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한길이 3자회당 수용하겠다는데

넌 정치낙제생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3-09-15 14:17:06

이건 아니라고 봐요.

받아주는 건 청와대가 개입한 채 총장 건을 인정하겠다는 뜻이 되어버리거든요.

 

그냥 무산시켰어야 이게 이번 추석 때 사람들 모임에 오를 주제가 될 텐데...

 

김한길, 정말, 맘에 안 드네요.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 왔는데..

 

그냥 올 년말까지 장외투쟁을 벌였어야 했는데..

 

3자회담 받아들이면 할 말이 많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 때 거기서 논의했던 문제 아니냐고 하면 뭐라 대답할 겁니까?

 

안 만나야 여러 옵션이 존재하고, 그게 박그네에게 계속 부담이 되어 남는 것인데

그걸 해소해 주면 어떡합니까?

 

 

 

 

IP : 61.247.xxx.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그럴줄 알았다.
    '13.9.15 2:20 PM (116.122.xxx.196)

    김한길 니가 그렇지 뭐

    혹시나하고 믿은 내가 잘못이지 ㅉㅉ

  • 2. 시민이 해야죠
    '13.9.15 2:22 PM (116.39.xxx.87)

    채총장 감찰 내용이 무엇인지 청와대 요구하고 누가 조선일보에 개인정보를 주었는지 확실히 밝혀야죠

  • 3. 원인과결과
    '13.9.15 2:23 PM (125.131.xxx.9)

    민주당이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는 이유가 자기들 자리는 야당인데, 자꾸 여당처럼 행동하니까 그런거 아니겠어요?

  • 4. oops
    '13.9.15 2:30 PM (121.175.xxx.80)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한 답변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의지를 요구한다"

    이런 시국에 야당대표란 사람이 고작 하겠다는 발언이.....ㅠㅠ

    이건 바뀐애에게 모범답안 준비를 도와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 5. 조경태와 김한길
    '13.9.15 2:33 PM (14.52.xxx.82)

    은 개누리가 보낸 엑스맨이 확실합니다.

    김한길 전처도 그렇게 개패듯이 팼다고 하던데
    사악한 본성 어디로 갔을 리가

  • 6. 박정희 유신시대 때
    '13.9.15 2:38 PM (66.234.xxx.119)

    사꾸라, 라는 유명한 단어가 있습니다.
    야당지도자면서 애매모호한 중도노선을 표방,
    국민이 분노하면 투쟁하는 척 하다가 화합하고
    평상시에는 불의를 보고도 못 본척하는 행보로
    사실상 야당무력화에 1등공신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김한길을 보면 항상 사꾸라,라는 단어가 오버랩됩니다.

  • 7. 김한길이
    '13.9.15 2:40 PM (116.39.xxx.87)

    정확히 국정원 개혁과 채총장 사표건에 답변을 준비하라고 했으니
    3자회담 끝나면 어떤 말이든 김한길 해야 합니다
    그건 박근혜가 말을 해야 한다는 거고요
    박근혜가 말을 해도 안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필요한 과정이에요
    당장 내일이니 잠시만 기다리면 되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일주일 뒤가 아니니까요
    박근혜도 한참 끊고 있을때 채총장 사표와 국정원 개혁에 답을 줘야 하는거에요
    뭐 재대로 답할리 없지만 그걸 확인하는 거죠

  • 8. ,.
    '13.9.15 2:43 PM (125.140.xxx.13)

    하여튼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면...
    문재인이하면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손뼉칠 일이고 한길이가 하면
    그럼 그렇지 어쩌구 트집 못잡아 안달난 인간들
    이구 니덜 가정이나 잘 건사하구 살아
    암것도 모르는것들이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자니 안타깝다

    문재인은 뭐하나 몰라 암것도 안하고 이미지 관리나 하다
    나중에 대통령 선거때나 또 슬슬 기어 나올나려나

  • 9. 125.140//
    '13.9.15 2:50 PM (66.234.xxx.119)

    어렸지만 유신시대와 전두환 시대를 생생히 기억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정치는 딱 그 시절로 다시 회귀한 듯 하다.
    그 때 딱 너같은 세뇌된 무지랭이들과 어용언론들이 딱 너같은 소릴 지껄였었지.

    //암것도 모르는것들이 아는척 하는 꼬라지들 보자니 안타깝다//

    딱 너같은 쓰레기종자한테 돌려주고 싶은 말이다.
    지 머리가 쓰레기니까, 남들도 그런 줄 알아, 딱 너 말이다.

  • 10. 위 125
    '13.9.15 2:57 PM (59.24.xxx.159)

    125.140/
    벌레짓 지침 내려왔니? 아무데나 다 문제인 끌어다대는 거? 이거 '문재인죽이기' 작전이구나?

  • 11. ,.
    '13.9.15 2:57 PM (125.140.xxx.13)

    위에 66.234 무지랭이는 뭐래는거야
    내가 한말에 유신이 왜 나오냐?

    한길이좀 놔두라고 잘하라고 격려는 못해줄 망정 친노 패거리 아니라고
    뒤퉁수치며 난도질좀 하지 마라고 하는 소리다 이 멍청아
    지금 야당이 안그래도 난국인데 왜 엄한 사람 욕하고 gr 이냐고?
    쓰레기는 한글도 이해 못하는 니 꼴통이야

  • 12. 116.39.xxx.87//
    '13.9.15 2:58 PM (66.234.xxx.119)

    청와대에서 김한길에게 3자회담에 정장 입고 오라고 통보했답니다.
    야당대표가 어련히 알아서 정장 입고 갈 일을 굳이 통보한 건
    제대로 때깔나게 입고 오란 거고, 그 의도는 딱 하나에요.
    추석밥상에 1면전면으로 환하게 웃는 근사한 사진 내 걸자는 겁니다.
    지금 청와대에서 채동욱 건 시나리오짜고 몰아간 정황 드러나고 있는데도
    시침 똑 따고 모르쇠에
    평검사들까지 들고 일어나는 모양새가 되니까,
    사표반려도 아니고 사표수리 아직 안했다, 란 눈 가리고 아웅에
    채총장 두 번 죽이는 꼼수를 쓰는 인간들이
    님 말처럼 정직하게 답하고 다음 수순 밟아 줄 거라고 보이세요?

    이건 정치 9단이 아니라, 정치초단이 봐도 말도 안되는 수에 말려드는 거에요
    아님 얼씨구나 하면서 같이 장단 맞취주는 거라고 봐야죠.

  • 13. ..
    '13.9.15 2:59 PM (1.246.xxx.6)

    뜻을보니 딱 사꾸라네요. 이제 알았으니 자주 써먹을래요.

  • 14. 125.140.xxx.13//
    '13.9.15 3:06 PM (66.234.xxx.119)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너랑은 말 끊는다, 가치가 없으니까.
    왜 이 사태에 유신회귀가 나오고 사꾸라가 나오는지 모르는 너는
    역사도 모르고 이해력도 많이 떨어지는 모양이니,
    게시판 더럽히는 작업은 잠시 멈추고 근현대사 기본서라도 한 권 읽고와서 생업에 종사하시지.
    너한테 돈 주는 인간들이 너 이렇게 무식한 건 알고 있니?
    뉴라이트에서 나온 그런 뒷간에서도 못 쓸 걸레말고 제대로 된 걸로 말야.

  • 15. 국정원 뚱녀 김하영이
    '13.9.15 3:06 PM (14.52.xxx.82)

    또 샤넬백 하나더 살려고
    기어들어왔나봅니다.

    전생에 일제시대의 앞잡이였다던가
    이완용집 하녀였다던가

  • 16. 비트
    '13.9.15 5:21 PM (121.173.xxx.149)

    근현대사 기본서라도 한 권 읽고와서 생업에 종사하시지.
    생업 맞네요.근데 너무 무식해....ㅋㅋㅋㅋ

  • 17. ...
    '13.9.15 9:34 PM (58.234.xxx.69)

    민주주의가 죽었다는 뜻으로 상복이나 입고 갔으면....

  • 18. 김한길!?
    '13.9.16 12:42 AM (76.66.xxx.97)

    김한길은 역시나 본인의 영명을 위해서 일하는게 보이죠~~~

    그에게 친노는 본인이 영명하는데 걸리적 거리는 걸림돌 일 뿐이고
    이런일에 나서는거는 본인이 권력과 가까워지는 통로로 이용하려는 그의 목적이 보이는데도
    국민은 모를 줄 알고 있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204 왕가네에서 김해숙이 맡은 엄마란 캐릭터... 7 어휴 2013/09/15 3,347
298203 산적꼬지에 파 꽂아도 되나요? 차례상? 8 산적 2013/09/15 3,647
298202 적금이랑 정기예금 장기로 하려고 하는데..(3~5년) 금리 연말.. 1 금리 2013/09/15 1,885
298201 두 갈래의 길에서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3 nn 2013/09/15 1,477
298200 생활비 200만원주는 남편이 친구들한테 선물 쫙 4 ㅠㅠ 2013/09/15 5,501
298199 4~5살 남자 아기.. 이런 조립 장난감 갖고 놀 수 있나요? 6 ... 2013/09/15 1,720
298198 30대 되서 롯데월드 갔다온 후기 3 2013/09/15 3,432
298197 비지로 전..어떻게 부치면 맛있나요? 6 비지전 2013/09/15 2,103
298196 몸이 왜이렇게 내내 무거울까요 8 2013/09/15 2,453
298195 우리 강아지는 바보 인가봐요 22 ㅜㅜ 2013/09/15 5,286
298194 성당은 꼭 정해진 구역으로만 가야 하나요 4 트맘 2013/09/15 2,202
298193 [원전]SBS 스페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된 진실’ 전격 공.. 5 참맛 2013/09/15 2,533
298192 12월에 호주로 여행을 가는데.. 호주 잘 아시는 분.. 4 호주 2013/09/15 3,091
298191 결혼 코 앞에 앞둔 남녀의 명절 견해차-남친에게 꼭 보여주길!!.. 10 궁금이 2013/09/15 2,985
298190 메리츠 보엄 해약할려면 뭐부터 먼저해야하나요 1 쭈니 2013/09/15 1,288
298189 전 여행이 정말 좋아요. 돈 많아서 자주 가는 게 아니고... 38 .... 2013/09/15 13,373
298188 초딩6학년아들 눈에 비친 장동건은? 2 멀티인생 2013/09/15 2,602
298187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2013. 9, 15) 7 탱자 2013/09/15 2,741
298186 오늘 맨친 홍석천편은 소장하고 싶네요 7 퓨전 2013/09/15 5,033
298185 일박이일 실내취침보고...저만 예민한건가요? 41 쇼크 2013/09/15 19,363
298184 철학원에서 이사방향을...아이학교땜에 6 2013/09/15 2,166
298183 넥서스 가 두개가 왔어요. 3 금순맹 2013/09/15 1,953
298182 마흔 앞두고,... 4년만에 재취업.. 낼 첫출근해요.. 14 떨려요 2013/09/15 4,567
298181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14 팬더 2013/09/15 13,561
298180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9월 23일 서울광장 시국미사!! 6 참맛 2013/09/15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