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표현잘안하고 참고..좋게넘어가는스타일인데..홧병같아요.. 단월드나 기수련원 도움 될까요.?

상담 조회수 : 5,556
작성일 : 2013-09-14 22:49:31
표혐 잘안하고....그냥 내선에서 다 알아서 하고.....뭔가 잘 안되면 자책도 많이 하고..
에너지가 약간 음습하기도 하고....
다 참다가 가끔 또 히스테릭하기도 하고.......
곰같은 성격인데...단월드나 기 수련같은거 하면 좋을까요?
어려서 부터 한맺힌것도 좀 있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면 속이야기하면 눈물도 자주 나와요..
상담같은거 받으려면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IP : 118.219.xxx.1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깻잎3장
    '13.9.14 10:51 PM (111.118.xxx.8)

    병원이요.

  • 2. 우울증
    '13.9.14 10:52 PM (118.219.xxx.149)

    약간 에너지가 진지하고 무겁긴한데..우울증까지는 아니고..인간관계 좋고...밝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데...

  • 3. 깻잎3장
    '13.9.14 10:55 PM (111.118.xxx.8)

    정신병이라는게 아니라... 그냥 편한마음으로 가셔서 상담받으셔도 된다는 거에요.
    근본원인 치유가 안되는데 암만가서 마음수련 하시면 뭐해요...
    큰병원 가면 이런 클리닉같은것도 있어요.

  • 4. 병원 가실 필요 없구요
    '13.9.14 10:57 PM (99.226.xxx.84)

    상담심리 계통의 강의들이 참 많거든요.
    종교기관에서도 많이 하고 일반 복지관이나 심리센터 등에서도 많이 하죠.
    그런 강의들을 많이 들으시거나 시간과 여유 있으시면 상담심리 인터넷 강의 등을 들으셔도 좋아요.(보통 사이버 대학에 인터넷 강의들도 꽤 좋아요)
    책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어요.
    천천히 한단계 한단계 공부 해나가시는 것도 추천하구요.
    또 템플 스테이나 가톨릭의 피정의 집 등에 가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5. 제가
    '13.9.14 11:03 PM (118.219.xxx.149)

    정신과건강 같은 강의는 대학때 일부로 많이 들었고 너무 관심이 많아서...관련 책도 많이 읽었어요..성향은 intj가나왔어요 요즘은 intp성향에 가깝고....뭔가 잘 안될때..내 스스로 노련하지못하고 바보같을때 자책이 심하고...억울하고 지금 가진 모든것들이 제게 과하다..나같은 사람 만난 남편도 불쌍하고 아이들도 불쌍하다란 생각도 잘하고..자존감이많이 낮아요..그렇다고 객관적으로는 평균 이상의 스펙이지만...스스로에게 만족이 안되고 한심하기만 하구요....
    가장 걱정스러운건 제 주장이 없고 트러블이 싫어 남들 눈치만 보면서..그쪽으로 분위기를 맞춘다는거죠.. 하다못해 전 백화점 vip임에도..뭘 살때 직원들 눈치를 보며...스스로 항상 위축되고..이런말하면 잘난척은 아닐까..하며 아는것도 모르는척...모르는것도 대충 아는척... 병입니다 병 ㅜㅜ

  • 6. 마음이
    '13.9.14 11:05 PM (118.219.xxx.149)

    항상 무겁고...걱정스러운 일이 있으면 걱정...별일 없어도 뭔가 걱정...한숨도 많고....
    병원 가봐야겠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 7. 저도ㅠ.ㅠ
    '13.9.14 11:29 PM (119.64.xxx.121)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나로인해 벌어질 트러블이 싫어 눈치보며 맞추는 사람.
    자존감이 낮은거같아요
    앞날 미리걱정하고, 예단하고, 혼자추측하고.
    그럽니다. 에휴

  • 8.
    '13.9.14 11:32 PM (1.231.xxx.208)

    감정을 절제하지마시고 막 싸지르고다니세요.
    기수련이니 그런것들도 절제하는 방법같아서 님에게 도움이될지 모르겠네요.

  • 9.
    '13.9.14 11:35 PM (121.188.xxx.144)

    마인드프리즘 그여의사하는곳
    심리검사지
    이제 곧 올거예요
    처방도 나온다고
    책한권으로 엮어서요
    홈피가보세요

  • 10. 윗님
    '13.9.15 12:10 AM (118.219.xxx.149)

    내마음보고서...결제하고 왔어요..답답해서 점이라도 볼까하다가..심리검사지 풀면서 함 해보려구...덕분에...좋은거 알게돼서 감사해요

  • 11.
    '13.9.15 12:18 AM (121.188.xxx.144)

    제가 기억하기론
    mbti
    저는
    infp인가 나온 걸로 아는데
    자기표현 잘 하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옳지 않은 일엔 공격도 하라 이 비슷하게
    성인군자형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님도 이렇게 보니 제 성격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절대 자학이나 자책하지 마세요
    하면서
    저자신은 아직도 그러고 있네요
    고치기 힘듭니다
    어린시절 문제도 있는 듯
    저희어머닌 도덕성 예의 남들눈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셨고

    그게 좀 힘들 때가 많아요

  • 12. 정토회
    '13.9.15 11:00 AM (175.112.xxx.24)

    정토회 불교대학이나 깨달음의 장 강력 추천합니다.

  • 13. ,,,
    '13.9.15 12:03 PM (222.109.xxx.80)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의사 표현 하세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요.
    자식도 남편도 말로 표현 안 하면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76 백화점에서도 구두상품권으로 구매가능해요? 1 dd 2013/10/02 624
303375 번역일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4 순진맘 2013/10/02 1,609
303374 인터넷몰에서 산 옷에 얼마나 만족하세요? 6 인터넷샵 2013/10/02 2,312
303373 평가인증 땜에 이불을 보내라는데 이거 어디에 민원제기하죠? 3 아진짜 2013/10/02 1,242
303372 앗 내일 또하네요 주군! 1 ᆞᆞ 2013/10/02 1,717
303371 아빠어디가 이제야 처음 본 사람인데요 17 jdjcbr.. 2013/10/02 4,769
303370 어젯밤 성관계 꿈 같았다 9 2013/10/02 7,071
303369 속초여행일정좀잡아주세요 1 속초여행 2013/10/02 903
303368 공효진... 소지섭... 23 아무래도 2013/10/02 10,783
303367 뜬금없이 대출승인됐다는 문자가 왔는데요 4 ㅇㅇ 2013/10/02 2,879
303366 **소프트리 아이스크림 먹어보신 분 계세요? 도와주삼 ~^^ 12 ㅎㅎ 2013/10/02 1,658
303365 미야베 미유키....모방범 읽으신 분,...... 10 책벌레 2013/10/02 2,918
303364 '호텔 르완다' 보셨나요? 2 ... 2013/10/02 1,120
303363 공권력에 맞서 저항하는 밀양 할머니들의 레볼류션 뉴스 속보 3 ... 2013/10/02 712
303362 속초사시는분 속초날씨 어때요? 2 가족여행 2013/10/02 576
303361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이유 10가지 3 선견지명 2013/10/02 1,220
303360 구매대행 사기당했네요 ᆢ ㅠ 궁금맘 2013/10/02 2,558
303359 학부모 만족도 조사 진짜 익명 보장 되지요?? 8 .... 2013/10/02 2,642
303358 내돈 1,135,820원을 꿀꺽해버린 ㄹㄷ홈쇼핑 3 호박설기 2013/10/02 3,888
303357 이거 저만 처음본건 아니겠죠~파면자 다중이....; 4 혹시다중이 2013/10/02 1,292
303356 국민연금 탈퇴해야 하나... 24 주부 2013/10/02 7,287
303355 귀농에 관한 정보공유합니다 1 귀농정보 2013/10/02 1,144
303354 혹시 '머나먼 나라' 라는 드라마 기억하고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3 차곡차곡 2013/10/02 2,741
303353 상간녀 법조인 되는 거 막아야합니다 3 2013/10/02 1,728
303352 우리 연수원사건 계속관심가지고 잊지말아요 9 바보 2013/10/02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