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3-09-16 19:13:03

안녕하세요.

82님들께 의견 구합니다.

 

택배를 받아야 하는데 기다려도 오질 않아서

알아봤더니 보내기로 한 쪽에선 보냈다고 하고...

하여 알아보니

저희쪽에서 받는 주소를 잘못보내어

125동인데 122동 ***호는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122동 ***호 사시는 분이 택배를 수취해 가셨습니다.

물론 받는 분 명의는 다르죠.

 

경비 아저씨에게 상황을 설명하자

보통들 수취인은 확인하지 않고... 택배 보관하고 있다고 하면 그냥 가져가는 게 통상적이라 하시고...

제가 답답한 건 아무리 그래도 본인이나 다른 가족 명의가 아닌데 받아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구입하지도 않은 게 오면 확인 하게 되잖아요?)

수취하신 분이 바로 돌려주지도 않고(14일에 수취해 감)

 

하여 지금 122동 분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받지 않아 어찌할까 고민중에 글 올려봅니다.

 

IP : 112.149.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가세요
    '13.9.16 7:18 PM (58.78.xxx.62)

    직접 가셔서 택배 찾으러 왔다고 하세요.

    저는 택배기사가 물건을 잘못 배송했거나 잃어버린 것 같은데 발뺌하고 있어요.
    매번 보내주시는 곳에서 이번에도 택배를 보내신거 같은데
    택배기사가 물건 배송한다고 집에 있느냐고 전화까지 해놓고선
    물건이 안오길래 연락했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주겠다 하더니
    또 하루이틀 지나서 연락없어 전화하니 자기가 잘못 전화한 것 같다고..

    말이 안돼죠. 저희 전화번호는 어찌 알았으며 저희 집 주소 확인하고 배송하려고
    전화 준 것일텐데..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택배 송장번호 불러달라고 하기 좀 애매한 그런 상황이라
    그냥 넘길려고요.

  • 2. 경찰
    '13.9.16 7:19 PM (175.223.xxx.239)

    고의로 그런거면 경찰에 신고할수 있대요

  • 3. 원글이
    '13.9.16 7:35 PM (112.149.xxx.75)

    경비 아저씨께서 찾아 오셨네요^^
    수취해 가셨던 분도 찜찜하셨는지 가지고 계시다가 받은 그대로 돌려주셨네요.
    일단, 주소 잘못 보낸 제 잘못부터 반성하며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절이 수상해도 힘들내시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23 척추관절병원갔더니 바로 실비보험들었냐고 왜 물어보나요? 8 ^^* 2013/09/17 4,453
298822 어떤게 더 최악인가요.. 6 최악이다 2013/09/17 2,011
298821 명절에 친정일에 시댁일까지... 정말 한숨이 나네요. 31 속터져요.... 2013/09/17 4,978
298820 3자회담 왜 결렬됐나…현격한 견해차에다 의제조율도 못한 탓 外 2 세우실 2013/09/17 3,409
298819 남편분들 한달 용돈 총수입의 몇%나 되나요? 30 goquit.. 2013/09/17 4,182
298818 회사 엘리베이터 이상한남자 1 냥이 2013/09/17 1,578
298817 오늘밤 마트 완전히 도떼기시장이겠죠? 10 갈까말까 2013/09/17 2,700
298816 “판사가 검찰 편들기는 처음” 4 검찰독립 2013/09/17 2,904
298815 원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1 소금을 뿌리.. 2013/09/17 10,570
298814 거실에 쇼파도 있고 큰 식탁도 있고 tv도 있으면 이상할까요? 8 11 2013/09/17 5,523
298813 드라마 스캔들.. 스캔들..... 2013/09/17 1,470
298812 본인이나 배우자가 교수이신분 명절상여금? 8 .. 2013/09/17 2,001
298811 인생은 습관따라서 좌우가 된다던데... 2 융유융 2013/09/17 1,955
298810 땅콩조림할때 ...궁금.. 1 어려워 2013/09/17 1,396
298809 vja)하버드출신 의사라더니"…알고보니 '중졸 무직' ll 2013/09/17 2,341
298808 핸드폰에 있는 동그라미 표시 1 핸드폰 2013/09/17 4,690
298807 물김치 1 새댁 2013/09/17 855
298806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5 사필귀정 2013/09/17 3,067
298805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4 신경민 2013/09/17 1,897
298804 제 남편 정상인가요? 93 .. 2013/09/17 15,956
298803 최근에 담보대출받으신 분들 어디가 금리가 낮은가요? 1 미리감사 2013/09/17 1,314
298802 발뒤꿈치가 불 난듯 화끈거리는데 치료 받아 보신분 1 마그돌라 2013/09/17 1,374
298801 반전이 예상되는 채동욱 사건 19 파리82의여.. 2013/09/17 5,820
298800 지하철에서 정신이상 변태를 봤어요 제 행동이 잘못된거였을까요? 4 .. 2013/09/17 2,517
298799 초등5여자아이 피부관리 어떻게.. 2 베어 2013/09/17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