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아이가 몇살때 가면 좋을까요?

엄마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3-09-16 21:23:17
지금 아이가 4살인데요 남편따라 일년동안
미국에서 살게될것같은데 시기를 선택할수 있대요
아이기준으로 6살때나 7살때요
다시는 없을 기회같아서 잘 선택하고 싶은맘에
경험자분들께 여쭤봅니다
한살차이라 비슷할려나요?
(목적은 영어요^^)
IP : 211.234.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16 9:27 PM (58.142.xxx.209)

    최대한 늦게요.

  • 2. ㅋㅋ
    '13.9.16 9:28 PM (175.208.xxx.91)

    영국서 살다온 아줌마
    한국 나오는 뱅기안에서 영어 다 잊어버린다고...

  • 3.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ㅈ
    '13.9.16 9:36 PM (115.126.xxx.33)

    참...아직도 영어에 환장한
    부모들이...있네...

  • 4. ㅁㅁㅁ
    '13.9.16 9:39 PM (175.209.xxx.70)

    초2-3 에 가셔서 1년 있돼
    1년은 너무 짧으니
    그전에 한국에서 영유부터 시작해서
    영어 어느정도 기초가 있어야해요

  • 5. 저는 초등학교 1,2,3 학년
    '13.9.16 9:46 PM (223.62.xxx.61)

    살다 왔거든요 지금도 영어듣기나 말하기는
    나름 잘하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많이 있어요

    어릴때는 흡수도 빠르지만 한국오면 많이 잊어버려요
    제가 엄마라면 영유 보내고 저학년까지 기초 탄탄히
    쌓고 4학년이나 5학년때 보낼 것 같네요.

  • 6. 학년
    '13.9.16 9:52 PM (124.51.xxx.155)

    저학년은 별로 효과 없어요. 저희 아이들 보면요. 3-4학년은 되어야 효과 많이 보는 거 같아요. 작은애가 1학년으로 들어가 2년 있었는데요 어휘 수준이 낮아요. 듣기, 말하기는 아무래도 좀 낫겠지만 그것도 한국에서 열심히 한 애들하고 비교하면 별로인 거 같아요. 반면 3,4학년 있었던 큰애는 아직도 참 잘하고요. 둘 다 한국에서 영유 안 다녔습니다.

  • 7. 제 경험
    '13.9.16 10:19 PM (162.211.xxx.19)

    제 경험으로 주위사람들이며 다 보면...평균적으로 초등 3~5학년 사이에 2년 거주하며 학교다니는게 가장 빨리 잘 습득하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서도 유지하기가 좀 수월하고... 그 이전은 잘 받아들여도 돌아가서 잘 잊어버리는 듯 하구요.. 어휘도 아무래도 한정적으로 습득하고 가게 되고... 또 중학교 이후로 오게되면 나름 노력을 더 많이 해야하구요.
    초등학교애들이 생활로 영어를 받아들인다면 중학교부터는 학습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어릴때 온다면 책을 무지 많이 읽히시는게 좋겠죠.

  • 8. 덧붙여
    '13.9.16 11:11 PM (162.211.xxx.19)

    제 남편이 어렸을때 3~6학년 2년 반동안 미국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그 후로 영어공부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대요. 그저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를 무지하게 봤다는거 .
    오직 그거 하나로 영화번역하며 살았어요.
    미국에 오기위해 토플시험을 보는데 토플학원도 안다니고 그냥 바로 시험봐서 리스닝하고 리딩은 만점 받았어요. 단 영어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문법하고 라이팅은 점수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고득점이었죠.
    지금 미국서 일하면서 사는데 영어 잘해요.
    어렸을때 경험이 진짜 무서운거구나 싶더군요.

  • 9. tods
    '13.9.17 12:14 AM (119.202.xxx.133)

    윗님...
    남편께서 언어감각이 좋은데다가 계속 노력하신거에요.
    본인은 공부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화보면서 그 감을 유지한거에요.
    제가 비슷한 경우에요 ^^

  • 10. 제 경험상...
    '13.9.17 2:17 AM (98.229.xxx.5)

    킨더(만 5살)부터 초등 3학년정도까지가 최적기. 유태인이나 아이리쉬, 중국,인도등 조기교육에 한국부모 뺨치게 극성인 지역(맨하탄, 보스턴, 버지니아등의 소수 유명 명문 사립들)에서 한국보다 더 치맛바람 휘둘리며 살다가 초4때부턴 귀국해서 특목고나 국제중준비해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이럴 정도의 교육비 각오, 마음 각오 아니고선 걍 영어도 한국에서 모든 공부는 다 한국에서...가 전세계 최고수준입니다.

  • 11. 제 아이
    '13.9.17 4:39 AM (98.246.xxx.214)

    10살때와서, 영어, 한국어, 스패니쉬, 영어 수화까지 합니다. 한국어도 잘하고요. 영어 초딩때 esl로 띠고, 중학교 가서 스패니쉬 배우면서 고딩때 수화까지 했어요. 사촌동생을 제가 댈고 있었는데 중학교 졸업하고 와서 1년 고생하면 그 이후로 노력만 하면 학교공부로도 충분히 대학갑니다. 너무 어릴때오면 한국말 잊을거 같구요. 10살전후로도 경험상 좋구요..

  • 12. 국제고 교사
    '13.9.17 10:54 PM (118.39.xxx.53)

    해외 체류 경험이 있었던 학생들 중에 초등 4학년때 가서 2~3년 있다가 돌아온 돌아온 학생이 가장 영어를 잘 합니다. 어휘의 수준이 꽤 높아서 유지만 잘 해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48 동양종금 cma 결과적으로는 보호되는 거 아닌가요.. 5 == 2013/09/25 1,719
300847 뒤늦게 보고있어요 투윅스! (스포일러 환영 ㅠ.ㅜ) 11 82님들 책.. 2013/09/25 1,950
300846 이런사람도 공주병이라고 설명해야하나요? 2 ff 2013/09/25 1,698
300845 자녀 두분이신분들....초등모임... 6 민스 2013/09/25 1,843
300844 남편이 국민연금 10년만 넣고 넣지말자고... 5 // 2013/09/25 4,092
300843 학예회 때 할건데 첨이라서요. 영어구연동화.. 2013/09/25 465
300842 아빠 어디가 준수 이뻐하시는분들 보세요 ㅋㅋ 22 ㅋㅋㅋ 2013/09/25 12,721
300841 가을이 되었는데 빅사이즈 원피스 제발 추천부탁드립니다... 9 2013/09/25 2,266
300840 핸드폰기기는 어디서 살수있나요? 정~ 2013/09/25 502
300839 세부가는데 질문있어요 (준비물, 면세품, 환전 등) 12 세부 2013/09/25 2,572
300838 서인국 점점 멋있어요 5 공실 2013/09/25 2,060
300837 너무 웃다 꼬꾸라 졌어요 1 smile 2013/09/25 1,449
300836 볕 잘드는 13층 아파트에서 장담궈도 되나요? 5 남향 2013/09/25 1,522
300835 달러 사놓을까요? 5 달라 2013/09/25 2,361
300834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사용 질문드려요.. ㅡㅡ 2013/09/25 952
300833 동양종금 CMA 직원이 예금자 보호 된다고 했는데 믿어도 될까요.. 11 .. 2013/09/25 3,941
300832 아쉬 제니얼 사이즈 질문요.. 3 2013/09/25 6,247
300831 복숭아 얼룩 어떻게 지우죠? ㅠㅠ 3 지우고 싶어.. 2013/09/25 5,230
300830 택배기사에게 불이익잇나요? 궁금 2013/09/25 627
300829 택배 너무 늦네요? 6 택배 2013/09/25 1,224
300828 '별들의 고향' 소설가 최인호 별세 8 겨울나그네 2013/09/25 2,731
300827 청양고추 풋고추 외양으로 구분할수 있나요? 3 .. 2013/09/25 1,678
300826 더치페이로 계산할때 남는 돈처리가 맘에 안들어요 15 인마이포켓 2013/09/25 4,148
300825 캐스키드슨 혹시 짝퉁이라도 파는 3 사이트있나요.. 2013/09/25 2,707
300824 인간 관계에서 어떤 이의 이기적인 면을 보면 어떻게 하세요? 7 마음 참 2013/09/25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