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동영상 게임 소리 아무렇지 않으신가요?

아 시끄러워 조회수 : 1,751
작성일 : 2013-09-15 15:23:16

지하철 커피숍 공원 등등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이어폰도 하지 않고 동영상 보고 음악 듣고 게임하고 하는 소리들 신경 안쓰이시나요?

예전에 워크맨 들고 다니던 시절 그 누구도 이어폰 없이 스피커로 소리 듣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휴대폰이 보급되고서는 이어폰 없이 소리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애기들 뽀로로 동영상, 게임소리, 디엠비 티비소리 등등 좋지도 않은 핸드폰 스피커소리... 다들 아무렇지 않으니까 그런 건가요? 저만 이상하게 듣기 싫은 건가요? 너무 시끄러워서 괴로워요. 예전에 어느 청년한테 소리 좀 줄여달라니 화내면서 다른 곳으로 갔어요. 진짜 저만 예민하고 이상한가요?

이어폰이 기본매너 아닌가요? 전에는 화가 났는데 이젠 저 혼자만 이상한가 싶네요.

IP : 121.133.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끄러워요,
    '13.9.15 3:59 PM (119.71.xxx.15)

    저도 ktx 에서 게임하는 중년 아저씨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했어요.

    식당에서 어린아기들에게 스마트 폰
    보여주는 엄마들...

    아이들 뇌에 정말 해로운데

    아이들 책, 장난감. 그림 그릴 펜 같은 것 가지고 다니면 좋겠어요.

  • 2. 개념없이
    '13.9.15 4:01 PM (119.198.xxx.129)

    사는 사람 많아요. 제가 소리에 예민한 편이라
    공공장소, 휴게실 같은곳에서 저런 사람 만나는 정말 울화가 치밉니다.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한마디 합니다.

  • 3.
    '13.9.15 4:10 PM (39.117.xxx.171)

    아무리 아이라고해도 틀어주고 알려주는건 어린인데. 정말 싫어요.
    공중도덕 안지키는 사람들. 너무 당연히 뻔뻔하게 그러고 있는거...

  • 4. 정말 무개념
    '13.9.15 8:01 PM (182.216.xxx.234)

    저도 정말 싫어요..
    노래도 그렇고 아이들 보여주는 동요며 동화며...게임소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정말 괴로워요..
    얼마전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그 꼭대기 휴게소에서 아기한테 영어동요 열심히 들여주던 가족...
    정말 고만하라고 하고 싶었네요..거기서 느낄수 있는 정취를 방해받아서 정말 화가 났어요..몇 시간을 고대하고 갔던 곳인데...
    점점 그런 사람이 많아지는것 같아요...정말 대대적인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68 계약서 1 세입자 2013/09/27 259
301467 김장준비? 7 .. 2013/09/27 1,424
301466 ebs라디오 무료로 들을수 있는 방법 1 ebs 2013/09/27 1,015
301465 제주도로 바람쐬러....강정평화상륙작전 가시는 분? 싱글여행자들.. 2013/09/27 681
301464 인천 모자 살해 사건 차남 부부 12 트왈라잇존 2013/09/27 9,079
301463 세탁조 청소 했는데 불순물이 계속 나와요. 20 ㅜㅜ 2013/09/27 41,038
301462 정치적으로 선진국인 나라는 어디어디 인가요 6 도덕성중시하.. 2013/09/27 771
301461 쌍꺼풀 수술후 주의점 알려주세요 ㅠㅠ 3 수지댁 2013/09/27 3,321
301460 제빵 하시는 분들께...여쭙니다. 1 panini.. 2013/09/27 1,053
301459 혹시요실금수술하신분계세요? 3 변씨부인 2013/09/27 734
301458 옆 공구 후라이팬. 2 상담해주세요.. 2013/09/27 986
301457 아주 소중한 친구의 결혼...축의금 얼마 할까요? 6 축의금 2013/09/27 2,206
301456 직장상사의 말실수.. 5 직장인 2013/09/27 2,155
301455 물대신 과일같은거 갈아마시는건 어떻까요..?? 6 해피 2013/09/27 1,782
301454 20만원 못받는 노인들....자원봉사로 부려 먹는다니 14 손전등 2013/09/27 2,669
301453 파리 민박집 사장님 지못미 2 이런이런 2013/09/27 3,487
301452 쇼핑몰 니트 가디건 사려고 하는데요. 소재가.. 린준 2013/09/27 540
301451 이런 경우 이혼이 답일까요..참고 사는게 답일까요.. 20 이혼조언 2013/09/27 6,630
301450 입을 옷 없다 // 2013/09/27 591
301449 화장실 휴지 어떤거 쓰세요? 16 원글이 2013/09/27 3,413
301448 이런 성격의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초2 9 고민맘 2013/09/27 2,068
301447 쉴새없이 바쁜 타입 사람들과 하나씩 할 일 하고 조용한 사람.... 3 이상 2013/09/27 1,522
301446 송포유 화장 써클렌즈 염색 파마 6 하로동선 2013/09/27 2,934
301445 먼지다듬이벌레 라는거 무서운 건가요? ... 2013/09/27 2,155
301444 백윤신 전 여친 곽기자 리포팅 13 보노보노 2013/09/27 2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