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발머리는 어찌 짤라야 세련되고 이쁠까요

...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13-09-16 14:41:16

추석맞이 머리좀 자르려고 이따 미용실 갈껀데요

나이가 30이 넘으니 긴머리가 안어울려서 짧게 자르게 되네요

그런데 얼굴도 가뜩이나 노안인데..

동네 미용실에서 단발로 자르니 정말 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여요 ㅜㅜ

긴머리도 안어울리고 웨이브펌 하니까 더 늙어 보이고

슬프네요..ㅠㅠ

IP : 112.186.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2:43 PM (118.36.xxx.253)

    약간 바깥말음 식으로 자르니까 상큼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냥 몽실이 단발이나 안쪽으로 말린 단발은
    아주 늘씬한 미인 아니면 좀 나이들어 보이구요

  • 2. ..
    '13.9.16 2:45 PM (211.115.xxx.66)

    커트야 말로 정말 잘하는데 가셔서 얼굴형과 어울리게 잘라야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단발에 c컬이나
    아나운서 단발머리 무난해요.

  • 3. 요즘
    '13.9.16 2:45 PM (211.36.xxx.104)

    단발 이쁘기는 한효주...
    가끔 김성령이요...

  • 4. 잘하면 발랄해보이는데
    '13.9.16 2:50 PM (122.37.xxx.51)

    마틸다식으로 앞머리 자르고 옆머리 삐침으로 잘랐어요 반듯하지않게

    커트 많이한 단발로 어때요

  • 5. ..
    '13.9.16 2:52 PM (121.157.xxx.2)

    보브컷이라고 하는지 단발컷트로 자르고 옆머리 저도 삐침으로요.
    김성령 웨이브말고 단발컷인데 조금 더 길게요.

  • 6. ..님
    '13.9.16 3:02 PM (204.191.xxx.67)

    어떤스타일인지 사진좀 링크걸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 7. 그게
    '13.9.16 3:16 PM (59.187.xxx.229)

    다 그렇겠지만, 일반적으로 예쁜 거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건 다르겠죠?

    전 단발머리 잘 어울리는 중년은 잘 못 봤어요.
    고준희 머리니 뭐니 따라해 봐도 다들 얼굴만 더 넙데데하게 커 보이고, 각 있는 사람은 각만 도드라져 보이고요.(저포함ㅜㅜ)

    차라리 숏커트는 무난하게 누구에게나 어울리죠.
    보브컷을 해도 쇼커트에 가깝게 해야 세련돼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숏커트 특유의 상큼한 맛을 유지하려면 미용실 자주자주 드나들어야 하니, 귀찮고 비용도 많이 들고...ㅜㅜ

  • 8. ㅇㅇㅇ
    '13.9.16 4:21 PM (1.240.xxx.142)

    커트나 펌도 중하지만..짧은머린 조금은 밝게 염색한게 이뻐요,

  • 9.
    '13.9.16 4:41 PM (211.246.xxx.220)

    지금 펌 상태인가요? 그럼 미용실가셔서 A라인 단발로 잘라주세요~ 하세요 그럼 살짝 뒤집히면서 얼굴도 작아보이고 이쁠꺼예요

  • 10. ...
    '13.9.16 4:54 PM (58.227.xxx.7)

    단발 머리를 항상 예쁘게 하는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컷을 20일에 한번씩 손질하고
    파마를 3개월에 자주 해주는
    부지런하고 투자하는 분들이 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65 성형 안하고 자연얼굴로 살아가는게 인생의 훈장이라도 되는줄 안가.. 24 미인/박색 2013/10/10 7,751
306864 기간제 교사인데 임용고시 보는게 낫겠죠? 3 고민녀 2013/10/10 2,951
306863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머리빗고 남편 출근 시키시나요? 7 궁금 2013/10/10 1,412
306862 서초 법원근처 도장 팔만한 곳 있나요? 2 2013/10/10 713
306861 아침부터 우울한 질문 하나 드려요... 5 뚝뚝 2013/10/10 1,151
306860 고양이가 집에 들어왔어요. 도와주세요 38 허걱 2013/10/10 3,667
306859 짝 여자 5호 꾸준한 사람 말 할 때 뭔가 있다 싶더니.. 10 장미가시 2013/10/10 3,602
306858 병원다녀도 팔 담 들린게 계속 안나아요 11 도와주세요 2013/10/10 1,889
306857 짝 얘기가 있길래 저도 글써봐요. 7 ㅎㅎ 2013/10/10 1,707
306856 카스 친구 어떻게 끊나요? 3 june5 2013/10/10 1,948
306855 생선가시그이후 ㅠㅠ 3 김흥임 2013/10/10 6,858
306854 10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10 453
306853 달라이 라마가 지옥에 갈 사단(사탄)??? 3 자유 2013/10/10 817
306852 자기연민과 후회로 맥이 빠지고 우울하고 싶지않았는데 8 카덱시스 2013/10/10 2,477
306851 눈물나요..아기고릴라(Gorilla) 사랑하는 엄마고릴라(Gor.. 동물사랑♥ 2013/10/10 1,345
306850 천주교 ...천도제... 2 ..... 2013/10/10 1,415
306849 급하게 일 던지고 나몰라라 하는 상사는 어떻게 해야 해요?ㅠ 4 고민중 2013/10/10 1,001
306848 아파트 층계 방화문 원래 닫아놓고 써야하는건가요? 13 아파트 2013/10/10 4,394
306847 전어젓 어떡하죠 1 @@ 2013/10/10 1,011
306846 부산과 서울 사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치아교정전문병원 고민입.. 10 교정치과 2013/10/10 3,824
306845 굿닥터를 볼까요, 투윅스를 볼까요.. 10 123 2013/10/10 1,434
306844 그래서 여자가 결혼생활에서 甲질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66 00 2013/10/10 16,066
306843 경상도쪽 마늘맛과 전라도쪽 마늘맛? 5 ,,, 2013/10/10 1,111
306842 창원에 매복사랑니 잘 뽑는곳 있나요?ㅜㅜ 3 마음의공기 2013/10/10 6,693
306841 w 컨셉이라는 쇼핑몰 어떤 곳이에요? 2 유니크한? 2013/10/1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