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험담

날 화게해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3-09-14 22:19:38

어제 오늘 사이에
시부모 남편 시누까지
날 열받게 만들었지만

짧게 하나만 풀게요

시누가 전화해서
그리고 30 분 동안 시댁 험담하더니
추석때 보잡니다
시누가 했던 험담은
시댁에 딸들이 오면 당연히 며느리를 보내줘야하는데
시누 보고가라고 붙잡는다는 얘기

그거 내얘긴데...
그냥 머리가 나쁜거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시댁에서 뭐든 통보만하면
네네 그래놓고
나를 달래든지 설득하든지
아믄 얘기도 없이 시간만 흐르다
나만 뒷통수 맞게 하는ㄴ 남편때문에
넘 속상해요
ㅜ ᆞ ㅜ

IP : 39.7.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9.14 10:23 PM (220.78.xxx.119)

    ㅎㅎㅎ 시누이가 과자 먹고 있으니 그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먹냐 먹지마라.. 하시면서.. 저한테 니가 다 먹어치워라 하시던 울 시모가 생각나네요..

  • 2. ...
    '13.9.14 10:38 PM (24.209.xxx.75)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전, "ㅎㅎㅎ 아가씨, 어머님도 그러시잖아요 (정색)"
    합니다.
    좋아요. 그렇게 하세요.
    이제 허접한 전화 안하고 편해요. 그래도 보면 또 이상한 소리 합니다만...

    정 부드럽게 하고 싶으시면, "아가씨가 어머님도 좀 설득해 주세요~~"
    하세요.

  • 3. ...
    '13.9.14 10:39 PM (220.78.xxx.119)

    추석 때 보자고 한거죠? 자긴 자기 시누이 명절에 안보고 일찍 오면서?

  • 4.
    '13.9.14 11:06 PM (1.231.xxx.208)

    자긴 시누가 아닌 친언니라 착각하시나보죠.
    올케에게 자기시댁 욕을 30분이나 붙잡고한다는건 님이 며느리라는 사실을 까먹은겁니다.
    아무래도 착각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히 나쁜것이니 걍 추석때 시댁에서 머라하든 개의치말고 친정에 아무때나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84 표창원, 안철수-민주당, 권력범죄 공범자아니면 '한 목소리 한 .. 33 저녁숲 2013/11/25 2,188
323483 드뷔시'달빛' 8 초코 2013/11/25 1,548
323482 축의금 액수 2 ououpo.. 2013/11/25 1,369
323481 김치 속이 넘 달게 됐어요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4 금둘 2013/11/25 1,610
323480 우리엄마들이 잘 가르칩시다. 7 한낮의 별빛.. 2013/11/25 1,253
323479 긴생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요? 1 헤어 2013/11/25 1,029
323478 댓통령 8 진실 2013/11/25 1,089
323477 20대 때 미인이었던 여자는 보편적으로 나이 먹어도 미인인가요?.. 26 ... 2013/11/25 9,386
323476 양모 이불 샀어요 dd 2013/11/25 1,271
323475 가방 비싼 거 구입하는 사람들..보통 오래 사용해야지 그러지 않.. 5 ㅋㅋㅋ 2013/11/25 1,830
323474 논배추(물배추)로 담은 김치 맛 없나요? 1 ..... 2013/11/25 1,315
323473 CJ 이재현회장 구속수사 청원 서명운동 중입니다.도와주세요 8 쫄깃쫄깃 2013/11/25 995
323472 미국은 겨울옷 세일 언제쯤 하나요? 4 +_+ 2013/11/25 1,356
323471 우리 신부님 이야기 6 미맘 2013/11/25 2,136
323470 유부녀 쏠로 모임에 끼는거 가지 말까요? 18 손님 2013/11/25 3,186
323469 명품시계 배터리 교체하는 곳 6 .. 2013/11/25 3,104
323468 회색 캐시미어 니트 살 수 있는 곳 ... 2013/11/25 783
323467 지인의 출판기념회 2 고민 2013/11/25 1,163
323466 어제 민율이 알파카 등에 탔다가 탱!하고 떨어질때 넘 귀엽. 18 아빠 어디가.. 2013/11/25 5,898
323465 '이정현이 ‘국적이 어디냐'고 물어본 박창신 신부의 국적! 13 참맛 2013/11/25 2,732
323464 h 님, 장사하는 친구한테 좀 전해요. 1 짜증나 2013/11/25 1,546
323463 "조계종 스님 700여명 시국선언한다" 20 /// 2013/11/25 2,003
323462 혹시 취업규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5 곧실업자 2013/11/25 1,163
323461 핸디형 청소기..머리카락이나 잔부스러기나 먼지들..흡입력 좋은 .. 2 청소기 2013/11/25 2,073
323460 이사후 발견한 문제.. 무리한 요구일까요? 8 세입자의비애.. 2013/11/25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