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환우들 카페갔더니 그러네요
척추관절병원보다 대학병원가라고..
리플 감사합니다
디스크 환우들 카페갔더니 그러네요
척추관절병원보다 대학병원가라고..
리플 감사합니다
담당의사 성향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오히려 단위가 크게 과잉진료하지요
대학병원에 갈정도니
더 잘 따라하고요.
일단 무조건 수술부터 하라고 하는 경우가 덜하지 않을까요?
저희 엄마 팔이 부러졌을때 개인병원은 무조건 수술이었어요....대학병원은 먼져 맞춰보고 수술하자...결국 수술안했네요..대학병원가길 천만 다행..안그럼 팔에 철심 박을뻔 했어요..
대학병원은 과잉이라기 보다는 진료비 체계때문에 비싼거고, 동네 정형외과는 과잉진료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언니친구가 물리치료사라 결혼후 나이가 있어 동네 정형외과에 취직했는데, cd는 원래 1번쓰는건데 계속해서 사용하고, 수술안해도 되는데 수술하라 하고, 2번와도 될걸 5번이상 오게 한다며 1~2달 다니다 도저히
양심상 안돼겠다고 그만뒀습니다.
그얘기 듣고 동네정형외과를 믿지 않게되었습니다.
물론 꼬매거나 물리치료같은 작은 치료야 상관없겠지만 디스크같은 수술위험이 있는 치료등은 꼭 큰병원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막말하자면, 기본적으로 대학병원은 의사가 환자 많이봐도 자기 월급은 거의 정해져있어서 손에 들어오는 수입은 별 차이가 없어요.
수술하는 과의 선택진료(특진)인 경우는 해당의사에게 인센티브가 있긴하죠
예외가 있겠지만 대충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