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여행이 정말 좋아요. 돈 많아서 자주 가는 게 아니고...

.... 조회수 : 13,371
작성일 : 2013-09-15 20:04:31

여기 게시판에도 그런 글 있었지만

제 주위에도.. 제가 돈 많고 팔자 좋아서 여행 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좀 비아냥대기도 하구요)

 

전 다른 걸 포기하고 여행을 다닐 뿐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요.

 

직장생활 9년했고 30대 중반이지만

저 아직도 화장품은 중저가쓰고 (SK2 같은 거 한번도 써본 적없음)

그 흔한 명품가방 거의 없고 (저렴하게 산 셀린느 하나, 비비안웨스트우드 두개, 그외엔 전부 마이클 코어스급이네요.)

미용실도 그냥 동네미용실 다녀요

비싼 옷 구입한 적도 거의 없는 것 같구요.

 

그런 거 안하는 대신 여행다니는 것 뿐이에요.

물론.. 일년에 최소 두번(가까운 곳 한번, 먼 곳 한번..)은 나가니까 그 비용이 작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전 진짜 여행 다니는 낙으로만 살거든요.

 

좋은 옷 입고 좋은 가방 들고 비싼 화장품 쓰는 사람들이 저한테 돈 좀 아끼라고 그러면 살짝 울컥합니다.

다들 인생에서 우선순위 두는 분야가 다른 거잖아요?

 

샤넬 들고 다니는 친한 언니는, 여행은 항상 긴급모객 패키지만 가더라구요.

자기는 패키지로 가도 충분히 재밌고, 허접한 쇼핑센터 가도 짜증안난대요.

근데 전 패키지로 여행 다닐 바에야 특히 그 귀한 시간에 이상한 쇼핑센터 끌려다닐 바에야 차라리 집에 있는 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자유롭게 제 맘대로 돌아다니는 게 좋아요. 기왕이면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하는 것도 좋아하구요.

 

그냥 다 취향 차이 아닌가요?

요즘도 여행 많이 다닌다고 사치스럽다..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니 이해가 안돼요.

 

IP : 1.225.xxx.3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3.9.15 8:08 PM (115.139.xxx.56)

    멋지세요.
    뚜렷한 자신만의 주관^^

    여행의 묘미는 무엇일까요?
    전 아직 경험이 부족한건지.. 잘 알지를 못하겠어요.
    가족들과만 가서 그러나
    이제 혼자 떠나보려는데 .. 주관이 필요할듯해서요

  • 2. 그냥
    '13.9.15 8:09 PM (220.120.xxx.114)

    남들이 뭐라해도 자기 주관을 지키는게 어떤지..부러워서 그런다에 500원 겁니다.

  • 3. 님은
    '13.9.15 8:09 PM (218.155.xxx.97)

    능력이 되시는 겁니다. 요즘 해외여행 사치다.
    이런 생각 하시는분 많이 없을꺼예요.
    가치관의 차이죠.

  • 4. 저희두
    '13.9.15 8:10 PM (219.255.xxx.50)

    동감이요 각자 자기가 가장 우선하고 가장즐거울수 있는곳에 돈쓰면 되는거라 생각해요

    저희두 매분기마다 여행다니는데
    부부 모두 지출과 행복의 우선순위가 같아서 다행이라생각해요

    차없고 가구나 가전 인테리어. 옷 보석 따위에 관심없고
    여행이 가장 즐거워요

  • 5. 동감
    '13.9.15 8:18 PM (211.173.xxx.104)

    저도요. 원래 치장에 관심이 없어서 악세사리나 가방에 별로 흥미를 못 느껴요. 좀 덜렁대는 성격이라 좋은 거 샀다 관리못해서 망가지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냥 애초에 중저가로 사요.
    그리고 그 돈 아껴서 여행가요. 한달에 물건사는일이 별로 없어요.ㅅ식비 교통비 그 외 생활에 필요한 거 외에 갖고 싶어서 지르는 건 거의 없어서 돈이 잘 모여요. 근데 모이면 홀딱 집어서 여행가요 ㅎㅎ

  • 6. tods
    '13.9.15 8:19 PM (119.202.xxx.133)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

  • 7. ---
    '13.9.15 8:21 PM (188.104.xxx.67)

    비슷해요.

    저도 할부 긁어서라도 산다는 비싼 해외 가방, 지갑
    백화점 화장품이나 브랜드 옷 없어요.
    스킨 케어도 못 받아요.
    뭐 그래도 하등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운동, 요가 즐기면서 몸매 가꾸고 여행으로 재충전하고 그러죠.

    사실 돈이 충분치 않으니 뭐 여행가서도 숙소도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가고 비싼 맛집은 못가지만..
    해외에서 온 사람들이랑 조인해서 다니고 그 지역 풍토 음식 먹어보고 그게 훨씬 재미있어요.

  • 8.
    '13.9.15 8:36 PM (180.65.xxx.29)

    일년 두세번 여행가는걸로 딴지거는 사람있나요?
    형편 많이 힘든 사람에게 굳이 여행다닌다 할필요 없고 요즘 그정도는
    아끼면 갈수 있는거라

  • 9. Happy
    '13.9.15 8:41 PM (110.9.xxx.5)

    개인 취향이죠!

    저와 같은 생각을갖고 계셔서 반갑습니다.

    우리회사동료, 보톡스에 일년에 한번은 성형수술하고 경재적능력없다고 힘들아하면서도 승용차뽑아 몰고다니며 해외여행가는 사람들 이해 안된다고 예기해요.

    해외 여행가는 동료는 알뜰살뜰 옷,화장품, 등 평소 규모있고 알차게 꼭 필요한것 사치하지않더라구요.

  • 10.
    '13.9.15 8:44 PM (220.75.xxx.167)

    일년 두세번 아주 크게 많은 횟수도 아니고...
    한군데서 절약해서 다른 군데서 쓰는 것 뭐라할 사람 없어요. 가치관의 차이일뿐....

    그런데 한가지 원글님 선입견인게....패키지 상품도 좋은 여행사, 최고급 상품 가입하면 원글님 생각만큼 이상한 여행 아니예요.
    어른 모시고 가거나, 시일이 촉박하게 갑자기 여행가고 싶을때, 이것저것 만사 생각하기 싫고 편하게 다녀오고 싶을때 패키지를 이용합니다.

  • 11. ^^
    '13.9.15 8:52 PM (115.140.xxx.66)

    저도 명품에 돈 쓰는 것 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여행이 훨씬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취향의 차이 맞습니다, 각자 취향대로 사는 건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좀 있죠

    그냥 무시하시고 즐거운 여행 많이 하세요 ^^

  • 12. ㅇㅇ
    '13.9.15 9:01 PM (211.246.xxx.147)

    원할 때 떠날 수 있는 자유가 부럽습니다

  • 13. 취향
    '13.9.15 9:03 PM (182.212.xxx.51)

    저랑 비슷해서 반갑습니다 저역시도 옷,화장품 모두 중저가만 써요 비싼건 한번도 안써봤네요 그런건 너무 돈아까워요 명품백도 없어요 그런돈 아껴서 국내여행,해외여행 자주 갑니다 주말이면 늘 아이들과 가까운곳이라도 나갔다와야 해요 제가 자랑같지만 감각있다는말 종종 들어요 옷도 잘입고, 예쁘다는 소리 좀 듣는데 제가 하고 다니는거 가격 알고 다들 놀래요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여행 자주가니 사치엄청하고 멋내기 좋아하는 여자로 알아요 아끼고 제가 좋아하지 않는곳에 돈 안쓰고 여행다니는걸 잘 몰라요 그런데 사람들 말 무시히고 내가 좋아하고 즐거우면 여행같은건 민폐 아닌데 어떤가요 여행 떠나기전 그설레임이 전 너무 좋아요

  • 14.
    '13.9.15 9:48 PM (218.155.xxx.97)

    정말 부러워 하시는분은 명품가방이 뭔지도 모르고 아낄려고가 아니라 정말 돈이 없어
    저가 화장품 써야하고
    선택 할수 있는 상황의 사람들이 아니라 그렇게 살수밖에 없는 분들이 부러워 하겠지요.
    (저요)

  • 15. ㅇㅇ
    '13.9.15 10:21 PM (211.36.xxx.152)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명품가방도 사치고 잦은여행도 사치예요 제가보기엔

    여행이라고 뭐 대단할거 없다고 생각해요

  • 16. 여행
    '13.9.16 12:02 AM (220.86.xxx.107)

    저도 그래요. 저희는 40대 초반인데도 남편 양복도 20만원 넘어 본적 없고 저는 자라나 에이치엠 같은데서 옷사고 아이도 보리보리 같은데서 세일하는거 입고 화장품도 아이허브나 저가 브랜드 쓰고요.
    해마나 한두번은 해외 여행가지만 에어아시아나 세부퍼시픽으로 갈때도 많고 온갖 프로모션으로 가니까 많이 들지도 않아요.
    국내는 주로 캠핑 가는데 휴양림으로 가니까 얼마 안들고 장비도 늘 최소한이네요.
    근데 이런 이야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주말에 쉴수 있어서 캠핑 갈수 있는것도 다른거 아껴서도 해외 여행 갈수 있는만큼 버는것만으로는 여유 있고 잘사는거라고 고맙게 생각하라는데 그말도 맞다 깊더라구요
    그 친구가 사회복지 이런데서 일하는데 아무리 아껴도 해외 여행은 켜녕 여름에 바닷가 한번 보기 힘든 사람도 있고 주말에 쉬고 싶어도 생계가 걸려서 못 쉬는 사람도 아직은 주변에 많다는거..
    82다 잘 사는분들이 많아서 억대 연봉도 살기 힘들고 몇백짜리 가방이나 코트가 별더 아니라서 해외 여행도 싸게 가고 다른거 아껴서 가니까 별거 아니라 생각 하지만 그런분들 생각하면 사치스러운더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여행 끝임없이 가고 하지만

  • 17. 여행
    '13.9.16 12:04 AM (220.86.xxx.107)

    고맙게 생각하려고요.
    가족 다 건강하고 여행 갈수 있는 여유도 진짜 행복한거잖아요.

  • 18. ...
    '13.9.16 3:16 AM (1.229.xxx.9)

    저도그래요
    여행도사치고 명품도 사치지요
    아끼고 열심히 살아도 요즘같아선 서민들은 힘들어요

    근데 솔직히 부럽진않네요

    남이야 여행을 가든말든
    쇼핑을 하건말건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 자주다니면 머 어때요

  • 19. ㅎㅎ
    '13.9.16 1:16 PM (119.194.xxx.249)

    저도 여행이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관심도 없어요.

  • 20. ....
    '13.9.16 1:21 PM (115.90.xxx.155)

    근데
    취향 차이라면서 패키지가는 언니분의 취향은 인정 안하시는듯 3333
    본인은 되게 우월감 느끼시나봐요.
    패키지도 좋은점 많은데 궂이 이해할수 없다는 듯이..말하시는건 무슨 경운지???
    이런사람들이 고급차 타고 명품백 든 사람 까죠...

  • 21. ..
    '13.9.16 1:49 PM (112.187.xxx.191)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 땐 그냥 다들 돈 쓰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얘기하세요.
    저도 부러워서 그런다에 500원 겁니다^^

  • 22.
    '13.9.16 2:23 PM (175.211.xxx.244)

    코치나 마이클코어스급 넘어가면 그래도 명품은 명품 아닌가요? 싸게사도 셀린느나 비비안우ㅐ스트우드 정도면 코치 몇 개 값은 될텐데요. 제가 보기엔 명품(적게 봐도 준명품)백도 사고 자유여행이라지만 해외여행도 때마다 가고..그만큼 소득이 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요. 나 포기할거 다 포기하고 이렇게 값어치 있는 데 투자해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보통은 아껴도 일년에 제주도 한 번 가능 것도 망설여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거니까 가능한거에요.

  • 23. 생각나서
    '13.9.16 2:24 PM (112.149.xxx.61)

    원글님하고는 좀 다르지만
    아는 분이 엄청 돈 안쓰고 없는척 힘든척 을 해대고
    모이면 당연히 다른분들이 먹을거 많이 사오고 그 사람은 좋은거 맛있는거
    먼저 쏙쏙 빼먹고...그래도 살림이 넉넉치 않으니까 그러려니 하다가

    해외 여행 몇백씩 척척 다녀오고 그러니까
    기분이 참...
    자기는 남들 돈쓰는데 안쓰고 여행다니는거 아깝지 않다고 그래요
    돈쓰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다 맞는 말이긴한데
    남앞에서 돈없다고 궁상떨지나 말던가

    모든 생활을 쥐어짜서 없는척 해대고 비행기 한번 안타본 사람이 넉넉히
    베풀어 주는거 다 얻어 먹다가
    척척 해외여행가는거 보니까
    이걸 가치관의 차이라고 봐야하는지..참 황당해서

  • 24. 사실
    '13.9.16 2:26 PM (122.153.xxx.162)

    50대인 저도 아직은 자유여행 다니지만, 더 나이들면 패키지 긴급모객도 다닐거 같아요.
    아무리 허접 패키지라도 배낭여행가면 내돈주곤 못가는 더 나은 호텔에서 잘 수 있으니까요.
    여행....요즘세상에 그깠게 뭐 그리 대단한가요. 여행으로 대단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
    배낭이든 패키지든 나좋으면 그만이고요.

    본인의 자부심이 좀 과하신것 같아요.

  • 25.
    '13.9.16 2:27 PM (175.211.xxx.244)

    주변사람들이 돈 좀 아끼라는 게 소득이 웬만큼 되고 크게 절약한다 싶을 정도로 아끼지도ㅜ않는데 여행까지 자주 다니니까 그러는 것 같은데 아주 근거없이 입 대는 건 아닐거 같네요.
    솔직히 평범한 직장인 월급이면 그 정도 다 하고 저축하긴 쉽지 않죠.

  • 26. ..
    '13.9.16 2:35 PM (112.186.xxx.174)

    전 반대로 가방이랑 옷 사는걸 좋아 했어요 화장품은 저도 중저가 쓰고 여행은 대산 잘 안다니고..소비성향이 꾸미는데로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그런데 큰이보가 어느날 저희집 오시고 제 방을 보시더니 너는 무슨옷을 이리 많이 샀냐고..
    뭐라 하시는 거에요
    이모딸이 저랑 동갑이거든요
    자기딸 누구는 애가 얼마나 알뜰한지 옷도 별로 없고 화장품도 별로 없다..등등 뭐라 하시데요?
    그런데 나중 알고 보니
    걔는 회사 입사하자 마자 자가용 사서 끌고 다니고-전 돈 아낀다고 그냥 대중교통 이용-
    휴가내서 유럽여행 가고 일년에 해외여행을 한 세번씩 다닌데요
    명절 두번 휴가때 한번
    그외 친구들 만나서 술먹고 이런데 돈 또 엄청 쓰고요

    저랑은 쓰는곳이 틀리더만..
    암튼 그 이모는 아직도 저 옷많이 산다는둥 자기 따른 안 그런다는둥 그래요

  • 27.
    '13.9.16 2:37 PM (76.126.xxx.233)

    명품백 안사고 그돈으로 여행간다고 하는데
    그럼 더 정신적인 가치가 높아보이는지
    명품백 사는건 속물처럼 보이는건지
    여행많이 다니는건 다들 엄청 자랑하는데요.

    솔직히 여행도 많이 다니고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은 좋은 물건( 굳이 명품이라고 표현 안하고) 많이 사고 하죠.
    어떤 한쪽을 절약해야만 어떤 한쪽을 누릴수 있다면 그건 개인 취향일 뿐이죠.
    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겐 둘다 다 더더욱 못하는거구요.

  • 28. 암튼
    '13.9.16 2:45 PM (175.211.xxx.244)

    원글님 이 글 자체는 크게 욕 먹을 거 없다쳐도 살짝 넌씨눈이나 안티를 부를만한 소지를 갖고계세요. 평소 좀 조심하셔야할듯.

  • 29. 부천
    '13.9.16 2:57 PM (219.250.xxx.19)

    추천받고 싶어요
    가셨던 곳중 좋았던곳으로요

    한적하게 하루라도 좋은 곳가서 편한하게 쉬고 싶은데 막상가려면 어딜가지 하는생각이 들어
    그냥 갔던곳만가게 되더라구요

    당일치기 쪽으로 좋은곳 알려주세요

  • 30. ㅎㅎ
    '13.9.16 3:13 PM (210.109.xxx.130)

    원글님 저랑 가치관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여행에는 돈이 안아까워요.
    몸 튼튼하고 시간될 때 여행 다닐 수 있을때 다녀야해요.
    지나보면 돈은 생각안나고 즐거운 추억만 남아서 돈이 아깝지 않은가봐요.
    대신 숙소는 적당하게 가고 항공편도 저가항공 골라서 다니니깐 돈 별로 안들어요
    그리고 긴급모객도 한두번 가봣느데 정말 괜찮아요.
    시간 여유 많으면 저렴한 긴급모객 강추해요.
    패키지도 나름의 재미가 있거든요

  • 31. 원글님..
    '13.9.16 3:28 PM (222.98.xxx.102)

    일년에 두어번 여행가는거 많은 횟수 아니니까 진정하삼.
    오히려 적은 횟수세요;;;

  • 32. 저도
    '13.9.16 3:55 PM (119.198.xxx.185)

    살면서 여행이 좋아요. 돈있음 무조건 여행 다니고 싶어요.

  • 33. ㅇㅇㅇ
    '13.9.16 4:12 PM (1.240.xxx.142)

    제 관점으론 여행 많이~~다니는 사람도 허세끼있어 보이던데여..
    진정 여행이 좋아다니건 보여주기위함이건간에..

  • 34. pp
    '13.9.16 4:30 PM (61.78.xxx.26)

    저도 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저보다 가방좋은거 더 많으셔요~ 전 사업하는뎈ㅋㅋ
    전 지하상가 만원짜리 정도하고 다녀요. 전 옷도 비싼거 안사구 정말 짠순이인거 같은데 혼자 배낭여행 가는거 좋아해요 ^^

  • 35. 나무
    '13.9.16 4:36 PM (121.168.xxx.52)

    취향 차이라면서 패키지가는 언니분의 취향은 인정 안하시는듯..44444

  • 36. 다 똑같으면서..
    '13.9.16 5:05 PM (49.1.xxx.93)

    본인의 취향의 자유를 원하시면서 본인과 다른 언니의 패키지로 가는 여행은 집에 있는게 낮다고 씹으시면,,원글님도 똑 같은 인간이네요

  • 37. ..
    '13.9.16 5:44 PM (124.49.xxx.254)

    저도 여행이 최고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여행도 잘 못가네요.

  • 38. Mpplpshb
    '13.9.22 7:24 PM (119.149.xxx.53)

    진정...연중 두번의 여행이 남의 눈총 받을만큼 많은 횟수인가요..? 저를 포함 제 주변의 사람들 대부분 그 정도 ..그 이상의 여행은 하는데...
    그리고 명품가방 사는거도 저는 여행만큼이나 가치있다 생각합니다.열심히 일한 만큼의 보상이라 생각하면..또 그만큼 재 충전이 되거든요. 기분 전환도 되고... 현편 안되면서 사면 허세겠지만...
    암튼 저는 이런 글 쓰는 원글님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519 이런 경우 세입자 실수로 생긴 하자 어떻게 보상받을수있나요? 2 마눌 2013/09/15 1,577
297518 척추측만증이 심한데요 요가나 자전거타기가 도움이 될까요?? 10 택이처 2013/09/15 5,312
297517 잔멸치도 사면 안될까요 4 방사능 2013/09/15 2,951
297516 청와대 ‘혼외아들 혈액형 확인’ 불법사찰 가능성 1 누가 감찰받.. 2013/09/15 1,880
297515 시부모님 여행경비 ㅡ 4 씁쓸 2013/09/15 2,280
297514 [질문]생크림 대신 휘핑크림을 써도 되나요? 5 치즈 2013/09/15 1,412
297513 학원 선생님 추석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3/09/15 2,273
297512 마트에서 살수있는 맛난 청국장 추천바래요 1 게으름뱅이 2013/09/15 1,288
297511 한라 참치액 맛있나요? 2 ㅇㅇㅇ 2013/09/15 2,404
297510 더블웨어 색 도저히 못고르겠어서요... 9 40대 2013/09/15 9,835
297509 영재 얘기가 나와서..ㅋㅋㅋ 7 어떤애 2013/09/15 2,996
297508 아까 제주도 번화가에 있었는데 중국사람들 13 음... 2013/09/15 5,881
297507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쉽게 잘 뺄까요? 5 체중감량 2013/09/15 2,587
297506 대전도 전세 구하기 어려운가요? 9 도움 2013/09/15 3,047
297505 초4 여아, 전학 후 적응을 힘들어해요. 3 휴.. 2013/09/15 4,742
297504 타**쿠 라는 사이트 1 자유 2013/09/15 1,239
297503 제사 싫어 11 날마다 2013/09/15 3,618
297502 영재아 키우시는 분들 참고해 보세요..좋은 부모교육 내용입니다 .. 14 망망대해 2013/09/15 7,990
297501 금나와라 뚝딱 7 토마토 2013/09/15 3,093
297500 촉촉한 파데 뭐가 있을까요? 2 반전 2013/09/15 2,468
297499 e북, 로설 보시는분들? 3 플로럴 2013/09/15 2,208
297498 어제 본 어이없는 운전자~ 9 김여사 2013/09/15 2,905
297497 해초박피 해보신분 11 2013/09/15 1,829
297496 병상 중 세정 방법 구합니다. 5 오늘은선물 2013/09/15 1,709
297495 이런 저런 글 읽다 보니 울 시어머님이랑 보낸 9년이 다 있네요.. 3 .... 2013/09/1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