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김한길 대표 15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

소피아 조회수 : 4,618
작성일 : 2013-09-14 17:06:38

[속보]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청와대 압력과 관련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5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 회견 을 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과 함께 오는 16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ㆍ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자신의 '국회 3자회담' 참석여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 사태로 3자회담 무용론이 민주당에서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김 대표가 회견을 통해 3자회담에 예정대로 참석해 이번 채 전 총장 사퇴문제를 공식 의제로 거론할 지, 3자회담을 아예 거부하고 불참할 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사퇴를 둘러싼 사태에 대해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황교안 법무장관 등 관련자들의 경질을 요구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브리핑을 열어 "청와대가 직접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번 채동욱 총장 몰아내기는 신 유신의 부활을 알리는 서곡이자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려는 공작정치의 부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누가 보더라도 청와대가 각본과 주연을 담당하고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조연을 담당한 국정원 사건 덮기와 무죄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물러날 사람은 채동욱 검찰총장이 아니라 황교안 법무장관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홍경식 민정수석"이라고 덧붙였다.

당 지도부에는 채동욱 사태 이후 3자회담에 응하지 않아야 한다는 당원들과 의원들의 연락과 압박이 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3자회담 무용론에 대해...



IP : 220.127.xxx.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피아
    '13.9.14 5:08 PM (220.127.xxx.80)

    아무런 성과없이 박근혜쇼에 들러리를 서주는 꼴이다...

  • 2. 소피아
    '13.9.14 5:11 PM (220.127.xxx.80)

    2대 1로 만나서 김한길씨가 이길수있을까요

    김기춘 남재준 황교활 해임 조건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 3. 참맛
    '13.9.14 5:11 PM (121.151.xxx.203)

    성과야 있죠?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30914031614318
    김한길 대표 부친 故 김철 사회당수, 37년 만에 무죄
    金대표, 재판부 사과에 울컥 "아버지가 한 일 이어갈 것"

  • 4.
    '13.9.14 5:11 PM (223.62.xxx.50)

    당연 무산되어야한다고 봅니다

  • 5. 제발
    '13.9.14 5:13 PM (14.39.xxx.21)

    야당의 선명성을 지켜 줬으면 좋겠어요.국민들이 이리 악을 쓰고 있는데 제1야당이란 것들이 그 입을 쉬쉬 막는 꼴이라니 ... 3자 회담 집어 치우고 김한길은 영수 회담 꼴깝하지 말고 제발 물러나길 빕니다.장외 투쟁 같지도 않은 투쟁 집어 치우고 차라리 단식 투쟁을 하던지 .. 아 혈압 오르네요.

  • 6. 지금
    '13.9.14 5:15 PM (211.213.xxx.7)

    지금 만나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요?
    뻔하지 않아요? "국정원 개혁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럼서 남재준 총장 하나 사퇴 시키겠죠.
    이러구 국정원 관련 일들은 모두 끝!!
    이런 회담을 해야 한다구요? 말도 안됩니다.
    지금은 싸워야 할 때 입니다.

  • 7. 애초에 무의미
    '13.9.14 5:15 PM (125.177.xxx.188)

    채동욱 사퇴시켰다는 건 국정원 사태에 대한 어떤 식의 논의도 무시하겠다는 선언.

    만나면 양당 대표들끼리 떠들게 해놓고 자기는 여왕처럼 속터지는 소리 몇 마디 하고 끝낼 것이 뻔한데
    혹시나 하고 만났다가 역시나하고 분통터질 일이 뻔함.

  • 8. 소피아
    '13.9.14 5:16 PM (220.127.xxx.80)

    그여자는 만날게 아니라 쫓아내야 합니다. 17:06 (어제의 용사님 글)

  • 9. 소피아
    '13.9.14 5:18 PM (220.127.xxx.80)

    소시민인 저라도 단식 투쟁하고 싶은데

    도대체 야당 다운 국회의원은 도대체 어디에...

  • 10. ..
    '13.9.14 5:20 PM (175.211.xxx.200)

    채총장, 배후가 청와대라는것이 알려져서 정권에 부담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채총장을 급하게 몰아낸 이유가 국정원밖에 더 있겠어요. 다른일이었다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몰아낼이유가 없었겠죠.
    결국 국정원의지가 없다고 봐야지요. 어차피 야권욕할사람들은 합니다.
    더이상 야권이 밀릴것도 없어요. 만나지 말아야지요.
    확답받기전에...

  • 11. 소피아
    '13.9.14 5:22 PM (220.127.xxx.80)

    야당 똑바로해라. 이게뭐냐 증말 ㅠㅠ (미니벨로님 글)

  • 12. ........
    '13.9.14 5:22 PM (124.199.xxx.141)

    청와대일당이 김한길을 얼마나 우습게 여기는지 김한길이 알고나 있을런지.
    오죽 만만하면 오전에 3자 회담에 응하겠다고 하니 곧바로 검찰총장을 내쫓는 개짓거리를 할까요?
    김기춘의 음습함이 박근혜의 비뚤어진 어두운 똥고집과 한데 버무려져 하는 짓마다 생양아치만도 못합니다.
    김한길이는 이런 파렴치들에게서 뭘 얻어낼수 있을거라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었나 봅니다.
    만나봐야 박근혜의 삥 둘러서 하는 어눌한 말투에 애매한 표현으로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모를 회담일겁니다.
    부디 김한길과 민주당은 여론만 살피다가 늘 한박자 느린 결정만 하지말고 제발 선구안과 제대로된
    촉을 발휘하여 여론을 미리 형성할 줄 아는 정당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13. 도대체
    '13.9.14 5:23 PM (59.24.xxx.159)

    귓구멍을 틀어막고 사는 인간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전하겠어요? 모양새만 만들어주는 꼴이죠!

  • 14. 소피아
    '13.9.14 5:24 PM (220.127.xxx.80)

    상상을 뛰어넘는 교활한 자들과 어떤 기대를 갖고 민주당은 회담의 자리를 구걸하는가?

    뒤통수 맞기 싫으면 가지마라.

  • 15. 소피아
    '13.9.14 5:26 PM (220.127.xxx.80)

    당연하다. 참석하지 말아야한다. 가봐야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잘 되어야 겠습니다 라는 말만 앵무새 처럼

    지껄일텐대 뭐하러 가나.(쿠퍼님 글)

  • 16. 의미없는 만남
    '13.9.14 5:27 PM (122.40.xxx.41)

    가질 필요 없지요.
    야당답게 싸워야 국민들이 지지를 마구마구 해줄것 아닙니까.

  • 17. 소피아
    '13.9.14 5:29 PM (220.127.xxx.80)

    한길아. 이제. 감잡았어. 가면. 잡아먹힌다, (소머리님 글)

  • 18. 윗님
    '13.9.14 5:30 PM (14.39.xxx.21)

    말씀대로 야당답게 싸워야지 자기 살 길만 찾는 야당 대가리들 진짜 ㅠ.ㅠ
    지금 국민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줄 준비가 됐는데 그걸 받아줄 사람이 없어요.

  • 19. 김한길
    '13.9.14 5:44 PM (94.8.xxx.187)

    글쎄요.. 약해요

  • 20. 제생각엔.
    '13.9.14 5:48 PM (122.37.xxx.51)

    부드러운카리스마 김한길입니다
    응원해주세요

    개인사로 보면 가서 사과받아야하고
    상황을보면 안가는게 맞는것같아요

  • 21. 소피아
    '13.9.14 5:56 PM (220.127.xxx.80)

    영수회담을 보호자없인 못한다는 폐닥의 주장은...푼수이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야당이 구걸하는 모습으로 만들려는 닭수작이다.

    mb때도 그랬다~
    의로운 자들은 모두 밥그릇을 뺏었다.

    악의와 협상은 없다.응징이 답이다 (5대 공약 양육수당 지켜라님 글)

  • 22. ...
    '13.9.14 9:16 PM (58.234.xxx.69)

    혼자서는 대화도 못하는 여자가 왜 권력을 잡고있어야 하는지...

  • 23. 3자 회담에 응하는 것은
    '13.9.14 10:17 PM (61.247.xxx.51)

    박그네를 살려주는 길, 박그네/청와대가 한 일(채동욱 검찰총장 사퇴시킨 것)을 인정(수용)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추석이전에 만나주면 절대 안 된다.
    그냥 강공책을 써야 한다.
    그래야 잘못된 채총장 떨어뜨리기가 추석 때 화제가 되고 反박그네 기류가 강하게 조성된다.
    더 버티고,
    이번 기회에
    몇 놈 (김기춘, 황교안, 홍 민정수석, 남재준 국정원장 中) 자리에서 쫒아내고
    국정원도 개혁(국내파트 폐지 등)해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38 광주님들~치과병원 전대랑조대중 어디가더잘하나요?? 4 .. 2013/09/17 3,788
299337 문득 2 ,,,,, 2013/09/17 895
299336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네가지 4 공공네적 2013/09/17 1,890
299335 카뮈 작품에 나오는 실존주의 철학이 뭔가요? 9 ... 2013/09/17 3,566
299334 인터넷으로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지방 사시는 분~~ 어느 싸이트.. 2013/09/17 1,248
299333 마카로니 샐러드 맛있게 하는 비법 아시는 분 계세요? 4 물 생겨요 2013/09/17 3,800
299332 청바지 어디가 젤 나은가요? 5 청바지아줌마.. 2013/09/17 2,694
299331 세상의 모든부엌 보셨나요? 5 어제 2013/09/17 3,514
299330 회사 윗상사분들이 진심으로 좋은데 아부로 보일까요? 2 sara 2013/09/17 1,413
299329 꼬지전하실때 밀가루 한쪽에만 묻히시나요? 10 꼬지전 2013/09/17 2,084
299328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택시이용질문드려요 10 런던이요.... 2013/09/17 3,104
299327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2 진실 규명해.. 2013/09/17 2,756
299326 동아> ‘채군의 아버지 전상서’ 칼럼에 분노의 패러디 쇄도.. 6 짖어보라, .. 2013/09/17 2,258
299325 내년부터 대체휴일제면 설부터 해당되지 않나요? 1 이해안돼 2013/09/17 3,118
299324 수삼 선물 들어왔는데요. 보관법과 먹는 법이요~ 4 질문 2013/09/17 3,702
299323 당면 1봉지 500그램은 잡채했을때 양이 얼마나 될까요? 4 잡채 2013/09/17 3,195
299322 채동욱 멋저부러~ 3 쫄지마 2013/09/17 2,438
299321 이럴땐 어떡하나요 1 외동딸 2013/09/17 852
299320 추석특집 - [국민TV]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 lowsim.. 2013/09/17 1,237
299319 朴, 조선일보도 안 읽는 듯, 눈귀 닫아 2 신경민 2013/09/17 1,683
299318 Y씨 아들 혈액형 어떻게 알았나...궁지에 몰린 靑 1 의미심장 2013/09/17 2,907
299317 니냐니냐뇨~~~~ 배부른여자 2013/09/17 990
299316 채동욱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1 국민티비 2013/09/17 1,318
299315 동아> ‘아버지 전상서’ 칼럼 파문…국제아동단체 성명 “아.. 1 참담, 인권.. 2013/09/17 2,701
299314 추석날부터여수여행!!차많이막힐까요?? 여수 2013/09/17 1,224