년 있돼
1년은 너무 짧으니
그전에 한국에서 영유부터 시작해서
영어 어느정도 기초가 있어야해요5. 저는 초등학교 1,2,3 학년
'13.9.16 9:46 PM (223.62.xxx.61)살다 왔거든요 지금도 영어듣기나 말하기는
나름 잘하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어릴때는 흡수도 빠르지만 한국오면 많이 잊어버려요
제가 엄마라면 영유 보내고 저학년까지 기초 탄탄히
쌓고 4학년이나 5학년때 보낼 것 같네요.6. 학년
'13.9.16 9:52 PM (124.51.xxx.155)저학년은 별로 효과 없어요. 저희 아이들 보면요. 3-4학년은 되어야 효과 많이 보는 거 같아요. 작은애가 1학년으로 들어가 2년 있었는데요 어휘 수준이 낮아요. 듣기, 말하기는 아무래도 좀 낫겠지만 그것도 한국에서 열심히 한 애들하고 비교하면 별로인 거 같아요. 반면 3,4학년 있었던 큰애는 아직도 참 잘하고요. 둘 다 한국에서 영유 안 다녔습니다.
7. 제 경험
'13.9.16 10:19 PM (162.211.xxx.19)제 경험으로 주위사람들이며 다 보면...평균적으로 초등 3~5학년 사이에 2년 거주하며 학교다니는게 가장 빨리 잘 습득하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서도 유지하기가 좀 수월하고... 그 이전은 잘 받아들여도 돌아가서 잘 잊어버리는 듯 하구요.. 어휘도 아무래도 한정적으로 습득하고 가게 되고... 또 중학교 이후로 오게되면 나름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하구요.
초등학교애들이 생활로 영어를 받아들인다면 중학교부터는 학습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어릴때 온다면 책을 무지 많이 읽히시는게 좋겠죠.8. 덧붙여
'13.9.16 11:11 PM (162.211.xxx.19)제 남편이 어렸을때 3~6학년 2년 반동안 미국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그 후로 영어공부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대요. 그저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를 무지하게 봤다는거 .
오직 그거 하나로 영화번역하며 살았어요.
미국에 오기위해 토플시험을 보는데 토플학원도 안다니고 그냥 바로 시험봐서 리스닝하고 리딩은 만점 받았어요. 단 영어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문법하고 라이팅은 점수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고득점이었죠.
지금 미국서 일하면서 사는데 영어 잘해요.
어렸을때 경험이 진짜 무서운거구나 싶더군요.9. tods
'13.9.17 12:14 AM (119.202.xxx.133)윗님...
남편께서 언어감각이 좋은데다가 계속 노력하신거에요.
본인은 공부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화보면서 그 감을 유지한거에요.
제가 비슷한 경우에요 ^^10. 제 경험상...
'13.9.17 2:17 AM (98.229.xxx.5)킨더(만 5살)부터 초등 3학년정도까지가 최적기. 유태인이나 아이리쉬, 중국,인도등 조기교육에 한국부모 뺨치게 극성인 지역(맨하탄, 보스턴, 버지니아등의 소수 유명 명문 사립들)에서 한국보다 더 치맛바람 휘둘리며 살다가 초4때부턴 귀국해서 특목고나 국제중준비해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이럴 정도의 교육비 각오, 마음 각오 아니고선 걍 영어도 한국에서 모든 공부는 다 한국에서...가 전세계 최고수준입니다.
11. 제 아이
'13.9.17 4:39 AM (98.246.xxx.214)10살때와서, 영어, 한국어, 스패니쉬, 영어 수화까지 합니다. 한국어도 잘하고요. 영어 초딩때 esl로 띠고, 중학교 가서 스패니쉬 배우면서 고딩때 수화까지 했어요. 사촌동생을 제가 댈고 있었는데 중학교 졸업하고 와서 1년 고생하면 그 이후로 노력만 하면 학교공부로도 충분히 대학갑니다. 너무 어릴때오면 한국말 잊을거 같구요. 10살전후로도 경험상 좋구요..
12. 국제고 교사
'13.9.17 10:54 PM (118.39.xxx.53)해외 체류 경험이 있었던 학생들 중에 초등 4학년때 가서 2~3년 있다가 돌아온 돌아온 학생이 가장 영어를 잘 합니다. 어휘의 수준이 꽤 높아서 유지만 잘 해주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088 |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 | 2013/09/17 | 3,620 |
299087 |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 추석 | 2013/09/17 | 2,180 |
299086 |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 역순이 | 2013/09/17 | 2,182 |
299085 | 아나운서 성형 전 9 | .. | 2013/09/17 | 10,920 |
299084 |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 ㅣㅣㅣ | 2013/09/17 | 1,457 |
299083 |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 9개월차초보.. | 2013/09/17 | 2,659 |
299082 |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 | 2013/09/17 | 6,549 |
299081 |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 의아의아 | 2013/09/17 | 1,782 |
299080 | 동서간에 1 | 그냥 | 2013/09/17 | 1,467 |
299079 | 제 취향 특이한가요? | 투윅스 | 2013/09/17 | 1,105 |
299078 |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 디제이 | 2013/09/17 | 2,157 |
299077 |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 공룡좋아 | 2013/09/17 | 1,577 |
299076 |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 공부좀.. | 2013/09/17 | 2,022 |
299075 |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 봉화산 | 2013/09/16 | 928 |
299074 |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 상도동주민 | 2013/09/16 | 1,722 |
299073 |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 | 2013/09/16 | 1,353 |
299072 | 제사가 싫은 이유... 14 | ..... | 2013/09/16 | 3,897 |
299071 |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 normal.. | 2013/09/16 | 1,683 |
299070 | 청와대 채 총창 사찰 인정 7 | 참맛 | 2013/09/16 | 2,346 |
299069 | 제가 칼같이 28일 주기인데.... 1 | 콩 | 2013/09/16 | 1,120 |
299068 | 욕쟁이 남편 3 | 언어폭력 | 2013/09/16 | 1,453 |
299067 | 변질된 비타민 복용문의~ | 질문있어요 | 2013/09/16 | 1,261 |
299066 | Rab 이란 패딩 아세요? 4 | 고정점넷 | 2013/09/16 | 2,133 |
299065 | 아...너무나 이쁜 공간을 보았어요 7 | ㅜㅜ | 2013/09/16 | 3,267 |
299064 | 고음으로 하라고~하는 말투 | 저말투참싫다.. | 2013/09/16 | 1,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