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전업주부로서..
문득 궁금해집니다..
내또래의 직장맘들은
어떤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지......
40대 중반 전업주부로서..
문득 궁금해집니다..
내또래의 직장맘들은
어떤 직종에 종사하고 계신지......
15년째 같은 직장 다니고 있어요.. 정년보장 까진 모르겠지만 공기업이라 나가라고 할때까진 붙어있을려고요
회계 자금파트 전 이제 쉬고 싶다고 하다가도 아침에 출근해 내 자리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 매력에 아직도 다니네요
쪼매난 사기업 17년째 근무중(영업관리).........스스로 퇴직하기전에 짤리지는 않을듯..
허나 진짜 다니기 싫은게 함정..ㅋㅋ
저는 얼마전에 퇴직했고 한 직장에서 17년 일했고 그전에도 다른 직장에서도 일 했었어요.
병원에서 일했습니다.(의료진 아니고, 의료법인 총무과)
10년 넘게 아이 키우다
아이도 초등 6학년이고 하나라 이제 손 갈일 이 줄어 취업 했어요
건설회사에서 일해요
급여는 경력단절 된 거에 비해 만족 스럽고 빨간날 다 쉬고 격주로 토요일 오전 근무에
5시 30분 퇴근 연장근무 없고요..
만족 합니다..
아직 어린 갓 40대예요. 무역업무 하고 있어요.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겠어요. 나가라고 할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눈치보며 다니는 건 못해서요.
딱 40인데 조그만 외국인회사 회계 파트요
나가라고는 왠만하면 안 할건데 좀 저도 쉬고 싶어요 단 현실이 뒷받침이 안된다는 사실 ㅋ
그리고 나이가 많으니 이제 왠만한 거래처 사장도 저 보다 어리고 ㅎㅎ
주위 사람들이 불편할듯 해서 미안할때가 있네요
저도 아이 낳고 일년 반 육아로 퇴직하고, 바로 동종업계 다른 최사로 이직해서 다닙니다. 출판사예요. 경력은 16년차고요. 정년보장은 안되겠지만, 버텨볼라고요. 아이가 내년에 학교 가는데, 그때가 걸리지만 그래도....
언론사 다녀요.
위에도 만족 스럽다 적었지만
전 놀만큼 놀다가 재 취업 해서인지...
아직은 일이 너무 재밌어요..
일 강도도 세지 않고 내 시간 많고 사무실에서 마시는 커피도 맛있고 사람들도 좋고...
나이가 많은 게 사실 좀 걸리긴 하지만 나가라고 할 때 까진 일 할 것 같아요..^^
30대 후반이지만 삼성/LG못미치는 대기업 14년째 다녀요. 지겹다...
경력 17년차..대기업다니고. audit 해요어이 교육땜에 그만두고 싶은데 내가 버는거 샹각하면 쉽지않아요
스스로 그만두지 않으면 정년까지 다닐수 있지만 정령 그러고 싶지않아여 ㅠㅜ
다들 직장 좋으시다...
학원 운영합니다.
딱 제가 운영하기 좋을만한 공간의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생님 두 분 계시고,
하나인 아들도 고등학생이라 새벽에 나가서 밤10시 넘어서 들어오니 집안일에 신경 안써도 되고...
제 인건비 정도 수익 나오니까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운영합니다.
40대중반.. 이 회사에서 9년째 근무중이고 제조회사에서 수출업무 봅니다.
저도 다닐수 있을때까지 근무하고 싶어요.
경력 단절 안되게 회사 꿋꿋하게 다니시는 분들 보면 진짜 부러워요.
전 갈데라곤 청소부 밖에 없더군요.마트캐셔도 나이에 걸려 안되더라구요.
11년차인데 정말 출근하기싫어요
ㅠㅠ
서비스업이라 대인기피증 생길정도르
43세.
한번도 쉬지않고 항공사 다닙니다. 물론 승무원아닌 본사 일반직.
여행가는거 좋아해서 1년에3~4회 해외 여행가요.
정년때까지 다니려구요.
조그만 사기업 연구파트(실질적으로는 테크니컬 서포트)에서 일해요.
소기업이 그렇듯이 보직이 언제 바뀔지 몰라요.
전 영업파트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지원업무 말고 진짜 영업+기획. 소싱하고 기술파트 지원하고 영업도 뛰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저희는 주로 연구직을 상대로 하는 영역이예요.)
여기오기 전에는 학위따고 전공공부는 접고 전업주부로 살림과 육아를 했어요. 그 전에는 대기업 연구직으로 3년반정도 근무했구요.
대기업 15년차..
조만간 그만두려구요..
더 이상은 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마흔...올해 교무실무사 합격해서 초등학교 교무실에서 근무해요.
결혼전엔 대기업에서 7년 일했고, 아이낳고 7년정도 전업하다, 3년전부터
초등방과후나 인턴교사로 일하다가(하면서 교육대학원 병행),오래할 수 있는
일을 찾던중 마침 시험공고가 나서 응시해서 붙었어요.
일은..솔직히 자존감이 떨어질때가 많지만, 그래도 정년까지 할수 있고,
4시 반 퇴근에,일의 강도가 높지 않아 나름 만족합니다. 무기계약직으로 넘어간후
정년 60까지 채울 생각이에요.
사십대 중반이고요 IT회사 근무해요. 이업계가 여직원이 많은 편인듯.
대학 과동기(여자)들도 아직 일하는 친구들 많고요...
그러나 체력이 관건이네요. ㅠㅠ
올해 46인데 직원 180여명인 공장의 생산관리쪽에서 일합니다.
다들 좋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많군요...ㅠ
저도 언제까지 다릴지는 모르겠고 버틸만큼 버텨보려 합니다만 눈치는 보입니다..
여직원들 중에선 제가 나이가 제일 많거든요.
50대는 필요없나요?^^;;;
저는 56세, 영업지원 업무이구요,전직원 30명 정도의 중소기업입니다.
딸이 2명인데 모두 서울로 대학 가고 남편과 둘이 사는데 너무 무료하고 우울해서 취업했어요.
회사 안다닐 땐 몰랐는데 출근하니까 너무 좋구요(돈, 활력, 자신을 꾸미는 것 등등..)
집에 있어야 한다면 정말 돌아버릴듯..ㅋㅋ
진정한 재취업은 아이들한테서 자유롭고 모든면에서 여유로운 50대에 해야한다고 부르짖고 싶습니당 ㅋ
교직원이에요. 팀장급이고요.
예산규모 크고 스트레스 많은 사업추진 할때 서류일 사람만나는 일 스트레스 있지만 직장생활 만족해요.
40대 중반.
지금까지 같은 집에서 제일 오래 살아본 게 15년인가? 그렇거든요.
이 직장은 장소도 안 바뀌고 20년 넘게 다니네요.
참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해요...
올해 40 인데 생산직일해요
단순 노동이라 머리쓸일 없고 tv 도 보고 노트북 놓고 영화도 보면서 하니까 지루하지도 않고 할만해요
치매가 오거나 몸을 못움직이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일할 수 있어요
월급은 얼마 안되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40넘어 신입으로 다른병원다니다가 2년전에 현재병원으로와서 원장님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마음편하게 일하고 있네요 현재 사십후반.. 정년까지 다닐생각하고있어요
교구로 수업,,놀아주러 다니는 개인사업자, 방문교사입니다
좋은 직업 가지신 분들 많아서
로긴했습니다
2년이후에는 월급만으로 보면 괜찮고 (저45세 42에 시작했어요)
퇴직금 없고 시간 늦게 끝나고 날씨 영향 심하게받고
보너스 떡값 절대 없으니 사실은
월급 작은 편입니다만
일할만한 데가 없습니다 40되면...
위에 50대 분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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