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쯤에 히트했던 돼지갈비 기억하시죠.... 계피가루 넣었던거.... .
그 때 결혼 년식은 조금 되나 맞벌이라는 핑계로 요리 새댁인 제가 따라해봤었답니다.....
무슨 용기로 3키로 쯤?
시댁도 친정도.... 평가는.... 앞에서는 아주 맛있었던 걸로..... ㅜ.ㅠ
솔직히 맛없지는 않았어요... 괜찮은 편이었지만 다음 번에 또 해줘 뭐 이런건 아니었던.... ㅎㅎ
그때는 고기를 잘못 샀다고 우길 수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두 번째 할거라서(작년엔 용감하게 소갈비찜 도전했다가
그것도 평타.... 근데 고기가 워낙 좋은 걸 샀어서 재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었죠)
여기서 질문 입니다... 이런거 물어본다고 무식하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1. 돼지갈비 LA 스타일로 해서 살 건데 정육점에서 고기 사오면 한 번 씼나요? 차가운 물로요 아니면 뜨거운 물로?
2. LA 갈비 스타일로 사도 칼집 내나요? 내면 한 방향으로만 아님 체크 무늬 스타일로?
3. 고기양이 많아질 경우는 양념 양도 세 배, 네 배 이런식으로 같이 나아가나요? 아님 간장 양만 좀 줄여서?
4. 이틀 전에 재워 놓고 김치 냉장고에 두면 괜찮을까요? 아님 넘 짤 수도 있으니 간장 양을 좀 줄일까요?
답변 주신 분 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