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쪽으로 공부할려고 하는데
여기 대학원글 검색해 보면
대부분 죽을 정도로 기절할 정도로 공부했다는 말이 많아서..
코스웍이 거의 고3처럼 공부해야 하는지..
저는 어학이나 뭔가 컨텐츠를 평론 분석하는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전공을 해야 하는지모르겠어요
학부전공은 중문학입니다만..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쪽으로 공부할려고 하는데
여기 대학원글 검색해 보면
대부분 죽을 정도로 기절할 정도로 공부했다는 말이 많아서..
코스웍이 거의 고3처럼 공부해야 하는지..
저는 어학이나 뭔가 컨텐츠를 평론 분석하는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떤 전공을 해야 하는지모르겠어요
학부전공은 중문학입니다만..
대학원 나름이긴 한데.. 보통은 그리 학부처럼 그렇게 빡세진 않아요.
다른거 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서.
학교나 과 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인듯 해요.
제가 있는 과는 분위기 이런 줄 몰랐다며 그만두고 나가시는 분들(파트 박사과정)도 있으시고
석사애들도 힘들어합니다.
물론 본인의 공부에 대한 욕심도 크게 좌우하지요.
그냥 extension의 의미로 다니실려고 하시면 저도 다시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과에 따라 천차만별,
교수에 따라서도 완전 달라져요.
공부할거 엄청 안겨주는 교수님도 계시고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늘 나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ㅠㅠㅠ
인문학이라면 그냥 설렁설렁해도 석사는 쉽게 딸수도 있어요.(설령 명문대라고 해도). 근데...그렇게하면 본인이 얻는 게 없어요. 석사학위 하나 달랑 받을 뿐 머릿속에 채워지는 게 별로라는 거죠. 치열하게 공부해야 등록금 값 하는 거예요. 대충 학위만 받은 저 지금 후회한답니다.
중문과 진학하셔서 세부 전공을원하시는 쪽으로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어학이나 문학비평등...
인문학 설렁설렁 석사 딴다는 분은? 거기 대학원은 어느 학교에요 ? 인문학 설렁설렁 해서 학위 땃다면 제대로 된 대학원 아니거든요 .. 일반대학원 인문학 제대로 하는 명문 대학교 대학원은 머리에 쥐나도록 공부해야 됩니다.. 특수대학원은 직장이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사실 대학원이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구요...그래서 특수 대학원 나오면 일반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거구요 .. 일반 대학원은 학문 탐구다 보니 공부 열심히 하고 힘듭니다.. 주변에 학위를 돈으로 따니 쉽게 따니 공부는 대충 하니 이런 말을 하는 분이 있다면 제대로 모르고 그러는 것이고 .. 실제로 그런 식으로 학위를 땃다면 제대로 된 학교가 아닙니다..
명문 대학원 급이면 인문학 전공이면 대충 공부해서 학위다려고 들어온 사람들은 중간에 낙오되고 .. 제대로 열심히 피나게 노력해야 학위 제대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저 일반대학원 인문학 졸업했는데
진짜 피토하지 않고 공부하믄 바보 취급당합니다
영어 원서는 물론 프랑스어 원서쯤은 읽어줘야 좀 공부한다했습니다
저 그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흰머리 마구 생기구 자궁근종도 논문 쓰믄서 생겼습니다
제 동기들 논문 쓰고 종합검진 받고 호르몬 주사맞고 난리 났습니다
그때정말 돈주고 내가 뭔 난리냐믄서 울고
지금은 이해안가지만 논문 안 써져서 진짜 자살하고 싶은 맘뿐이었습니다
무슨님..전공이 불문학이셨나요?
이공계 대학원생인데요. 하루하루 악에 받쳐 삽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뺑뺑이 출장에 프로젝트 돌리고 내일 아침까지 나와 또 뭐하라는 교수 지시 받고 나왔네요. 제가 프로젝트하는 기계같아요
고3때는 밤 안 새웠지만 대학원 때는 밤 새웠네요.
고 3때는 밤 안 새웠지만 대학원 때는 밤 새웠어요 22222
제가 대학원때만큼 공부했으면,
저 서울대 갔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9886 | 매섭고 사나운 인상 어째요 6 | 인상 | 2013/09/20 | 2,611 |
299885 | 예전에 나는 태엽 감았다 | 나우 | 2013/09/20 | 898 |
299884 | 명절 쇠고나서 심한 기침 콧물 감기... 급 처방 없을까요? 1 | 콧물 | 2013/09/20 | 1,525 |
299883 | 속눈썹 붙이시는 분들 어떤걸로해야 자연스러운가요.? 2 | 아이브로우 | 2013/09/20 | 1,830 |
299882 | 시아버지 농담...... 1 | 하하 | 2013/09/20 | 2,122 |
299881 | 추석선물세트 포장용기 반납 받는곳 있나요? | 2013/09/20 | 943 | |
299880 | 기차안인데 코뼈 부러질뻔 했어요 6 | 미소 | 2013/09/20 | 2,536 |
299879 | 아빠가 위선종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 | 유봉쓰 | 2013/09/20 | 2,678 |
299878 |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 하나가 마른기침인가요.? 7 | 역류성 식도.. | 2013/09/20 | 7,565 |
299877 | 갤4할부원금 30만원이면 싼가요? 15 | ... | 2013/09/20 | 2,939 |
299876 | 이현우... 6 | ... | 2013/09/20 | 3,587 |
299875 | 요즘 여대생들 쌍수는 기본인가요? 8 | 쌍수 | 2013/09/20 | 4,636 |
299874 | 남자유혹 비법 하나씩만 써주세요.. 17 | 사랑훼 | 2013/09/20 | 6,754 |
299873 | 방배서초사당 지역까페 추천좀 | 추천 | 2013/09/20 | 915 |
299872 | 친정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시네요. 2 | 명절 | 2013/09/20 | 2,373 |
299871 | 저 뒤에 시집 잘 가는 여자... 109 | 흠.... | 2013/09/20 | 27,252 |
299870 | 화날때 차분히 다스리는 방법있으세요? 12 | 화 | 2013/09/20 | 4,802 |
299869 | 고추랑 양파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6 | 도와주세요... | 2013/09/20 | 1,218 |
299868 | 남편이 시댁서 제흉을 보는데 농담으로 넘겨야 되나요? 6 | 녹차사랑 | 2013/09/20 | 2,900 |
299867 | 이영애씨 8 | ㅓ | 2013/09/20 | 5,324 |
299866 | 배추밭,배추벌레 농약말고는 방법없나요? 6 | 배추애벌레 | 2013/09/20 | 18,345 |
299865 | 습진 치료 하신 분 계신가요~~? 10 | 물냉비냉82.. | 2013/09/20 | 2,853 |
299864 | 통영앞바다 전망 좋은 펜션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좋은 곳 | 2013/09/20 | 2,610 |
299863 | 명절 때 큰 일날뻔한 사건 1 | 나물이 | 2013/09/20 | 2,127 |
299862 | 경험이 없는데 유아 밥을 챙겨줘야 해요.. ㅠ.ㅠ 6 | 아.. | 2013/09/20 |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