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장장애에 있는데 굉장히 힘드네요..

소화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3-09-16 13:32:49
목에 뭔가 묵직한게 올라오는것 같은지 좀 오래 되어서 병원에서 약 타다가 먹고 괜챦아 지나보다..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너무 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먹었거든요.
그때부터..소화 안되고 힘들고..그러네요.

아침은 마랑 두유 간거 한잔이랑, 토마토, 오이 썬것 등 먹고 나오는데.
지금 지난글들을 읽어보니 토마토도 별로 좋지 않네요.

아무래도 한동안...정말 부담 없는 음식들만 먹어야할것 같아요.

소화가 안되니 가스도 차고, 트림이 나오거나 가스가 잘 나오면 좋은데 그것도 잘 안되고요.
정말 먹는것 별로 없는데 뱃속도 더부룩 해요.

한번 이렇게 소화가 안되니 참 오래 가고요.
그리고 배가 또 아프지 않을까..하는 긴장감 때문에 먹으면서도 신경 쓰이고 또 소화도 안되고 그래요.

위장병 이렇게 오래가는건가 싶은게...

여자들은 엄마 체질 정말 닮나보다 싶어요.
저희 엄마가 정말 소화가 잘 안되는 예민한 성격이셨는데..제가 많이 닮네요.

IP : 211.60.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39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기름기있는거 거의안막구요 항상 소식하고 조심해요. 원글님 다른덴 괜찮으신가여. 위내시경 이상없어도 담석있으면 소화안되는 증상 있다네요.

  • 2. ㅇㅇ
    '13.9.16 1:50 PM (223.62.xxx.208)

    담석 확인해 보시구요. 운동하세요.

  • 3.
    '13.9.16 1:51 PM (1.225.xxx.85)

    저도 그래요 거의 한달째 고생중이예요
    약먹어도 별로 효과없고 양배추가루먹고있는데 그냥그래요 어제는 좀 괜찮은거같아서 만두 쪄먹었는데 계속 속이불편해요 식욕도없구요
    위내시경 받아야되는데 겁나서 못가고있어요

  • 4. 그게
    '13.9.16 2:15 PM (211.51.xxx.98)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반드시 위내시경을 받아보세요.
    그래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거든요.

    위염일 수도 있고, 식도염일 수도 있고 다양한 병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병명을 알아야 치료가 돼요.

  • 5.
    '13.9.16 2:22 PM (124.28.xxx.174)

    양배추즙 마시고 고쳤어요
    한번 기대하지 말고 마셔 보세요

  • 6. 원글...
    '13.9.16 3:21 PM (211.60.xxx.133)

    비슷한 분들 많네요~
    아..저도 많이 먹진 않고, 조금씩 자주 먹어요.
    위 내시경 금년초에 건강검진때 했었거든요. 아무래도 금년에는 건강검진을 조금 빨리 해야겠어요.

    담석이 있어도 그렇군요.
    전 항상 여름 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사실..여름에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거 같아요.
    운전해서 다니고, 회사 와도 집에 와도 시원하니까..계속 에어컨키고 지내는데..그게 사람을 참 힘들게 하네요.

    초가을쯤에는..변비가 그렇게 심했는데..변비는 금년에는 마 갈아마시고 많이 좋아졌는데...금년엔 위장병때문에 이렇게 고생이네요.

    욕심버리고 진짜..조금씩만 소화 잘 되는것으로 먹어야 할듯해요.

    이게 참...쉽지 않은게..배가 아프면 배가 엄청 예민해져 있어서 제 몸도 예민해져있드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말구...운동해야지 싶습니다~
    지난번 약 타러가니까..선생님이 좀 많이 움직이라고..
    근데..저 정말 많이 움직이는데...움직이는게..거의 저녁..퇴근해서 음식하면서 움직이니까..저녁 먹구선은 거의 힘들어서 쳐져있고..

    아무래도 생활 패턴을 바꿔야할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749 [필독]온라인 부업 하실분들 피해보지 마시고 이글 한번만 읽고 .. 희망 2013/11/23 1,801
322748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친구 얼마전 2013/11/23 1,410
322747 저기 히트레시피에 있는 무채 조금 넣는 김장김치 담글때요 2 여여 2013/11/23 1,864
322746 한효주가 왜 청룡여우주연상 ㅜㅜ 7 손님 2013/11/23 4,077
322745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네요. 26 ... 2013/11/23 5,680
322744 헐..지금 트윗난리..;; 29 ㅇㅇㅇ 2013/11/23 17,618
322743 강신주씨의 책 읽을 만한가요? 6 감정수업 신.. 2013/11/23 2,684
322742 정답은 1 퀴즈 나갑.. 2013/11/23 1,252
322741 연옌들도 다요트하겠지요? 6 배우 2013/11/22 2,029
322740 요새 무스탕 유행이던데 5 츠자 2013/11/22 2,763
322739 흔치않은 하프연주회 다녀왔네요 7 만족 2013/11/22 2,270
322738 유치원에서 자꾸꼬집어서 상처내는 친구요ㅜㅜ 5 어떡하나요?.. 2013/11/22 1,538
322737 morning mixer가 뭔지 아시는 분 계세요? 1 ongach.. 2013/11/22 1,547
322736 어젯밤에 저희강아지가 떠났어요. 19 슬픔... 2013/11/22 2,567
322735 오데움이란 아파트를 봤는데 2 2013/11/22 1,605
322734 세상에나~송지효 넘 이쁘네요! 17 오~ 2013/11/22 10,972
322733 노래 제목을 찾습니다 3 스누피50 2013/11/22 993
322732 태어나서 가장 비싼 지출을 하려합니다. 아파트 구매 관련 2 vagabo.. 2013/11/22 2,191
322731 번역업체 선정고민- 한글책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데요 4 잘몰라서 2013/11/22 1,146
322730 나이많은 남자한테 끌려요 6 왜일까요 2013/11/22 3,602
322729 조경태 최고의원, 새누리 최고위원 겸직하나 18 손전등 2013/11/22 2,021
322728 두물머리가보니 2 주말 2013/11/22 1,948
322727 로봇청소기 먼지보고.. 3 매일 해도 2013/11/22 2,281
322726 저 이 마스카라는 성공했어요 6 광고아님 2013/11/22 2,725
322725 거제도 ㅅㄱ사건 정말일까요? 17 콩나물무침 2013/11/22 2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